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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전 공직자 대상 직무역량강화교육
영동군, 전 공직자 대상 직무역량강화교육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영동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직무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군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박세복 군수를 비롯한 영동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3기로 나눠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공무원 직무역량강화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차장으로 재직 중인 서주연 강사를 초빙해 친절 마인드 향상 및 직장 내 소통강화 등을 주제로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친절 마인드 향상 및 직장 내 예절, 직장 내 소통방안과 민원 응대 요령, 악성민원 대처방안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한 유형별 대처 방법 등이 다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과 친절한 대민행정서비스 구현 등 매우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교육 마지막 시간에는 박세복 군수가 ‘공직 내 사명감 및 자긍심 고취 방안’ 등을 주제로 한 특강과 퀴즈 등을 하며 직원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청렴한 군정 수행, 직원간의 협업과 동료애 등을 강조하며 올해 남은 마지막 한 달 흔들림 없는 군정추진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민원인의 말을 공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친절마인드 함양 및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해 군민들에게 친절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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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민과 함께 인구감소 해법 모색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인구감소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조치이다.
지난 10월 정부의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영동군이 포함됨에 따라, 군은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기로 했다.
공모 주제는 청년층 인구유입 및 정착유도 방안, 정주여건 개선에 관한 방안, 결혼·출산·보육에 대한 지원 및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방안, 일자리 창출 개선에 관한 방안, 기타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방안 및 인구늘리기 방안 등이다.
공모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영동군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영동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영동군 인구정책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타당성, 추진가능성, 효과성 등을 심사해 총 3건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2022년 2월 중 개별 통지 후, 상금과 함께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상금은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이다.
군은 공모전을 통해 수요자 관점에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군민의 군정 참여를 유도해 민·관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를 검토해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영동형 인구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문제는 소수의 관심보다는 다수의 참여로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군민들이 평소 생각한 인구 정책에 대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그동안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속적 인구감소에 대응,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출산양육지원금, 전입세대 및 대학생·직업군인 지원금, 초중고 입학축하금, 아기등록증 제작 등 분야별로 맞춤형 인구증가 시책들을 추진중이다.
지난 10월부터는 지역 내 임산부와 신상아의 건강을 살피고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임신축하금을 지급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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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영동 환상의 FIRST 정원마케팅사 양성과정, 호응 속 운영
청춘 영동 환상의 FIRST 정원마케팅사 양성과정, 호응 속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영동군 평생학습관에서 운영중인 ‘정원마케팅사 2급’양성과정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
이 과정은 군민의 행복, 건강한 라이프와 일자리창출, 관광지역 활성화를 위해 웰빙 정원분야에 관심 있는 군민에게 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해 기술력을 가진 공공 정원분야 전문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영동군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그를 뒷받침 하는 월등한 관광자원으로 선도적인 국제 정원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포부를 가지고 시작했다.
11월부터 시작된 이 정원마케팅 양성과정은 12월까지 매주 월, 화, 목요일 영동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정원 조성과 관리에 관심 있는 영동군민들은 늦은 시간과 추위도 뒤로 하고 큰 열정을 가지고 매회 강의에 참여하고 있다.
강의식 교육와 실습형 교육로 병행 운영되는 이번 양성과정에는 조경 및 원예계 교수들로 강사진이 구성됐으며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교육내용으로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23일에는 이만의 前 환경부장관이 강의를 맡아 정원 문화의 이해와 정원 엑스포에 관해 열강을 펼쳐 수강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가드닝 관련 산업 참여 기회를 늘리고 군민의 창업 동기부여 등 직업교육 기능까지 겸해 군민의 자연친화적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성과정이 종료된 후에도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관련 사업 및 유관기관 연계 네트워크 활성화로 지속적인 연계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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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주택용 소방시설 연내 보급 ‘안전 영동 실현 총력’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12년 이전 건축된 개인주택을 대상으로 주택화재 초기진압용 기초소방시설 연내 보급완료를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소화기’와 경보를 울려 사람들을 대피시킬 수 있는‘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군은 군민들의 생활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1년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보급사업’ 예산 1억9천여만원을 확보해 1차로 9월에 소화기1,473개, 감지기1,298개를 설치 완료했다.
