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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옥천군 제1회 복지한마당 성료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통합복지센터에서 1,000여명의 주민들과 사회복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주민이 참여하는 나눔·복지·환경 이야기’라는 주제로‘제1회 옥천군 복지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가 만든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기념식, 착한인증패 수여식, 체험·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17개 기관에서 준비한 체험·홍보 부스에는 주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눔과 복지를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주민이 직접 기부한 물건으로 운영된 바자회와 중고 장난감 판매 수익금은 관내 복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나눔과 복지가 순환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황규철 군수는“이번 복지한마당을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옥천군과 민간 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하는 소통의 복지로 군민의 복지 수준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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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설립 위한 MOU 체결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7일 충청북도청에서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충청북도와 남부 3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 5개 혁신기관, 충북도립대 등 2개 지역대학을 포함한 11개 기관은 남부 3군 기업지원 및 신산업 발굴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산업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남부권 혁신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데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그동안 충청북도와 남부 3군에서는 산업혁신과 신산업 발굴 등을 지원하는 도내 혁신기관들이 청주권에 집중되어 남부권 산업체와의 연계성과 접근성이 떨어지고 산업생태계 변화에 능동적 대응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지난 3월 개소한 북부권 혁신지원센터에 이어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내년 1월부터 ‘남부권 혁신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할 예정이다.
‘남부권 혁신지원센터’는 5대 혁신기관에서 파견한 직원들이 지역대학과 산업체간 산학연 연계협력사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산업 고도화 전략 마련, 신산업 발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남부 3군 중 가장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어 기업지원과 애로상담에 유리하며 접근성도 뛰어나다”며 “‘남부권 혁신지원센터’설립을 통해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충북도립대학과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붙어 넣고 남부권 혁신지원의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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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위직 공무원 ‘4대폭력 예방교육’ 시행
옥천군, 고위직 공무원 ‘4대폭력 예방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황규철 군수를 비롯해 5급이상 고위직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예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1년에 변경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교육 의무화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기관장 및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청주여성의 전화 부설 청주성폭력상담소 김현정 소장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각종 폭력 예방을 위한 간부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성희롱·성매매 및 2차 피해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황규철 군수는 “직장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위직 공무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서로 배려해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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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민속보존회,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 충북 대표로 출전
청산면 민속보존회,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 충북 대표로 출전
[세종타임즈] 청산면 민속보존회가 오는 28~30일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리는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청산면 민속보존회는 2019년 제25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로 대상을 수상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됐으며 2013년에도 제54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충북 대표로 출전해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1일 민속보존회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옥천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내·외빈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출전 시연회를 펼치며 대회 출전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김기화 대표은 “9년 만에 다시 출전하게 된 이번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산면에서는 정월대보름 때마다 지신밟기 놀이가 진행되는데, 전문 기예단이 아닌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단이 행한다는 점에서 옛 시절의 순수한 마을신앙을 간직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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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범군민 협의체 구성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충북도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추진에 선제적·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범군민 협의체를 구성한다고 24일 밝혔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은 김영환 지사가 민선8기 취임 후 현안 1호 결재로 추진될 만큼 핵심공약으로 평가되고 있다.
충북 남부권 유일한 호수자원인 대청호가 위치해 있는 옥천군은 사업 반영에 유리한 입지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군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충북도의 사업 추진에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범군민 협의체 구성을 통해 체계적인 행정기반 구축과 대단위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의체는 대청호, 금강변 등과 연계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신규사업 및 각 분야별 연계 추진과제 발굴, 레이크파크 사업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 및 사업 실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 등을 협의하게 된다.
옥천군 관계자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갖춰 옥천만의 레이크파크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군수를 포함한 지역기관 관계자, 환경, 법률, 관광, 농림 분야 민간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다음 달 15일까지 마무리하고 11월 중 정식 출범 예정이다.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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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교육 시행
옥천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TF 및 모니터링 위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교육’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달 30일 수립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세부사업 적절성 진단과 이행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촘촘·든든 행복드림 옥천’을 목표로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 자립과 성장을 위한 일자리 창출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등 8개 발전전략과 9개 추진전략, 38개 세부사업 구성됐으며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수행한다.
