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군새마을회에 환경정화 활동장비 지원

강승일

2021-06-24 09:21:39




영동군, 군새마을회에 환경정화 활동장비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새마을회에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예초기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예초기 지원은 재활용품 수집 및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회의 하절기 주요도로 및 하천변 제초활동을 돕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군이 지원한 예초기는 총33대로 관내 11개 읍·면에 각3대씩 배부될 예정이다.

작업 활동에 필요한 보안경 등 안정장비도 포함됐다.

군은 지역과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군새마을회의 작업 편의와 안전 수준을 높이고자 1600여만원을 들여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새마을지도자 영동군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원 30여명은 이날 영동군 과일나라 테마공원에 모여서 예초기를 전달받고 하절기 환경정화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종욱 영동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영동군에 감사드린다”라하며 “지원받은 예초기로 도로와 하천주변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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