2차 사업으로 소화기 및 감지기 각각 4,500개를 구입해 연내에 보급 완료하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에서도 1차에 이어 이번 2차 보급 때에도 설치지원을 하고 있다.
협업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대폭 높였다.
올해 총 9천1백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는 동시에 그 재원을 코로나19 극복과 안전문화 조성에 투입해 지역사회 안전 보장에도 한 몫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의 경우 단독주택이 많고 고령인구의 비중이 높아 초기대응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이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며 “지역 내 모든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모두 설치되면 주거 안전 확보는 물론 다함께 행복하고 보다 더 안전한 영동을 실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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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본격 추진
영동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AI·IOT 기반으로 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특색을 반영한 짜임새 있는 계획과 적극적 유치 의지로 사업에 선정됐다.
‘오늘건강’ 모바일앱과 여러 가지 디바이스를 활용해 지역 노인들에게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이상 스마트폰 소지자 100명으로 군민들의 큰 관심 속에 대상자를 선정 완료했다.
기존의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 노하우를 정보통신기술에 접목시켜 일상 속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는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전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3개 군으로 분류돼 진행된다.
대상자에게 활동량계. 체중계와 질환여부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등이, 허약·독거노인에게는 AI생활스피커가 지급됐다.
특히 대상자와 보건소 담당자가 함께 실천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소통을 기반으로 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보건소 전문가에게 건강, 영양, 신체활동 등 비대면 건강컨설팅, 건강정보등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건강을 세심히 챙기게 된다.
군은 ‘오늘건강’ 모바일 앱과 디바이스 기기를 활용해 참여노인의 건강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대상자별 전담간호사를 배정해 비대면으로 맞춤식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 제공한다.
6개월 시점 사후 건강스크리닝을 통해 건강위험요인이 개선되었는지를 체크하며 6개월간 사업 참여자들에게 활동량계 등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군민의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 정착과 지역사회 활력 조성을 위해 더 꼼꼼히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추후 사업효과와 참여자 만족도를 조사해 다음 사업 추진 계획에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오준용 군 보건소장은 “군과 지역 어르신이 함께 건강관리 목표를 정하고 상호 소통하며 자발적 건강행태 개선을 할 수 있게끔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지역사회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적극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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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재난대응체계 확립’
영동군,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재난대응체계 확립’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대형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범국가적인 총력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그동안 실시된 각종 재난대응훈련의 노하우와 실제상황에 운영된 매뉴얼 등을 점검하며 재난관리책임기관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훈련 대신 줌 화상회의시스템을 이용 비대면 토론훈련 위주로 실시됐다.
훈련 1일차에는 재난대응계획 및 위기대응 매뉴얼의 문제점 발굴과 개선을 위해 영동경찰서 등 10개 협업 유관기관 직원 및 공무원이 참석해 비대면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골든타임 내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고 인명 구조를 위해 다중밀집시설인 영동체육관 대형 화재 발생에 따른 건축물 붕괴를 가상해 꼼꼼히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이후에는 관내 4개소 옥외지진대피시설을 방문·점검했다.
훈련 2일차에는 재난취약시설인 장애인복지관, 수가성요양원 다중이용시설인 감고을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영동소방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훈련을 통해 각 참여기관들은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한편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지역사회 전반의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군 관계자는 "대형화·복잡화·고도화 추세인 재난에 대비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영동군을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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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코로나19 1차 미접종자 전대상 접종독려 ‘노크 똑똑’
영동군, 코로나19 1차 미접종자 전대상 접종독려 ‘노크 똑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1차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접종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영동군은 현재 전체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85.5%, 2차 접종율 82.6%를 보이고 있다.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접종률을 끌어올리고 지역사회의 코로나19 대응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18세 이상 모든 1차 미접종자 4천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방법 등을 기재한 안내문을 우편으로 개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독려활동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언론매체 및 각종 회의시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왔으나, 무엇보다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중시되고 있고 1차 접종 미접종자에게는 개별 독려가 적극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해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소외계층 등이 안내를 받지 못해 접종을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게 미접종자 현황을 읍·면별 분리하고 보건소·보건지소 예방접종 담당자가 접종 독려전화 안내 및 미 접종사유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접종을 원하는 미접종자는 네이버나 카카오톡을 통해 잔여백신으로 당일예약·당일접종을 할 수 있으며 SNS사용이 어려운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의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당일 방문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오준용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중요한 예방접종이며 완전접종군에서 감염예방 63.2%, 위중증예방 92.6%, 사망예방 94.8%를 이룰 수 있는 만큼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군민들은 조속히 접종해 달라”고 전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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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싱크탱크 ‘군정자문단’ 본격 가동해 위기 극복
영동군 싱크탱크 ‘군정자문단’ 본격 가동해 위기 극복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군정 씽크탱크인 군정자문단을 본격 가동하며 지역발전과 위기 극복의 토대를 만든다.
