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황규철 옥천군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및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의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옥천군에서는 6개 이임단체 회장님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정영희회장은 “취임 후 1년간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올해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신년사를 전했다.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여성자율방범대’단체가 추가로 가입해 12개 단체 9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갈등과 차별보다는 포용과 공존으로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6
-
옥천군,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 선정
옥천군,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군은 2021년부터 지역 내 농협, 민간정미소, 들녘경영체, 식량작물 생산대표조직 관련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꾸준히 개최해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해왔다.
또한 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쌀을 비롯한 식량작물의 생산, 가공, 유통 계획 수립, 적정 투자 계획과 농가조직화, 기존 시설의 가동률 제고 등 종합적인 분석과 지원 투자를 통한 식량산업 경쟁력강화를 목표로 수립했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10월부터 진행된 3단계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 평가를 통과했다.
이번 식량산업발전계획 최종 승인으로 군은 향후 5년간 식량산업분야의 국비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우선 부여받았으며 공공비축미 배정과 정부 보급종 공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현철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 옥천군 미곡 및 밭작물 농업의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옥천에서 생산되는 미곡에 옥천군만의 브랜드를 붙여 유통체계를 구축해 나감은 물론 밭작물의 고품질화를 통해 식량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06
-
‘옥천 로컬푸드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 전해요
‘옥천 로컬푸드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 전해요
[세종타임즈]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계묘년 새해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오는 9일부터 옥천 로컬푸드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사과, 배, 잡곡, 송고버섯 등 지역 농산물과 수제청, 곶감, 기름, 꿀 등 20여 종의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농업인들과 직매장 관계자들이 정성을 담아 기획했다.
지역농산물의 경우 배는 3만원~5만3천원, 사과는 3만5천원~5만원, 잡곡세트 2만원~3만5천원, 송고버섯 4만원~6만원, 그 외 가공품 등의 경우 수제청세트 2만2천원~4만6천원, 곶감세트 2만5천원~5만원, 기름세트 4만원, 꿀 1만7천원~5만5천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택배와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며 직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전화 한 통으로 쉽게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준비했다”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옥천 로컬푸드 선물세트로 소중한 가족과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5
-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7월에 만나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7월에 만나요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의 여름철 대표 과일축제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일정이 확정됐다.
군은 최근 포도·복숭아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2007년 제1회 옥천포도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은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어 4억7천만원의 농특산물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 축제는 시설포도와 복숭아 출하기에 맞춰 매년 7월 말에 개최되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삼박자를 고루 갖춰 매년 5만 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축제장에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옥천군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 고품질 과일 생산의 최적지이며 대청호 주변의 기름진 땅으로 포도복숭아의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적으로도 입소문이 자자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축제도 관광객에게 새로운 추억거리를 선물하며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 구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있어서는 관광객 유치와 농업인 소득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 자문위원 의장 표창 수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는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 ‘2022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금정숙 자문위원과 원정근 자문위원이 의장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금정숙 자문위원과 원정근 자문위원은 평소 평화통일 정책 실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옥천군지역의 리더이자 일꾼으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소외계층 후원, 각종 단체 기부 등의 지역봉사 활동을 해왔다.
특히 금정숙 자문위원은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으로 지역의 봉사활동에 큰 기여와 핵심적 역할을 맡고 있으며 원정근 자문위원은 북한이탈주민옥천군협의회장을 역임하며 북한이탈주민의 대한 정착지원과 처우개선을 위해 애쓰고 있다.
두 자문위원은 “대통령 의장표창을 수상해 기쁘지만,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의 많은 일들이 산적해 있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4
-
2023년 옥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5일부터 시행
2023년 옥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5일부터 시행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5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2023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샤인머스캣, 복숭아를 비롯한 17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년도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새로운 신기술 등을 전파해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교육 당일 농업기술센터 현장 접수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익직불제 교육과 연계 운영하며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 공익직불제 교육도 이수 가능해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인력팀, 읍·면사무소 산업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한해 농사의 첫걸음인 영농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04
-
옥천군, 경로당 운영비 지원 확대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올해 경로당 운영비를 작년 대비 10% 인상한다.
군은 공공요금, 부식비 등 생활물가 인상에 따라 안정적인 경로당 운영을 위해 이같이 결정하고 회원수 구간별로 9만원씩 차등 지원해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혜택이 가도록 했다.
이에 따라 30명 이하 경로당에 연간 148만5천원, 31명 이상 60명 이하는 166만5천원, 61명 이상 90명 이하는 184만5천원, 91명 이상은 202만5천원을 지급한다.
또한 2025년까지 운영비를 연차적으로 10%씩 인상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경로당 운영비 인상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 체조, 노래 교실 등 건전한 여가 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2023-01-03
-
옥천군 제33대 김수인 부군수 취임
옥천군 제33대 김수인 부군수 취임
[세종타임즈] 지난 2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군 제33대 김수인 부군수 취임식이 열렸다.
1월 1일자로 옥천군 부군수 직을 맡게 된 김수인 부군수는 이날 취임식에서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김 부군수는 "지난 6개월이 힘찬 도약을 위한 준비 단계였다면 이제는 민선8기 원년으로 힘찬 총성과 함께 앞으로 나가가야 할 시점이다”며 “우리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실천전략을 마련할 것이며 특히 옥천군이 충청북도 핵심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심장부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부군수는 청주 출신으로 1995년에 진천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 후 2021년 서울세종본부장, 예산담당관을 거쳐 옥천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2023-01-03
-
향수OK카드 인센티브 올해도 계속된다
향수OK카드 인센티브 올해도 계속된다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향수OK카드 인센티브를 2023년에도 10%로 유지한다고 2일 밝혔다.
다만, 인센티브 한도는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월 50만원을 사용할 경우 5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군은 도비 일부를 포함해 약 63억원의 인센티브 예산을 확보했다.
향수OK카드는 2020년 6월 발행을 시작한 카드형 옥천사랑상품권으로 누적 4만3천장 이상의 카드가 발급돼 사용되고 있으며 2022년도에 850억 이상이 발행되는 등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군은 2022년 설 명절, 가정의 달, 연말에 기존 10% 인센티브 외에 5%의 추가 인센티브를 주는 소비촉진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실시해 지역 내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향수OK카드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2023-01-02
-
옥천군, 잇단 조직혁신 행보 거침없어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민선 8기가 출범한 옥천군의 거침없는 조직혁신 행보가 놀랍다.
군은 지난 7월 1일 황규철 호가 출범한 이후 공직문화 개선 및 지역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조직혁신 시책을 추진해왔다.
먼저 지난 11월 6일 이영락 MBC 충북 신성장 전략국장을 초빙해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공직문화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연이어 12월에도 조성하 충북도 정책특별보좌관과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초빙해 ‘레이크파크 추진전략’과 ‘옥천군의 정부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MZ세대 공무원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황 군수는 참신한 의견과 젊은 시각을 공직에 반영하기 위해 8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옥천군 혁신 주니어보드’와 커피와 도넛을 먹으며 자유로운 형식의 소통회를 가졌다.
이번 소통회에서 나온 제안사항들은 각 부서의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지속적인 옥천군 발전을 위해서 무엇보다 끊임없는 조직혁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조직혁신의 핵심은 조직구성원이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맞서는 것이다 앞으로도 조직혁신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회와 특강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옥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및 2022년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3억원을 받는 등 조직혁신과 적극행정에 대한 옥천군수의 의지와 직원들의 참여가 성과를 맺기 시작했다.
앞으로 옥천군 조직혁신의 귀추가 기대된다.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