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생산적 일손봉사 영동군민운동 발대식 열려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생산적 일손봉사 영동군민운동 발대식이 29일 박세복 영동군수, 박순란 영동군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인력난을 겪는 농가와 중소기업 등에 유휴 인력을 투입,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자리 정책이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고령화로 큰 어려움을 겪는 농촌사회에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사업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기존 군에서 실시하던‘생산적 일손봉사’를 민간 주도의 자발적 참여로 전환하기 위해 2022년부터 영동군 자원봉사센터로 이관하기로 했다.
이날 생산적 일손봉사 발대식 행사에는 관내 52개 기관·단체·협회가 참석해 생산적 일손봉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관계 구축을 주 내용으로 협약을 했다.
박순란 자원봉사센터장은 "생산적 일손봉사가 민간주도의 자발적 참여로 전환 기회를 맞게 된 만큼 영동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관내 협약·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에 유휴인력을 연결하고 소액의 실비를 지급하고 있다.
영동군은 현재까지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으로 약 660여 곳의 농가에 1만 212명을 지원했다.
2021-11-29
-
영동군, 세심한 보행환경개선사업 ‘눈길’
영동군, 세심한 보행환경개선사업 ‘눈길’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보행자 중심의 보행환경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최근 7억3천여만원을 투입해 영동읍 중앙1,2리 영동특산물거리 구간에 보행환경개선을 진행했다.
보행자의 보행권을 확보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으로 주민생활편익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해당 구간은 주변에 초등학교와 상가가 밀집하고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어린이와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구간이었다.
또한, 보행구간과 차량통행구간이 섞여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던 구간이었다.
이에 군은 군민의 안전 확보와 도심 미관 개선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아스콘 포장과 도막식 포장으로 노후되고 불량한 노면 정비해 미끄럼 방지에 힘썼다.
또한, 보행구간과 차량통행구간을 다른 색상으로 분리해 시인성과 함께 보행편의와 안전수준을 높였다.
특히 차량 통행 포장면에 무늬 작업을 통해 통행차량 접지력을 높이고 속도저감을 유도했다.
이와 함께 바닥에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맞춰 영동의 대표특산물을 그려 넣어, 특산물거리의 이미지를 정감있게 표현하고 미관 등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해당 구간을 이용한 주민들은 도심 거리가 산뜻해지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요소도 줄어들었다며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고한권 도로팀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쾌적한 보행을 위해 노후 시설물을 주기적으로 정비하는 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수요자 중심의 안전한 보행로 조성과 도시 경관 개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11-29
-
영동군, 시군역량화사업의 열매 수확 ‘동아리성과보고회’개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삼삼오오 동아리성과보고회’를 통해 주민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시군역량강화사업의 결실을 확인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시군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동아리활동에 대한 내용과 결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민서로간 그간의 노고를 응원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동아리는 총 10개 동아리로 밴드·풍물놀이·일손 돕기·요가·구연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주민의 역량강화교육, 마을활동가 육성 등 공동체 형성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중간지원조직인 ‘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에서 전담해 시행하고 있다.
이날 동아리성과보고회 뿐만 아니라 영동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에 대한 시상식 또한 진행됐다.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은 마을 역량에 따라 단계별 지원을 통한 주민 역량강화와 농촌마을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1단계 마중물소액사업, 2단계 희망마을사업, 3단계 으뜸마을사업 총 3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이번에 시상한 5개 마을은 마중물소액사업, 희망마을사업을 거쳐 으뜸마을로 선정돼 군수표창과 50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영동군 마을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는 주민과 사업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우리 농촌의 미래를 위해 마을이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1-26
-
영동군, 다자녀가족 체험활동 ‘웃음 가득, 행복 충전’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27일 자녀를 둘 이상 둔 다자녀 가족 8가정이 참여해 여성회관 요리실에서 다자녀가족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다자녀가족의 자녀양육을 위한 육아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고 체험활동을 통해 다자녀가정의 가족 친화력을 높여 저출산 극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제빵 체험으로 소통과 웃음의 공간을 마련해 참여 부모와 자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한을 받았던 참석자들은 버터크림을 이용한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본인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보며 모처럼의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집에서는 해보기 어려운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은 다자녀가족 체험활동에 대한 대상자들의 참여의지가 높고 체험활동이 가족 친화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2021-11-26
-
군민과 함께 위기 극복하며 새로운 영동의 모습 설계
군민과 함께 위기 극복하며 새로운 영동의 모습 설계
[세종타임즈] 박세복 영동군수가 지난 26일 제297회 영동군의회 정례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하며 새 열정과 각오를 다졌다.
