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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의 선사문화’ 학술발표회 개최
‘옥천의 선사문화’ 학술발표회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8일 관성회관에서 ‘옥천의 선사문화’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옥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선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며 그동안 조사·연구된 자료를 바탕으로 옥천의 선사문화의 특징을 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터마을 고인돌 선돌과 함께 안터마을 선사문화와 삶의 발자취를 학술적·역사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제발표는 이융조 충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옥천의 선사문화’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승원의 ‘옥천의 구석기 문화’, 구자진의 ‘옥천의 신석기문화’, 손준호의‘옥천의 청동기문화’, 황선욱의 ‘옥천 안터1호 선돌의 수학사적 의미’순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김범철 충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해 김은정 라드피온 고고학연구소장, 소상영 한양대학교 교수, 박주영 충북대학교 강사, 진용옥 경희대학교 명예교수가 발표자들과 함께 종합토론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옥천의 선사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종합적 해석이 이루어지지 않아 문화적 특징을 규명할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학술발표회를 통해 옥천 선사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옥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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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옥천군,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군민의 안전문화 의식 제고와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집중 실시한다.
군은 21일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 토론훈련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이를 토대로 옥천국민체육센터에서 실제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민·관·군·경 합동으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현장훈련을 실시하는 22일에 주민들이 현장훈련을 참관하는 동시에 소화기,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를 직접 체험해 재난현장에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체험마당’을 옥천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운영한다.
이 외에도 국민행동요령을 널리 알리기 위해 책자를 배부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대피훈련과 교육을 시행해 군민의 안전의식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22일 운영되는 재난안전체험마당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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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향교, 기로연 행사 시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향교는 16일 명가 웨딩홀에서 경로사상 및 충효정신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기 위한 기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읍·면 원로 유림과 지역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조창 등 식전행사와 기로연 재현, 전교 인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며 오늘의 옥천을 있게 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로연 행사로 어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이 한층 더 선양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 가을에 임금이 직접 베푼 잔치로써 임금과 신하의 의를 다지고 경로사상을 고취하는 행사이다.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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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소통하는 옥천군, ‘청소년 정책 제안 간담회’ 열어
청소년과 소통하는 옥천군, ‘청소년 정책 제안 간담회’ 열어
[세종타임즈]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들과 함께 옥천군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하기 위한 ‘청소년 정책 제안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정책 관련 부서장, 옥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옥천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5월 청소년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직접 실시해 3개월간 자료 수집을 통해 총 8개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청소년참여위원은 공공기관이나 다목적회관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자유공간을 만들어 문화시설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옥천군민도서관과 옥천교육도서관의 휴관일을 다르게 하고 열람실을 24시간 개방해 청소년들이 스터디카페를 이용하는 경제적 부담 완화 등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개선해줄 것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버스 시간 조정, 전자안내판 설치 등 청소년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를 위한 정책들을 건의했으며 각 제안과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해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에 대한 지역적 관심을 확대하고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행정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옥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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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업인 공익수당 추가신청·접수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25일까지‘농업인 공익수당’을 추가 신청받는다.
군은 당초 2월부터 4월까지 신청·접수를 받았으나, 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했거나, 지급대상자가 사망 등의 사유로 지급이 불가능한 사례가 발생해 사업 첫 시행년도인 만큼 추가신청 기간을 부여해 보완 추진하기로 했다.
신청자는 신청서 또는 승계신청서 지급조건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추가 신청분에 대해서는 자격요건 검증이 완료되어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12월 중 지역화폐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농업인 공익수당은 인구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 해결과 농업의 공익적 기능 촉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군은 지난 10일 4,660농가에 50만원씩 총 23억3천만원의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역화폐로 지원했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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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을 위한 공모에 나서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농축수산물·가공식품·공예품·공산품 관광·서비스·유가증권으로 나뉜다.
참가업체는 답례품으로 한 개 상품을 제안할 수 있으며 동일 상품에 대해서는 규격에 따라 가격대를 달리해 제시할 수 있다.
