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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성희롱·성폭력 인권보호관 지정 운영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충청북도에서는 최초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 예방과 신속한 피해자 보호를 위해 성희롱·성폭력 관련 분야 전문가를 인권보호관으로 위촉하고 26일부터 운영하다고 밝혔다.
성희롱·성폭력 인권보호관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 발생 초기부터 피해자에 대한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상담을 지원하고 피해자 보호 및 구제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객관적 판단과 그에 따른 처리방향 등에 대한 의견제시와 동시에 2차 피해예방 및 피해자 보호에 대한 법률적 의견제시도 병행해 피해자 보호에 나설 예정이다.
영동군 초대 성희롱·성폭력 인권보호관으로 한영숙 인권보호관이 위촉됐다.
한영숙 인권보호관은 성희롱·성폭력 관련 분야 전문가로서 현재 영동군 성희롱 고충심의위원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성희롱·성폭력 상담지원센터 자문위원, 청주 YWCA 여성종합상담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영숙 인권보호관은 “직장 내에서의 성희롱·성폭력은 사건 초기 피해자 신변 보호와 2차 가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내실 있는 예방교육과 소속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바람직한 양성평등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세복 군수는 “영동군 성희롱·성폭력 인권보호관 운영을 통해,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상담 지원과 피해자와 행위자를 분리하고 2차 피해 발생 예방과 법률제도 및 구제 방향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과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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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와인,‘화이트 와인으로 우리술 품평회’과실주 부문 휩쓸어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와인, 충북 영동와인이‘2021 우리술 품평회’에서 그 우수한 맛과 품질로 다시 한번 저력을 보여줬다.
26일 군에 따르면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202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불휘농장의‘시나브로 청수 화이트’가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과 상금 300만원, 여포와인농장의‘여포의꿈 화이트’가 우수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 술의 품질 및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명품주를 선발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우리나라 대표 주류품평회이다.
이번 품평회에는 5개 부문 총 234개 제품이 출품됐다.
이 중 15개의 술이 최종 선정됐으며 ‘불휘농장’과 ‘여포와인농장’의 2개 와이너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9일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불휘농장의‘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지난 2019년에도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국내 육성품종인‘청수’와 충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양조용 효모를 사용해 만든 과실향의 여운이 길게남는 화이트 와인이다.
우수상을 수상한 여포와인농장의‘여포의 꿈 화이트’는 2015년 우수상, 2017년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지난 2018년 2월에 방한한 이방카 前 백악관 선임고문을 위한 만찬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머스켓 오브 알렉산드리아’로 만든‘여포의 꿈 화이트 와인’은 원료 본연을 맛을 살려 적당한 당도와 산도로 상쾌한 느낌을 주는 와인이다.
여포와인농장과 불휘농장은 지난 2019년, 2020년‘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되어 와이너리 방문객들에게 와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하고 있는 우수 양조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현재 전국에는 46개소의 찾아가는 양조장 선정되어 운영 중이고 영동에는 불휘농장, 여포와인농장, 도란원 3개소의 와이너리가 위치하고 있다.
군 와인산업 관계자는“매년 우리술 품평회에서 영동와인이 전국의 좋은 술들과 견주어 최고의 맛과 향을 인정받고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조금 더 욕심을 내 대통령상을 받는 영동와인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며 영동이 명실상부한 와인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에서는 현재 41개의 와이너리가 저마다의 독특한 제조법으로 개성과 풍미 가득한 와인을 생산중이며 국내 유일의 오크통 제작소가 위치해 있다.
또한, 와인의 문화부터 시음, 체험까지 와인의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와인문화공간인 '영동와인터널'도 운영되고 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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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찾아가는 현장교육’ 회계관계공무원 교육 실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23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회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2021년 회계관계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의 ‘찾아가는 현장교육’ 신청 후,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코로나 19와 관련해 좌석 간 충분한 거리두기와 발열체크, 손소독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7월 1일자 인사이동으로 새로운 회계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회계업무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등에 대한 보수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군청 및 산하기관의 주무팀장 및 부·읍면장, 회계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하게 됐다.
올해는 특히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 회계실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종오 원장이 초빙되어 회계의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 집행기준 지출특례 및 실무사례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25년간 회계분야에 근무한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회계 교육을 통해 회계 질서를 바로 잡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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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민간사업부지 조성 ‘착착’, 8월 착공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민간사업부지 조성 ‘착착’, 8월 착공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민간사업부지에 대해 민간사업자인 레인보우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8월 착공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사업은 영동의 지역 특화자원인 과일과 와인, 일라이트 등을 관광과 결합한 힐링테마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영동군이 가장 공들이고 있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 유치가 지연되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작년 7월 1일 힐링관광지 민간사업 실시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역의 미래 100년 먹거리 조성의 발판을 확고히 다졌다.
