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박세복 영동군수,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수상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지역발전과 군민복지증진에 힘쓴 공을 인정받아 제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지역발전부문 ‘경제발전공헌대상’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한다.
시상식은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진행됐다.
박세복 군수는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의 엄격한 심사에서 군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 부문에서 업무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영동의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한 동력으로 ‘영동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영동의 수려한 자연지원 및 문화예술지원을 활용한 건강, 휴양, 문화시설의 도입으로 새로운 니즈에 대응하고 과거 시설위주의 나열식 개발방식에서 탈피 관광산업과 지역연고사업과의 연계 등 타사업간 융복합을 적극 활성화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당초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늘머니과일랜드’란 이름으로 2003년 행정자치부의 소도읍 육성사업에 따라 과일과학관, 과일유통센터, 패션단지, 워터파크 등 공공 및 리조트 시설과 골프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민자유치에 거듭 실패하면서 사업이 지연돼 사실상 무산될 처지였다.
하지만 민선6기 박세복 영동군수의 취임 이후 영동군의 100년 먹거리 확보가 필요하다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선 공공부분 개발, 후 민간투자 방식으로 개방방식을 바꿨다.
또한, 복합문화예술회관과 양강면 산막리 웰니스 단지를 끌어들여 공공부문 개발 계획을 강화했다.
2016년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기반시설 조성에 탄력을 받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현재 와인터널, 과일나라테마공원 및 복합문화예술회관이 성공적으로 조성돼 본격 운영 중에 있으며 웰니스단지, 레인보우 힐링센터, 기반시설 조성공사도 당초 계획대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그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던 민자사업 유치까지 성공했으며 올해 8월 착공 후 2023년 7월까지 750억원이 투입돼 정규대중골프장 18홀과 101실 규모의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세복 군수는 이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주축으로 인구소멸 지역의 한계 극복과 경제발전 공헌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세복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만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 7백여 공직자의 든든한 지원이 조화돼 받은 상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영동군의 더 높은 도약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정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여기며 희망찬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12-20
-
영동군 1호 소규모 HACCP 인증 떡집 탄생
영동군 1호 소규모 HACCP 인증 떡집 탄생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서 떡류를 제조·판매하는 업체 중 유일하게 소규모 HACCP 인증을 받은 1호점이 탄생 했다.
영동읍 계산리에 위치한 초원떡방은 영동군의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사업의 지원을 받아 건강먹거리 생산시설을 갖췄다.
이 사업은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사업은 농업인 가공사업장의 애로개선을 통한 경쟁력 및 소득향상 지원, 소규모 창업 사업장의 위생수준 향상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초원떡방은 점점 강화되어 가는 식품위생법에 맞추어 소규모 HACCP 인증 기준에 맞게 139㎡의 제조장에 대해 위생시설을 개선하고 가공설비를 재정비했다.
내부시설에 대해 전처리실, 제조장, 내포장실로 구성된 청결구역과 일반구역인 출고전실, 냉동고·냉장고 등 부대시설로 구역을 설정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한국식품정보원에서 실시한 소규모 HACCP 팀장교육 이수를 비롯해, 관리기준 수립, 운영방법 등 HACCP 선행요건 8가지와 관리기준서 작성 등 20여회의 교육과 훈련을 통해 관리자로써의 역량을 갖췄다.
이에 즉석 판매 제조 가공업에서 식품제조·가공업으로 영업형태를 전환했으며 우선 가래떡 한 품목에 대해서만 품목제조보고 등록을 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군은 이 사업을 기점삼아 지역 가공사업장과 지속적 소통과 시설 지원을 하며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코로나19로 닥친 위기를 함께 풀어간다는 구상이다.
장인홍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가공업체에서 소규모 HACCP 인증을 받아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기반조성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7
-
황간면 금상교, 올갱이 다리로 변신
황간면 금상교, 올갱이 다리로 변신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황간면 금상교에 다슬기 형상의 특별한 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군은 황간면 금상교에 지역 먹거리인 다슬기를 형상화한 경관 조형물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최근 사업을 마무리 했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올갱이 다리’라 불리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갱이’는 ‘다슬기’를 이르는 이 지역 방언으로 ‘올뱅이’라고도 흔히 불린다.
