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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정기분 재산세 부과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1년 7월 정기분 재산세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군민들의 납부를 당부하고 있다.
재산세의 과세대상은 주택 및 건축물로서 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가 20만원 이하일 경우 납세자에게 7월에 전액 부과하고 20만원 초과일 때에는 7월과 9월 1/2씩 나눠서 부과하게 된다.
군은 이번 정기분 재산세로 21,389건 23억3천6백여만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기는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이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농협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지로납부, 신용카드, 자동이체, 지방세 홈페이지 위택스, 지방세입계좌, 스마트위택스 등의 금융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며 납기 경과 후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납기 내에 꼭 납부해 줄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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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8월 13일까지 2022년 과수원예분야 지원사업 전략적 수요조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명실상부한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명품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과 위상 정립을 위한 전략적 수요조사에 나선다.
영동군은 포도, 복숭아, 사과, 배, 자두, 블루베리 등 명품 과실이 생산되는 전국 제일의 과수생산지로 인정받고 있다.
주요 군정 방침으로 ‘농업의 명품화’를 정하고 농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꾀하며 ‘돈 되는 농업’,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단계가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이번 수요조사이다.
선택과 집중으로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농업기반 조성을 위한 기초 토대다.
영동군은 2022년에 추진할 과수원예분야 지원사업에 대해 7월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4주에 걸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가져 과수원예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영동군의 농업정책을 펼치는데 기본 뼈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무엇보다 군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로 했다.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사전에 조사·발굴하고 조사결과는 내년도 소요예산 파악 및 예산확보, 중점 추진사업과 관련 지원사업 계획수립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과수원예작물 재배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다.
대상사업은 과수Y자덕시설, 포도간이비가림, 과수방제기 등 기존에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외에도 생산농가가 필요로 하는 시설·장비·농기계 등을 총 망라해 함께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희망농가가 희망하는 사업과 인적사항, 사업대상지 등을 사전 파악해, 수요조사 기간내 재배지 관할 이장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사업성 검토와 예산 상황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다만, FTA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의 경우 금년 10월경 지역농협을 통해 별도 신청접수 할 예정이며 저온저장고 및 집하장 등 유통시설, 비료 및 농약 등 소모성 자재 등은 본 조사대상에 제외된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과수·원예분야 생산인프라 확충과 시설현대화를 통해 영동농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기존 지원사업 외에도 지역 특성과 농업 트렌드에 맞는 새롭고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건의해 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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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영동군수,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
박세복 영동군수,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
[세종타임즈] 박세복 영동군수가 2021년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며 효율적 조직운영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최고경영자상은 재선 이상의 단체장으로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탁월한 경영마인드로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주민 중심의 정책실현으로 자치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은 지방자치단체장에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사는 총3단계로 1차 공적서류 평가인 정량평가를 거쳐, 2차 전문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쳤다.
마지막으로 리서치 전문기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박세복 군수의 소통의 리더십은 단연 돋보였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1,2차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것은 물론, 특히 3차 평가에서 군민들의 정책 만족도가 높아 최고경영자상을 받게 됐다.
이것은 영동군이 올해 군정 방향을 ‘영동군 발전은 군민을 근본으로 하며 군민과 함께 추진하자’는 ‘民本同進’으로 정할 만큼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에 따른 결과다.
또한, 코로나19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을 위해 경제의 활력화, 복지의 맞춤화, 농업의 명품화, 관광의 산업화, 행정의 투명화에 맞춰 군정 각 분야에서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기 때문으로 평가됐다.
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군정의 기본방침이자 지역 현안 해결의 열쇠라고 보고 군민과 지역사회를 한데 묶어 위기를 차근차근 극복해 가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군정추진이 지역사회에 닥친 위기와 고민거리를 해결하고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싶다”며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5만 군민, 7백여 공직자와 힘을 합쳐 더 살기 좋아지고 더 높이 도약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은 내실있는 공약이행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이행평가 3년연속 SA등급 획득, 평생학습도시 선정,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선정 됐다.
최근에는 2021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동체역량증진분야 수상과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공모대회에서 시민소통분야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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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숙사 '서울영동학사', 8월 6일까지 입사생 1명 추가 모집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서울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서울영동학사'의 2021년도 하반기 신규 입사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동지역 출신 학생이 사용하는 '서울영동학사'는 서울시, 경기도 및 인천시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의 주거 안정과 면학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이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는 서울영동학사는 공공기숙사 전체 193실 중 2실로 8월말 퇴사예정 학생으로 인한 공실이 발생해 1명의 입사생을 모집하기로 했다.
