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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 영동의 희망 이끈 5명의 주역들, 이달 공직 마무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공직자 5명이 이달 31일자로 짧게는 29년, 길게는 39년 가까이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이내수 경제과장, 정태구 안전관리과장, 오준용 보건소장, 민원과 서혜경 부팀장, 학산면 김광성 부팀장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군민들과 함께 오랜시간 영동군의 희노애락을 함께해오며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맞서 군민 안전 사수와 생활안정에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았다.
이내수 경제과장, 정태국 안전관리과장, 오준용 보건소장, 민원과 서혜경 부팀장은 내년 말까지 1년 동안 공로연수에 들어가며 학산면 김광성 부팀장은 명예퇴임한다.
퇴임 격려행사는 코로나19 예방과 퇴임자들의 원에 의해 외부 참석자 없이 29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간부공무원과 동료 직원 일부가 참석해 아쉽게나마 석별의 정을 나누며 퇴임자들의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응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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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댐 방류피해 4군 범대위, 환경분쟁조정위에 현명한 가교 역할 수행 요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옥천군, 충남 금산군, 전북 무주군의 각 군수들과 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용담댐 방류피해 4군 범대책위원회가 용담댐 수해피해 환경분쟁조정에 대한 입장과 요구사항을 전하며 피해주민들의 권리 찾기에 나섰다.
4군 범대책위원회는 지난 11월에 이어 지난해 8월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과 지역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며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현명한 가교 및 중재역할을 요구하는 요구문을 27일 발송했다.
범대위는 수해피해가 발생한 원인을 두고 정부관계 부서가 책임을 회피하는 상황을 조목조목 꼬집었다.
지난 11월 초 열린 환경분쟁조정 1차조정 회의에서는, 배수펌프장, 배수문 등 시설물 설치, 정비소홀 등 댐운영 외 하천관리까지 원인을 확대하려 했으며 최근 2차 조정회의 전 열린 사전 회의에서는 홍수관리구역 내 농지·건물 피해에 대해서는 보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범대위는 요구문에서 이러한 환경분쟁조정위의 처리과정을 놓고 이는 분쟁의 당사자를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 해석하는 것으로 명백한 책임전가 행위라고 판단하고 있음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또한, 피해원인이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임에도 불구하고 홍수관리구역 및 하천구역을 피해보상에서 제외시키는 것은 용담댐 방류피해가 천재지변으로 인해 생긴 피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환경분쟁조정위의 이러한 의견들은 미숙한 댐운영이 홍수피해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수해원인 조사용역 결과와 상충됨을 분명히 밝혔다.
이에 함께 피신청기관에 지방자치단체까지 포함해야 빠른 보상이 된다고 종용하는 것은 피해원인은 규명하지 않고 분담금 비율만 제시하는 것으로 피해주민과 지자체간의 분쟁을 야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4군 범대위는 댐 관리 운영 주체인 정부의 신뢰할 수 있는 책임의식 표명이 선행되야 함을 강조하며 피해 주민들의 상처가 치유되도록 홍수 피해액 전액 국가보상과 수해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신속한 보상을 위해 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강력히 요구했다.
범대위는 피해를 입은 4개군과 공동 대응하며 피해 주민들의 생활안정, 정당한 권리구제에 적극 앞장설 방침이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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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특산물· 와인터널 5년 연속 ‘로하스 인증’ 획득
영동군 농특산물· 와인터널 5년 연속 ‘로하스 인증’ 획득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포도를 포함한 농특산물 5품목과 공공서비스 분야인 영동와인터널이 5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 또는 GAP 인증을 받은 농가가 생산하는 포도, 곶감, 블루베리, 아로니아, 도라지가 농특산물 부문에서 영동와인터널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인증된 품목들은 영동군이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개발중인 농특산물과 공공시설물이다.
심사를 주관하는 한국표준협회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현지 심사와 자체 심의를 거쳐, 영동 농특산물과 공공서비스가 로하스인증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혜 자연환경에 힘입어 농가의 정성, 군의 체계적 지원이 조화돼 얻은 값진 결실이다.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며 사시사철 최고품질의 과일과 농산물이 많이 나는 영동군의 이름난 특산물들이지만, 5년째 인증을 연속 획득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품질과 우수성을 한번 더 인정받게 됐다.
