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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제46회 충청북도 미술대전에서 실력 발휘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제46회 충청북도 미술대전에서 실력 발휘
[세종타임즈]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회원들이 제46회 충청북도 미술대전에서 대거 입상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에 따르면 최근 한국미술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한“제46회 충청북도 미술대전”에서 서예, 한국화, 서양화, 민화, 공예 부문에서 우수상 1명, 특선 2명, 입선 8명 등 총 11명의 향토 예술가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중 서양화부문에서 전은 회원은 작품명 ‘Love Poem Ⅰ’을 출품해 남다른 감각과 작품성으로 우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밖에 한국화 부문에서 박홍순, 장혜숙 회원이 특선에 입상했으며 서예부문에는 조건희, 한국화부문에는 박예숙, 조기옥, 심영숙, 서양화부분에서는 김경화, 오현미, 민화부문에서 임정선, 공예부문에서는 박미자 회원이 입선에 선정됐다.
이들 향토작가들은 섬세한 표현과 독특한 기법으로 실력을 뽐내며 영동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입상 작품은 오는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우수상 작품은 22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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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나라테마공원의 특별한 재미, 곤충체험장에서 보는 나비의 일생
과일나라테마공원의 특별한 재미, 곤충체험장에서 보는 나비의 일생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과일나라테마공원의 나비들이 힘찬 날갯짓과 함께 새 활력을 전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과일나라테마공원 내 위치한 곤충체험장이 단장후 새롭게 문을 열고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이 시설도 철저한 방역활동과 지침 준수 속에 문을 열었다.
이 곤충체험장에서는 나비를 비롯한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과일나라테마공원 내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요소다.
곤충체험장은 곤충의 생태와 일생을 관찰할 수 있는 시설로 510㎡의 규모의 비와 바람이 통과하는 망 구조물 형태로 되어 있다.
자연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큰줄흰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4종류의 나비 날개짓을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다.
군은 지난달 이 곤충체험장에 나비 2천여마리와 풍뎅이류 및 흰점박이꽃무지 등 2천여마리를 3회에 나누어 방사했다.
성충과 번데기가 생육할 수 있도록 유채, 난타난 등 나무와 꽃도 같이 식재해 나비의 한살이를 직접 보고 배우는 현장체험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체험놀이를 통해 즐거움까지 줄 수 있도록 조성해, 어린자녀를 둔 가족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군은 야외 시설이기는 하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외부 시설물과 출입구 등에 대한 주기적인 소독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과일나라테마공원에 또 다른 변화를 주어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곤충체험장은 즐거움과 재미는 물론 자연학습의 효과도 커, 방문객 호응이 크다”며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을 철저히 실시하면서 영동을 알리고 힐링·휴식의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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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본격 운영
영동군,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 7곳에 설치된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과속으로 인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안전을 위해 영동읍 부용·영동·이수초등학교, 추풍령면 추풍령초등학교, 양강면 양강초등학교, 심천면 심천·초강초등학교의 6곳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다.
2개월간의 시험운영과 계도기간을 마치고 이달부터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이들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의 운행속도는 30km/h 이내로 제한된다.
각 구간내 양방형 단속이 이루어지며 30km/h 초과시 일반 도로대비 약2배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꿈나무들의 안전한 통학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와 신호를 준수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열쇠고리형 교통안전 반사경 제작·배부, 어린이 보호구역 교차로 정비, 횡단보도 노란발자국 설치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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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 시설복숭아 막바지 출하 한창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 시설복숭아 막바지 출하 한창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시설복숭아가 한창 출하되며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고 있다.
영동군은 명품 복숭아 생산지로 잘 알려져 있다.
사시사철 최고 품질의 과일이 생산돼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는 영동군이지만, 그 중 복숭아는 이 지역에서 가장 넓은 재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황간면 금계리 박정기 씨는 시설복숭아 막바지 수확작업에 한창이다.
이 지역 첫 출하농가인 박 씨는 8,000㎡ 규모의 하우스에서 조황, 수황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지난달 중순 조생황도 '조황' 품종 출하를 시작해 바쁜 손길을 움직이고 있다.
조황품종은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 육성된 품종으로 숙기가 6월 하순경이고 중량이 230g에 당도는 11브릭스 이상으로 품질이 우수해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설하우스에서 자란 복숭아는 병·해충에도 강할 뿐만 아니라, 노지에서 재배한 복숭아보다 당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시설에서는 노지 보다 2개월의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
노지에서는 봉지에 씌워져 양분을 듬뿍 빨아들여 열매가 커 갈 시기이지만, 박 씨는 올해 막바지 수확작업을 하고 있다.