지원 자격은 학생 또는 부모의 주소가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 중에서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의 재학생이면 지원가능하다.
단, 정원 미달시 수도권 소재 대학원생을 포함시킬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그 자녀, 영동 관내 고교 졸업자 및 거주기간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되며 학교성적 및 생활형편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입사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이며 영동군청 가족행복과 평생학습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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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포도축제, 영동포도 온라인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
영동포도축제, 영동포도 온라인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명품 포도가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영동군청에서 영동포도축제 기간동안 영동포도의 온라인 판매를 위해 영동축제관광재단, 영동포도연합회, 농협영동군연합사업단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우수한 영동포도의 판로확대와 안정적인 온라인 판매의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새콤달콤한 보랏빛 포도의 향연, 영동포도축제의 일환이다.
3개 기관은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원활한 영동포도 판매를 위해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업무를 분담했다.
축제관광재단은 온라인 플랫폼 구축과 택배비, 홍보를 지원하고 포도연합회는 포도의 수확 및 납품을 농협은 포도선별, 유통, 배송에 대한 책임을 담당해 진행한다.
재단은 소비자들이 명품영동포도를 문앞까지 최고의 품질과 좋은 가격으로 만날 볼 수 있으며 농가의 판로확대와 더불어 영동포도 홍보 극대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시대 변화하는 온라인 축제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영동포도축제는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축제는 포도의 수확시기 등을 고려해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한 달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프라인 행사로 8월 28일 힐링관광지에서 포도힐링 음악회를 준비하되,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탄력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철저한 대비와 준비가 있다면 변화하는 시대에 지역을 선도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서 농가의 판로확보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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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73개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들 ‘반드시 지킬 것’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북 영동군민들의 바람과 믿음이 담긴 약속들은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7기 마지막 1년을 남은 시점, 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난 3년여간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심층 점검하며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재설계했다.
담당 부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계획대비 예산확보실적, 그동안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문제점 등을 꼼꼼히 짚어봤다.
군은 육아·청소년, 농업·산업경제, 문화·체육·관광지역 개발, 사회복지, 군정혁신의 5대 분야로 나눠, 군정 전반에서 73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된 현재 전체 공약 이행률은 80%로 73개 공약 중 40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33개 사업도 정상추진되며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0개 완료된 사업은 어린이집·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설치, 전통시장 안전시설 강화 및 맞춤형 지원, 마을 안전용 CCTV 설치 확대,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그라운드골프장·정구장 등 스포츠시설 현대화, 영동병원 내 안과 신설 등이다.
또한, 영동문화원 신축 이전,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산단형 행복주택 200호 조기공급, 국악과 과일을 활용한 축제·관광 산업화, 농업기계 임대 및 순회 수리 확대, 레인보우 힐링타운 2021년 완공 등 33개 사업도 연도별 추진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군정혁신 분야는 이행률 100%를 달성하며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과 군민과의 소통 기반을 확고히 갖췄다.
또한, 군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농업·산업경제 분야, 육아·청소년 분야와 사회복지분야는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각각 81%, 73%와 94%를 달성해 실질적인 군민 체감의 공약을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탄히 정비된 군정체제와 국도비 예산 사상 최고액 확보에 힘입어, 추진지연 및 미착수 사업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5,976억원 규모의 공약사업 계획 예산 대비 76% 정도인 4,55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군은 민선7기 남은 1년도 군민 요구와 믿음에 부응해,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동’, ‘청정 관광브랜드 일번지 영동’, ‘일등 자치단체 영동’의 3대 목표 아래,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지역발전의 새기틀을 다지기로 했다.
박세복 군수는 “공약사업은 5만 군민과 맺은 소중한 약속이기에,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군정을 추진중이다”며 “코로나19,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간 닦아온 탄탄한 기반과 군민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을 이행해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
한편 박세복 군수는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선거공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지역특색을 반영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짜임새 있는 공약을 구성했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충북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등급을 받아 군민에 대한 공약사업의 책임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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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선진교통문화 조성 유공자 표창
영동군, 선진교통문화 조성 유공자 표창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역사회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 주민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영동군의 교통문화도시 선정에 기여도가 높은 운수종사자 등 4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여객운수종사자 및 교통분야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친절 서비스 정착과 모범운수종사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대중교통 친절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수상자는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등 평소 친절한 승객응대와 철저한 교통법규 준수로 영동군 이미지 향상에 모범을 보인 교통분야 종사자들이다.
