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동군, 간부공무원 대상 4대폭력 예방 특별교육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한 본청 및 사업소, 읍·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이자 충북교육청 고충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앙성교육아카데미 김선영 원장을 초빙해 ‘4대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관리자로서의 역할 및 책무 등’을 주제로 맞춤형 특별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대처법, 일생생활 속 경계존중과 말하기 등에 대해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7월 전 직원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10대 실천과제 선정 및 아침송 송출, 인권보호관 지정 및 직원 세대간 토론회 개최, 성평등 표어 공모 및 릴레이 챌린지 실시와 MZ세대 공직자 대상 군수 간담회 개최 등 성평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간부공무원 특별교육을 통해 직장 내 4대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건강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7
-
영동군, 국민 의견 모아 ‘위기 극복’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이달 26일까지 영동 군정발전을 위한 2021년 하반기 국민 제안을 접수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복잡·다양해지는 행정수요 충족과 군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국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접수받고 있다.
제안분야는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관련 행정수도 이전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 영동군 미래 100년 먹거리를 선도할 신사업 개발, 예산 절감 방안, 지역발전 및 문화관광 육성사업 개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그 밖의 위드코로나 전환이후 실물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이다.
행정 운영의 능률화와 경비절감 등에 관련된 창의적 의견으로 개인이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
다만 일반적으로 공지되거나 사용 또는 이용되고 있는 것,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이나 저작권에 속하는 것, 단순한 주의환기·비판 표시에 불과한 것, 군의 행정사무와 관련이 없는 사항은 제외된다.
제출은 인터넷, 우편, 팩스, 방문접수로 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기준에 따라 능률성, 창의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면밀히 검토해 채택여부가 결정되며 채택된 제안자에 대해는 등급에 따라 부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접수된 우수 제안은 정책 적용 가능성 등 면밀한 검토를 거친 후, 군정의 핵심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며 “지역사회에 닥친 위기를 풀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국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받고 있으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2021-11-17
-
영동 난계국악박물관·국악체험촌 재개관, 기대 속 운영 재개
영동 난계국악박물관·국악체험촌 재개관, 기대 속 운영 재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로 장기간 휴관했던 난계국악박물관과 국악체험촌을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재개관해 본격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난해 초 휴관 후 11월 개관을 했으나,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다시 휴관에 들어가 시설대관, 체험프로그램, 천고타북, 숙박 등이 중단됐다.
군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일상으로 한걸음 다가가기 위해 관련시설을 재개관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박물관, 공연장, 세미나실, 천고타북, 국악기 연주체험은 대관신청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출입명부 작성, 손소독 및 체온측정을 실시하고 마스크 미 착용자 및 고열자는 입실이 제한되고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숙박과 구내식당 운영은 코로나19 소강 상태시까지 잠정 중단될 예정이다.
공연장 행사 대관은 원칙적으로 99명 이하로 제한되며 일행 간 좌석 한 칸 띄우기와 음식물 섭취 금지가 적용된다.
국악기 연주체험은 비말에 의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쓰기, 띄워앉기, 고함과 함성을 금지해 체험객의 보건과 안전을 위해 각별한 방역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악의 고장의 상징인 두 관광시설이 다시 문을 엶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로 억눌렸던 군민과 관광객들의 문화 욕구를 해소하고 늦가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악문화체육과 김해용 과장은 “ 코로나19로 전 국민의 마음이 지치고 힘든 상황에 국악체험으로 힐링이 되고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위드 코로나라 하더라도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체험객들도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 추진에 따라 그동안 제한됐던 관광·관람시설의 운영을 속속 재개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과 밀접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정보화교육, 문화프로그램 등을 정상 운영하며 군민들의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고 있다.
2021-11-17
-
영동군‘수능 대박 기원’,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세심한 지원
영동군‘수능 대박 기원’,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세심한 지원
[세종타임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충북 영동군은 수험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수험생 지원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18일 치러지는 수능시험과 관련, 옥천지구 제2시험장인 영동고등학교에서는 242명의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치룬다.
이에 영동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수험생들의 불안과 걱정이 커진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수험생 편의 지원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해 수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변 방역 및 철저한 주민 방역 수칙 준수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17일에는 수능을 대비해 선별진료소 운영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험당일 수험생들의 최적의 수험 환경을 위해 자동차 경적 등 소음자제와 학교주변 건설공사현장 일시 중지 등을 적극 계도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 볼 수 있었던 수능당일 후배들의 열띤 응원전과 봉사단체·학부모회의 간식 나눔은 올해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대신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애플데이를 맞이해, ‘수고한 나 + 미안한 너’라는 주제로 영동관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에게 수능 응원 선물 키트 전달행사로 아쉬움을 달랬다.
