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찾아가는 목공체험으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소를 꿈꾸다
찾아가는 목공체험으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소를 꿈꾸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특별한 목공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농촌에 신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생활목공예교실은 2017년 시작된 주민주도 상향식 사업인 ‘매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지역역량강화사업 동아리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시작됐다.
매곡면민으로 구성된‘그루터기목공회’회원들 위주로 구성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의 열정과 꾸준한 활동을 통해 2020년부터 문화복지프로그램으로 발전해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생활목공예교실 회원들은 단순히 목공 기술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문화복지프로그램의 기회를 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 ‘찾아가는 목공체험’을 기획했다.
매곡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임원들과 목공체험을 함께 하며 마을의 화합과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추진위원회의 목공체험 활동을 시작으로 실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도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특별한 나눔을 이어갔다.
매곡면에서는 현재 해평리, 옥전리 두 마을을 포함해 5개 마을에서 체험을 진행했으며 참여한 마을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매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육기영 추진위원장은 “목공체험을 통해 생활목공예교실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단합하고 나아가 주민역량강화와 지역역량강화가 이루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활력을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격려했다.
한편 ‘찾아가는 목공체험’ 활동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지속 이어지며 특별한 나눔의 모습으로 지역주민들에 웃음과 활기를 전할 예정이다.
2021-07-16
-
영동군, 낚시터 물고기 폐사 손해배상소송서 ‘승소’
영동군, 낚시터 물고기 폐사 손해배상소송서 ‘승소’
[세종타임즈] 가뭄 대비 농업용수기반시설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저수지의 준설공사 중, 저수지의 담수가 방류되면서 저수지에 있던 물고기가 폐사해 피해를 봤다며 낚시터 운영주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영동군이 승소했다.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 민사단독은 지난 7일 영동읍 설계리 낚시터 운영주 A씨가 군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A씨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영동군 영동읍 설계리 소재 5필지 13,075㎡에 대해, 2016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사용승인을 받은 뒤 낚시터를 운영해왔다.
군은 2018년 12월 가뭄 대비 농업용수기반시설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저수지의 준설공사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했다.
A씨는 그해 12월 12일경 공사의 진행을 위해 저수지의 수문을 개방했고 저수지의 담수가 방류되면서 저수지에 있던 물고기들이 폐사했다.
이에 A씨는 저수지에 있던 물고고의 폐사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거나 물고기가 폐사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2019년 11월 물고기 폐사에 따른 손해와 낚시터 미운영에 따른 영업손실 등 3,400여 만원을 배상해달라고 소를 제기했다.
재판부는 여러 사정들을 종합한 결과, 군이 고의 또는 과실로 법령을 위반해 A씨에 손해를 입혔다는 점을 인정하기에 부족하다며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원고는 충분히 이 사건 저수지에 있던 물고기의 폐사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거나, 물고기를 다른 곳으로 반출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볼 여지가 있는 이상, 피고가 공사를 수행하면서 직접 그러한 조치를 시행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그 자체가 위법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저수지 수문을 개방한 것은 원고 본인이고 원고는 피고 등에게 저수지 수문 개방을 거절하거나,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어“가뭄을 대비한 농업용수기반시설 정비를 위해 이 사건 저수지의 용수를 방류함으로써 원고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였더라도, 이를 위법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군은 A씨의 항소 여부에 따라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16
-
영동군 1960년생 퇴직 공무원들, 인재양성 위한 특별한 나눔
영동군 1960년생 퇴직 공무원들, 인재양성 위한 특별한 나눔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영동군민장학회에 지역인재육성과 미래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1960년생 영동군 퇴직 공무원들이 15일 영동군청을 찾아 십시일반 모은 8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종백, 백성학, 장승국, 임형택, 서완석, 박창정, 정관영, 이철호 씨의 퇴임공직자들은 영동의 희망찬 발전과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각 100만원씩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영동사랑을 대신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상반기 퇴임식을 가진 공직자들로 군민과 호흡하며 오랜시간 영동군과 동고동락 해 왔다.
