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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직원‘농촌일손돕기 챌린지’ 큰 호응
영동군청 직원‘농촌일손돕기 챌린지’ 큰 호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청 직원들의 부서별 농촌일손돕기 챌린지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고령화된 농촌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이 차단되어 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올해에는 해마다 반기별 1회 실시하던 농촌 일손돕기를 반기별 2회 확대 실시했다.
직원들의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는 지난 4월부터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582명이 55농가에서 일손을 거들었다.
과일 알 솎기와 봉지 씌우기, 인삼 딸 따기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달 말까지 10개 부서 130여명도 농촌일손돕기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다.
농가주 이모씨는“지난봄에 남편이 허리를 크게 다쳐 농사일이 항상 걱정이었는데, 가뭄에 단비를 만난 격으로 군청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복숭아 봉지 씌우기를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특히 군은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해 작업내용, 작업량, 소요인력 등을 사전에 파악해 적기에 인력을 지원해 일손돕기의 효율성도 높였다.
박세복 군수는 “매년 농번기마다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부서마다 바쁜 업무중에도 솔선수범해 농촌일손돕기 챌린지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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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영동군 샤인머스켓 포도 출하 시작
과일의 고장 영동군 샤인머스켓 포도 출하 시작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에서 탐스러운 빛깔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시설 포도가 한창 출하되고 있다.
심천면 소재 포도사랑하우스 남기남 씨의 시설 하우스에서 생산된 먹음직스러운 샤인머스켓이 이달 중순께부터 농협유통센터 및 개인상회를 통해 출하되고 있다.
출하량은 일일 400kg정도이다.
샤인머스켓은 껍질째 먹는 씨 없는 청포도로 잘 알려져 있으며 향이 좋아 일명‘망고포도’라고 불린다.
현재 샤인머스켓의 평균 출하가격은 2kg당 평균 6만5천원선으로 전국 최고가를 자랑한다.
남 씨가 재배한 시설 포도는 열매솎기를 하고 있는 노지포도보다 4개월 가량 빠르게 소비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건강먹거리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9월경까지 수확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 씨는 26,000m²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샤인머스켓을 재배하고 있으며 매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농업인대학 포도학과를 수강하면서 포도 재배기술을 향상시키는 등 고품질 포도 생산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2016년부터 2년간 추진한 지역농업특성화 기술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무인방제시스템 및 역량강화 교육, 체험농장 기반 마련으로 6차 산업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제초작업 생력화 기기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노동력 절감과 특유의 부지런함으로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농가의 노력과 정성, 군의 체계적 지원과 관심이 조화돼, 이곳 포도는 맛과 향 등 남다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포도의 고장이라 불히며 포도 재배가 지역농업경제의 핵심이니만큼, 지속적인 농가 현장컨설팅을 통해 현장 애로기술을 청취하면서 하우스 포도재배의 문제해결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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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새마을회에 환경정화 활동장비 지원
영동군, 군새마을회에 환경정화 활동장비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새마을회에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예초기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예초기 지원은 재활용품 수집 및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회의 하절기 주요도로 및 하천변 제초활동을 돕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군이 지원한 예초기는 총33대로 관내 11개 읍·면에 각3대씩 배부될 예정이다.
작업 활동에 필요한 보안경 등 안정장비도 포함됐다.
군은 지역과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군새마을회의 작업 편의와 안전 수준을 높이고자 1600여만원을 들여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새마을지도자 영동군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원 30여명은 이날 영동군 과일나라 테마공원에 모여서 예초기를 전달받고 하절기 환경정화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종욱 영동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영동군에 감사드린다”라하며 “지원받은 예초기로 도로와 하천주변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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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노인복지관, 코로나19 열악한 환경에서도 노년의 작가 등단
영동군노인복지관, 코로나19 열악한 환경에서도 노년의 작가 등단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 문학반에서 갈고 닦은 글솜씨로 2명의 노년의 작가가 계간문학사랑 신인상의 수상한 사실이 알려져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군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최근 대전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서재필홀에서 열린 문학전문잡지 계간문학사랑 시상식에서 2121년 봄호 신인상에 이용완, 2021년 여름호 신인상에 조성보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시인에 등단했다.
문학사랑은 학국문학의 발전과 개인의 문학적 상장을 위해 치열한 문학 창작혼을 주문하고 향토문학의 발전을 기원하는 문학전문잡지로 [오늘의 문학사]와 [사단법인 문학사랑협의회]가 공동 운영한다.
2019년도에는 봄호 신인상 박화자, 가을호 신인상 이성자씨가 작가로 등단하는 등 지속적으로 영동군 노년의 작가들이 탄생하며 영동 문학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문학반 수강생들의 열정이 빛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수강이 원활치 않았음에도, 수강생들은 소모임 결성과 끊임없는 창작활동으로 문학적 감각과 실력을 닦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수상을 한 이용완, 조성복 작가는 독특하고 감성적인 표현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영동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명동 선생의 꼼꼼한 지도가 큰 도움이 됐다.
