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동군, 영동읍 동정리 군계획도로 개설공사 개통
영동군, 영동읍 동정리 군계획도로 개설공사 개통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교통체계 개선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동정리 군계획도로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영동읍 동정리에서 설계리를 잇는 개설도로이다.
영동군은 군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사업비 20억원 투입해 길이 560m, 폭 10m의 2차선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이달 10월 본격 개통했다.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기능 향상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군은 군계획도로 개설사업이 도심지역의 균형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교통편익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임을 주목하며 군민들의 도로 이용편의를 높이고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만 본 도로시공구간내 고속철도터널 상부를 횡단하는 도로 미개설구간은 국가철도공단과 빠른 시일내로 협의해 전구간을 개통해 주민들에게 편의와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0
-
감고을 영동의 감은 군민들의 ‘연결고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감고을 충북 영동군의 감은 군민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이 지역 사람들에게 지역의 상징이자 자랑거리로 통하며 특히 영동군의 감나무 가로수길은 가을이면 아름다운 풍경과 운치로 정평이 나 있다.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중순, 감고을 영동에는 가는 곳마다 온통 주황빛 감이 가지가 휘어질 듯 주렁주렁 탐스럽게 열렸으며 오가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채워주고 있다.
영동군민들의 감사랑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2004년 감나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가로수 조성·관리 조례’까지 제정된 이후, 군민들의 감나무에 대한 애틋함은 더욱 커졌다.
군은 감이 익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좀 더 오래 이어가기 위해 무단 채취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감나무가로수를 지키고 있으며 인근 가옥이나 상가, 토지경작자, 마을회관 등을 관리자로 지정해 보호 관리하고 있다.
상가나 집 앞에 심어진 감나무 가지를 정리하고 주변을 청소하며 정성스레 가꾸는 모습은 영동에서만 볼 수 있는 정겨운 모습이다.
특히 매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감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이 단체는 10여년 전 묘목을 직접 구해 심은 후, 사랑과 정성으로 기르며 이웃사랑과 화합의 매개체로 활용하고 있다.
20일에는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곡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리하고 있는 내장∼옥전교 구간의 감나무에서 ‘사랑의 감 따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 간 협동심과 봉사정신을 제고하며 코로나19로 소원해질 수 있는 조직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감을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면내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선정해 영동사랑상품권 구입 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명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날씨 여건이 좋지 않아 감 수확량이 적을까봐 걱정했지만 다행히 작황이 좋은 편이며 주민자치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에 행사도 잘 마쳤다”며 “영동의 풍요롭고 따뜻한 이미지를 대표하는 감나무 관리에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은 감고을 고장의 명성을 잇고 지역의 명물인 감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군민과 함께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이다.
2000년 영동읍 부용리 감나무가로수 유래비 건립, 2004년 '영동군 가로수 조성 및 관리조례' 제정 이후, 해마다 양묘장에서 묘목을 직접 길러 가로수길을 정비하고 전정 사업을 추진중이다.
2021-10-20
-
3. 영동군, 공무원 대상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군산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10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주변의 이웃이 긴급한 상황에서 보내는 자살 위험 신호와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민감성을 높여 자살고위험자 조기발견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한다.
군은 영동군노인복지관, 영동군교육지원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수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등 사회적 환경에 따른 우울극복 및 생명존중분위기 조성을 위해 3개마을 경로당에서 생명지킴이교육 등 노인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공무원 자신부터 정신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나아가 지역사회의 자살률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관련 교육을 전직원에게 확대하기로 했다.
온라인 화상 회의·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중이다.
이로 인해 공직자들이 직장 동료와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및 자살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확고한 연계로 지역사회의 자살률을 낮추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준용 보건소장은 “취약계층과 접촉하는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고 마을단위 교육을 확대해 지역사회에서 서로의 보살피고 울타리가 되어주는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9
-
두타몰 광장에서 영동군 농특산물 인기 톡톡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서울 두타몰 광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려 영동 농특산물의 매력을 한껏 알렸다.
영동군은 지역농가의 판로확보와 영동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샤인머스켓, 사과, 포도즙, 와인 등을 주력 상품으로 지난 18일부터 5일간 영동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고 있다.
