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군, 도내 최초 향수시네마‘치매 愛 안심극장’ 지정
옥천군, 도내 최초 향수시네마‘치매 愛 안심극장’ 지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도내 최초로 지역주민들의 여가 문화 생활을 지원하고 함께 어울려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치매 愛 안심 극장을 운영한다.
대상은 관내 치매·경도인지장애 진단자, 가족과 지역주민이며 운영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치매 극복 영화 상영, 영화 해설과 치매 관련 특강을 진행한다.
26일에는 충북광역치매센터와 함께 향수시네마를‘치매 愛 안심극장’으로 지정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7월 26일 황규철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치매 愛 안심극장’지정 현판식과 영화 상영 행사가 열렸다.
영화 상영 전 간단한 영화 해설과 충북광역치매센터장의 치매 관련 특강도 함께 이루어져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상영된 영화‘카시오페아’는 젊은 나이에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아빠 ‘인우’와 딸‘수진’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이번 영화를 시작으로 해 총 3회 무료로 상영 예정이며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준비해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울림을 줄 수 있는 영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 관람 참석자분들은“오랜만에 영화 관람이라 더 즐거웠고 치매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옥천군 치매 등록현황은 1,542명으로 치매 추정자 대비 82.2%의 등록률을 보이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愛 안심극장 운영을 통해 영화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을 위한 여가 문화 생활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치매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환자와 함께하는 지역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7-27
-
옥천군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잇따라 개최
옥천군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잇따라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 주민자치회에서는 읍·면별 주민총회를 개최하며 자치분권 활동을 본격 시작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옥천군주민자치회가 출범하면서 주민총회에 상정할 자치계획과 마을 의제를 발굴해 왔다.
9개 읍·면 주민자치회 오는 8월 16일까지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읍·면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결정하는 주민 공론장으로써 진정한 주민 의견을 정책에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통로로 주민자치의 꽃이다.
옥천군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위원과 일반주민 분과위원 등 364명의 위원이 분과를 구성해 마을 조사를 통해 직접 발굴한 마을 제안사업들을 함께 논의해 각 읍·면 주민자치회 의결을 통해 총회 안건을 상정했다.
특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내년도 주민자치계획을 결정하고 있다.
각 읍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상정된 안건에 대해 주민투표를 진행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도 주민자치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결정해 구체적인 실행방안 논의를 거쳐 내년부터 읍·면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안내면 주민자치회는 제12회 향수옥천 옥수수·감자 축제와 연계한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옥천군 주민총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동이면, 이원면, 청성면, 군북면·군서면, 옥천읍, 청산면, 안남면순으로 주민총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내가 살고있는 지역 현장에서 주민으로서 권리를 행사하는 주민총회에 많은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 참여를 요청드린다”며 “옥천형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이번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7-27
-
옥천군, 제61회 도민체전 D-30일. 전심전력 라스트 스퍼트
옥천군, 제61회 도민체전 D-30일. 전심전력 라스트 스퍼트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6일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D-30일을 맞아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실무추진단은 대회 관련 분야별 업무를 실행할 군 실과소, 읍면장, 체육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장 40여명으로 구성된 추진 기구다.
황규철 옥천군수가 실무추진단 회의를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31가지 주요 사항에 대한 그간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한 업무가 공유됐다.
주요 실적으로는 207명의 추진위원회 구성, 개·폐회식 등 공개행사 연출 대행 용역 계약, 221명의 자원봉사자 모집 및 발대식, 80여 개 시군 선수단과 자매결연 등이 있으며 D-30일을 맞아 대회 홈페이지도 오픈했다.
앞으로도 세부계획을 수시로 검토해 미진한 부분이 없도록 살피고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 · 마스크 구비, 출입구 제한 및 방역게이트 설치 등 방역체계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회의에서 “3년 만에 개최되는 스포츠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으므로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 방역체계 확립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2022-07-26
-
통합형‘옥천 행복나눔 푸드뱅크마켓’새롭게 단장
통합형‘옥천 행복나눔 푸드뱅크마켓’새롭게 단장
[세종타임즈] 나눔과 기부의 장 옥천행복나눔마켓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옥천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으로 새롭게 통합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부터 옥천행복나눔마켓을 옥천푸드뱅크에서 흡수·통합해 배달과 방문을 통한 기부식품을 제공하는‘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으로 새롭게 거듭나게 됐다.
