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동군,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위해 전 직원 참여 ‘릴레이 챌린지’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6일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박세복 영동군수를 시작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10대 실천과제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10대 실천과제는 성평등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지난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외모 말고 실력을 칭찬합시다,‘친근감 표현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 주세요’등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개선해야 할 내용이 실천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부서별로 각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이 주축이 돼 전 직원이 함께 폼보드에 적힌 10대 과제의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9월 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군내 여러 기관·단체에도 성평등 조직문화 만들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영동군은 10대 실천과제 선정과 함께, 8월 4일부터 13일까지 전 직원의 참여로 성평등 표어를 공모해 총 8가지 표어를 선정했다.
이 표어는 기안문 상·하단 및 각종 홍보물에 활용함으로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변화의 바람을 지역사회로 전파할 예정이다.
박세복 군수는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아울러 지역사회로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전 직원이 성인지 감수성을 가지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8-26
-
영동군 명품 과일들, 코로나19 속 전국 소비자 입맛 공략중
영동군 명품 과일들, 코로나19 속 전국 소비자 입맛 공략중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제철 포도와 복숭아가 달고 향긋한 맛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기후적 특성과 소백산맥 주변 고지대에서 주로 재배돼, 영동군의 과일은 달고 향기 좋아 전국적으로도 위용을 떨치고 있다.
특히 영동포도와 영동복숭아는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는 영동군의 대표 여름 과일이다.
사시사철 다양한 매력의 과일이 나는 영동군이지만, 특히 포도와 복숭아는 지역의 주 과수 산업을 이끌며 1, 2위를 다투고 있는 대표 특산물이다.
온라인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방송, 농협하나로크럽 판촉 활동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전국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영동포도는 2021 온라인 영동포도축제에서 그 매력을 알리고 있다.
영동포도축제는 최고 명품포도로 이름난 영동포도를 홍보하고자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됐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홍보 중심의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중이다.
추석 등 포도 판매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기간을 고려해, 청정햇살을 받고 자란 영동포도가 가장 달고 맜있어지는 기간인 8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30일간을 열린다.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영동포도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네이버쇼핑, 네이버라이브커머스, 우체국 영동군브랜드관, 쿠팡프레시, 케이블지역채널커머스 등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영동복숭아는 농협하나로클럽 울산점과 광주점, 양재점 등에서 지난 7월 22일~25일까지 4일간 열린 1차 ‘2021 영동복숭아 한마당 축제’에 이어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2차 판매행사를 열며 도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시식행사와 함께, 기존 시중 판매가보다 3kg당 2천원 할인한 금액으로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이 코로나19로 가중된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새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준비한 온라인 라이브커머스에서도 두 과일의 인기는 지속되고 있다.
지난 11일 첫 방송인 복숭아와 25일 진행된 샤인머스캣 판매시에도 온라인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준비된 수량이 조기 완판돼 추가로 물품을 긴급 확보후 판매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항산화 성분과 면역력이 탁월하다는 건강먹거리는 인식, 전국 최고 품질의 과일이라는 브랜드 네임에 전략적 판촉활동까지 더해져 영동의 여름 과일들은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농가에 활력을 주고 도시 소비자들에게 우수 농특산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19에 대응한 전략적 판촉활동과 홍보로 영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1-08-26
-
영동군의회, 뇌출혈 투병 공무원 돕기 ‘훈훈’
영동군의회, 뇌출혈 투병 공무원 돕기 ‘훈훈’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회 의원들이 뇌출혈로 투병 중인 영동읍사무소 공무원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투병 중인 직원은 영동군에서 공직에 몸담아오다 지난 7월 영동읍사무소에 발령받았으나 뇌출혈로 쓰러져 현재까지 청주 소재 병원에서 입원 중으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영동군의회 의원들도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은 “영동군을 위해 공직에서 묵묵히 솔선수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공직자가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져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다”며 “하루 빨리 병상에서 일어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군의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투병중인 직원 가족에게는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1-08-25
-
영동군, 공사감독 인력 풀 운영하며 견실시공 체계 구축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필요한 토목, 건축 등 전문분야에 대한 공사감독 공무원 인력 풀을 운영해 전문성을 높이고 견실시공에 앞장서기로 했다.
군은 전문 건설분야의 공사 감독 전문직이 배치되지 않은 부서의 경우, 타 부서 직원의 감독업무 협조 기피 현상과 매끄럽지 않은 사업추진 등 문제점이 일부 발생됨에 따라 업무체계 개선의 일환으로 이 같은 대책을 내놓았다.
군은 토목 6·7급 공무원 38명, 건축6·7급 공무원 10명으로 인력 풀을 구성하기로 했다.
토목분야는 건설교통과 도로팀이, 건축분야는 도시건축과 건축팀이 주관한다.