기존가격 대비 10% 할인된 금액으로 마련해, 서울 도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값싸고 질 좋은 명품 농특산물들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동군은 지역농가들의 소득증대를 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19일 두산 유통사업부 두타몰과 더 돈독한 관계 속에 전략적 판촉활동을 위해 농특산물 판매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세복 영동군수는 동대문 두산타워 쇼핑몰 앞 광장에 마련된 행사장을 방문해 협약을 하고 서울 시민들에게 영동군의 우수 농특산물들을 알리기 위한 일일 홍보맨으로 활약했다.
박세복 군수는 과일의 고장에서 난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들을 도시민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판매행사를 진두지휘하며 도시 소비자의 기호와 성향을 파악했다.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영동 농특산물의 매력 알리기와 판매에 열을 올리며 판촉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후 영동군은 두타몰과 함께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촉활동과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영동 농특산물 우수성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전략적인 판촉 홍보 활동으로 대도시 소비자 신규고객을 유치하고 영동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2021-10-19
-
2021영동세계민속축제 10월 22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
2021영동세계민속축제 10월 22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
[세종타임즈] 2021 영동세계민속축제가 온라인으로 열려, 코로나19 속 세계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무대를 만든다.
충북 영동군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사전홍보와 국제행사 유치를 위한 세계화 방안의 일환으로 ‘2021영동국제민속축제’를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유트브채널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개최키로 했다.
러시아, 루마니아, 칠레, 볼리비아, 인도네시아, 인도 등 해외 6개국의 전통음악공연단과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군립 난계국악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각 국가 소개영상, 엑스포 응원 영상, 각국 전통공연 시연 등 체계적인 행사진행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한 데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전통음악의 현황, 발전방향과 국제교류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중앙대학교 박대용 교수, 몽골대학교 허권 교수, 파원카푸 인디아 씨오프 회장, 필립보쌍 씨오프 세계본부회장이 참여하는 국제학술행사를 개최한다.
국제교류와 화합의 매개체로서의 ‘전통음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군은 영동세계민속축제 유트브채널 등을 개설 후 SNS를 통해 전세계에 송출할 예정이다.
첫 라이브방송은 22일 방영을 시작으로 전통공연은 3일동안 매일 오후 5시에 시작해 실시간으로 약 1시간 방영되며 국제학술행사는 23일 오후3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유네스코 산하기관인 씨오프 회원국 101개국에 집중 송출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사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 영동세계민속축제 유트브채널을 세계국악엑스포 개최 예정 시기인 2025년까지 홍보채널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후,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 98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여러 국제행사에 외국공연단 연계행사를 주관한 씨오프 한국본부와 업무공조해, 2024년까지 매년 3개국에서 6개국씩 세계민속단체를 초청해 2025년엑스포 본행사에 참여할 유치국가를 사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행사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교두보가 되는 동시에, 전 세계인들의 코로나블루를 날려버리는 소통과 화합의 문화행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 3대 악성 박연선생의 탄생지이자 문화도시인 충북 영동군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꼼꼼히 사업을 준비하겠다”며 “국악 컨텐츠와 세계 각국 전통음악을 한자리에 모아 세계인의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9
-
영동군, 2022년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 준비 ‘착착’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22년부터 충북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하며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충청북도와 영동군이 40:60의 비율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급대상은 신청하는 해를 기준으로 3년이상 연속해서 군내 주소와 경영체를 두고 군내 농지를 1,000㎡이상 실경작하는 농가이다.
농가당 지급액은 연50만원이 지급된다.
영동군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는 1만여명으로 관련 예산은 5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방재정이 열악한 군에서 30억원을 부담해야 하기에,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는 제도이나 시군의 어려운 재정상황을 고려해 도의 재원 비율을 상향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군은 올해 말까지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등 제반여건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주민홍보와 접수를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자격 확인과 신청서 검증을 거쳐, 내년 10월경 첫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농어민기본소득을 지급함으로써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공익적 기능의 유지·증진을 도모하겠다”며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사업 추진에 꼼꼼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2021-10-18
-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건립 순조롭게 착공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건립 순조롭게 착공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통합 보육서비스 거점 기관,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건립사업이 18일 순조롭게 착공했다.
이 사업은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이자 꿈과 희망이 넘치는 영동을 위한 맞춤형 영유아 복지사업 중 하나이다.