공무원,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계획 TF팀 및 모니터링 요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모니터링으로 지역주민이 정책에 참여하고 세부사업의 이행력을 담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천진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보건·고용·교육 등을 아우르는 사회보장계획으로써 민·관 협치를 이루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내년 연차별계획 수립과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공공 및 민간위원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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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여성취업지원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옥천여성취업지원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옥천여성취업지원센터는 19일 옥천군 여성회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만나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경력단절 여성과 결혼 이민자 등 구직자 23명과 관내 4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는 참여 기업 채용 담당자가 기업 현황, 근로조건 등을 소개한 후 구직자가 희망하는 기업의 현장 면접에 응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주 여성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A씨는 “친한 친구가 센터의 도움으로 취직했다”며 “그동안 센터에서 취업교육을 받아왔는데 오늘 면접을 잘 봐서 꼭 취업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옥천여성취업지원센터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외에도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준비교육과 직업교육훈련을 추진하고 있으며 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을 격려하고 안정적인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취업자 방문의 날’도 운영하고 있다.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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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결과, 문화예술활동 가장 선호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JUMP에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활동 프로그램 계획 수립을 위해 ‘2022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욕구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430명을 무작위로 선정했으며 249명의 청소년이 조사에 응했다.
이번 조사는 ‘선호하는 활동 프로그램, 8개 활동 프로그램 세부 영역 선호도, 활동 프로그램 인식’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활동 프로그램은 ‘문화예술활동’분야로 나왔다.
또한 8개 활동 프로그램 세부 영역 선호도 조사를 보면 건강증진활동은 ‘스포츠 활동’, 과학정보활동은 ‘기술공학활동’, 교류활동은 ‘국제교류활동’, 모험탐사활동은 ‘야영활동’, 문화예술활동은 ‘예술 체험활동’, 자원봉사활동은 ‘환경보호활동’, 진로활동은 ‘직업체험활동’, 참여활동은 ‘지역사회변화활동’이 가장 높게 나왔다.
활동 프로그램 인식의 경우, 청소년활동정보는 ‘학교’에서 얻으며 ‘재미와 다양한 경험’을 얻기 위해 청소년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활동에 참여가 어려운 이유는 ‘시간이 없기 때문’으로 나왔으며 청소년활동 하기에 좋은 시간으로는 ‘학교 수업 중’으로 나타났다.
청소년활동을 할 때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흥미와 재미’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프로그램 목적’이 차지했다.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얻는 효과는 ‘다양한 경험 및 스트레스 해소’로 나왔다.
최영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2023년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하는데 기초자료로 사용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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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충북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지역 현안 공유와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규철 군수와 박덕흠 국회의원, 유재목·박용규 충북도 의원, 옥천군의회 박한범 의장과 군의원 전원, 국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정부예산 확보 대상 지역 현안사업 16건이 중점 건의됐다.
특히 공약사업 중 약 20만평 규모에 80개 기업 유치가 가능한 미래성장 산업단지 조성과 충북도 핵심 공약사업인 금강 레이크파크 조성, 충북소방학교 옥천군 유치, 그리고 교육중심 도시 조성을 위한 옥천군 핵심 공약사업인 평생교육원 건립 등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경부고속철도 임시철로 철거사업, 동이 금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일반농산어촌개발 농촌협약사업 등 지역 현안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도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의 현안사업은 물론, 국도비 확보 전략 실행에 대한 국회의원·도·군의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옥천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충북도 의원들과 공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덕흠 의원은 ”코로나19로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군수님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님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뜻깊다”며 “군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군정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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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달빛 아래 열린 ‘2022 옥천 문화유산 축전’ 성료
은은한 달빛 아래 열린 ‘2022 옥천 문화유산 축전’ 성료
[세종타임즈] 지난 8일~9일 옥천 구읍 일원에서 열린 ‘2022 옥천 문화유산 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옥천 문화유산 축전은 정지용문학관, 옥천향교, 옥주사마소, 육영수생가 등 옥천 구읍 일원에서 ‘옥천의 주경야행, 같이 거닐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역사와 문화재를 기반으로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식, 야설, 야시, 야숙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기존 오후 6시까지 운영하였던 문화재와 주변 시설을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는 야간 특별개방과 함께 옥천 구읍 거리와 문화재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그동안 닫혀있던 옥천의 문화유산을 낮과는 다른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고 스탬프 투어를 해 4개 이상의 도장을 획득하면 옥천에서 생산된 쌀을 기념품으로 증정해 방문객들의 흥미를 돋았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인 낙화장을 비롯한 다섯 종목의 무형문화재 시연과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한 미디어파사드, 전통공연, 실감형 콘텐츠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로 행사장을 풍요롭게 만들었다.
12팀의 지역 예술인 공연은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다.
군 관계자는 “가을을 재촉하는 빗속에서도 현장의 생생함과 달밤의 문화재 풍취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가까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