공모접수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이며 옥천군청 자치행정과 참여자치팀으로 방문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심사를 거쳐 총 10개 내외의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답례품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옥천군을 응원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에게 옥천군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답례품을 보내드릴 계획”이라며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지역의 정체성,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답례품을 선정하고 공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공모 접수에 앞서 오는 18일에 참가를 희망하는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모집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밖에 공급업체 공개모집 관련 세부내용 및 관련 서식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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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18세 이상으로 확대
옥천군,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18세 이상으로 확대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을 건강취약계층에서 기본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일반성인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모더나 BA.1 기반 백신, 화이자의 BA.1 기반 백신, 화이자의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인 BA.4/5 기반 백신을 포함해 3가지 2가 백신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접종 간격은 최종 접종일 4개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며 확진 이력이 있을 경우 확진일로부터 4개월 이후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접종기관은 옥천군보건소, 관내 위탁의료기관 19개소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이 불편한 고령층 등을 위해 상시 코로나19 예약접종 콜센터를 운영해 접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오미크론 하위변이들이 출현 중이고 국내 또한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접종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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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민도서관, 충북도립대학교 학술정보원과 업무협약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민도서관은 14일 충북도립대학교 학술정보원과 함께 도서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옥천군민과 충북도립대학교 재학생의 도서 정보 이용 편의와 지역 내 독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도서관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과정보기술 협력, 지식정보자원의 공유 및 공동 활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체결을 통해 옥천군민은 충북도립대학교 학술정보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충북도립대학교 재학생은 타지역에 거주하더라도 옥천군민도서관에 회원 가입해 대출할 수 있다.
또한 희망도서 신청, 독서프로그램 참여 등의 도서관 서비스가 이용 가능하다.
다만, 대출시스템이 상이하고 학교 규정 등으로 인해 충북도립대학교 학술정보원의 도서 자료는 열람은 가능하나 도서대출은 불가능하다.
각 도서관의 휴관일이 다르고 소장된 도서가 많아 군민과 학생이 폭넓은 독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찬 평생학습원장은 “옥천군민도서관과 충북도립대학교 학술정보원이 서로 협력해 군민과 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고 폭넓은 독서문화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민도서관은 도서 79,505권 비도서 11,338종으로 총 90,843권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충북도립대학교 정보관 1층에 위치한 학술정보원은, 도서 69,580권, 비도서 4,836종 총 73,147권을 소장, 학술DB 4종을 구독하고 있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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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잡으러 행복취업마당으로 오세요
일자리 잡으러 행복취업마당으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구인·구직자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옥천군 행복취업마당’을 오는 8일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복취업마당’은 지역 내 구직자의 취업을 돕고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하는 것으로 관내 52개 업체와 구직자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전 행사로 최윤희 강사의 ‘전지적 취업 시점’특강을 진행해 군민들의 취업에 대한 자신감 고취와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입사지원클리닉, 이미지메이킹, 타로 취업운세, 지문인식 적성검사 등 취업 관련 부대행사와 메이크업, 천연페브리즈 만들기, 사진 촬영 등 체험관 운영을 통해 구직자의 참여를 유도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내 22개 우수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해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희망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등을 준비해 희망 조건에 맞는 업체의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22년 옥천군 행복취업마당이 구직자에게는 관내 기업의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훌륭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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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신규직원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특강 개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4일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MBC충북 이영락 국장을 초빙해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조직문화 개선’ 특강은 지난 3월 진행한 옥천군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한 조직문화 혁신 추진계획 중 하나로 공직자들의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의 강사로 직접 나선 이영락 국장은 옥천 출신으로 현재 MBC충북 신성장전략국장을 맡고 있으며 충북 로컬크리에이터 콘텐츠 기획·제작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이 국장은 본인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협업·혁신사례를 공유하며 개인의 브랜딩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불합리한 공직 관행을 타파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해 공직 내 소통과 변화의 분위기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군정발전과 더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젊은 공직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달라”고 전했다.
202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