지난 2019년 ‘아이키우기 좋은 영동만들기’를 목표로 선진 보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영동군이 각고의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관련 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해 이날 첫삽을 떴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동읍 부용리 379번지 연면적 990.85㎡ 규모로 들어선다.
센터 내에는 장난감대여실, 영유아전용 실내·외 놀이터, 시간제보육실, 맘카페,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하며 영동군 영유아들의 행복놀이터와 학부모들의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0년 국도비 20억을 보건복지부에서 확보해 총35억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 8월 준공해 9월에 센터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역 영유아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행복하고 즐겁게 놀 수 있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에게는 보육사각 해소, 마음 놓고 아이들과 뛰어놀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같은 부지 내에 여가부에서 추진하는 가족센터와 병행 건립되며 영유아 및 학부모들이 수시로 이용하며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연계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두 센터간 효율성과 이용편의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남부3군에 거점형 육아지원 중심지 역할과 농촌지역의 보육 사각지대 해소와 젊은 세대 인구유입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영동군 관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젊은 학부모들의 상담, 교육 등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영동군이‘아이키우기 좋은 영동’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2021-10-18
-
영동군청 배드민턴 직장경기부, 군민들과 소통
영동군청 배드민턴 직장경기부, 군민들과 소통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청 배드민턴부 선수들이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영동군 용산면 배드민턴 클럽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드민턴교실을 실시했다.
지난 8월에 이어 찾아가는 배드민턴교실을 운영해 개인별 1대1 원포인트 레슨을 통한 스매싱 자세교정, 헤어핀 등 여러 가지 기술을 전수해 지역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로 운동여건이 여의치 않아 침체된 분위기를 가졌던 지역동호인들도 선수들의 원포인트 맞춤강의를 통해 보다 정교한 기술을 익히게 됐다며 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용산클럽 한 동호인은 “현재 코로나 19로 배드민턴동호인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다”며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면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서 침체된 지역동호인들이 다시 한번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배드민턴교실은 충청북도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인원을 상대로 1대1 원포인트 형식으로 실시했다.
접종완료자에 한해서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운영했으며 개인별 1대1 지도를 통해 동호인들이 수업에 더 집중하고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배드민턴은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 종목으로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종목이지만 전문적인 레슨을 받으려면 군민들의 부담감도 큰 것이 현실이다.
이에 영동군청 배드민턴부에서 찾아가는 배드민턴교실이 지역 동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비시즌기간 동안 많은 군민들이 배드민턴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배드민턴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라옥재 감독은 “동호인들이 찾아가는 배드민턴교실을 자주 운영해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지만 현재 방역수칙상 여건 조성이 어려워 아쉬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상황이 좋아진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민을 위해서 재능기부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올해로 창단 19주년을 맞은 영동군청 배드민턴부는 감독 1명과 여자선수 7명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유일의 여자부실업팀이다.
얼마전 전북 정읍시에서 열린 정향누리 전국가을철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일반부 혼합복식에서 이승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일반부 단식에서는 김예지 선수가 준우승, 일반부 혼합복식에서는 박소영, 윤태경 선수가 3위에 입상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2021-10-15
-
영동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영동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가 지역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뒷받침하며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청소년이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영동군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생활지원 등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동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한국B.B.S충북연맹영동군지회의 운영지원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I’m the chef today라는 특별한 요리 체험활동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됐다.
영어 강사와 함께 영어로 요리 재료와 만드는 방법 등을 알아보고 만들어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요리에 관한 관심과 자신감 제고 요리사라는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신이 좋아하는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은 물론, 생활 영어까지 배울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다음에는 혼자서도 만들 자신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동군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진들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적성을 발견하거나 진로 탐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직업 체험을 실시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15
-
영동군, 하반기 상하수도 체납요금 징수 나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20일부터 상하수도 요금 상습·고액체납 일소를 위한 일제징수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일제징수는 20만원 이상 체납자 총 2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군은 3개반 12명의 특별 체납 징수반을 편성하고 지역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1차로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2차로 수용가를 직접 방문해 납부 활동을 벌인다.
계속적인 납부독려 활동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이유 없이 납부를 거부하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체납금액과 횟수를 고려해, 관련법에 따라 단수처분과 재산압류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상하수도 요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군민의 형평성 감안과 지방공기업의 재정 건전성 개선을 위해 불가피하게 체납요금 징수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요금 체납으로 단수조치가 되지 않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