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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재개
옥천군,‘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재개
[세종타임즈]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그동안 움츠러들었던 자원봉사 활동을 본격 재개한다.
센터는 지난 4일 옥천읍 대천1리 마을회관에서 2022년‘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향수상록봉사단 등 9개 단체에서 30여명이 참여해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칼갈이, 정신건강 체크, 네일아트, 손 마사지 등의 전문 자원봉사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는 전문 자원봉사단체가 읍·면 마을을 찾아가 전문 자원봉사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센터는 옥천읍 대천1리 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8일 청성면 석성리 마을회관에서 봉사활동이 이어진다.
이후 11월까지 옥천읍 장야1리, 동이면 남곡리 등 읍·면의 9개 마을을 찾아가 전문 자원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정숙 옥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진행하였던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를 성공적으로 재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봉사단체의 따뜻한 마음이 읍·면의 어르신들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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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내수면 어족자원 방류 어업인 소득증대에 앞장
옥천군, 내수면 어족자원 방류 어업인 소득증대에 앞장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내수면의 풍부한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매년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사업비 지난해보다 사업비 2천9백만원을 증액한 1억1천만원으로 뱀장어, 쏘가리, 동자개를 대청호에 방류한다.
5월 뱀장어 치어 방류를 시작으로 7월에는 토종어류인 쏘가리와 동자개를 관내 대청호에 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6일 군북면 대정리 방아실 선착장에서는 관내 어업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뱀장어 치어 1만 4천여 마리를 방류했다.
군은 어업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방류 어종은 어업인의 주요 소득 자원이자 부가가치가 높아 인기가 많은 뱀장어를 선택했고 상류로 거슬러 오르는 특성을 고려해 희망 방류수역을 선정했다.
이날 방류한 치어는 수산물안전성센터와 충북내수면연구소로부터 유전자검사와 전염병검사를 거친 전장 12.0cm 이상의 우량한 종자이며 어업단체인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임원 10여명이 수산 종자 방류사업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뱀장어 치어 방류를 시작으로 쏘가리, 동자개, 붕어 등 토종어류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예정이며 풍부한 어족자원 증식과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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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동부-서부지역 연결 도로 확장, 정주 여건 개선 기대
옥천읍 동부-서부지역 연결 도로 확장, 정주 여건 개선 기대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옥천읍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 확장공사를 통해 정주 여건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
군은 옥천읍 중장기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옥천읍 마암-장야간 도시계획도로 4차선 확포장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공사 구간은 옥천읍 과선교 사거리에서 장야리 기아자동차까지 약 0.8km 구간에 기존 2차로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이다.
사업비는 약 71억원이 투입되며 2024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최근 옥천읍 마암리, 대천리 등 서남부 지역에 1,600세대 아파트 신축 및 건립 계획과 옥천테크노밸리 준공에 따른 공장 입주 업체 증가에 따라 차량 통행 분산이 필요했다.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되면 국제종합기계 등 옥천읍 서남부지역 공업단지 소재 80여개 업체와 옥천IC까지 잇는 우회 도로개통으로 지역주민 교통안전과 지역경제 기반이 확보된다.
군은 이번 마암-장야간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는 기존 과선교 구간과 연계해 준공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옥천읍 마암리 KT&G 앞 도로는 지난해 10월 4차선으로 확장공사를 완료됐으며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오는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이와함께 군은 마암-장야간 도시계획도로 연장구간인 옥천읍 장야리 기아자동차에서 상야리 옥천읍 우회도로까지 연결되는 도로공사를 2023년 착공해 25년 준공 예정이다.
옥천읍 마암, 대천리 등 서부지역에서 장야리 옥천읍 우회도로로 연계되는 동서간 연결 도로가 완료되어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옥천읍 동서간 연계도로 확충으로 동서 지역 균형 발전과 옥천읍 중장기 교통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 판단된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공사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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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환경 지키고 지역사랑 실천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환경 지키고 지역사랑 실천
[세종타임즈]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상춘객 방문이 많아진 동이면 유채꽃단지에서 쓰레기를 줍고 건강도 챙기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정화와 함께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협의회는 올해‘우리동네 플로깅’이라는 슬로건으로 3월 장령산휴양림, 4월 향수호수길과 선사공원을 거쳐 세 번째 활동을 4일 실시했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하며 지역의 관광지를 외부에 널리 알리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시작하게 됐다.
여성단체협의회 정영희 회장은 “평소 우리 지역의 볼거리 주변을 청결이 하고자 각 단체 회장님들의 협조를 구했는데, 흔쾌히 동의해 주시며 플로깅에 참여해주셨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옥천을 지키는데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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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마스코트 이름은?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마스코트 이름은?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역의 특산물인 포도와 복숭아를 모티브로 탄생한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마스코트’이름짓기에 나섰다.
이번 대회 마스코트는 지난 2020년 5월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으로 대회가 순연되며 대중의 기억 속에서 조금씩 잊혀져 갔다.
군은 이 마스코트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어린이들의 동심이 담긴 이름을 지어주기로 했다.
먼저 관내 어린이집 두 곳에 부탁해 원생들이 마스코트를 보고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이름 서너 개씩을 종류별로 받았다.
포도를 모티브한 마스코트는 포동이, 파워파워, 포도당, 포나, 포송이, 토미 등이 제안됐다.
복숭아는 복덩이, 복숭이, 또미, 뿌숭이, 보나 등이 아이들이 바라보는 시선이다.