행복나눔마켓은 옥천군과 옥천지역자활센터, 옥천군푸드뱅크가 민관이 협력해 2021년 4월 나눔 냉장고로 시작해 마켓을 방문하는 저소득층만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이번 통합 운영에 따라 체계적으로 운영되던 옥천군푸드뱅크의 인력, 물품 관리 운영시스템, 차량, 냉장·냉동 설비 등을 활용해 기부식품 제공사업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아졌다.
특히 푸드뱅크 차량을 통해 마켓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졌던 먼 거리 거주 청산 · 청성 대상자에게도 직접 가져다주는 배달서비스 전달체계까지 마련해 기부식품 나눔 활성화가 기대가 커졌다.
옥천군 통합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에는 올해 6월까지 현금을 포함한 생필품이 6천3백만원 상당의 금액이 기탁됐으며 기부식품 나눔은 물가 상승으로 생활이 더 어려워진 이웃의 식생활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행복나눔마켓에 매월 정기후원을 하고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에서 라면과 커피믹스, 마스크 등 260만원 상당을 후원해 주면서 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의 통합 운영의 시작을 함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 기관 · 단체 · 기업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고물가 시대에 기부식품 나눔은 단비와도 같다 많은 이웃이 나눔에 동참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7-26
-
제2회 옥천군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박람회
제2회 옥천군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박람회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제2회 옥천군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와 연계해 옥천생활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박람회에는 관내 36개 업체가 참가하며 참관객과 군민들에게 관내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전시와 할인판매를 진행하며 부대행사로 무대공연과 시연·체험 행사를 준비해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실내 27개, 실외 9개의 전시 부스를 설치해 전시 박람회 현장에서 판매가 진행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옥천생활체육관 무대에는 참가기업 제품설명회와 구인·구직, 기업지원 정책, 금융·창업 관련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직접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되어 참가기업을 소개하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판매를 연결할 계획이며 생중계는 축제 기간에 옥천군 유튜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트로트 가수 조영구, 어쿠스틱 가수 엄태산, 마로니에 김정은, 슈가맨 컬트 빌리 등 초대가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경품추첨, 스탬프투어, 구매 사은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제품을 애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박람회를 개최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기간에 치러지는 행사로 농업과 공업이 함께하는 상생·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2-07-26
-
황규철 옥천군수, 면 초도방문으로 소통행정 펼쳐
황규철 옥천군수, 면 초도방문으로 소통행정 펼쳐
[세종타임즈] 황규철 옥천군수가 면 지역 초도방문을 통한 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사회단체장을 현장에서 만나 소통행정을 펼친다.
그간 공약사업 보고회, 부서별 군정 업무보고 현안 사업장 확인 등으로 행복드림 옥천구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황 군수가 면 지역 방문을 통해 현장행정에 나섰다.
황 군수는 25일 군서면, 군북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7일까지 8개 면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조속히 파악하고 자주 만나지 못하는 면 직원과 소통하고 면 지역 사회단체장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황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임용 5년 차 이내의 젊은 주무관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옥천군의 아이디어 뱅크가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황 군수는“청년이 있어야 옥천의 미래가 밝다 민선 8기는 인구소멸지역에 선정되어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젊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지난 1월 임용 후 첫 월급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군서면행정복지센터 한진경 주무관은 주변 친구들이 양질의 일자리와 청년이 즐길 거리, 그리고 청년주거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민선 8기에는 청년이 찾아오는 옥천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황 군수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교육지원과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청년 전세대출 이자 지원, 청년커뮤니티센터와 LH청년행복주택 진행에 대해 설명해주며 젊은 주무관들이 친절한 마인드를 갖추고 직원과 주민 간 소통을 강조하며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쳐 옥천의 미래를 이끌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사회단체장과도 딱딱한 회의형식이 아닌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민선 8기 군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면 단체장들의 협조를 구했다.
이번 방문은 25일 군서면, 군북면, 이원면, 동이면을 시작으로 26일 청성면, 청산면 27일 안남면, 안내면 순으로 진행된다.
2022-07-25
-
옥천군청 문화관광과 이승우 주무관, 군북면에 사랑의 선풍기 12대 기탁
옥천군청 문화관광과 이승우 주무관, 군북면에 사랑의 선풍기 12대 기탁
[세종타임즈] 옥천군청 문화관광과에 근무하는 이승우 주무관이 25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군북면행정복지센터에 120만원 상당의 선풍기 12대를 기탁했다.