서영술, 이재환, 최형식, 전복순 씨 등 4명이 영동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를 통한 주민 추천 및 운수업체 추천을 받고 이후 영동군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표창장 전수 후 박세복 군수는 “최근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가 강조되고 있고 고령자가 많은 영동에서는 교통분야 종사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표창을 통해 교통 종사자분들의 큰 노고에 감사드릴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향후 더 많은 교통분야 종사자분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선진교통문화조성을 위해 적극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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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목공체험으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소를 꿈꾸다
찾아가는 목공체험으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소를 꿈꾸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특별한 목공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농촌에 신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생활목공예교실은 2017년 시작된 주민주도 상향식 사업인 ‘매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지역역량강화사업 동아리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시작됐다.
매곡면민으로 구성된‘그루터기목공회’회원들 위주로 구성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의 열정과 꾸준한 활동을 통해 2020년부터 문화복지프로그램으로 발전해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생활목공예교실 회원들은 단순히 목공 기술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문화복지프로그램의 기회를 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 ‘찾아가는 목공체험’을 기획했다.
매곡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임원들과 목공체험을 함께 하며 마을의 화합과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추진위원회의 목공체험 활동을 시작으로 실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도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특별한 나눔을 이어갔다.
매곡면에서는 현재 해평리, 옥전리 두 마을을 포함해 5개 마을에서 체험을 진행했으며 참여한 마을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매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육기영 추진위원장은 “목공체험을 통해 생활목공예교실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단합하고 나아가 주민역량강화와 지역역량강화가 이루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활력을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격려했다.
한편 ‘찾아가는 목공체험’ 활동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지속 이어지며 특별한 나눔의 모습으로 지역주민들에 웃음과 활기를 전할 예정이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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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낚시터 물고기 폐사 손해배상소송서 ‘승소’
영동군, 낚시터 물고기 폐사 손해배상소송서 ‘승소’
[세종타임즈] 가뭄 대비 농업용수기반시설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저수지의 준설공사 중, 저수지의 담수가 방류되면서 저수지에 있던 물고기가 폐사해 피해를 봤다며 낚시터 운영주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영동군이 승소했다.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 민사단독은 지난 7일 영동읍 설계리 낚시터 운영주 A씨가 군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A씨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영동군 영동읍 설계리 소재 5필지 13,075㎡에 대해, 2016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사용승인을 받은 뒤 낚시터를 운영해왔다.
군은 2018년 12월 가뭄 대비 농업용수기반시설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저수지의 준설공사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했다.
A씨는 그해 12월 12일경 공사의 진행을 위해 저수지의 수문을 개방했고 저수지의 담수가 방류되면서 저수지에 있던 물고기들이 폐사했다.
이에 A씨는 저수지에 있던 물고고의 폐사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거나 물고기가 폐사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2019년 11월 물고기 폐사에 따른 손해와 낚시터 미운영에 따른 영업손실 등 3,400여 만원을 배상해달라고 소를 제기했다.
재판부는 여러 사정들을 종합한 결과, 군이 고의 또는 과실로 법령을 위반해 A씨에 손해를 입혔다는 점을 인정하기에 부족하다며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원고는 충분히 이 사건 저수지에 있던 물고기의 폐사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거나, 물고기를 다른 곳으로 반출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볼 여지가 있는 이상, 피고가 공사를 수행하면서 직접 그러한 조치를 시행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그 자체가 위법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저수지 수문을 개방한 것은 원고 본인이고 원고는 피고 등에게 저수지 수문 개방을 거절하거나,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어“가뭄을 대비한 농업용수기반시설 정비를 위해 이 사건 저수지의 용수를 방류함으로써 원고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였더라도, 이를 위법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군은 A씨의 항소 여부에 따라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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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1960년생 퇴직 공무원들, 인재양성 위한 특별한 나눔
영동군 1960년생 퇴직 공무원들, 인재양성 위한 특별한 나눔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영동군민장학회에 지역인재육성과 미래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1960년생 영동군 퇴직 공무원들이 15일 영동군청을 찾아 십시일반 모은 8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종백, 백성학, 장승국, 임형택, 서완석, 박창정, 정관영, 이철호 씨의 퇴임공직자들은 영동의 희망찬 발전과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각 100만원씩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영동사랑을 대신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상반기 퇴임식을 가진 공직자들로 군민과 호흡하며 오랜시간 영동군과 동고동락 해 왔다.
기탁식 후 “공직은 떠났지만, 언제나 영동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고 있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이 영동을 이끄는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