인증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군은 인증 농산물이 소비자의 제품 선택 및 구매 시 판단기준이 되기에, 지역농가들이 이에 맞춰 인증 품질관리에 힘쓰다 보면 영동군의 전반적인 농산물 명품화와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영동의 우수 농특산물들이 5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며 과일의 고장 위상을 굳건히 했다”며 “영동만이 가진 고유 특성과 품질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명품 농특산물 생산 기반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군은 이번 ‘로하스 인증’획득을 시작으로 해당 품목의 친환경 및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로하스 인증 사용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하스’는 신체와 정신적 건강, 환경, 사회 정의, 지속 가능한 소비에 높은 가치를 둔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말한다.
한국표준협회는 로하스 정의를 이행하려고 노력해 성과를 거둔 단체나 기업, 서비스, 공간 등에 로하스 인증을 하고 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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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유아·어린이집 보육재난지원금 지급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역의 만0~5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의 보육부담을 해소하고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한 조치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영동군에 주소를 둔 2015년 1월 1일생부터 2021년 12월 6일까지 출생한 만0~5세 아동으로서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가정에서 양육중인 아동 등이 해당된다.
단,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는 유치원 재원아동과 해외장기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총1,009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1억9십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보호자의 개별 방문 신청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 등을 위해 지급 절차를 간소화해 직권으로 신청·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충청북도 홈페이지‘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을 위한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 활용 안내’ 공고에 따라 지급대상자가 직권 신청에 반대 의사를 제출하지 않는 한, ‘동의’의견으로 간주하고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이달 12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고 보육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현 시점에서 지역의 안정적 보육환경 조성과 부모의 양육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긴급히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뒷바라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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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도내 유일 우수시군 선정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충청북도에서 시행한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시군평가 결과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에 맞는 일자리를 주도적으로 설계, 정부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최대 규모의 일자리 사업이다.
군은 2018년도부터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자영업체 청년근로자 지원사업’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해 왔다.
특히 2회 추경에는 5,535만원의 사업예산(충북 군 단위 중 최다)을 확보, 8명의 청년을 추가 선발해 배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2년도에는 본예산 기준 지난해 대비 30.6% 증가한 3억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3월 군에서 위촉한 청년위원들과 함께 청년들이 근무할 참여업체를 선정하는 등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소통 기반의 사업 추진이 돋보였다.
특히 정책의 수요자인 지역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정책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청년들의 이직율을 최소화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노력들과 세심한 정책들이 조화되며 영동군은 도내 유일하게 청년일자리 사업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폭넓은 일자리 정책 기반을 만들었다.
이성호 영동군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많은 청년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영동군과 함께 청년들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축된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에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2021년도부터 (예비)청년창업자들에게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2022년도부터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소멸위기지역창업청년지원’에 충북 시군 중에 유일하게 선정되어 지역특화분야 등 (예비)청년창업자에겐 3년간 총 4,4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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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생활권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공모 선정
영동군, 2022년 생활권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2년 생활권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은 철로변 및 산업단지 등으로부터 생활권내 미세먼지 유입 차단을 위해 인근 빈터 등을 활용, 인공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린뉴딜 정책의 하나로 도심지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면서 코로나19로 피로한 국민들의 휴게공간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영동군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의 이름으로 지난 9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사업의 파급성, 효과성 등의 엄격한 평가 절차를 거쳐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영동군은 경부선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형성되는 지역으로 미세먼지 발생원인 철도변에서 군민들의 생활권으로의 확산을 막고자 철도변 주변 유휴지를 숲으로 조성하고자 적극 공모에 응했다.
군민과 지역 동향을 수시로 살피고 지역전문가의 자문,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계획해 값진 결실을 일궈냈다.
영동군은 영동읍 도심지를 관통하는 철로변 주변 유휴지를 활용해 2022년에 국비포함 총 10억원을 들여 관목류를 식재하고 편의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게공간을, 외지 방문객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지역의 종합적인 상황 고려와 주민의견 수렴 후 2022년 3월경 사업대상지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이후 5월경 사업에 착수해, 10월경 사업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 선정으로 영동읍 철로주변을 따라 조화로운 숲을 조성해 도심지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제공 등 영동군민들의 정주여건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미세먼지를 막는 도심 속 작은 숲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공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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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와인 상설판매장 연말 할인행사 성황리 종료
영동와인 상설판매장 연말 할인행사 성황리 종료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장기화로 상대적으로 위축되었던 영동와인 오프라인 매장이 할인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활기찬 연말을 맞고 있다.
영동와인연구회가 운영하는 영동와인상설판매장에서는 지난 24일까지 2주간 자체 할인과 경품추첨 이벤트를 마련했다.
“코로나시대 크리스마스는 와인과함께 집콕이 정답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판매하는 전 품목의 할인과 방문인증 이벤트, 1+1행사 및 경품추첨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소비자의 발길을 붙잡았다.