전국의 여느 하천에서 흔하게 서식하는 개체이지만, 초강천의 깨끗하고 물살이 센 곳에서 자라 품질이 좋고 이 지역 향토음식의 주 재료로 쓰인다.
영동군 황간면 일대에서는 다슬기국밥 거리가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지역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
특히 올갱이는 이 지역주민들에게 추억이 깃든 좋은 체험 거리이자 군것질 거리로도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이러한 올갱이를 관광조형물로 형상화했다.
군 디자인 심의를 거쳐 관광자원이 풍부한 황간면에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과 야간경관을 계획해, 어두웠던 시가지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새로 가설된 금상교 89m 구간에, 12.7m×8.9m 규모의 다슬기 조형물 4개를 설치했다.
조형물 외형은 지역의 먹거리인 올갱이 형상을 표현했고 교량의 난간은 지역을 관통해 흐르는 초강천의 물결을 표현했다.
교량 측면과 올갱이 형상에 LED 조명을 설치해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컬러의 빛을 연출하게 했다.
경관조명은 일몰에 맞춰 점등되고 야간 빛 공해 등을 고려해 심야시간에는 자동 소등된다.
박세복 군수는 “월류봉과 반야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상징성을 부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고 도심환경을 개선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사업을 추진했다”고 했다.
2021-12-17
-
‘청춘학습 아레나 청춘영동의 빛’, 평생학습 축제 막 올라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평생학습도시 충북 영동군의 특별한 배움과 소통의 장 ‘평생학습 배움의 감동축제’가 13일 막이 올랐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교육부 지정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해 평생학습 관계자간의 공감대 형성 및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평생학습 배움의 감동축제는 ‘청춘학습 아레나 청춘영동의 빛’의 슬론건 아래 13일 복합문화예술회관 사전녹화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행사가 진행된다.
지역의 평생학습 유관기관 및 단체, 국내 학습도시 관계자, 군민 등이 한데 어우러져 특별한 배움과 소통의 장을 만든다.
13일 사전녹화시에는 평생학습도시 선언문 및 선포식을 포함해 평생학습 도시 연혁 및 경과보고 영동군의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표계획 발표 국내외 평생학습 관계자의 축하영상 상영 평생학습 특화 우수사례 발표 등 다채로운 평생학습의 장이 구성됐다.
또한 2021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진행된 신규 사업에 참여했던 평생학습 강사들의 현장감 넘치는 평생학습 베스트 오브 베스트 토크 콘서트가 계획되어 평생학습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올해 진행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 수강생의 큰 인기를 끌었던 케이크 만들기 체험도 현장에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영동군 내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치 동아리의 공연과 영동군 난계국안단의 공연도 준비되어 풍성한 평생학습 문화의 장이 연출됐다.
이날 행사는 영동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북영동TV를 통해 3주간 송출되며 그 특별한 의미와 감동을 군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교육부 선정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영동군이 걸어온 발자취를 평생학습 관계자들과 공유했다”며 “영동군민의 삶 속으로 스며드는 평생학습 도시로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영동군 평생학습의 의지를 다시금 새기며 군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2021-12-13
-
영동군, 가족센터SOC 우수사례 공모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가족센터SOC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센터 SOC 건립추진 지자체를 대상으로 가족센터의 공간구성 적정성, UD계획 안전성, 운영계획의 타당성 등을 심사했다.