이번 민간사업부지 토지매매계약까지 체결되고 공사 일정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관광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
군은 민간사업자인 레인보우와 민자사업부지인 926,625㎡ 141억원 규모의 토지 매매계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
기존 군이 가지고 있던 땅과 군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며 각고의 노력 끝에 매입한 사유지 포함, 926,625㎡의 부지가 새로운 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레인보우는 2023년 7월까지 750억원을 투입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18홀 골프장과 101실 규모의 호텔, 골프빌리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실시설계 작업을 완료하고 사업계획 승인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 중에 있다.
이날 체결을 시작으로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8월 중 착공해 민간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간사업자 레인보우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 건설업체 참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장비 구매, 영동군민 우선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골프장과 호텔 등 각종시설에 영동과일과 와인 등 지역 특산물 판촉을 위한 판매장을 설치해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과 민간사업자 레인보우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관광지를 함께 만들어가는 성공 파트너로서 관광지의 완성을 위해 힘을 모으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가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상징이자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관련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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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금강유역 중심 마을 간디스토마 전수조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최근 민물고기 생식 후 기생충감염의 원인이 되는 간디스토마의 양성률을 확인하고자 금강유역 마을을 중심으로 7월 30일까지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년도 기준 간디스토마 감염 검사 후 전국 양성률은 약 4% 정도이다.
우리나라 기생충감염이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에 금강유역을 끼고 있는 영동군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간디스토마는 민물고기를 충분히 익혀 먹지 않거나 식기류를 청결하게 사용하지 않아 기생충이 간 또는 담관에서 살면서 담즙을 빨아먹으면서 간에 상처를 주어 병을 유발하게 되어 심하면 담관암의 원인이 된다.
간흡충에 감염된 자연산 민물고기 중 1위는 돌고기, 2위는 긴몰개, 3위는 몰개이며 민물고기 비늘과 아가미로 들어가서 있다가 사람이 먹으면 감염이 된다.
군보건소는 현재 수변지역 주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장내기생충 예방을 위한 마을 안내방송과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간디스토마 감염자에 기생충약을 투약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기생충감염이 주민들에게 낯설고 생소하게 느껴지겠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감염병이며 민물고기를 절대 날것으로 먹지 말고 조리에 사용한 기구는 철저히 소독할 것”을 당부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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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명품 복숭아, 코로나19 속 전국 소비자 입맛 공략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제철 복숭아가 달고 상큼한 맛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군에 따르면 군은 22일 이날부터 25일까지 4일간 농협하나로클럽 울산점과 광주점, 양재점에서 ‘2021 영동복숭아 한마당 축제’를 열고 있다.
군은 영동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NH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과 힘을 합쳐 대도시를 돌며 매년 할인행사를 열고 있다.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며 사시사철 다양한 매력의 과일이 나는 영동군이지만, 주 과수 산업을 이끌고 있는 이 곳의 복숭아는 대표 여름과일이다.
현재, 2,830여 농가가 영동군 과수재배 면적 중 가장 넓은 1,250ha 면적에서 명품 복숭아를 재배중이다.
군과 NH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은 이러한 영동 복숭아의 매력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농심과 복숭아 생산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이날 오후 농협하나로클럽 울산점에서 열린 ‘2021 영동복숭아 한마당축제’ 기념 판촉행사에 참석해 일일 홍보맨으로 활약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항산화 성분과 면역력이 탁월하다는 건강먹거리라는 점을 집중 부각했다.
또한, 복숭아 판촉행사를 진두지휘해 도시소비자 기호와 성향을 파악하며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영동복숭아의 매력 알리기와 판매에 열을 올렸다.
전국 최고의 복숭아라는 브랜드 네임에 면역력에 특히 좋은 건강먹거리라는 인식, 전략적 판촉활동까지 더해져 영동복숭아는 행사 첫날부터 도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축제 중에는 영동복숭아를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와 함께, 기존 시중 판매가보다 3kg당 2천원 할인한 금액으로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군은 25일까지 진행되는 행사기간 동안, 전략적인 판촉활동과 홍보로 ‘영동’은 ‘과일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당도와 향이 타지역과 비교해 월등히 뛰어난 복숭아가 생산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농가에 활력을 주고 도시 소비자들에게 우수 농특산품을 제공하는 한편 영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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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SK주식회사와 상생발전 맞손, SK 연수원 조성 첫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과 SK주식회사가 SK가 신설하고자 하는 연수원의 성공적인 조성과 영동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모으기로 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과 SK주식회사는 이날 오전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SK연수원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SK주식회사 유형근 부사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SK 영동 연수원 조성사업은 2019년 12월 SK주식회사에서 입안 신청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SK임업이 소유하고 있는 영동군 학산면 도덕리 일원에, 145,783㎡ 규모로 교육시설, 숙박시설, 숲속 체험존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약270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영동군과 공조해 공동위원회 심의와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고시 등 행정절차를 앞두고 있다.