기탁식 후 “공직은 떠났지만, 언제나 영동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고 있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이 영동을 이끄는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7-15
-
영동군, 2021 하반기 시설공사 하자검사 실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각종 시설공사의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오는 8월 9일까지 2021년 하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부실공사로 초래되는 안전사고 예방과 예산낭비를 방지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각각 1회씩 하자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대상은 건축·토목공사 등 각종 시설공사로 준공검사를 완료한 날부터 1년 이상 10년 이하 범위 내 하자담보 책임기간 내에 있는 시설공사들이다.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공사, 영동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초강 고향의 강 정비사업, 작은영화관 건립공사 등 총 1,513건의 공사가 검사 대상이다.
각 업무담당자들이 기술직 공무원과 협업해, 설계도 등을 토대로 시공 상태, 구조물 결함 여부, 구조물의 균열 및 누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
점검결과 하자 발생시, 시공사에 통보해 즉시 보수를 요구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하자보수 보증금으로 강제 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하자검사를 통해 시설 내구성을 높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군 재정이 빠듯한 상황에서 사후 보수로 소요되는 예산 소요액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정기 하자검사 이후에도 군에서 진행한 공사 건에 대해서 수시 안전점검을 벌여 혹시 모를 사고를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불안요소와 불편사항을 사전에 없애고 군민혈세가 헛되이 쓰이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이고 내실있는 하자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5
-
영동군, 성평등 조직문화와 안전한 직장분위기 조성 ‘박차’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성평등한 조직문화와 안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전 직원 인식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시책을 마련해 추진 중에 있다.
영동군은 지난 3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을 위한 집중 교육기간으로 설정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직원 인식 설문조사 문항은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 성희롱·성폭력 인식 변화 및 피해 등 3개 항목 22개 문항으로 되어 있다.
군은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전 직원의 성평등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조직 내 관행화된 성차별 위험 요소 등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성차별 문화 및 관행 개선을 위한 동참 분위기 조성과 다양한 사례 및 개선방안 의견 수렴을 위해 성평등 조직문화를 위한 직원 토론회 및 군수와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10대 실천과제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대 실천과제 전 직원 다짐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해 전 직원이 함께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공부문에서 발생한 4대폭력에 대한 구체적 사례 중심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직장에서의 성평등 언어 사용 및 사례관리 등에 대한 간부급 특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직장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선도적으로 앞장서며 이러한 분위기가 지역사회 전체에 퍼져 건전하고 행복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홍보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세복 군수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원천 차단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직원들 간에도 상호 존중, 예의를 갖추고 인격을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1-07-15
-
영동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에 활력
영동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에 활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코로나19로 더 깊어진 농촌의 시름을 덜고 있다.
이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지역의 일손부족 농민들이 농기계를 임대받아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제도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농산물소비 둔화와 가격하락, 여기에 외국인 근로자 등 인력수급이 어려워 농촌사회가 불안해지자, 군은 더 꼼꼼하게 관련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의 안정적 영농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영동군은 영동본소, 남부, 서부의 3개소 임대사업장에서 농용굴삭기, 트랙터, 잔가지파쇄기, 관리기 등 농기계 52종 603대를 갖추고 대여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연간 8,200회 임대를 목표로 지역농민들의 근심 덜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영동군 농기계 대여건수는 2018년 7,512대 2019년 8,373대 2020년 8,909대로 해를 거듭할수록 농촌 일손해결사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농촌 현실을 반영해, 당초 6월까지 계획돼 있던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농업기계 임대료는 지난해 4월 6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5,379농가 30,347천원을 감면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줬다.
감면조치로 혜택이 주어지는 농업기계는 총 23종 331대이다.
동력분무기, 보행제초기, 이앙기, 경운기, 관리기 등의 농업기계 임대료가 감면된다.