사업부서에서 공공기관 공사발주 시 인력 풀 운영 주관부서에 감독공무원을 지정 요청하면, 감독지원 주관부서에서는 구성된 인력 풀을 토대로 순번제로 감독공무원을 지정하는 방식이다.
군은 공사감독 공무원에게 실적 가점과 우수 및 모범공무원 선발시 할당제를 도입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책임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감독 수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공공 건설공사에 대한 품질확보, 현장관리 강화, 하자발생 방지 등 체계적인 공사 추진과 견실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철저한 공사감독과 사후관리를 통해 건설·건축 공사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에 따른 불필요한 지방예산의 지출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공사감독 인력 풀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5
-
영동군, 스마트안전 모바일방송시스템 ‘일당백’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스마트안전 모바일방송시스템을 활용해 코로나19 예방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2019년 구축한 스마트안전 모바일방송시스템은 군청에서 각 가정으로 코로나19 정보를 실시간 동시 송출이 가능하다.
이달 중순부터 각 세대에 코로나19 예방 홍보 방송을 하루 2∼3회 송출하고 있으며 개인 사정으로 방송을 듣지 못한 주민은 다시 듣기도 가능해 정보전달이 용이하다.
현재 지역 내 223개 마을 1만8890세대가 스마트안전 모바일방송 서비스를 수신하고 있다.
군민들의 빠른 정보 습득과 안전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주민 이영신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경각심이 조금은 느슨해졌는데, 매일 군청에서 송출하는 방송을 들으며 흐트러진 마음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관용차량을 이용해 방역수칙 홍보 가두방송도 함께 실시해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흐트러진 분위기를 다잡고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계심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안전 모바일방송시스템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일관성 있게 전달할 수 있다”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했다.
2021-08-25
-
영동군, 나눔리더 모집하며 지역의 큰 희망을 밝힌다.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나눔리더 캠페인’을 추진한다.
‘나눔리더’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뜻한다.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을 밝히고자 하는 개인이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모임, 단체, 협회의 이름으로 3년 내 1천만원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하면 나눔리더스 클럽 가입도 가능하다.
기부금 완납 시 등급별 회원 브로치를 증정하며 나눔리더 회원임을 인증하는 인증패가 전달이 된다.
각종매체 및 간행물에 소개되는 동시에 정부 및 공공기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사 등에 초청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영동군에서는 김오봉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위원장이 지난 8월초 지역 첫 나눔리더 인증패를 받았으며 이후 나눔에 뜻이 있는 기부자와 봉사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나눔 리더가 전달한 성금은 영동군 내 소외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되며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작은 발판이 된다.
정남용 주민복지과장은 “적진청산. 즉,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영동군도 세상을 바꾸는 작지만 큰 힘과 희망을 나누는 나눔리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23
-
영동군, 재해위험지역 정비 전국 우수사례 선정,‘사업추진 능력 과시’
영동군, 재해위험지역 정비 전국 우수사례 선정,‘사업추진 능력 과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체계적인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추진으로 최고 수준의 선진 재해예방 능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23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1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 입상하며 장관 표창과 더불어 국비 2억원 지원, 신규 정비지구 우선 배분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산 절감·견실시공 등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해 체계적·근본적인 위험요인 해소와 정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전국 공모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 7월, 최근 3년 이내 추진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중 실시설계 또는 공사가 완료된 지구에 대해 전국 공모를 진행했다.
영동군은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 등 창의성·효과성·경제성 및 파급효과 등의 평가기준에 따른 엄격한 선정절차를 거쳐, 충북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각종 재해예방 관련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는 영동군은 이번에도 선진 재해예방 업무능력을 재차 알렸다.
군은 태풍·호우·낙석·산사태 등 각 분야별 재해위험지구로 지정, 위험요소를 설정해 ‘안전영동 실현’이라는 큰 목표아래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현장중심의 사업장 관리로 피해원인 및 재해위험성을 전문가를 통해 정확히 분석해 대책을 마련했으며 조기추진단 및 이월방지단을 구성·운영하고 선금 및 기성금 등을 신속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했다.
현재는 재해예방사업으로 재해위험지구 7건, 급경사지 2건,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3건 등 13개 사업 총1,223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확고한 의지를 인정받아, 영동군은 재해예방 우수지자체로 우뚝 서며 장관 표창과 함께 원활한 재해예방 사업을 위한 국비 2억원을 추가 지원받게 됐다.
이와 함께, 추후 추진되는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선정시, 신규지구 우선 배분의 인센티브도 받는다.
코로나19와 그에 따른 위기 대응책 마련 등으로 빠듯한 군 재정 운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재해예방 추진에도 더 탄력을 받게 됐다.