2㎏, 2.5kg들이 상품을 출하하고 있으며 출하 가격은 1㎏당 평균가격이 2만 5,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가락동 중앙청과로 납품되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약 6t 정도를 수확하고 작업을 마무리 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농가의 경영노하우에 체계적인 기술보급과 영농지도로 힘을 보탰다.
2013년 영동군 시법사업으로 땅속의 냉기와 열기를 이용해 생육 적정온도를 유지해주는 '지중 냉·온풍을 이용한 시설과수 비용절감' 사업을 지원받아 경영비 30~40% 절감과 상품성 향상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영동군의 선진 농업기술과 농가의 소중한 땀방울이 합쳐져 최고의 과수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복숭아 재배에 적합한 토질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생산된 영동 복숭아는 전국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기술 보급 등 과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2836호 농가가 1259㏊ 면적에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다.
이중 시설 재배농가들은 농가에 따라 이달 중순까지 수확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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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안전한 농촌만들기 ‘박차’. 안전용 CCTV 교체 설치
영동군, 안전한 농촌만들기 ‘박차’. 안전용 CCTV 교체 설치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안전한 농촌만들기의 일환으로 지역 농촌마을에 설치된 노후 CCTV를 교체·설치하며 군민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농촌마을의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범죄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1억2천여만원을 투입해 노후되고 화질이 안 좋은 30개소 48대 CCTV를 교체하기로 했다.
농촌 지역일수록 인적이 드문 곳이 많아 각종 범죄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처에 CCTV가 큰 역할을 해 지역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2번의 철저한 사전 조사와 마을이장, 주민 의견 수렴,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의를 거쳐 영동읍 봉현리 등 30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정했다.
군은 행정예고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달 사업을 착공, 6월 준공했다.
높은 해상도의 농촌마을 CCTV 설치를 통해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야간 모니터링 시 선명한 고화질 영상으로 농촌 마을의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율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을로 기대되고 있다.
설치된 CCTV는 향후 영동군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촘촘한 실시간 방범 체계를 구축해 군민 안전을 책임진다.
군은 CCTV 확대 설치와 체계적 통합 관리로 농촌의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을 대비해 지역 안전지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CCTV 확대 설치와 꼼꼼한 시설점검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며 “농촌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안전을 위해 CCTV 확충과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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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아동학대 예방 전략적 대응 눈길
영동군, 아동학대 예방 전략적 대응 눈길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아동학대 업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20년 10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되고 아동학대에 대한 공공책임 강화에 따라, 아동학대 대응체제를 전면 구축하고 있다.
군은 최근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세심하게 보살피기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3곳 지정후 비대면 업무협약을 했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기관은 총 3개소로 영동병원, 아이랑온가족의원, 조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다.
군은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내과, 외과, 응급실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진료체계가 구축돼 있어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 가능한 의료기관과 손을 잡았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아동복지법’제29조7항에 따라 지정하며 지정시 학대피해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의료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한다.
학대피해아동의 의료지원 요청 시 신속한 신체적 정서적 피해 회복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인권보호 및 아동이 살기 좋은 건강한 사회환경조성을 위해 상호간 업무협약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역의 체계적인 아동보호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사전 정보공유를 위한 ‘영동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했다.
영동경찰서 영동교육지원청,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영동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영동읍행정복지센터의 실무진들로 구성됐다.
학대피해·위기의심 아동에 대한 정보공유, 보호·지원을 위한 상호협조와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에 따른 초기 시행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며 협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위기아동의 소재 및 안전 확보, 긴급 위기아동돌봄시스템 구축 등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최근에는 아동학대 관련, 비밀보장과 원활하고 효율적인 상담을 위해 영동군청 내 휴게공간을 리모델링해 13.36㎡ 규모의 아동상담실을 설치했다.
군은 지속적으로 기관별 협력을 강화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예방과 조사, 사후치료 등 아동 보호 전반에 대해 적극적으로 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마을 아이는 우리가 지킨다’는 슬로건에 한층 가까워졌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지역의 어린이들이 존중받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아동학대 없는 영동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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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건전한 직장·사회 체험의 장’ 영동군, 2021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모집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 제공과 근로활동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자 계획중인 2021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가 학생 모집 신청을 오는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66명으로 2기로 나눠 각각 33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수별로 본청 13명, 직속기관 및 사업소 6명, 읍·면사무소 14명이다.
