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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행안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새 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 5월 10일부터 12월까지 각 지자체가 추진한 지방규제혁신 성과를 평가해 28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중앙규제 및 그림자·행태규제 발굴·개선 노력, 규제혁신 확산 및 성과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 결과, 옥천군은 군 단위 7개 우수 자치단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다년간 환경규제를 비롯한 각종 규제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 군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신규 인증을 획득해 특별교부세 1억원을 교부받은 바 있으며 올해의 성과를 발판으로 내년 재인증을 통해 규제혁신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을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평가가 규제 현안 해결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공직자가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규제 발굴과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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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옥천 출신 독립운동가 학술대회 개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문화원은 23일 관성회관에서 ‘독립운동가 김규흥 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독립운동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7회를 맞는 ‘옥천 출신 독립운동가 학술대회’는 김규흥, 조동호, 곽중규, 곽중선 등 독립운동가의 활동 연구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부산대 배경한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연구교수의 ‘김규흥 연구의 현황과 과제’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북경에서 김규흥의 활동’을 주제로 손염홍 건국대학교 교수, 김종구 충북도립대학교 교수, 김성원 옥천학연구소 연구위원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했다.
강연에 나선 배경한 연구교수는 김규흥 선생의 독립운동사에 미친 영향과 나라를 되찾으려는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희생정신을 조명하고 아직도 미진한 옥천 출신 독립운동가에 대한 현황과 향후 보완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로 참석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평생 나라를 되찾기 위한 투쟁 속에서 고귀한 삶을 바친 독립운동가의 정신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해주는 의미는 크다”며 “후세에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하나하나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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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투자유치의 귀재 맹경재 충북경자청장 초빙 국비확보 특강 진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3일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초빙해 약 90여명의 중간관리자 공직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국비 확보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군이 지난 11월 22일부터 진행한 옥천군 간부공무원 대상 사업 공모 2차 평가와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2차 평가는 공모에 제출된 38개 사업에 대해 전 직원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업 10건 중 최종 3건을 선정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맹경재 청장은 옥천군 발전에 걸림돌이 되어온 대청호를 활용해 대전시와 옥천군이 상생하는 방안과 옥천군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어젠다 발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옥천군 공직자의 자세, 국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풍부한 공직경험과 현장에서 느끼고 배운 것들을 열정적으로 강의해 옥천군 공직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2023년 옥천군 당초예산 규모가 6천억을 넘어섰다.
행정에 대한 군민의 수요는 높아지고 있으나 보통교부세, 지방세 등 자주재원은 50%를 넘기기 힘들다.
앞으로 우리 옥천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저를 비롯한 700여 옥천공직자들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이런 중요한 시기에 실무와 이론에 밝은 맹경재 청장님의 특강을 들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간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강의와 벤치마킹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괴산군 청천면 출신인 맹경재 청장은 청주대학교 행정대학원 고위관리자과정을 수료했으며 경북 선산군 근무를 시작으로 충북도 투자유치과장,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충북도 재난안전실장, 충북도의회사무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맡고 있다.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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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범군민 협의체’ 출범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범군민 협의체’ 위원 46명을 위촉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군 간부 공무원, 범군민 협의체 위촉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하 충청북도 정책특별보좌관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사업의 개념과 추진 전략 특별강의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옥천군 추진상황 공유,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은 민선 8기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도내 호수와 백두대간의 가치를 극대화해 충북을 재발견하고 충북의 정체성과 브랜드를 바로 세우는 대단위 프로젝트 사업이다.
군은 레이크파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사회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범군민 협의체 구성 계획을 수립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환경, 관광, 농림,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 기관단체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 형태의 범군민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범군민 협의체는 대청호, 금강과 연계한 레이크파크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의 실행가능성 검토, 주민 공감대 형성 및 사업 실현을 위한 공동 대응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충북권 최대 호수자원인 대청호를 보유한 옥천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유리한 입지적 여건을 활용해 도내 최대 사업 선정으로 지역개발 및 관광 인프라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 수립 단계부터 대청호 친환경 도선운항, 향수호수길 휴양시설 조성, 금강유원지 지역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연계한 사업들을 핵심 공약사업으로 선정했다.
향후 군은 ‘옥천비전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레이크파크 사업 계획을 반영하고 조직개편으로 전담 부서를 신설해 협의체 운영의 행·재정적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레이크파크 관련 사업을 지속 발굴해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출범식을 주재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선 8기 옥천군은 대청호 규제가 지역발전에 발목을 잡던 시대에서 벗어나, 우리군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하는 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며 “레이크파크 사업의 최적지 옥천을 아름다운 쉼의 공간이자 대한민국 생태관광의 메카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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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쌀소득보전직불제 농가지원 단가 인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올해 관내 벼 재배 농가에게 지원하는 군비직불금인 ‘쌀소득보전직불제 농가지원’ 단가를 1ha당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변경 지원한다.
최근 쌀 가격 하락과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가 소득은 감소하고 농업경영비는 증가해 벼 재배 농가는 이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3회 추경에 지원단가를 인상한 예산안을 제출했으며 20일 제302회 옥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되면서 군비 1억5천여만원을 추가해 총 7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12월 말까지 대상자에게 쌀소득보전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기본형 공익직불 지급대상 중 관내 벼 1,000㎡이상 재배하는 옥천군 관내 거주자로서 최대 5.0ha까지 지원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최근 쌀값 하락에 따른 소득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벼 재배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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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 모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오는 26일까지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위탁기간은 2023년 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이며 위탁사무는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전반이다.