박세복 군수는 이날 군의회 본회의장에서‘영동군은 군민을 위한 정성스런 마음으로 앞장서서 솔선수범한다는 誠心迪率’의 자세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설명했다.
박 군수는 올해가 2년여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사회와 일상이 송두리째 바뀌고 평범한 일상과 경제활동이 무너진 시기였지만, 각종 평가와 공모시 최고 수준의 행정력 입증, 군정예산 6천억원 유지, 평생학습도시 선정 등 군정 전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냈으며 이는 군민과 군의회가 지역공동체를 지키려고 노력한 결과물이자 군민과 군의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운을 뗐다.
또한, 코로나19에 맞서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방역에 힘을 모아준 군민들 과 공직자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다.
내년을 코로나 위기극복과 새로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로 보고 군정 방침에 맞춰 경제의 활력화 복지의 맞춤화 농업의 명품화 관광의 산업화 행정의 투명화의 5대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경제의 활력화로 코로나19에 대응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비롯한 중소기업과 농축산 분야 등에 정책개발과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하고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 되도록 힘쓴다.
일라이트 산업 육성, 양수발전소 주변지역개발 등으로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한다.
복지의 맞춤화로 장기요양서비스 시설 확충,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제공, 장애인 전용 건강지원센터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가족지원센터 병행 건립, 출산 및 양육환경 개선 등으로 군민 걱정을 덜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쓴다.
또한, 농업의 명품화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 계절근로자 도입, 실용적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 곶감, 호두 등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과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등으로 ‘전국 제일의 농업군’을 만든다.
관광의 산업화로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문화관광 거점으로 만들고 4대 축제 성공적 개최, 초강천 빙벽장 4계절 관광자원화 등 새로운 관광 트랜드에 걸맞는 영동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개발한다.
마지막 행정의 투명화로 정책실명제 운영, 군정자문단 활성화, 팀장 및 MZ세대 토론회 정례화, 비대면 행정의 과감한 도입 등으로 혁신이 함께하는 더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조직을 만들며 군민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행정 실현에 주력한다.
박 군수는 “위드 코로나에 따른 빠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간 가용 가능한 세입을 최대한 반영해 적극 편성했으며 그동안 재정악화로 예산편성이 지연된 사업 등의 마무리와 일상회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첨단농업 육성, 군민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예산을 편성했다”고 했다.
이어 미래 백년대계 준비와 군민 삶의 질 향상, 지속가능한 영동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임을 강조하며 군민과 의원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한편 영동군은 내년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18.78% 증가한 6,208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분야별로는 농림분야 940억원 사회복지·보건 분야 1,209억원 경제 및 지역개발 분야 877억원 문화·체육·관광분야 675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364억원 상수도 및 환경보호 분야 840억원 일반 공공행정 및 교육분야 485억원 예비비 등 기타 분야에 818억원을 편성했다.
2021-11-26
-
영동군, 황산지구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영동군, 황산지구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황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바꾸고 실제현황과 일치되지 않는 도면의 경계를 바로잡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위원회에서는 학산면 황산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설정된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확정된 결과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해 60일간 이의신청을 받아이의가 없을시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 등기촉탁을 추진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이 8번째로 추진한 사업으로 첨단 디지털 지적이 구축되면 군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효율적인 토지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25
-
영동군, 지역경제 견인할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 순항
영동군, 지역경제 견인할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 순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신규 추진중인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영동군은 황간IC에 인접한 황간면 마산리 일대 30만㎡ 부지에 건설되는 황간산업단지 지구지정 지정권자인 충청북도가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구지정 승인을 얻음에 따라 관련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기 조성한 영동산업단지와 황간물류단지가 지역의 핵심경제축으로 성장하며 분양이 완료되자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의 절실히 필요성을 느끼고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 황간일반산업단지는 8월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에 이어 10월 산업단지 지구지정승인을 받아 산업단지 조성계획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산업단지 지정이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한 일체의 개발행위 및 건축행위는 제한된다.
군은 토지 및 지장물 조사를 실시한 뒤 내년 하반기 산업단지계획승인과 함께 2023년 상반기 공사를 착수해 2025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간일반산업단지에는 19만㎡ 규모의 산업시설과 11만㎡ 규모의 도로 등 기반시설 등이 들어선다.
