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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연이은 사랑나눔 행렬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에 연말을 맞아 사랑 나눔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29일 옥천군 이원면 여성자율방범대가 지역 주민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후원했다.
여성자율방범대는 평소 방범 활동을 하며 이웃의 어려움을 몸소 실감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으며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전했다.
같은 날 옥천읍 이장협의회는 4개 초등학교에 총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장협의회 장학금 전달은 올해로 5년째이며 작년까지 매년 2개교에 50만원씩 전달해왔다.
28일에는 옥천읍에 위치한 김안과에서 저소득 노인을 위한 성금 500만원과 관내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옥천행복나눔푸드마켓에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안과는 작년에도 저소득 노인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네이버 카페 약초 관련 동호회 모임인 ‘약초천지’ 회원들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역 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4세대에 25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동이면 황진상씨가 동이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제3대 옥천군의회 의원을 지낸 황 씨는 지난해에도 300만원과 코로나 지원금 전액을 기탁했으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이원새마을금고는 후원물품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진 것으로 이원새마을금고에서 실시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정성으로 마련됐다.
같은 날 옥천읍 소재 과일파는 오빠, 휴대폰 대통령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이상현 대표는 지난 19일 수박을 기탁한 데 이어 이민종 대표와 함께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
27일에는 옥천군에 거주하는 대전 유성고등학교 동문회 회원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25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주식회사 TYM은 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부분을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에 회사에서 동일 액수만큼 추가 적립한 성금 2,000만원을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기탁했다.
금강보청기에서도 같은 날 지역 내 난청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보청기 10대를 전달했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발생 전까지 꾸준히 옥천군 내 청각장애인에게 보청기 30대를 기탁한 바 있다.
같은 날 코리아특장자동차㈜는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 2명에게 학습용 노트북를 전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움 시기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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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계묘년 새해맞이 행사 진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에서는 1일 군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계묘년 새해 해맞이 행사가 8개 면에서 진행됐다.
옥천읍에서 해오던 마성산 용암사 해맞이 행사는 인파에 따른 안전상 우려로 올해는 진행하지 않았고 읍을 제외한 각 면에서 기원제 및 떡국 나누기 등 해맞이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저마다 소망을 기원하고 덕담을 나누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출발을 다짐했다.
아울러 군은 해맞이 행사에 앞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현장점검과 예찰 활동을 진행해 안전사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황규철 군수는 “계묘년 새해는 노적성해의 의지와 목표를 가지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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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세 성실납세기업 및 지방세 발전 유공자 시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12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실납세기업에 인증패와 지방세 발전 유공자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지방세 성실납세 기업으로 ㈜창흥전력과 코리아특장자동차 두 업체가 선정됐다.
두 업체는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군은 지방세 성실납세기업의 자긍심 고취와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24개 기업체를 지방세 성실납세기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방세 체납이 없는 주민 중 각 읍면에서 추천받아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주민을 선정해 군수 표창을 했다.
올해 유공 주민으로는 옥천읍에 거주하는 김미경 씨 등 10명이 선정됐다.
황규철 군수는 “성실납세기업 두 업체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 의무를 다해준 모범 납세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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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인으로서 지역발전 이바지 무한한 영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제32대 권영주 옥천군 부군수가 지난 12월 30일 부단체장 직을 마무리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권 부군수는 1월 1일 자로 3급 충북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급리더과정 교육에 들어간다.
옥천읍 양수리 출신인 권 부군수는 1994년 7급 공채로 옥천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했다.
