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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도 영동군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
영동군, 2022년도 영동군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전문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2022년도 영동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토양학과와 포도학과가 운영되며 학과별 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졸업식까지 학과별로 총 15여회, 7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견학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양학과는 모든 농작물의 생산 활동에 기본이 되는 과정으로 토양, 비료, 미생물 등의 교육으로 토양특성 파악 및 토양관리를 통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선도농업인으로 양성한다.
포도학과는 최근 인기 품종인 샤인머스켓 교육 등을 비롯해 포도원 토양관리와 접목기술, 병해충 방제 등 전반적인 재배 교육으로 농업지식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 대상자는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영동군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어야 하며 학과별 세부 지원자격은 다음과 같다.
입학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입학원서와 농지원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 또는 작물환경팀으로 오는 2월 18일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문농업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기 등 현장적용이 가능한 전문교육과 과학적 지식기반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농업리더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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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코로나19 확산 저지 총력 ‘찾아가는 부스터샷’
영동군, 코로나19 확산 저지 총력 ‘찾아가는 부스터샷’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극복의 핵심인 백신 3차 접종에 속도를 내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군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각 면 지역에서 코로나 예방접종을 실시해 주민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 방역 및 접종률 제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현재 국내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 진행양상을 보이면서 단기간에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최고의 대안은 ‘백신접종’이기에, 군은 고령의 주민이 많은 지역특성을 감안해 주민들의 접종편의를 높이고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군보건소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각 면을 순회하며 면 보건지소에서 코로나3차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14일 양산·심천면을 시작으로 15일 추풍령·상촌면, 16일 용산·양강면, 17일황간·매곡면, 18일 용화·학산면 순으로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종대상은 기본접종 완료 후 3개월이 도래한 미 접종자로 2,947명이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 5~6명으로 구성된 접종팀을 구성했다.
이번 순회출장 접종시 사용되는 백신 종류는 화이자이다.
사전예약 없이 현장예약 방식으로 실시됨에 따라, 대상자는 해당일정에 맞춰 면 보건지소를 찾으면 된다.
3차백신 대상자 외 기본접종 미 접종자도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황희성 보건소장은 “3차접종 완료자는 미접종자는 물론, 2차접종 완료자보다도 감염 및 중증 예방효과가 더 크다”며 “최근 확진자가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급박한 상황이기에 코로나 중증화 및 변이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군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역내 22개 위탁의료기관과 협력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현재,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는 31,799여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69.5% 정도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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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맞춤형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 모집
영동군, 맞춤형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모바일앱을 통해 비대면 1:1 맟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 케어’ 참여자를 2월말까지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모바일 헬스 케어’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손목 활동량계의 연동 서비스로 개인별 건강 생활습관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은 만19세 이상 영동군민 중 스마트폰 사용자로 신규 참여자나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를 우선 등록한다.
이미 고혈압, 당뇨를 진단 받았거나 약물 복용중인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전화로 상담 후 사전예약을 하고 검진일정에 맞춰 보건소에 방문하면 건강검진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24주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 등 보건소 전문 인력팀으로부터 개인별 맞춤형 건강생활습관, 식습관, 운동 상담 등 1:1 맞춤형 건겅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우수참여자 및 미션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희성 군보건소장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보건소 방문을 최소화해 직장인들도 어렵지 않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효율적으로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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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으로 농산물 판매 활성화 도모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올해 농산물의 유통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안정적 판로확대와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소형 저온저장고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비 16억5천만원을 편성해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250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 및 거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및 농지원부를 소유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지원 규모는 농가당 10㎡이하 1동 기준 600만원의 사업비 중 50%를 지원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을 통해“농산물 상품성 향상과 출하 조절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효과로 영동군 명품 농산물 유통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산물 유통 경쟁력 확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발굴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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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신규 사업 발굴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새해 시작과 함께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이끌 신규 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2023~24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시책 발굴 보고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 정책, 국정운영 방향에 맞춰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될 사업들을 발굴해 군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연초부터 위기를 기회로 바꿀 토대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설명절이 끝난 직후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박세복 군수는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노력 덕에 6,000억원 편성 등 재정규모에 있어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다고 격려하며 다시한번 전직원에게 신규사업 발굴의 중요성과 전략적인 대응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에 발굴된 신규 사업들은 주민 불편사항 해소, 군민 삶의 질 향상, 정주여건 개선, 관광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뤄졌다.
총 23개 사업, 602억원 규모이다.
각 부서별로 1건 이상씩의 제안을 받아 진행됐으며 현재의 제도나 시스템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 및 시책들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 경로당 구축, 입신양명 과거길 조성, 농어촌마을하수 정비사업,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사업, 어린이테마파크 조성 등 군민의 복지 및 편의증진은 물론, 지역의 위기극복과 발전을 꾀하는 여러 사업들이 발굴됐다.
군은 분야별 발전전략에 따라 보고된 이들 사업들을 타당성, 정부정책 적합도, 향후 정부예산 확보 가능성 등 다각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이후 관련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보완 등을 거쳐, 중앙부처 공모사업 및 내년도 국비사업 신청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세복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일상으로의 회복과 도약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유연한 체제마련이 필요한 때이다”고 강조하며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규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관련 사업의 정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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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1단계 공공근로 및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시작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3일부터 실업자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과 7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공공청사 출입관리 등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청년 일자리 위주의 전산화 작업을 비롯한 30개 사업에 60명이 배치되어 6월 1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읍면청사 출입관리 및 생활방역 등에 9명이 배치되어 6월 7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생계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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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사고 “농업인 안전보험이 있어 든든해요”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고령화 등으로 농업인의 안전재해 위험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농가에 안전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영동군에 따르면 농업인 안전재해 보험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업인의 신체 상해 등을 보상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활동을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않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상해 주며 농업인과 농작업근로자의 부담과 걱정을 덜고 있다.