기반시설에 투입되는 국비 123억을 포함에 모두 72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산업단지는 황간IC와 국도4호선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최적의 교통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에서 시야가 확보되어 입주하게 되는 기업들의 홍보효과 등에도 유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선택과 집중의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펼쳐 지역의 경쟁력을 한단계 높이고 경제에 새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황간 물류단지와 연계된 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의 효과가 증대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앞으로도 산업단지가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입주 희망기업과 전문가들의 자문 등을 통해 최고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간일반산업단지는 경부고속도로 416km 중 190km 지점인 국토의 중심부와 국도4호선에 바로 인접한 지리적 이점이 강점으로 전국 기업체들의 큰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850명의 고용창출과 5,5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인구증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1-11-25
-
영동읍, 신규주민등록증 발급시 전자십지문등록 시행 ‘눈길’
영동읍, 신규주민등록증 발급시 전자십지문등록 시행 ‘눈길’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영동읍행정복지센터가 이달 11월부터 신규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한 전자적 지문등록기를 도입해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전자적 지문등록기는 만 17세 도래자 또는 국적취득자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할 때 열 손가락의 지문부분을 스캐너에 올려놓으면 지문 이미지가 자동으로 주민등록시스템에 입력되는 장치이다.
영동읍행정복지센터가 민원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기존에는 대상자의 지문을 채취할 때 주민등록 담당자가 직접 신청인 손가락에 잉크를 바른 뒤 신청서에 지문을 찍어 별도로 스캔 입력하는 물리적 방식을 사용해 왔다.
이는 신청인과 담당 공무원과의 신체적 접촉, 양손에 묻은 잉크를 지워야하는 번거로움, 잉크가 옷이나 소지품에 묻는 등 불편함을 야기했으나, 이제는 그러한 단점들이 말끔히 해소됐다.
특히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되어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대응 측면에서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으며 경찰청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자료를 전송할 수 있어 자료 유실방지는 물론, 행정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동읍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전자적 지문등록기를 도입함으로써, 기존 이용자들이 주민등록증 발급과정에서 느꼈던 많은 번거로움과 문제점들이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수요자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1-24
-
영동군, 지역경제 견인할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박차
영동군, 지역경제 견인할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박차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신규 추진중인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영동군은 황간IC에 인접한 황간면 마산리 일대 30만㎡에 건설되는 황간산업단지 지구지정 지정권자인 충청북도가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구지정 승인을 얻음에 따라 관련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기 조성한 영동산업단지와 황간물류단지가 지역의 핵심경제축으로 성장하며 분양이 완료되자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의 절실히 필요성을 느끼고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 황간일반산업단지는 8월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에 이어 10월 산업단지 지구지정승인을 받아 산업단지 조성계획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산업단지 지정이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한 일체의 개발행위 및 건축행위는 제한된다.
군은 토지 및 지장물 조사를 실시한 뒤 내년 하반기 산업단지계획승인과 함께 2023년 상반기 공사를 착수해 2025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간일반산업단지에는 산업시설, 도로 등 기반시설등이 들어선다.
기반시설에 투입되는 국비 123억을 포함에 모두 72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산업단지는 황간IC와 국도4호선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최적의 교통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에서 시야가 확보되어 입주하게 되는 기업들의 홍보효과 등에도 유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선택과 집중의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펼쳐 지역의 경쟁력을 한단계 높이고 경제에 새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황간 물류단지와 연계된 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의 효과가 증대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앞으로도 산업단지가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입주 희망기업과 전문가들의 자문 등을 통해 최고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간일반산업단지는 경부고속도로 416km 중 190km 지점인 국토의 중심부와 국도4호선에 바로 인접한 지리적 이점이 강점으로 전국 기업체들의 큰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850명의 고용창출과 5,5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인구증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1-11-24
-
영동군, 제5회 청소년 축제 개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제5회 청소년축제’를 노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영동군 주최 및 영동군 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청소년 참여형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대회와 청소년 노래대회로 진행된다.
먼저, 카트라이더 대회는 선착순 100명을 모집해 27일에 예선 및 본선 경기를 진행한다.
예선과 결선은 ‘영동군 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되며 1~4위까지 시상할 예정이다.
또, 예선전 탈락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패자부활전 및 즉석 초대게임과 관중 및 참가자를 위한 댓글 응원, 우승자를 맞춰라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어 청소년노래대회는 사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이 28일 현장에서 노래경연을 펼친다.
예선을 통과한 10팀의 영상은 ‘영동군 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사전투표결과와 당일 내부 심사를 거쳐 대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총 5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생활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교우관계도 힘들었던 청소년들이 온라인 공간에서라도 함께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새로운 방식의 청소년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