201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충북도 균형발전과장을 거쳐 지난해 1월 옥천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권 부군수는 지방선거 기간 옥천군수 권한대행을 맡아 군정 업무의 누수 없는 추진과 공직기강 확립 등에 힘쓰며 군정 전반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또한, 지역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사업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과 정확한 판단 아래 국회와 중앙부처, 충북도에 옥천군의 현안 사업들이 반영되기 위한 가교역할에 집중한 결과 총 81건에 4,153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신규 공무원 시보떡 문화 근절, 애경사 답례품 대신 감사 문자 보내기, 회식 문화개선 등 공직문화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구성원 간 과도한 의전과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관행·관습을 없애고 조직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공감과 소통 강화를 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권 부군수는 지난 30일 이임식을 생략하는 대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하고 군청 실과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 자리에서 권 부군수는 “옥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옥천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무한한 영광이었다”며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는 말로 유명한 소설 ‘갈매기의 꿈’의 주인공 조나단 리빙스턴처럼 후배 공직자들이 자존감을 스스로 지키며 맡은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여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동시에 지속발전 가능한 계획을 세워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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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고을 옥천소식지’ 친절한 정보제공자 역할 톡톡
‘향수고을 옥천소식지’ 친절한 정보제공자 역할 톡톡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매달 무료로 2만여 부를 발행하고 있는 군정소식지인 ‘향수고을 옥천소식지’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독자 234명 중 60.68%가 지면 관련 내용·구성·군정 이해도·콘텐츠 등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구독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반영하기 위해 ‘향수고을 옥천소식지’ 만족도 설문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독 경로 만족도, 개선사항 등 총 15개 항목으로 진행했으며 구독자 234명과 ‘소식지를 읽지 않는다’를 응답한 비구독자 106명 등 총 340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소식지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58.11%가 만족했고 33.76%가 보통으로 응답했다. 또한, 디자인과 편집에 대해 58.11%가 ‘만족’, 37.17%가 ‘보통’으로 응답했으며 ‘군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가’라는 문항에 60.68%가 ‘그렇다’, 32.9%가 ‘보통’으로 응답했다.
가장 관심 있는 3개 지면으로 ‘우리동네 이모저모’(14.49%), ‘문화·관광’(13.6%), ‘종합’(13.15%)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으며 그 이유로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55.12%)를 꼽았다.
이와 함께 비구독자 중 소식지를 구독하지 않는 이유로 ‘소식지가 있는지 몰라서’(46.22%)의 응답이 가장 많아 향후 주민들과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군정소식지의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이 도출됐다.
특히 개선사항 및 추가 콘텐츠 요청으로 25건의 독자 의견이 접수됐으며 그중 구인·구직 및 부동산 소식, 다문화가정 소식, 우리동네 아파트 탐방, 주민들 의견 코너 신설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안도 받았다.
군은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구독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3년에도 만족도 높은 옥천군 소식지를 제작·전달하기 위해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소식지 제작에 주민들의 참여를 촉진해 더욱 풍성한 코너를 구성할 예정이다.
김연철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군정소식지 만족도 조사 결과는 실제 독자인 주민들이 직접 읽고 느낀 가장 중요한 지표로 주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소식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정소식지가 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옥천군의 대표 매체로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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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포도·복숭아, 홍콩에서 잘나가네
옥천 포도·복숭아, 홍콩에서 잘나가네
[세종타임즈] 대청호반의 청정지역인 충북 옥천군에서 생산한 명품 포도·복숭아가 홍콩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2021년 복숭아·포도 수출횟수 27회, 수출물량 22톤의 실적을 올렸고 2022년에는 복숭아·포도 수출횟수 49회, 수출물량 53톤으로 작년 대비 2배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이에 힘입어 작년과 올해 2년 연속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우수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복숭아는 38톤, 포도는 15톤을 수출했다.
복숭아 품종은‘황도’로 향이 풍부하며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포도는 샤인머스캣으로 식감이 아삭하고 당도가 높아 홍콩 현지에서 인기가 많다.
군은 차별화된 농산물 생산을 위해 과일 봉지와 반사지 역할을 하는 다기능 매트, 노린재 트랩 등 친환경 자재를 지원해 안전하면서 당도 및 빛깔이 우수한 복숭아와 포도 생산을 지원함으로써 해외시장 출하 기반을 확장해가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농특산물 수출 증가로 옥천 포도·복숭아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시장에서 더욱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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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최종 선정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8건을 대상으로 1차 실적검증 2차 사전심사 3차 현장 발표 및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4명을 선발했다.