신청 자격은 정신건강증진시설, ‘고등교육법’제2조에 따른 학교로서 정신건강 관련 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학교, 그 밖에 정신건강증진사업등의 수행에 필요한 조직·인력 및 전문성을 갖춘 기관·단체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기관·단체이다.
제출서류 및 양식은 옥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접수는 보건행정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수탁기관 선정은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운영 주체의 책임능력과 공신력, 위탁사무의 연관성 및 사업수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내년 1월 중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성일 보건행정과장은 “옥천군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열정을 가진 기관·단체에서 많이 응모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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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관리자가 아닌 리더로‘ 간부공무원 대상 시책 발굴 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지난 11월 22일부터 ‘내가 군수라면 옥천군을 위해 이런 사업을 하고 싶다’라는 주제로 전 부서장을 대상으로 시책을 공모해 1차 평가를 완료하고 2차 평가를 준비 중이다.
이번 공모는 옥천군 민선 8기 황규철 호가 출범함에 따라 군정목표를 달성하고 성과 창출을 위해 간부공무원의 자발적 참여와 동기를 부여하고 소통을 통한 업무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옥천군에서 20년 이상의 공직생활을 통해 다양한 행정 경험과 지역발전에 대해 깊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30명의 부서장을 대상으로 부서장 1명이 1건 이상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으며 공모 결과 38건이 제출되어 옥천군의 여건에 맞고 실현 가능성이 큰 사업과 시책들이 발굴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평가체계를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고 1차는 사무관급 이상 간부공무원 34명의 평가 70%, 전 직원 평가 30%를 반영해 10건의 우수사업을 선정하고 2차 평가에서는 10건의 우수사업을 제안한 부서장이 황규철 군수 이하 간부공무원과 팀장, 민간위원 등 100여명 앞에서 사업을 발표하는 방식이며 군은 지난 16일 1차 평가를 마무리해 10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 우리 옥천군은 단기적 성과를 위해 위험을 회피하는 관리자형 부서장보다 위험을 무릅쓰고 새로운 도전과 장기적인 성과에 집중하고 조직을 변혁할 수 있는 리더형 부서장이 인정받는 조직을 만들 것이다.
이번 간부공무원 대상 공모도 그 노력의 일환이다.
향후 공모를 정례화해 공모에서 제출된 다양한 사업과 시책들을 축적해 향후 옥천군 미래를 위한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종 우수사업 3건을 선정하는 2차 평가와 함께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초빙해 정부예산의 효율적인 확보를 위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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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밥 한 끼라도 더 든든하게.옥천군 결식아동 급식 한끼 7천원 → 9천원으로 인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8세 미만 아동을 위한 2023년도 결식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1식 7천원에서 9천원으로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급식 단가를 지난해 9월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올해 1월 7천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내년 1월부터는 2천원을 파격 인상해 9천원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권고한 1식 8천원보다 1천원 높은 금액이며 충북 도내에서는 최고액이다.
2022년 3/4분기 통계청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9.9% 상승했고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1월 기준 전국의 냉면, 비빔밥, 김치찌개의 평균 가격은 각각 9,971원, 8,717원, 7,333원이다.
또한 2023년 예상 소비자 물가상승률 5%를 적용하면 8,000원으로는 식당에서 온전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 예상됨에 따라 군은 양질의 급식을 제공해 아동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급식단가를 현실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치솟는 물가상승을 고려해 결식아동 급식 지원단가 인상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했으며 단가 인상을 통해 아동들이 더 나은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 드림 옥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식아동 급식 지원 사업은 저소득 등 취약계층 아동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525여명이 지원받고 있으며 향수OK카드를 통해 정책발행금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아동의 선택권 보장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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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문화예술회관 12월 기획공연‘모든군민 행복드림 송년콘서트’개최
옥천문화예술회관 12월 기획공연‘모든군민 행복드림 송년콘서트’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에서 12월 기획공연 ‘모든군민 행복드림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09년 엠넷아시안뮤직어워드 록 음악상을 수상한 락밴드 부활, 한국인 최초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에 데뷔한 성악가 김동규,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출연한다.
성악가 김동규의 ‘무정한 마음‘을 시작으로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외 2곡과 뮤지컬배우 차지연의 ’Defying Gravity’ , ‘빗속에서’ 외 2곡, 락밴드 부활의 ‘사랑할수록’, ‘Lonely Night’외 2곡으로 공연이 꾸며진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열심히 달려온 2022년 한해를 뒤돌아보며 옥천군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활기차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입장권 현장판매는 오는 17일~18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며 옥천군민에 한해 1인당 4매까지 구입 가능하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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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브라운백 미팅’으로 혁신 주니어보드와 소통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황규철 옥천군수는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군 혁신 주니어보드’와 커피, 도넛을 먹으며 자유로운 형식의 소통회를 개최했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 개선과 군정 혁신을 위해 MZ세대로 구성됐으며 젊은 직원들의 참여와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해 군정 발전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회의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김연철 기획감사실장 및 주니어보드 위원 19명이 참석했다.
소통회는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자유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1월 주니어보드가 제출한 우수 제안 소개와 조직문화 혁신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며 열린 대화의 장을 펼쳤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군정업무 매뉴얼 데이터 구축 및 활용계획 수립 인사발령 사전예고제 도입 짝궁데이 운영 내부조직 소통강화를 위한 주기적 간담회 개최 등의 제안을 제출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소통과 공감, 혁신이 필수조건”이라며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옥천군의 다양한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