영동군은 짜임새있는 공간 구성과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여성가족부장관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영동군 가족센터는 1층 로비 공간을 중심으로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 및 공동육아나눔터와 작은도서관 배치로 이용자의 시인성 및 접근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에 마을평상과 사이마당 및 가족공원과 연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 계획이 눈길을 끌며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동군 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45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연면적 1420㎡의 규모로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 작은도서관, 다문화자녀언어교실, 교육실, 상담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현재 공정률은 40%로 내년 9월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같은 부지내에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도 나란히 건립 중이어서 두 시설이 준공되면 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부모에 대한 상담, 교육 등 체계적인 가정양육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어 두시설의 유기적인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영동군 공직자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로 전국 최우수의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 가족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동시에 준공되면 다양한 가족형태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One-stop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아이는 즐겁고 부모는 행복한 영동’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했다.
2021-12-13
-
영동군 ‘군정자문단’ 가동, 군민과 함께 지역발전 방안 논의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10일 힐링사업소 대회의실에서 군정자문단 회의를 열며 지역발전과 위기 극복 토대 마련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동군 군정자문단은 지역의 대표성을 가진 각 분야별 전문가가 모여 5개 분과 50명으로 구성돼, 군정의 주요 정책을 자문·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영동군정의 싱크탱크 역할을 맡고 있다.
군은 현재 코로나19 상황과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월1회 소분과별로 간담회를 운영해 분야별 자문을 받고 있으며 이날은 지역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전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은 군정현안 설명과 주요 핵심사업 추진계획 변경 심의가 이루어졌다.
참석 위원들은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삼봉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 코로나19 대응 등 지역의 주요정책, 현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머리를 맞대고 지역에 닥친 위기 극복 방안과 앞으로의 군정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이어진 핵심사업 추진계획 변경 심의에서는 청소년 종합문화센터 건립, 일라이트 활용 고부가가치산업 육성 등 코로나19와 국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일정 조정, 금액 변경 등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안건들이 심도있게 다루어졌다.
코로나19에 철저히 대응하면서도, 주요 군정시책의 정확한 이해를 통해 실질적인 자문 기능을 활성화했다.
군은 이날 수렴된 군정자문단의 의견을 토대로 실무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해 군정발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소통을 기반으로 5만 군민의 의견을 지속 수렴하며 군정발전을 꾀하고 있다”며 “군정자문단의 혁신적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군정자문단과 힘을 합쳐 주요 군정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만족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
-
영동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능력 역시 ‘전국 최고’
영동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능력 역시 ‘전국 최고’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 결과 7연속 우수 기관과 2019년 부터 2021년까지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하수도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환경부 주관의‘2021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지자체 평가’에서 Ⅳ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 평가에서 , 5만명 미만의 Ⅳ그룹에서 7년 연속 우수 기관 및 2019년부터 3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돠어 하수도행정의 독보적인 행정력을 과시했다.
7년 연속 우수기관 및 3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영동군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날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환경부장관상 상패와 포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 한 해 동안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200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우수사례와 신기술 등을 발굴해 자치단체간 서로 공유하며 하수도의 역할과 기능 재정립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눠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교수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하수도정책·운영·서비스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을 엄격히 평가했다.
4그룹에 속한 영동군은 다른 지자체들과의 열띤 경합 결과, 하수처리 재이용율 및 공공하수도 자산관리 기반조성,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효율화,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개선, 하수찌꺼기 재이용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응급상황시 빠른 대처를 위해 상황별 ‘QR코드를 활용한 프로세스 매뉴얼 구성해 취약시간 발생될 환경오염 사고 에방대책 수립과 시간대별 수량과 오염물질 농도에 따라 자동운전이 가능하도록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인공지능시스템을 도입해 추진중에 있다.
아울러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탄소중립프로그램인 일환인 태양광 발전시설 300KW 설치 등 선진 하수처리시설 운영 체계 구축등이 타 지자체 보다 돋보였다.
이번 수상으로 인해 군은 지난 2015년도부터 올해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7년 연속 및 3년 연속 하수도 분야 전국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신기술 도입과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군의 노력들이 알찬 결실을 맺은 만큼,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우수한 점은 더 강화시켜 업무 수행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 여세를 모아 군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선진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과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한 군의 노력과 새로운 시도들이 인정을 받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선진 하수처리 기반을 구축을 통해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청정 영동을 만들어가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
-
영동군,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하며 꼼꼼한 준비
영동군,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하며 꼼꼼한 준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영동군이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 이해도를 높이며 세심한 준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불부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계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맹지 해소, 토지 형상 정형화 등 토지의 활용도를 높여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가 측량비 전액을 지원한다.