심의 결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는 분교로 격하될 위기에 처한 ‘청성초살리기’를 통해 인구소멸 위기 지역인 청성면을 살리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한 이현철 친환경농축산과장과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공중선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협했던 전선 및 전주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환경 조성과 안전한 통행로 확보에 기여한 ‘도시건축과 최학림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시범사업을 추진해 지역-방문객 간 유대관계 형성으로 지속적인 재방문과 체류형 관광객 관계인구 유치 확대에 노력한 ‘문화관광과 김영호 주무관’과 옥천대청호생태관광협의회 설립, 주민주도 생태관광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민간주도 생태관광화를 위해 노력한 ‘환경과 박찬응 주무관’이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2명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국외연수, 우수 2명은 포상금 50만원과 국외연수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군은 올해 사전심사 시 온라인 투표를 도입해 군민 의견을 반영했으며 하반기에는 사전심사 평가 부서장에 읍·면장까지 포함했고 최종 선정 시 사전심사 점수를 30% 반영토록 개선해 선정에 공정을 더욱 높였다.
황규철 군수는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에도 일상적 공직문화로 적극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군민이 체감하고 행복을 꿈꿀 수 있는 옥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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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도와줘ok 다수 민원 직접 챙겨
황규철 옥천군수, 도와줘ok 다수 민원 직접 챙겨
[세종타임즈] 황규철 옥천군수가 민선8기 공약사업 ‘주민불편신문고 도와줘ok’에 다수 접수된 민원 해소 방안을 찾기 위해 나섰다.
최근 연일 이어지는 추운 날씨와 지난주 한바탕 눈 폭풍이 몰아닥친 가운데 제설 관련 민원이 잦았다.
또 이달 초 인도 확장과 차도 재포장을 마친 옥천 시내 창의길 주정차와 관련된 문제도 주민들 간에 제기됐다.
황 군수는 이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지난 26~27일 이틀간 실무를 맡고 있는 주무관들을 소집해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제설 관련 민원은 차량 및 모래 살포기 추가 구입, 염수 보관통 증설 등이 논의됐다.
전문 제설업체 위탁 방식 검토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창의길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인도 가장자리에 조경용 화단과 의자 등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현재 30분 주고 있는 시내권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도 입을 모았다.
이번 민원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의 자리에는 관련 부서 및 읍면 실무 주무관 13명이 참석했다.
최일선에서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주역들이다.
지난 9월부터 대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행 중인 옥천군 주민불편신문고 도와줘ok는 이달 26일 기준 492건을 접수 처리했다.
황규철 군수는 “현장 업무를 가장 많이 접하고 있는 실무 주무관과의 소통 시간을 더 자주 갖고 주민의 불편사항을 좀 더 꼼꼼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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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드림스타트 가족 하얀 눈썰매 타고 씽씽
옥천군, 드림스타트 가족 하얀 눈썰매 타고 씽씽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충남 청양에 위치한 알프스마을에서 눈썰매 체험을 했다.
드림스타트 참여 가족 40여명은 얼음조각 구경, 눈썰매, 얼음썰매, 짚라인 체험 등 눈 속에서 마음껏 뒹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코 끝이 빨갛게 변하고 콧물을 훌쩍이기도 했지만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아이들과 부모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눈썰매 체험을 한 아동은 “날씨는 춥지만 눈과 얼음이 잔뜩 있어서 너무 신났고 하루종일 눈썰매도 실컷 타고 짚라인도 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양중식 주민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통해 긍정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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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옥천군, 청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청년동아리 간 활동 공유 및 교류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건강한 청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군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모인 지역 내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에게 각각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봉사활동, 친환경육아용품 만들기, 취업 정보 공유, 음악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9개의 팀이 참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오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오후 7시에 진행됐으며 사업에 참여한 7개의 동아리가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느낀 점에 대해 공유하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청년들의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고 자율과 창의에 바탕을 둔 커뮤니티 활성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