군은 올해 8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 후 관련 사업을 세심히 추진중이다.
가입자격은 만15세부터 87세까지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이다.
가까운 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영동군에서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입보험금액 농가부담액의 10% 추가 지원하고 있다.
연간 보험료는 안전보험은 일반 1형을 기준으로 연 10만1천원 정도이다.
보험가입은 12월까지 지역농협에서 수시로 가능하고 보험기간은 가입 일로부터 1년간 보장된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 시 보장은 사고유형에 따라 다르나 상해 질병 시 입원비와 수술비, 간병비 등을 지급하고 사망 시 유족급여금과 장례비 등이 지급된다.
지난해 6,294명이 가입했으며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보상으로 231명의 농업인에게 보험금이 지급 됐다.
군 농정과 관계자는 “예측불허의 사고에 대비해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에게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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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영동군수,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군민 불편 최소화 특별지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전국적인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맞서 확산방지와 군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전 직원들에게 강력히 주문했다.
박세복 군수는 7일 아침 청내 IPTV 방송을 통해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을 전하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흐트러짐 없이 꼼꼼한 방역활동을 이어갈 것을 특별 지시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이 가속화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3만명대를 넘어서고 있다.
확산 속도는 물론, 확진자 증가 폭도 전례 없는 수준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사회도 위기를 맞고 있다.
지역사회는 물론 인접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영동군은 방역활동 전반을 재점검하고 정부지침에 맞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박세복 군수는 이날 IPTV 방송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군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군수 특별지시사항을 전 직원들에게 전했다.
먼저 코로나19로 매우 엄중한 상황이기에, 올해 군정 방향인 ‘영동군은 군민을 위한 정성스런 마음으로 앞장서서 솔선수범한다는 誠心迪率’의 자세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 확산방지와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취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선제적으로 강구할 것 중앙안전대책본부의 방역수칙과 지침을 군민들에게 반복적이고 지속적이며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홍보할 것 확진된 군민에게는 확진자와 가족의 입장에서 정신적 안정과 더불어 보건 의료행정 서비스를 최대한 지원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자가 격리된 군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것 백신 접종이 가능한 미접종자에게는 백신 접종을 설득하는 등 최대한 접종률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 공직자부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솔선 참여할 것 등의 6개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박세복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만큼은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해야 할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일이다”며 “코로나 확산방지와 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부서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에 부스터샷 접종, 방역수칙 준수 등을 재난문자 발송, 마을 방송, 공무원 1마을 담당제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식당·카페,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더욱 꼼꼼한 점검과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해외입국자, 요양시설입소자 등 방역 취약계층의 철저한 모니터링과 함께 임시통합민원실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시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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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강소농 신규 농업경영체 모집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경영개선 의지가 높은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강소농 육성 사업의 2022년 신규 농업경영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경영규모는 작지만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다.
2021년까지 총 11기수 771명의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자립역량 강화와 소득 향상으로 우수한 농업경영체를 다수 육성했다.
관련 사업을 통해 경영진단·분석에 의한 단계별 농가경영개선과 맞춤형 컨설팅 등 농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2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개발팀 방문 접수, 전자우편, 우편으로 가능하며 신청서 서식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전농업 미만의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로서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경영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강소농 농업경영체로 선정되면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 향상을 위한 경영개선 실천교육과 농가 경영분석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의 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강소농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농가 경영개선에 큰 도움 될 것이다”며 “경영규모는 작지만 자기만의 뚜렷한 경영목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우수한 농업경영체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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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차정훈 주무관, 물놀이 안전관리 분야 ‘대통령 표창’
영동군청 차정훈 주무관, 물놀이 안전관리 분야 ‘대통령 표창’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청 안전관리과에 근무중인 차정훈 주무관이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차정훈 주무관은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선제적 물놀이 안전대책 추진으로 최근 실시된 2021년 물놀이 안전관리 평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시상식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차 주무관은 지역주민들에게도 재난전문가, 드론조종사로 잘 알려진 인물로 충청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재난관리지도사 1호 자격을 갖췄다.
지난해에는 드론을 물놀이 안전분야에 투입해 안전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주 2회씩 드론을 활용해 관찰이 어려운 사각지대를 예찰하고 위험지역 내 안내방송을 실시했다.
주요 물놀이 관리 지역에서 ‘물놀이 안전, 구명조끼 착용’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매달고 상공을 순회시키는 등 드론을 활용한 전략적 홍보로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힘썼다.
또한, 드론을 통해 물놀이 중 방역수칙 위반 시 즉각적으로 음성 경고를 하거나, 마스크 착용 · 거리두기 준수 등의 안내와 계도 활동을 했다.
이러한 선진 행정은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으며 요청에 의해 해당지역을 찾아 시연을 하며 드론 선진 지자체 영동군의 명성을 높이기도 했다.
물놀이 지역 외에도 중심 시가지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준수’ 등의 현수막과 방역수칙 위반자 경고 메시지 송출 등의 안전 예방활동을 수행하는 군민들의 안전 경각심 제고에 열을 올렸다.
이러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군민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아 값진 결실을 이뤘다.
차정훈 주무관은 “영예로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동료 직원들, 소방, 경찰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며 “군민들의 안전과 일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