군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군정자문단 소분과 간담회를 운영하며 분야별 자문을 받고 있다.
기존의 전체 회의 대신 군정자문단 내 기획·문화관광, 아동·여성, 복지, 농업·경제, 지역발전의 5개 분과가 각 실무부서와 격의없는 소통의 자리를 갖고 있다.
코로나19에 철저히 대응하면서도, 주요 군정시책의 정확한 이해를 통해 실질적인 자문 기능을 활성화해 군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이다.
자문이 필요한 부서들이 주요사업과 시책을 설명해 군정을 공유하고 추후 건의와 의견수렴 결과까지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4일 기획·문화관광 분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각 분과별로 순차진행중이다.
참석한 위원들은 주요정책,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공직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에 닥친 위기 극복 방안과 앞으로의 군정 추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소분과별로 월1회 이상 실시 예정으로 분야별 전문 지식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한편 연속성이 담보돼 군정 발전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적으로 군정을 이끌어가기 위해 군정자문단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며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정발전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제3기 군정자문단은 각 분야별 전문가가 모여 5개 분과 50명으로 구성됐다.
내년 7월까지 2년의 임기로 군정의 주요 정책을 자문·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영동군정의 싱크탱크 역할을 맡고 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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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일손봉사 영동군민운동 발대식 열려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생산적 일손봉사 영동군민운동 발대식이 29일 박세복 영동군수, 박순란 영동군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인력난을 겪는 농가와 중소기업 등에 유휴 인력을 투입,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자리 정책이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고령화로 큰 어려움을 겪는 농촌사회에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사업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기존 군에서 실시하던‘생산적 일손봉사’를 민간 주도의 자발적 참여로 전환하기 위해 2022년부터 영동군 자원봉사센터로 이관하기로 했다.
이날 생산적 일손봉사 발대식 행사에는 관내 52개 기관·단체·협회가 참석해 생산적 일손봉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관계 구축을 주 내용으로 협약을 했다.
박순란 자원봉사센터장은 "생산적 일손봉사가 민간주도의 자발적 참여로 전환 기회를 맞게 된 만큼 영동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관내 협약·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에 유휴인력을 연결하고 소액의 실비를 지급하고 있다.
영동군은 현재까지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으로 약 660여 곳의 농가에 1만 212명을 지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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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세심한 보행환경개선사업 ‘눈길’
영동군, 세심한 보행환경개선사업 ‘눈길’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보행자 중심의 보행환경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최근 7억3천여만원을 투입해 영동읍 중앙1,2리 영동특산물거리 구간에 보행환경개선을 진행했다.
보행자의 보행권을 확보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으로 주민생활편익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해당 구간은 주변에 초등학교와 상가가 밀집하고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어린이와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구간이었다.
또한, 보행구간과 차량통행구간이 섞여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던 구간이었다.
이에 군은 군민의 안전 확보와 도심 미관 개선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아스콘 포장과 도막식 포장으로 노후되고 불량한 노면 정비해 미끄럼 방지에 힘썼다.
또한, 보행구간과 차량통행구간을 다른 색상으로 분리해 시인성과 함께 보행편의와 안전수준을 높였다.
특히 차량 통행 포장면에 무늬 작업을 통해 통행차량 접지력을 높이고 속도저감을 유도했다.
이와 함께 바닥에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맞춰 영동의 대표특산물을 그려 넣어, 특산물거리의 이미지를 정감있게 표현하고 미관 등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해당 구간을 이용한 주민들은 도심 거리가 산뜻해지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요소도 줄어들었다며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고한권 도로팀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쾌적한 보행을 위해 노후 시설물을 주기적으로 정비하는 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수요자 중심의 안전한 보행로 조성과 도시 경관 개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