임대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임대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영농환경 속에서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견수렴으로 농업인 선호 농기계를 추가 확보하고 다양한 수요자 만족 시책을 추진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장인홍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비용이 고가이거나 연중 사용일수가 적어 농가에서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농기계를 저렴하게 빌릴 수 있어 호응이 상당히 높다”며 “고품질 농업서비스 확대로 군민의 영농 편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07-15
-
영동군,“주민 울리는 떴다방 잡아라” 시니어감시원과 합동 단속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시니어감시원들과 함께 ‘떴다방’에 대한 집중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허위·과대 광고해 고가로 판매하는 불법영업 행위인 일명 ‘떴다방’으로부터 군민 피해를 막기 위해 주기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체계적인 점검을 위해 담당공무원 1명과 시니어감시원 1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감시원 1인당 4개소 이상 방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대상은 각 읍·면 노인회 분회 11개소, 마을경로당 53개소, 노인복지관 1개소 등 65개소다.
주 점검항목은 의료기기·건강기능식품의 과대광고 상품교환권 배부, 상품구매 유도행위 등이다.
군은 현장에서 각종 정보수집과 함께 신고요령 안내, 취약계층의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욱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밀집·밀폐된 공간에서의 접촉은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허위·과대 광고로부터 지역노인들이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식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식품안전 의식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1-07-13
-
영동군, 주요 도로변 풀깎기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박차
영동군, 주요 도로변 풀깎기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박차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10월까지 군도 및 농어촌 도로변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원활한 차량과 보행자 통행, 안전환경 조성과 미관제고를 위해 군에서 관리중인 주요 도로변에 대해 풀깎기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군도 24개 노선 197km, 농어촌도로 245개 노선 209km 등 총 269개 노선 406km가 대상이다.
군은 군 소속 도로보수원이 반복적으로 도로변 풀깎기 등 유지관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많은 노선관리의 한계로 인해 전문 용역업체와 병행해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 125km 구간은 군 도로보수원, 나머지 구간은 용역업체를 투입해 예초기 등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작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차량운전 시야를 가리는 나무 등 잡목 제거도 같이 실시해 군민들의 안전도 확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요도로변 풀깎기 공사를 통해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도로주행 안전성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
영동군, 온라인 농업교육을 위한 유튜브 채널 운영
영동군, 온라인 농업교육을 위한 유튜브 채널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농업교육으로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전반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으로 농업인 대상 대면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고자 비대면 형식의 당면 영농기술 지원 및 교육을 추진했다.
지난해 9월 15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지역 농업인들과의 새로운 소통 창구를 만들었다.
주요품목인 포도, 복숭아, 사과 등의 과수분야를 주축으로 축산, 농산물 가공분야 등 품목별 자체 강사진 편성후, 품목별 상설교육 영상의 촬영·편집까지 자체 추진해 온라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내용으로 농업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동기를 부여한다.
지역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농업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또한 농업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한 신기술, 유통동향, 병해충 예방 및 방제요령 등의 주요 농업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하고 있다.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한 2021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도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해 교육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육성과를 높였다.
녹화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 교육 수강을 못한 농업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추가 수강을 할 수 있도록 해 교육편의를 높였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비대면교육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농업인들도 다양한 디지털 교육 및 정보공유 등 비대면 시대에 신속히 적응하고 있다.
지역농업인들의 큰 호응 속에 2021년 7월 현재 구독자수는 4,170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누적 조회수도 22여만회로 농업인의 많은 관심으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현재 품목별 현장교육 영상을 통해 영농시기별 재배기술 및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온라인 방식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변화된 온라인 교육환경이 점차 확대되어 농업인들께서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해, 농업인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
영동군,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철저한 관리 당부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내부청소등 철저한 관리를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하수도법 제39조 제2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 33조 제1항에 따르면 1일 처리용량 50㎥ 이상 관내 오수처리시설과 정화조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연 1회 이상 내부청소를 해야 한다.
내부청소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시설의 악취발생과 처리능력 저하로 민원 및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
현재 영동군에는 정화조, 오수처리시설 등 6,800여개소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설치 운영중이다.
군은 각 읍면사무소와 협조해 청소대장 정리 후, 해당 주민들에게 매월 청소안내와 독촉을 우편엽서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분뇨 수집·운반업체와 수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각 읍면별 출장으로 시설의 적정처리 및 무단방류여부, 설치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여부, 개인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주기적인 청소와 점검은 자연을 보존하고 쾌적한 영동군을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개인하수처리시설 올바른 관리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