신청자격은 부 또는 모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으로 복학예정확인서 제출 시 다음 학기 복학예정자도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 중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세대, 차상위계층 본인 또는 그 자녀는 우선 선발하며 남는 모집인원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더 많은 학생에게 근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 동계 학생근로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고 1가구 2명 이상도 신청이 제한된다.
근로활동은 7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4주씩 2기로 나눠 20일씩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영동군청과 사업소, 읍면사무소에서 행정·현장업무 지원, 민원안내, 환경미화 등을 수행하며 근로활동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급여는 1일 7만원이며 주휴수당, 급식비 등이 지급된다.
근무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공무원 근무시간에 준하되, 부서 형편, 학생신분에 맞게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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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한시생계지원 사업 접수 마무리, ‘주민 생활안정 주력’
영동군, 한시생계지원 사업 접수 마무리, ‘주민 생활안정 주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주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실시한 저소득 한시생계지원 사업 접수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시 생계지원 사업은 소득이 감소했으나, 기존 복지혜택이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가구에 5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조건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직·휴폐업 등 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곤란하지만 기존 복지제도나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 등을 받지 못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이 3억원 이하인 가구다.
군은 원활하고 신속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생계지원TF팀을 꾸리고 각 읍면과 유기적인 협조로 재난지원금 신속 지급에 나섰다.
지난달 10일 온라인 신청을 시작으로 이달 4일까지 약 4주간 주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현장신청을 받았다.
군은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했으며 주말·공휴일에도 조를 짜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군은 주민 한 사람이라도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상자 발굴에 열을 올렸다.
군은 당초 1,200가구, 6억원 규모 내에서 지원금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군의 꼼꼼하고 적극적인 배려행정으로 인해 계획 대비 3배가 훌쩍 넘는 4000천여 가구가 신청했다.
군은 현재 신속한 지급을 위해 적격여부 등의 심사와 관련절차를 서두르고 있으며 7억원의 추가예산도 확보했다.
이달 25일부터 지원금의 순차적인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 주민은 “코로나19 여파로 소득이 감소하고 일거리 구하기도 마땅치 않아 생활에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 한시 생계지원 사업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가 신청했다”며 “군의 꼼꼼하고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 한시생계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가중된 주민들의 생활의 어려움을 풀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금이 신속·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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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상표출원 도내 ‘최다’
영동군, 상표출원 도내 ‘최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브랜드 마케팅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달 특허청이 발표한 최근 3년간 지자체 상표출원 현황을 보면 영동군은 59건의 상표를 출원해 전국에서 6번째로 많은 상표를 출원했다.
상위 20개 지자체중 충북도내에서는 영동군이 유일하다.
군은 2018년도에는 영동와인터널 관련 상표 53건을 출원했고 2020년도에는 영동일라이트, 영동곶감 관련 상표를 각각 3건을 출원했다.
영동와인터널은 제32류 제41류 제43류 등을 상표 출원했고 영동일라이트는 제1류 제3류 제19류를 출원했다.
이외에 영동곶감도 제30류를 3건 출원했다.
현재 영동와인터널 48건 영동일라이트 1건영동곶감 2건은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영동와인터널 1건 영동일라이트 2건 영동곶감 1건은 심의중이다.
영동군의 지역 특산품 및 부존자원의 차별화와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민국 유일의 와인특구인 영동은 농가 와이너리가 40곳이 있으며 영동읍 매천리 레인보우 힐링타운에 2018년 문을 연 영동와인터널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해마다 10만여명이 찾은 지역 명소이다.
일라이트는 중금속 흡착과 항균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광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이 영동에 매장되어 있어, 군은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미래 100년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동곶감은 감고을이라 불리는 영동군의 겨울철 대표 특산물로 매년 영동곶감축제가 열리는 등 감 산업이 지역경제와 지역농업을 이끌고 있다.
2007년 감 산업특구로 지정됬으며 2009년엔 영동곶감의 지리적 표시와 상표를 등록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을 대표하는 상표를 적극 개발하고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출원해 브랜드 마케팅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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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극복선도단체 2곳 현판 전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1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영동군자원봉사센터’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두 곳을 지정하고 4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에 다양한 기관, 단체 등을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선정된 2곳 단체들은 직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캠페인, 봉사활동 등 치매극복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치매노인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환자 발견시 신속한 신고 및 임시보호 역할을 하고 치매관련 도서 비치와 대여 활성화를 추진하게 된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노인들이 건강하고 치매 걱정 없는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의 치매 극복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오준용 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앞으로 이웃의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치매인식개선 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