‘수고한 나 + 미안한 너’는 수능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힘들고 지쳤을 고3 수험생에게 수고했다는 의미와 수능을 준비하는 동안 소홀히 대했을 주변 친구들에게 사과의 의미로 립밤을 선물하며 마음을 나누자는 뜻을 담고 있다.
센터는 지역 수험생들에게 수능 응원 선물 키트를 나눠주며 지역 수험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했다.
신춘옥 센터장은 “코로나19라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동안 준비해 온 노력과 결과가 빛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수험생들이 좋은 결실을 거뒀으면 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능일 이후에는 시험으로 받은 스트레스가 자칫 일탈로 이어지지 않도록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위드코로나에 맞춘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과 건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 전직원은 물론 관계기관과 힘을 합쳐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도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고민이 많을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2021-11-16
-
영동군, 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 확대 운영
영동군, 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위드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충북 영동군이‘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그 동안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미용업, 택시업 등 1,400여 개소에‘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를 운영하던 것을 병원·의원, 요양병원, 종교시설 등의 시설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내 판매시설, 서비스업 등의 소상공인 업체에게도 확대 지원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병·의원, 요양병원, 약국, 종교시설 등은 해당 부서에서 일괄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그 외 업종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파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희망 사업장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11월 26일까지 신청 하면 된다.
'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는 업소에 부여된 '080-XXX-XXXX' 형식의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 기록이 등록되고 4주 후에 자동 삭제되는 시스템이다.
수기명부 작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과 허위정보 기재의 문제점을 보완한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고령층과 장애인 등 QR코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높고 상황 발생 시 출입기록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면서 우리 군에 급작스러운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방역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자 확대지원을 결정했다”며 “일상이 완전히 회복되는 날까지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안전한 영동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6
-
박세복 영동군수, 지역 발전 토대 다질 정부예산 확보 ‘분주’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발전의 토대 조성을 위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16일 국회를 찾아 이헌승 국토교통위 상임위원장, 이종배 예결위원장 등을 만나며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설명과 함께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열악한 군 재정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킬 최고 대안은 국가예산의 확보이기에, 박 군수는 지역의 주요 사업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부터 국토위 이헌승 상임위원장, 이종배 예결위원장, 박덕흠 지역구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노근리 쌍굴다리 통행로 대체 철도입체교차로 개설 사업을 설명하며 지하차도 개설 사업비 100억원 중 국비 75%를 지원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지난 9월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국지도 68호선 영동 양산~양강 도로건설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국비 조기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서실 농촌재생뉴딜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자 현안사업임을 강조하며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지원을 강력 요청했다.
이들 사업들은 쇠락해가는 고령화 농촌의 위기극복과, 균형성장,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에 필수적인 사업들이다.
박세복 군수는 최대한 많은 정부예산을 확보해 지역발전을 이끌겠다는 강한 의지와 열정을 내비치며 전략적인 정부예산 확보활동을 이어갔다.
박세복 군수는 이들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미 군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치밀한 사업계획과 전략을 마련해 놓은 상태로 군정 전분야에서 빈틈없는 군정과 예산확보 노력을 하고 있다.
이후에도 박세복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 군수는 “재정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긍정적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며”며 “관련 부처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해, 정부예산의 원활한 확보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앞당기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예산심의 동향 파악, 국가 정책방향에 맞춘 대응전략 마련, 지역구 국회의원·중앙부처 방문 등 편성 순기보다 한 박자 빠르게 전략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추진중이다.
또한, 연초부터 군정 전분야에서 공모 사업을 적극적으로 신청해 결실을 일궈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자생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1-11-16
-
영동군,‘영산동 공영주차타워 준공식’개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도심 주차난과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영동읍 계산리 영동경찰서 인근 영산동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은 그동안 도심 일대 주차난으로 인한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전략적인 공모유치 노력으로 2018년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형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총사업비 42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꼼꼼히 추진해왔다.