천혜 자연이 빚은 고품질 포도를 원료로 만든 영동의 명품 와인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이번 이벤트에서 총320병의 와인을 판매해 6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판매장의 매출은 12월기준 2019년 대비 4배이상 크게 상승한 기록으로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한 연말 침체기 속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의 겨울철 판매향상으로 영동와인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벤트는 지난 24일부로 종료되며 많은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추억을 줬다.
1등 스마트워치 당첨자는 대전에 거주하는 김모 씨이며 2등 무선이어폰, 3등 각종 고급와인세트 등 다양한 곳에서 각각 경품을 수령해 갔다.
특히 행사관련 각종 신문기사와 인터넷 매체를 접하고 찾아온 외지인들이 많아 군은 전략적인 홍보의 필요성을 절실히 실감했다.
이후에도 군은 다양한 방식의 판촉행사를 마련해 영동와인의 홍보와 이미지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장인홍 농업기술센터소장은“외지인이 많이 찾아온다는 것은 영동와인의 앞날에 아주 고무적인 일이다”며 “영동군이 와인의 고장이라는 것은 군민들은 잘 알지만 모르는 외지인이 많았는데 이번기회로 영동와인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가 더욱 심해지는 연말을 맞아 집에서 조용히 영동와인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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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코로나 위기 극복 소상공인 지원 준비 착착
영동군, 코로나 위기 극복 소상공인 지원 준비 착착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으로 추진된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 점포 55개소에 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2022년에는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예산을 10억원 규모로 대폭 증액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년 1월에 지원 계획을 수립해 자격요건에 적합한 소상공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공고를 실시하고 서류심사와 현장확인 등 종합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 외에도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이자에 대한 부담완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충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과 협약을 맺어 충북신용보증재단 신용 보증을 통한 50억 규모의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자본의 역외유출 방지와 선순환 도모를 위한 레인보우영동페이를 올해보다 40억원 증액된 24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또한, 전통시장 시설환경 개선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사업 공모를 통해 전통시장 노후전선정비,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예산을 확보해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공동판매장 조성, 전통시장 방송장비 교체, 전통시장 제1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구축 등 다수의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시장 고객 유입으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군은 코로나19와 그에 따른 경제침체로 지역사회가 더욱 큰 어려움을 맞기에, 소소한 부분까지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영세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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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4/4분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 선발
영동군, 4/4분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 선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1년도 4/4분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5명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발굴, 올바른 공직자상 확립과 동기 부여를 위해 매분기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국악문화체육과 김혜인주무관, 주민복지과 김태형 주무관, 농촌신활력과 정재욱 팀장, 농업기술센터 이경민 주무관, 심천면 조동찬주무관이다.
이들은 금년 4분기까지 군민들에 의해 추천된 친절 공무원들로 영동군공적심의회의 엄격한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국악문화체육과 김혜인 주무관은 TV, 캐노피 등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다각적인 군정 홍보로 군민의 알권리 충족에 크게 기여했다.
주민복지과 김태영 주무관은 장사 및 기초연금 등 적극적이고 친절한 사회복지 실현으로 군민의 칭찬을 받았으며 농촌신활력과 정재욱 팀장은 귀농귀촌인의 궁금한 사항인 행정절차, 각종 정보 등을 신속하게 안내해 감동행정을 실천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이경민 주무관은 병충해 예방 안내문자 발송,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 등 농업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심천면 조동찬 주무관은 코로나19 상생지원금 등 대민업무 추진시 친절하고 정감있는 자세로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됐다.
이들 친절공무원을 표창한 박세복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해, 공직사회 내 활력을 불어넣고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겠다”며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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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선진교통문화 정착 공로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표창장 수상
영동군, 선진교통문화 정착 공로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표창장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선진교통문화 조성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특성과 군민의견을 반영한 선진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함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군은 ‘어린이 교통안전챌린지’,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 조성’,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 추진’, ‘불법주정차 중점관리지역 선정 및 단속’등을 통해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안전도시 조성에 힘썼다.
최근에는 전통시장 옆 중심 시가지에, 4층 5단 134대 규모의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완공해, 주민 불편을 덜고 교통·주차 문제를 해소했다.
또한 2019년, 2020년 2년연속 교통문화지수 1위의 영예를 얻으면서 자타공인 교통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추후 사업의 효과와 필요성, 주민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군민 눈높이에 맞춘 시설개선과 다양한 안전 교통 시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수철 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지속 구축하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선진교통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