군은 자체 검토를 통해 이 중 종류별 3개씩을 뽑아 주민 의견 수렴 후 최종 이름을 결정하기로 했다.
공모된 이름은 군 홈페이지-주민참여-설문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이름짓기에도 참여할 수 있다.
기간은 이달 19일까지다.
군 관계자는“이름이 지어지는 대로 대내외 홍보콘텐츠로 활용하면서 대회 성공 개최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마스코트는 성화를 들고 있는 기본형과 이를 응용한 동작 4편, 행사용 4편, 시설 안내형 4편, 26개 종목 경기용 등 다양한 형태의 동작으로 현수막, 홍보탑, 깃발, 안내장 등에 소개될 예정이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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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우수 기관 선정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도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 분야에서‘장려’기관으로 선발되어 우수기관 상장과 포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이번 선정에서 군은 지방세는 2년 연속, 세외수입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옥천군은 지방세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자동차 공매실적 1위, 현년도 체납액 징수실적 2위를 기록했고 세외수입 우수 시·군 평가에서는 도 세외수입 징수율 실적에서 지난해 대비 1.27% 증가한 97.6%를 달성해 2개 분야 모두‘장려’기관으로 선발됐다.
또한 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실적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납기 내 납부 홍보,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 운영, 고액체납자 특별관리제 등을 실시하고 고질·상습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를 위해서는 지방세입 지원을 적극 홍보하는 등 형편에 맞는 체납징수를 위해 노력했다.
곽경훈 재무과장은“이번 평가를 계기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방안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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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근로자의 날 기념’모범근로자 19명에 표창패 전달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4일 모범근로자 1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군은 지역경제와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매년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모범근로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각 기업과 읍·면 기업인협의회 등의 추천으로 아이사랑정푸드 강병선 씨 등 19명을 선정했다.
강병선 씨는 아이사랑정푸드에 근무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근로자들의 화합에 앞장서서 활동했으며 제품 생산을 위한 기구 제작에도 참여해 불량률 감소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본업에 충실하며 신성한 노동의 가치를 실현한 근로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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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다채로운 가정의 달 행사 가져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다채로운 가정의 달 행사 가져
[세종타임즈]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가진다.
4일 복지관은 제50회 어버이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대면·비대면 행사와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편지글을 전달한다.
앞서 코로나19로 복지관을 내방 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위해 복지관 직원, 노인·장애인 평생교육 강좌 전문 강사,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의 마음을 담은 비대면 영상을 제작해 복지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고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4일 복지관 로비에 정성껏 마련한‘오월애 가족애 청춘사진관’에서 봄꽃 포토존을 배경으로 옛날 교복을 착용해 어르신 개인, 가족 및 단체 기념사진을 소장할 수 있는 추억 사진을 촬영하며 카네이션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복지관 경로식당에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며 무료로 중식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4일 재가노인서비스 및 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 110여명에게도 카네이션과 효 꾸러미 키트를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색동유치원 원아 22명이 복지관에 내방해 직접 쓴 감사편지를 낭독 및 전달, 어버이 은혜 노래를 합창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독거 어르신의 우울감, 고독감 해소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1,540명에게 생활지원사 100명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1:1로 카네이션 화분을 심을 수 있도록 생활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청산복지관에서는 3일 어르신 80여명을 모시고 청산복지관 광장 잔디밭에서 꽃 달아드리기 행사와 함께 청산 메아리팀의 공연, 청산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한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오재훈 복지관장은“북적대는 잔치는 못 하지만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소소하게나마 정성껏 준비했다”며 “구석구석 잘 살피고 빈틈없이 준비해 다시 복지관으로 모시겠다”고 전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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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풍년 기원’. 옥천군 올해 첫 모내기
‘황금빛 풍년 기원’. 옥천군 올해 첫 모내기
[세종타임즈] 옥천군 청산면 만월리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벼 첫 모내기 작업이 시작됐다.
청산면 만월리 김기문, 김인자 부부는 5월 1일부터 3일간 만월리 359 일원 6만여㎡ 논에서 첫 모내기를 진행했다.
모내기 품종은 옥천군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선정된 삼광벼이다.
삼광벼는 도정 후 쌀의 외관이 깨끗하고 맛과 식감이 매우 우수하며 밥이 식은 뒤에도 굳지 않고 찰기가 유기되는 특성이 있으며 품질과 가격 경쟁력에서 우수한 점이 있어 재배 농가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군 관계자는“올해 첫 모내기를 5월 1일부터 시작해 5월 말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벼 재배에 필요한 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하고 올해는 고품질 쌀을 생산해 풍년의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 관내 벼 재배 면적은 1703ha이며 벼 재배농가는 2500여 호 이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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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운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1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에 대해 납세자가 기한 내에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나선다.
군에 따르면 전년도 귀속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 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19와 동해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 기한을 8월 3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 4분기 손실보상 대상자였던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납부 기한이 연장됐으며 그 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은 납세자의 신청을 통한 납부 기한 연장도 가능하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국세청 안내문 발송 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며 모바일을 통한 신고 안내문도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두채움대상자는 별도 신고 없이 발송된 납부서로 납부하면 지방세 신고가 인정된다.
또한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지방세 위택스로 연계되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곽경훈 재무과장은“빠르고 편한 신고납부를 위해 적극적인 전자신고 이용을 부탁드리며 세무서와 긴밀히 협업해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202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