영동군의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량은 작년 대비 2.3배 이상 늘어난 5,007필지, 379만 8천㎡로 영동군 최대 규모의 사업을 진행한다.
추풍령면 추풍2지구, 학산면 서산1지구 등 10개 지구가 내년 사업 대상이다.
최근에는 사업지구가 소재한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찾아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소통 기반의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주민 설명회에서는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및 절차,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했다.
지난 11월 25일 학산면 모리경로당에서 첫 설명회를 가진 이후, 용화면 평촌·여의·월전리 경로당, 추풍령 면민회관, 양산면 복지회관, 황간면 용암1·2리 경로당, 양강면 남전리 마을회관, 학산면 범화리 경로당을 찾아 설명회를 마쳤다.
군은 지속적으로 군민 의견을 수렴하며 2022년 1월경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등을 시작으로 2023년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보호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했다.
2021-12-09
-
영동군, 군민과 함께 금연환경 조성
영동군, 군민과 함께 금연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6호로 영동설계주공아파트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신청 및 동의가 있으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번 영동설계주공아파트는 입주민 의견 수렴 결과, 166세대의 찬성을 얻어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했다.
이에 따라 설계주공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지하주차장은 아파트 내 별도 시설이 없어 지정하지 않았다.
2022년 2월 28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3월 1일부터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흡연자에게는 각종 금연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건강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세심히 군민들의 금연환경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 주도하는 금연 환경조성으로 공공장소 내 금연문화가 정착되고 간접흡연 없이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금연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영동군은 간접흡연 방지 및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으로 이든팰리스 아파트, 더웰1차·2차 아파트, 허브시티 아파트, 이원리버빌 아파트에 영동설계주공아파트 1곳을 추가해 총6곳이 운영되고 있다.
2021-12-09
-
영동군,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관광혁신부문 수상 영예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관광혁신부문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 혁신대상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아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와 지자체장을 선정·지원한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수려한 자연자원과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인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노력과 의지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의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한 성장 동력원으로서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지역의 특화자원인 과일과 와인, 일라이트 등과 최신 관광트렌드를 결합한 힐링테마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지 총2,69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민선6기부터 이어온 영동군의 핵심 사업으로서 영동의 강점인 아름다운 자연과 힐링, 문화, 과일 등의 부존자원을 녹여내 영동군이 가장 공들이고 있다.
최근 오랜 숙제였던 민자유치를 성공해, 정규대중골프장 18홀과 101실 규모의 호텔 등이 들어서는 일라이트 CC까지 올해 8월 착공하면서 명품 관광지로서의 위용을 갖춰가고 있다.
관광지내 일찍 문을 연 핵심관광시설인 과일나라테마공원과 영동와인터널 등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많은 이들에게 문화·휴양공간 혹은 사랑과 낭만의 공간으로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한, 이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조성과 관련해,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일라이트 산업 육성 등 지역의 100년 먹거리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하며 국악과 과일의 고장에 새로운 가치와 활력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요소들과 더불어 군의 끊임없는 관광혁신과 사업추진의지가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수많은 지자체를 뒤로하고 관광혁신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이번 수상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만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 7백여 공직자의 흔들림 없는 군정 추진 등이 조화돼 얻은 결실이라 의미가 크다.
군은 끊임없이 자기혁신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하며 영동의 100년을 이끌 대표 관광 랜드마크 건설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세복 군수는 수상 후 “그간 저를 비롯한 700여 영동군 전 공직자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은 거 같아 기쁜지만 영동군의 더 높은 도약과 군민 행복을 위해 더 정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알겠다”며 “군민들의 믿음에 보답하며 더 희망차고 행복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