군북면 자모리가 고향인 이 주무관은 “군북면에는 아직도 좋지 않은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분들이 많은데, 작은 선풍기지만 고향 분들이 유달리 더운 올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증하게 됐다”며 “선풍기가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조규철 군북면장은 “군북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큰 기부를 실천한 이승우 주무관에게 감사하다” 며 “우리 면에도 이 주무관처럼 어려운 면민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공무원들이 있는데, 이번 기증을 계기로 나눔을 실천하는 공무원들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북면행정복지센터는 기증받은 선풍기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 중 가구원 수가 많은 가구를 우선으로 선발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7-25
-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도내 최초 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선정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도내 최초 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선정
[세종타임즈] 개장 3년을 맞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으로 선정되며 로컬푸드 선도 지자체임을 입증받았다.
우수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제도는 직매장 운영 원칙, 관리 체계 등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모범적인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한 사업장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옥천로컬푸드직매장를 비롯해 전국에서 8개소가 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으로 선정됐으며 충북 도내에서는 옥천군이 유일하다.
인증 기간은 2022년 5월부터 2년이며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홍보·마케팅비 1천만원과 직거래 지원사업 참여 시 선정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7월 15일 기준 누적매출 130억원을 달성했으며 참여 농가 380호, 530여품목, 누적매출 130억원, 누적방문객 48만명을 넘어서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2년 연속 로컬푸드 지수 최우수 지자체 선정됐으며 올 하반기에는 제2기 푸드플랜 수립과 공공급식센터 준공을 앞두고 있다.
23일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직매장 센터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수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현판식이 열렸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이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로컬푸드가 추구하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위한 생산자의 노력과 소비자분들의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옥천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통해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5
-
새콤함과 달콤함이 함께하는‘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개막
새콤함과 달콤함이 함께하는‘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개막
[세종타임즈] 대청댐과 맑은 금강이 어우러진 친환경·청정의 고장 충북 옥천에서 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충북 옥천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시설 포도 주산지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주야간 일교차가 커 양질의 포도가 생산되고 있으며 기름진 땅에서 재배되고 있는 옥천 복숭아는 맛이 달고 향이 그윽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과일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재배농장을 방문해 직접 고르고 수확할 수 있는 복숭아 따기 체험행사도 열리며 가족 단위 체험행사로는 포도·복숭아 등 과일을 재료로 과일 케이크 만들기, 얼음조각 경연대회, 천연 비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무더운 여름에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행사장 내에 야외 물놀이장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더운 여름을 잊고 시원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포도·복숭아 축제인 만큼 포도와 복숭아 무료시식과 포도·복숭아 막걸리 시음 행사도 있으며 옥천에서 키운 한우로 만든 육회 시식도 있어 푸짐한 무료시식 행사와 향토 음식점, 푸드트럭 등을 준비해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29일 저녁 개막식에는 장민호, 정수라, 박군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음악회와 30일에는 초대 가수 노라조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에너지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페스티벌이 열린다.
31일에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참가하는 가요제가 진성, 김용임, 진시몬 등 인기 가수가 참여하며 개최되고 옥천군과 이웃한 영동군 난계국악단과 자매결연 지자체인 부천시 문화예술단 공연도 볼 수 있다.
축제장 밖에도 옥천의 볼거리는 많이 있다.
옥천 구읍 일원에 정지용 시인 생가와 문학관이 있어 시인의 작품세계를 천천히 감상할 수 있으며 인근에 옥천전통문화체험관과 육영수 여사 생가가 위치해 있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등산 애호가들은 천년고찰 용암사와 장령산자연휴양림을 찾아 높은 피톤치드 효과와 좋은 경관을 감상하며 등산이 가능하다.
아울러 향수100리길 자전거 코스는 자전거라이딩이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옥천을 가로지르며 흐르는 금강의 운치를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금강유원지와 부소담악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에서 재배된 고품질 포도와 복숭아의 브랜드 가치와 대표 관광지를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코로나 19와 무더위로 지친 이번 여름을 옥천군에서 마련한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경험하며 과일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25
-
옥천군,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나서
옥천군,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20일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안전한 화장실 문화 조성을 위한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22일 상시 불법 촬영 점검에서는 11개의 여성단체 회원들이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93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전파 탐지기, 렌즈 탐지기를 이용해 점검했다.
상시 점검반은 점검 뒤 군민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미리 부착해 둔 화장실 점검표에 불법카메라 여부를 표시하며 불법 카메라를 발견할 시 현장을 보존해 즉시 경찰서에 신고하는 등 현장에서 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옥천군과 여성단체협의회는 불법촬영 점검뿐만 아니라 앞으로 디지털 성범죄 및 4대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권미란 복지정책과장은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면서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군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협의회는 매월 월 1회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민·관·경 합동점검 등 안전한 화장실 문화 조성을 위한 점검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