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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금강모치마을, 사이버블루베리축제 열어
영동금강모치마을, 사이버블루베리축제 열어
[세종타임즈] 청정지역의 따뜻한 햇살과 바람을 받고 자란 영동금강모치마을의 명품 블루베리를 만날 수 있는 ‘사이버 블루베리 축제’가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3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 곳의 블루베리는 청정 자연환경의 혜택에 더해, 친환경 재배로 농가의 정성이 가득 들어가 유난히도 새콤달콤한 맛과 은은한 향을 자랑하고 있다.
금강모치마을은 이러한 마을의 자랑거리이자 특산품인 블루베리를 활용해 영동금강모치마을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6,7월 수확철에 축제를 열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블루베리 1kg 주문시 100g을 추가 증정한다.
크기에 따라 1kg 1만5천원~2만5천원 선이다.
마을 관계자는 “명품 블루베리를 테마로 차별화된 문화체험과 건강한 먹거리를 준비해 많은 분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려 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행사를 열 수 없어 매우 아쉽다”며 “자연의 맛과 향이 깃든 블루베리 판매행사를 온라인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 상류에 위치한 금강모치마을은, 인근 강에 서식하는 금강모치라는 어류의 이름에서 유래됐으며 블루베리와 포도 등의 품질 좋은 과일들이 많이 나고 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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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책바로’ 서비스, 이용자 편의 ‘쑥’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군민들의 독서 문화 조성과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이용자의 구입 희망도서 신청 소요기간을 단축해 이용자에게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책바로’ 서비스를 시행한다.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구입 희망도서 신청 후 대출 이용 가능까지 1~2개월 정도 소요되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6월 1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책바로’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도서관 홈페이지 신청 또는 도서관에 방문 서면신청도 가능하며 1인 한달 최대 5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매주 신청된 내역을 취합해 매주 월요일 목요일 지역 서점에 주문 후 7일 이내 신청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한다.
신청한 도서가 대출가능상태가 되면 SMS로 알려주고 신청자에게 우선적으로 대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이미 도서관에서 소장 중이거나 전공서적, 수험서 전집 등은 책바로 서비스 신청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도서관 장서 구성으로 만족도 상승 및 이용률 제고가 기대된다”며 “지역 서점과 상생하며 영동군 독서문화 활성화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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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난계국악축제, 2021년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선정
영동난계국악축제, 2021년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국내 유일의 전통국악축제이자 반세기의 역사를 가진 영동난계국악축제가 2021년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화합의 축제로서 우수성과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은 동시에, 국비 1억4백9십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대표성을 지닌 공연예술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5대 분야 총108개의 사업이 신청했다.
사전 전수검토와 심사위원 평가 등 엄격한 심의를 거쳐 총44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난계국악축제는 이중 전통예술분야에 우수공연예술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소통과 참여로 즐길 수 있는 예술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원되는 국비 1억여원은 우수국악 공연 제공과 축제 홍보 등 성공적 축제추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선정의 쾌거를 이룬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지역관광추진조직과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사업에 이어 올해에만 3번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코로나19에 맞는 축제 실행계획 수립으로 전통문화 예술 견인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재단은 공모선정을 기회로 작년 코로나19로 부득이 취소할 수밖에 없었던 영동난계국악축제를 올해는 탄력 대응하며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국악의 3대 악성 중 한명인 난계 박연선생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국악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코로나19 일상에 맞는 새로운 축제 비전을 수립해 축제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올해 영동난계국악축제는 대한민국와인축제와 연계해 오는 10월 7~10일까지 4일간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재단 양무웅 상임이사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선정과 문화예술진흥기금 확보를 계기로 영동난계국악축제가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이끌길 기대한다”며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축제취소의 아쉬움을 올해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축제의 흥겨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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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일손봉사로 코로나 시름 덜어, 한국여성농업인영동군연합회 동참
생산적 일손봉사로 코로나 시름 덜어, 한국여성농업인영동군연합회 동참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서 생산적 일손봉사가 지속 이어지며 코로나19로 가중된 농촌의 시름을 덜고 있다.
최근 한국여성농업인영동군연합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4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두 조로 나누어 추풍령면과 매곡면의 복숭아 농가를 각각 찾아가 복숭아 봉지 싸기를 도왔다.
코로나19로 다중이 모이는 것을 자제하고 있지만, 적기에 맞춰서 해야 하는 농사일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 마스크와 손 소독 및 주변 방역을 철저히 한 상태에서 이뤄졌다.
김춘미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위축되고 어려운 상황인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꾸준히 참여해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따뜻한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일손부족 농가 및 제조분야 중소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생산적 일손봉사가 필요한 농가 및 기업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연중 수시 신청하면 되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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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출장검사’ 실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군민들의 원거리 이동 불편을 해소를 위해 오는 21~25일 4일간 영동체육관주차장, 황간면사무소, 학산면사무소에서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법 개정에 따라 기존 정기검사 대상인 대형 이륜자동차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 된 중·소형 이륜자동차 총 322대 중 올해 정기검사 대상자인 97대가 대상이다.