이르면 2022년 6월경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관광·축제 및 특산품 홍보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프로그램 개발 지역주민 고용을 통한 지역사회 고용 창출 SK 연수원 조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 최소화 상수도 등 인프라 구축 지원 관내 업체 활동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힘을 모은다.
협약 기간은 이날부터 5년간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은 물론 연수원 방문객의 영동 알리기로 향후 영동군의 대외이미지 향상 및 관광객 유치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을 위한 새로운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세복 군수는“영동의 발전과 대외 이미지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니만큼, 협약기관인 SK주식회사는 물론 인근 주민들과 소통하며 연수원 조성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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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영동군 인터넷정보검색대회, 푸짐한 선물과 함께 코로나 극복
제45회 영동군 인터넷정보검색대회, 푸짐한 선물과 함께 코로나 극복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군민과 네티즌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7일까지‘제45회 영동군 인터넷정보검색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 네티즌에게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매력과 4대 축제를 전국에 알리고 코로나19 극복의 메시지와 소소한 즐거움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대회 참가는 영동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홈페이지에 게재된 정보검색대회 객관식 5문항을 온라인으로 정답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도 편하게 응모할 수 있다.
문제는 영동군 관련사항이나 관광 정보 등 홈페이지에 담긴 내용들이다.
문항에 힌트가 표시돼 있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상자는 만점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해, 오는 7월 29일 군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레인보우상 10명 메이빌상 20명 감이랑포미랑상 30명 등 총60명의 당첨자에게는 영동의 정성이 담김 푸짐한 선물이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의 숨은 매력과 자랑거리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지역농가의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대회를 마련했다”며 “퀴즈도 풀고 행운의 선물도 받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도 날려버리시기 바란다”고 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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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와 힘모아 군민 정신 건강 지키기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지역사회의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차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 전파하고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궁극적으로는 자살고위험군의 조기발굴과 조기개입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간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영동병원, 영동군 안전관리과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정신 및 자살 고위험군의 위기대응 관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사례개입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 및 자살고위험군의 회복이란 질환의 극복만이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도적인 활동이 가능할 때까지 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심 과제이므로 더욱 폭넓은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군은 간담회 이후 지역사회의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 안전망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하고 신속한 대응, 협업이 절대적이기에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준용 센터장은 “각 기관이 협력적 관계망을 통해 필요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지역사회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이라는 최종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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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포스트코로나 대비하며 6차산업 이끌 전문가 육성
영동군, 포스트코로나 대비하며 6차산업 이끌 전문가 육성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는 지역의 명품과일을 활용한 6차 산업 토대 조성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과일소비 촉진과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과일음식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새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아카데미는 과일의 고장으로 불리는 영동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과일을 음식재료로 활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6차산업에 접목시키고자 지난 2017년 처음 추진됐다.
민선6기 때부터 이어온 군정방침인 ‘농업의 명품화’와 ‘관광의 산업화’에맞춘 영동군만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역의 독특하고 다양한 음식은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음에 주목하고 음식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푸드투어에 맞춰 발빠르게 움직였다.
고품질 과일의 생산지라는 이미지에서 더 나아가, 과일음식 아카데미 개설과 전문가 양성이 진행되면서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꾀하고 있다.
그간 미비점을 보완해 프로그램의 구성과 질이 한층 더 높아졌으며 교육의 효과와 재미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속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5월 수강생 모집 후, 6월 15일부터 이달 22일까지 과일나라테마공원 가공체험실에서 영동 과일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총24개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와이너리농가, 과일 생산 농가, 일반 주민 등 지역의 다양한 계층 21명의 수강생들이 영동과일의 매력에 빠지며 음식 만들기에 심취해 있다.
이론교육으로 과일의 이해, 영동과일산업 현황 및 미래, 국내외 과일음식 개발 사례 등 기초이론과 영동과일을 이용한 요리실습 등이 이루어진다.
사과 파운드 케이크 및 컵케이크, 포도 및 사과를 이용한 오븐 찹쌀케이크, 사과 스콘, 앙빵, 약식, 과일탕후루, 과일타르트, 과일 쿠키 등 청정 영동의 자연을 머금고 자란 과일을 활용한 독특한 음식들이 소개되고 있다.
수강생들은 배운 레시피를 활용해 직접 음식을 판매 혹은 홍보하며 지역 관광발전의 핵심주체로서 영동과일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이 아카데미로 전국 제일의 과일 주산지라는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신개념의 6차산업의 성공모델을 육성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국내 농식품산업 트렌드를 수시로 파악하며 과일의 고장 위상에 걸맞게 6차 산업을 이끌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색다른 과일음식의 개발과 변화로 영동의 새로운 맛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