김명동 선생을 지역사회 노인들의 문학 강좌를 위해 헌신적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열정을 뒷받침해 15여명을 작가로 등단시켰다.
정문희 영동군노인복지관장은 “열악한 여건에서도 좋은 시와 글로 감동을 나누는 문학반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또한, 김명동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수강생들이 쾌적한 문예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노인복지관은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각종행사와 크고 작은 외부행사에 참여해 노인들의 재능기부와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작가를 배출한 문학반은 2019년부터 개설돼, 김명동 선생의 지도하에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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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5대 공직문화 저해요인 근절로 공직기강 바로잡는다
영동군, 5대 공직문화 저해요인 근절로 공직기강 바로잡는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5대 공직문화 저해요인 근절을 통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렴문화를 확립한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선도적으로 나서 내부 공직기강부터 바로 세우고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군은 공직자 품위손상, 음주운전, 성폭력 · 성희롱 등 성비위, 직장 내 갑질문화, 부패를 5대 공직문화 저해요인으로 정하고 내부 공직자들의 인식과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관련사건 발생 시 관련자를 무관용 문책하고 각종 부서단위 평가 시 인센티브 적용 제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부서별 자체 자정결의대회 추진을 통한 성숙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지난 24일에는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이 솔선수범해 2층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자정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간부공무원들은 영동군 소속 공무원으로서 품위손상, 음주운전 등 5대 공직문화 저해요인 근절을 다짐하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공직자가 될 것을 결의했다.
이 결의대회는 전 부서로 확산돼 이달 30일까지 기관·부서별로 자체 추진되며 공직기강과 청렴문화 확립을 위한 전직원 서약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은 이와 함께 갑질 피해신고 및 지원센터 운영, 공직비리 신고 창구 다양화, 공직부조리 신고제도 운영, 청렴상시 자가학습 실시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며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손현수 기획감사관은 “시대 변화에 따라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도덕적 기준이 엄격해지고 있고 군민들에게 신뢰받기 위해서는 일반사회보다 더욱 엄격한 잣대 적용이 필요하다”며 “엄중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행정의 신뢰성 회복과 적극적인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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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민행복과 지역 발전 앞당길 정부예산확보 체제 구축
영동군, 군민행복과 지역 발전 앞당길 정부예산확보 체제 구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 미래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 될 정부예산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세복 영동군수 주재로 각 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지며 국비확보체제를 점검했다.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비확보의 세심한 전략 설정을 위한 자리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불안, 경기침체 속에서 열악한 군 재정 극복과 지역발전 가속을 위한 최고 대안을 국가예산의 확보로 보고 있다.
그렇기에 연초부터 예산심의 동향 파악, 국가 정책방향에 맞춘 대응전략 마련, 지역구 국회의원·중앙부처 방문 등 편성 순기보다 한 박자 빠르게 전략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부서별로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상황과 향후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군의 군민 행복을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 예산을 최대로 확보한다는 각오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1,850억원보다 200억원 정도가 증가한 2,050억원으로 잡았다.
지난해에는 체계적인 예산 확보 활동과 공직자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목표액 1,850억원 대비, 2,024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그로 인해 국도비 보조사업 본예산 기준, 올해 첫 2천억원 시대를 열었다.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군정 역량이 향상되고 노하우가 쌓여, 역대 최고 정부예산 확보라는 성과를 내고 있지만, 군은 그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사업 추진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계속사업은 가곡·만계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영동군 하수관로정비사업, 황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마산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레인보우복합어울림센터조성사업, 매곡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영동 국민체육건강센터 건립사업 등이다.
신규사업으로는 입신양명 과거길 조성사업, 일라이트 고순도 공정시스템 구축, 강진 농어촌마을하수도설치사업, 영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삼봉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궁촌계통 비상연계관로 구축사업 등이 보고됐다.
군은 이후 지역특성을 반영한 치밀한 전략 설정과 투자 당위성을 뒷받침할 논리개발과 함께 중앙부처·정치권과의 긴밀한 소통을 지속 이어갈 방침이다.
이에 코로나19 상황과 국정방향에 늘 촉각을 곤두세우고 확고한 의지로 경쟁력 있는 신규·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박세복 군수는 보고회 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군정현안 해결의 물꼬를 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부예산확보가 필요하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마지막까지 예산심의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계획된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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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1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본격 추진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물장구치고 가재 잡던 예전 모습의 도랑 살리기에 나선다.
23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용산면장, 법화리 리장, 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면사무소에서 충북환경운동연합 영동지부 주최로 2021년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축소 개최됐다.
