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6일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D-30일을 맞아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실무추진단은 대회 관련 분야별 업무를 실행할 군 실과소, 읍면장, 체육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장 40여명으로 구성된 추진 기구다.
황규철 옥천군수가 실무추진단 회의를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31가지 주요 사항에 대한 그간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한 업무가 공유됐다.
주요 실적으로는 207명의 추진위원회 구성, 개·폐회식 등 공개행사 연출 대행 용역 계약, 221명의 자원봉사자 모집 및 발대식, 80여 개 시군 선수단과 자매결연 등이 있으며 D-30일을 맞아 대회 홈페이지도 오픈했다.
앞으로도 세부계획을 수시로 검토해 미진한 부분이 없도록 살피고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 · 마스크 구비, 출입구 제한 및 방역게이트 설치 등 방역체계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회의에서 “3년 만에 개최되는 스포츠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으므로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 방역체계 확립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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