박세복 군수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 피해복구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재난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의지, 군민들의 지속적 관심 등이 조화된 값진 결실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과 삶의 질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08-23
-
두 자매가 그려준 정겨운 내고향 공수동
두 자매가 그려준 정겨운 내고향 공수동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양강면 지촌리 내공마을에 대학생 자매의 재능기부로 ‘정겨운 내고향 공수동’벽화가 완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벽화그리기 재능기부에는 최근 양강면 재활용 선별장 벽면을 산뜻하게 변신시킨 이석희 학생과 그 동생인 이영주 학생이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벽화그리기에는 해당 마을 주민들도 참여했으며 두 자매와 힘을 합쳐 마을을 손수 가꿨다.
해당마을은 소외된 저발전지역 낙후마을을 지원해 마을 활력 증진과 마을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뿐 만 아니라 주민 스스로 노력해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추진중인 2021년 행복마을 1단계 사업에 참여중이다.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환경개선사업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인근마을에 거주중인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마을 전체의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만들었다.
마을 주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두 자매의 정성어린 손끝을 통해, 한적했던 거리의 내공 마을은 정겹고 따뜻하게 변모했다.
특히 최선을 다해 마을의 벽면을 감나무와 꽃 등의 예쁜 그림들로 채워가는 동안 주민 누구 한 명 찡그린 표정 없이 즐겁게 웃으면서 열심히 벽화를 완성해 갔다.
코로나19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재능을 또 다시 아낌없이 나누어준 두 자매의 선한 영향력이 내공마을 주민들에게 동기부여와 사업에 더욱 더 관심을 갖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었다.
활동에 참가한 내공마을 김만원 반장은 “두 자매의 예쁜 마음만큼 마을 분위기가 밝게 바뀌었다”며 “이번 벽화 그리기를 통해 마을 주민이 화합하고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뜻깊고 보람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두 자매는 “뜨거운 햇살아래 힘든 작업이었지만, 행복마을 만들기라는 좋은 취지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기에 보람을 가지고 힘들어도 즐겁게 작업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1-08-20
-
달콤향긋한 보랏빛 영동포도의 매력, 전국 소비자 공략중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달콤향긋한 매력의 영동포도가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2021 온라인 영동포도축제와 연계해 영동포도가 직접 소비자를 찾아가는 특별 판매전이 열린다.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현대백화점 3개 지점에서 열리는 행사로 서울 목동점, 신촌점, 청주 충청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 농협영동군연합사업단, 현대백화점이 힘을 합쳐 마련한 행사로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고 명품포도인 영동포도를 홍보하기 위한 특판전으로 그 의미가 크다.
최고 품질을 지닌 영동포도를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특판전은 재단, 농협, 현대백화점이 행사의 성공을 위해 기획부터 판매까지 수차례 회의를 통해 확정하는 등 협업과 소통이 돋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동포도 샤인머스켓 6,000박스를 3개 지점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한 영동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전국 최고의 과수 생산지이지만, 그 중에서도 ‘포도’는 단연 으뜸으로 통하기에 판촉 첫날부터 도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영동축제관광재단 양무웅 상임이사 등 재단관계자 등은 20일 현대백화점 충청점을 찾아 영동포도만의 특별함을 도시민들에 알렸다.
무엇보다 군과 재단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열리고 있는 영동포도축제가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포도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지역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재단 양무웅 상임이사는“이번 현대백화점 특별판매행사가 코로나19 시대에서 농가의 소득증대와 영동포도 홍보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영동군 농산물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내실있는 온라인 영동포도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1 영동포도축제는 코로나19 대응의 일환으로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0일간 온라인 위주로 개최되고 있다.
소비자들이 영동포도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네이버쇼핑, 네이버라이브커머스, 우체국 영동군브랜드관, 쿠팡프레시, 케이블지역채널커머스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운영해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2021-08-20
-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우리의 여름, 양심부채로 이겨내세요~”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우리의 여름, 양심부채로 이겨내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이달 말일까지 소.확.행, “우리의 여름, 양심부채로 이겨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양심부채 나눔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더위에 지친 군민들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응 수칙이 적힌 양심부채 홍보물을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비치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는 사업이다.
신영장·군농협 앞의 버스정류장, 부용리 우체국·영동군청·영동역 앞 신호등 교차로 그늘막, 경로당 무더위 쉼터 등에 군민들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부채를 비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양심부채는 군민 모두가 부채를 나눌 수 있게 한사람이 하나씩만 가져갈 수 있게, 서로의 양심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장날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순환되는 5대의 버스에 부채를 배치하고 승객들에게 부채를 배부하며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의 승하차를 돕는‘폭염 재난 도우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순란 센터장은 “폭염, 온열질환에 취약한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양심부채 사업을 실시하게 됐으며 이 양심부채로 군민들이 잠시나마 걱정을 덜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