배출가스·소음 등을 측정하는 정기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내문을 받은 정기검사 대상자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보험가입증명서 정기검사 수수료를 필히 지참해 가까운 검사장소로 가면 된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위반 일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확대 시행에 따라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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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영동군 청년창업 지원사업 2차 접수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청년 실업률을 낮추고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2021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7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이 같이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만 19세부터 45세 이하 예비창업자로 공고일 현재 6개월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있어야 하며 신청일 전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 등록이 있는 자,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서는 7월 9일까지 영동군청 경제과로 제출하고 영동군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경 지원대상자 및 금액 등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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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여름철 물놀이 사고 제로 도전
영동군, 여름철 물놀이 사고 제로 도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철저한 준비로 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에 도전한다.
군에 따르면 물놀이를 즐기거나 다슬기를 잡는 행락객들의 안전을 위해 이달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휴일도 뒤로한 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영동은 아름다운 금강이 가로지르고 깨끗한 계곡이 많아 여름이면 해마다 많은 행락객들이 찾아, 덩달아 수난사고의 위험성도 높은 지역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전만큼은 외부활동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더욱 꼼꼼하고 세심한 대비로 인명피해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7개조 14명으로 구성된 ‘물놀이 안전관리 TF팀’이 중심이 돼 예방대책 수립, 사고 원인 분석, 사고 예방활동 등 물놀이 안전관리를 총괄한다.
현재 군은, 피서객이 많고 과거 물놀이 사고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용산면 송천교, 황간면 월류봉, 상촌면 물한계곡, 양산면 송호리, 심천면 양강교 등 6개면의 2개 위험지역과 21개소 물놀이 관리지역을 특별 관리하고 있다.
4~5월까지 물놀이 관리지역에 1천2백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구명환, 구명조끼, 구명로프 등의 물놀이 안전시설을 비치했고 1천여만원으로 안전수칙·위험표지판 등을 재정비 했다.
또한, 주요 지점에 수난사고 다발지역, 어로행위금지구역 알림 등 방문객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한국수난안전협회 영동지구대의 협조를 얻어, 용바위, 날근이다리 등 물놀이 위험지역 3개면 9개소에 안전부표를 설치했다.
23곳의 물놀이 관리지역에 총 45명의 상주 물놀이 안전요원을 고정 배치했으며 각 읍면도 비상근무조를 투입해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그간 재난안전 분야에 드론 활용을 관리에 효율성을 기해 온 군은 올해에도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사고 예방 활동을 위해 음성 송출, 에어드롭 등의 첨단 장치가 탑재된 항공드론과 수상드론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람이 밀집한 실내보다는 탁 트인 산과 들로의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고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지역의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자율방재단, 수난구조대 등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합동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거리두기 속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올해는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예방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물놀이 사고 위험지역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단 한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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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1년 1기분 자동차세 부과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14,542건에 지방교육세를 포함 14억7천만원을 부과·고지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분이며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매년 6월 정기분으로 1년 세액이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에 직접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 인터넷지로 은행현금지급기, 신용카드, 가상계좌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고 지방세종합정보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자납부가 가능하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확진자·격리자와 2020년 영동군 소상공인 생활안정자금 선정대상자 중 영업용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납세자에게 1대에 한해 자동차세를 직권 감면했다.
연초에 선납한 납세자에게는 6월 중 환급예정이다.
진순현 세정팀장은 “다양한 홍보를 통해 납세자가 납기 내에 납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장기 미납할 경우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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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영동군이 마련한 특별 배움터, ‘청춘목공소’ 수강생 모집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충북 영동군이 군민들의 특별한 배움의 장을 만들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동군평생학습관은‘영동군 청춘목공소’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동군 청춘목공소’는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목조주택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목조주택 제작 체험 및 기초 개념을 배울 수 있는 특별 강좌이다.
군은 지난 3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청춘 영동 학습도시’를 비전과 목표로 삼아, 인생 100세 시대에 맞춰 군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군민 중심의 평생학습 기반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생활패턴이 바뀌고 새로운 취미들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군은 재미는 물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기간은 토, 일 주말을 이용해 하루 8시간씩 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나 기본 공구 등 필요 준비물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강신청은 이달 16일 오후 6시까지 영동군평생학습관에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강의는 다가오는 1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공지사항’및 영동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 할 수 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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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경제 견인할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시동’
영동군, 지역경제 견인할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시동’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경제를 이끌 새 산업단지인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기 조성한 지역의 핵심경제축인 영동산업단지와 황간물류단지의 분양이 완료됐고 경기권과 경상권 기업 대표들의 영동군으로의 입주문의가 지속적으로 쇄도하고 있어 새로운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 중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중심인 황간면 마산리 일원에 306,013㎡, 550억여원 규모로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영동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0년 5월까지 황간면 입지를 면밀히 분석했으며 황간IC 로부터 2분 거리인 최적지에 입주 의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27개 기업이 입주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현재 산업단지조성 사업 타당성 조사를 마쳤고 현재 산업단지 조성 면적 306,013㎡에 대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신청했다.
오는 9월 실시 예정인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지방투자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황간면 주민설명회, 의회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해 지역주민의 적극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산업단지 기본 및 실시설계, 토지보상 등 2025년 준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충청북도의 낙후된 남부권에 우수한 산업시설이 구축되면 충북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선택과 집중의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펼쳐 지역의 경쟁력을 한단계 높이고 경제에 새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군 경제과 이남우 투자유치팀장은 “경부고속도로 416km 중 190km 지점인 국토의 중심부와 국도4호선에 바로 인접한 위치해 접근이 편리한 황간산업단지가 조성되면 850명의 고용창출과 5,5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인구증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