이번에 완공된 주차장은 4층5단, 연면적 4,081㎡ 규모로 주차면 134면과 자전거 거치대 30면으로 조성됐다.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트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그간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 감소는 물론, 전통시장의 이용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수철 건설교통과장은“그동안 도심 불법주정차와 교통혼잡으로 많은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주차난이 크게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주차난 해소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5
-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 천사의 섬 신안군과 자매결연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천사의 섬이라 불리는 신안군과 15일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군은 당초 영동군의 생일이나 다름없는 5월 26일 ‘군민의 날’에 신안군과 특별한 인연을 맺으려 준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돼 이날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세복 영동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과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양 지자체는 영동군청에서 자매결연 교류기 게양식을 갖고 이후 행사장으로 이동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자매결연 행사를 진행했다.
자매결연 협약서 낭독과 서명, 기념품 교환 등의 시간 등을 가지며 양 지자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더 높은 도약과 상생발전을 위해 서로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신안군은 3만8천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04개의 섬이 있어 ‘천사의 섬’으로 불리며 천일염과 김, 홍어 등의 수산물이 유명하다.
재작년 6월 신안군 공무원들이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은 이후 관계가 돈독해지기 시작해 자매결연까지 이어졌다.
양 기관은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치며 오랫동안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준비해 왔다.
협약에 따라 지역 문화·관광자원 연계 및 홍보, 지역 축제의 성공개최와 활성화, 농·수산물의 구매 및 홍보, 행정정보 및 우수정책 공유 등의 교류협력 활동에 나서게 된다.
교류가 활성화되면 각 지역의 명품 특산물들을 손쉽고 저렴하게 접할 수 있고 관광 편의도 향상되는 등 다방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 주민들의 만족감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자매결연과 함께 내륙 한가운데 위치한 영동군도 명예 행정구역으로 ‘섬’을 갖게 된다.
신안군은 천혜의 경관을 지닌 섬을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의 섬으로 선포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동군의 섬은 ‘비금도’로 51.61㎢ 면적에 3,500여명이 거주중이다.
섬 전체의 형세가 날아가는 새의 형국이라 비금도라 이름지어졌으며 하누넘해수욕장, 선왕산, 이세돌바둑기념관 등이 소재해 있다.
양 지자체는 내년 상반기 중 이곳에서 상징물 제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세복 군수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신안군과 영동군이 인연을 맺어 기쁘다”며 “신안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행정 뿐 아니라 문화예술, 교육, 산업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로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2021-11-15
-
박세복 영동군수, 2021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농민실익 증진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2일‘2021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을 수상했다.
2003년 제정된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은 지역농업 구조 개선, 농산물 생산·유통 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공직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며 시상식은 이날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시·군지부의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현지확인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가려졌으며 박세복 군수는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세복 군수는 지역 특성과 농업 트렌드에 맞는 새롭고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 발굴하며 농촌의 위기 극복과 발전에 큰 관심을 쏟고 있다.
주요 군정 방침으로 ‘농업의 명품화’를 정하고 농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꾀하며 ‘돈 되는 농업’,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영동군의 오랜숙원 사업인 산지유통센터 설치 80억원을 투자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증축 등 최근 3년동안 11억 규모의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협과 힘을 모아 지역의 농업기반을 착실히 다졌다.
또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일손돕기 추진 등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농촌 지원사업을 전개했으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지역 농특산물의 전략적 홍보와 4대 축제의 성공 개최로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
이러한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부단한 노력과 확고한 의지를 이어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세복 군수는 “농촌을 뒷받침하고 계신 지역농업인들의 열정과 7백여 공직자의 노력이 조화돼 받은 상이라 더욱 의미있고 감회가 새롭다”며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1-11-12
-
. 과일의 고장 영동군, 명품 농특산물 알리기 분주
. 과일의 고장 영동군, 명품 농특산물 알리기 분주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홍보채널을 가동하며 지역의 명품 농특산물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현재 온라인쇼핑몰, 직거래 판촉 활동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전국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농협 수원 유통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관의 제30회 전국 으뜸농수산물 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에서 군은 영동군농업경인연합회와 힘을 합쳐 영동의 대표 특산물인 샤인머스켓, 사과, 대봉감, 곶감 등 제철을 맞은 과일과 고운 빛깔과 풍부한 향으로 유명한 영동와인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및 홍보했다.
수도권 주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영동의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관련 행사로 열린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 품평회에서는 특별품목 부문에 출품한 영동 와인이 농업중앙회장상을 수상하며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같은 날 영동군여성농업인연합회에서는 음성에서 열린 우리농산물지킴이 캠페인에 참여해 도민을 대상으로 우리군 농·특산물을 홍보하며 영동의 맛과 멋을 알렸다.
이후 군은 영동군 농업경영인연합회, 여성농업인연합회와 힘을 합쳐, 영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판매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특산물 직거래행사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