군은 이 협약식을 기점으로 도랑정화, 수생식물식재 등 본격적인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에 신규사업 용산면 법화리, 심천면 길현리를 신청, 최종 선정됐다.
금강수계기금 사업비 3천7백만원을 배정받아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11월말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동군은 2016년 양산면 누교리, 2017년 양강면 만계리, 2018년 영동읍 하가리, 용화면 내룡리, 양산면 누교리, 2019년 용산면 가곡리, 양강면 괴목리, 2020년 추풍령면 웅북리, 심천면 마곡리의 도랑살리기사업을 추진해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사업의 효과가 높아 2021년 사업에도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2개소가 선정됐다.
향후 도랑살리기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마을주민들의 활약상과 노력한 바를 현판에 모두 새겨 앞으로 깨끗하게 정리된 도랑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는 의지를 다짐하는 현판식도 거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훼손된 도랑의 수질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우리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대상지를 적극 발굴하고 국비예산을 최대한 확보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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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김용우’, 가수 ‘란’, ‘임찬’, 국악과 과일의 고장 알린다
국악인‘김용우’, 가수 ‘란’, ‘임찬’, 국악과 과일의 고장 알린다
[세종타임즈]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 홍보대사에 국악인 ‘김용우’씨와 가수 ‘란’, ‘임찬’씨가 위촉됐다.
군은 이 지역 출신으로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영동을 널리 알리고 대외 이미지를 높이고자 이들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들 3명은 모두 영동군 출신으로 대중에게 친숙하면서도 누구보다 영동을 잘 알아 활발한 홍보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악인 김용우 씨는 우리 음악의 원형적 아름다움을 가장 대중적으로 풀어낸 정통 국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공연을 통해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과 흥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며 이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가수 '란'은 2017년 국제 K스타어워즈 드라마 OST 아침드라마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연예인으로 꾸준히 음반 활동과 OST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학교 모고 홍보 활동과 홍보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등 후배들과 소통의 시간을 지속 갖으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 임찬 씨는 2015년 제15회 추풍령 가요제 대상 수상자로 어머니의 트로트, 사랑이 묘하다 등의 곡으로 트로트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KF94 마스크와 생필품을 영동군에 기탁하며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 3명은 오는 2021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2년간 영동군 홍보대사들로 활동하게 된다.
영동군 홍보가요 제작시 가수로 참여하며 군 개최 각종 축제 및 행사시 참여, 영동군 농특산물, 관광, 브랜드 이미지 등 대내외 홍보 활동을 맡는다.
가수 란, 임찬 씨에 대한 위촉식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지난 22일 개별적으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김용우 홍보대사에 대한 위촉식은 오는 7월 1일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다양한 세대에 국악은 물론 영동군의 매력을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위촉식 전수 후, "영동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에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영동의 자랑거리와 먹거리, 명품 농특산물, 관광지 등의 꾸준한 홍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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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9월까지 국가유공자 182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해 자긍심을 제고하고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2019년에 처음 시행됐다.
독립유공자 유족 및 6.25참전유공자에게 전달했으며 지난해에는 월남참전유공자 및 무공·보국수훈자 등에게 전달했다.
올해는 전몰·순직군경유족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22일 곽경자 전몰군경미망인회 영동군지회장 자택에 직접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며 정부의 국정과제인‘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에 부합하도록 우리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행사의 뜻을 밝혔다.
오는 30일에는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이 유화룡 전몰군경유족회 영동군지회장 자택에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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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영동군, 전국최초 데이터 걱정 없는 TV연계 안방학습
평생학습도시 영동군, 전국최초 데이터 걱정 없는 TV연계 안방학습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지역TV방송과 연계한 홈런 방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외계층 군민의 평생학습 참여와 독서문화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꼼꼼히 준비했다.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레인보우 무지개 김밥 만들기 요리프로그램 등 총 9개 강좌 운영예정이다.
학습별 키트제공으로 가정에서 누구나 손쉽게 평생교육에 참여 할 수 있다.
강좌당 1주일동안 충북HCN 방송을 통해 매일 20~60분 동안 동일 시간대에 방송 예정이다.
방송을 놓치더라도 각 가정마다 편안한 시간에 맞추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군정 유튜브 채널인 ‘충북영동 TV’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지난 21~22일 평생학습관에서 필요한 교육 강좌를 촬영완료했으며 현재는 방송 및 교육 준비가 한창이다.
홈런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영동군내 거주하는 장애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접수된 학습자에게는 7월 방송 시작 전 평생학습매니저가 직접 학습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 영동군에 걸맞게 다양한 계층 분야별 맞춤형 평생학습사업을 확대해 군민 모두 양질의 학습 프로그램을 참여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