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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용담댐 피해 배상 ‘타 지자체와 공조 빛나’
영동군, 용담댐 피해 배상 ‘타 지자체와 공조 빛나’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타 지자체와 연대·협력을 주도적으로 이끈 적극 행정이 다시 한 번 회자되고 있다.
최근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2020년 8월 용담댐 방류로 발생한 침수 피해 보상에 따른 수재민 배상 권고안을 내놓았다.
군은 1년6개월 넘게 피해 주민이 겪은 고통 등을 감안해 분쟁조정위의 조정 결정을 수용하고 전체 지급액 70억1040억3930원 중 영동군 분담액 2억8041만4360원을 지급키로 했다.
군이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인근 옥천·무주·금산군에 범대책위를 꾸려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을 제안하고 발빠르게 움직인 성과이다.
범대책위는 자연재해가 아닌 무리한 용담댐 방류로 인해 발생한 인재를 끊임없이 주장했다.
수해 피해 발생 나흘 만인 2020년 8월12일 한국수자원공사를 찾아 피해보상과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마련 촉구를 시작으로 감사원, 총리실, 환경부에 입장문과 성명서를 전달해 같은 해 8월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특히 하천수위 변화로 인한 피해를 환경피해에 포함시키는 환경분쟁조정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지난해 3월 국회를 통과해 분쟁조정 대상에 포함시켜 분쟁조정위의 배상 권고를 이끌어 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타 지자체와 공동 대응해 발빠르게 움직여 어렵고 힘든 상황을 돌파 할 수 있었다”며 “조속한 보상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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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역 임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2023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오는 3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임산물 가공장비, 포장재, 유기질비료, 표고자목·배지, 관수·저장·건조시설 등 임산물 생산유통기반 구축과 생산단지조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 수요조사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수요조사 결과를 대상으로 사업지침평가 기준에 의한 평가와 심의회 심사를 거쳐 내년도 사업지원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군 관계자는 “임산물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생산·가공·유통을 기반으로 임가의 소득안정과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설장비의 현대화로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수요조사이니만큼 내실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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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 봄의 전령 복숭아 꽃 만발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 봄의 전령 복숭아 꽃 만발
[세종타임즈] 코로나19에도 시간을 흘러 충북 영동에도 봄이 찾아오고 있다.
지역의 주요 특산물이자, 영동에서 가장 많은 재배면적을 가지고 있는 복숭아는 현재 지역 곳곳의 시설하우스에서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영동군 황간면 금계리 박정기 씨 농가의 시설하우스 내 복숭아나무는 개화를 시작해, 하우스를 고운 분홍 빛깔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25일부터 가온을 시작했으며 2월 초순부터 꽃송이를 터트리기 시작했다.
아직은 찬 기운이 남아있는 시기이지만, 이 곳은 수정작업 등 한해 농사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박정기 씨 농가는 작년 시설하우스 내 온도 저하로 인해 꽃눈이 고사하고 피해가 심한 나무는 주지가 고사하는 등의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빠른 품종 갱신을 위한 고접 및 녹지접 등을 통해 수정율을 높였고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 수정용 뒤영벌 12통을 하우스 내에 방사하며 복숭아 꽃가루를 직접 인공수분 하는 등 탐스러운 복숭아 생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는 저온이 지속되어 난방비가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 받은 ‘지중 냉·온풍을 이용한 시설과수 비용절감 시설’활용으로 난방비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그리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하는 유용미생물을 시비함으로써 복숭아 꽃눈이 충실해 질 수 있었다.
농가의 열정과 군의 체계적 지원이 조화돼 명품 복숭아 생산 기반이 확고해지고 있다.
시설하우스 복숭아는 노지에 비해 병해충의 피해가 적고 과피의 착색이 좋으며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보기 좋고 맛좋은 복숭아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박정기 씨 농가는 시설하우스 8,000m2에서 2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월 말 알솎기 작업을 하고 5월 중순에는 수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한 복숭아는 일반 노지재배보다 2개월 빠른 5월 중순 경이면 소비자들에게 맛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고품질 시설하우스 복숭아 재배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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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예비 청년창업자 지원 ‘일반분야, 특화분야’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2022년 청년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청년정책위원회 구성과 조례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 창업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소멸위기지역 청년창업지원’에 충북 시군 중에 유일하게 선정되어 특화분야 지원을 추가로 추진한다.
특화분야는 지역특산물 활용, 와인·국악·일라이트 산업, 문화·예술·관광·마케팅 분야 등으로 창업자 3명을 선발해 3년간 1인당 총4,4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와 같이 일반분야 창업자에겐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발인원은 6명이다.
지원대상은 특화분야, 일반분야이다.
지원 제외대상은 신청일 전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 등록이 있는 자,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 등이다.
지원 신청서는 3월 11일까지 영동군청 경제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보조사업 란을 참고하면 된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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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자타공인 ‘교통문화도시’ 우뚝
영동군, 자타공인 ‘교통문화도시’ 우뚝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선진 교통정책을 추진해 다시 한번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문화도시임을 입증했다.
영동군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3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A등급을 획득하며 군지역 전국 3위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 지자체의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교통문화 지수를 조사·공표해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우수 지자체를 시상해 지자체의 자율적 경쟁을 도모하고 있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인구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영역 18개 항목을 측정한다.
영동군의 교통문화지수는 85.19점으로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전국 평균인 80.87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동군은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영동경찰서와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는 한편 교통안전 시설정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교통혼잡구간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버스승강장 운영, 회전교차로 확대로 교통체계 개선 등 선진 교통정책을 추진한 점이 평가 결과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남부3군 최초로 5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부지 내 약2,700㎡ 규모의 실내외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을 조성했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민 불편해소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진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영동군의 의지와 노력이 값진 결실을 또 한번 맺은 셈이다.
군은 이후에도 사업의 효과와 필요성, 주민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군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안전 교통 시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은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답게 군민들과 지속 소통하며 교통문화 의식 함양과 시설 개선에 앞장서 왔다”며 “ 전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구축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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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마을경로당 임시휴관 조치 연장
영동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마을경로당 임시휴관 조치 연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0일까지 실시한 마을경로당 임시휴관 조치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에 따른 전국적인 노인시설 내 소규모 집단감염 발생, 3차 접종 완료자의 돌파감염 등 확진자 급증 상황을 감안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군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설 명절 전후 가족·친지 간 모임과 경로당 이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 경로당 임시휴관 조치를 취했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348개소 모든 경로당이 코로나19 확산 진정 시까지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군은 각 경로당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휴관기간 동안은 시설 무단출입 및 방역수칙 위반 등에 대해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로당과 더불어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실내공공체육시설도 임시 휴관한다.
영동군문화체육센터, 실내테니스장, 군민탁구장, 실내그라운드골프 돔구장, 각 읍면 게이트볼장 등도 사태 진정 시까지 ‘잠시 멈춤’ 상태에 들어간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최다 확진자 경신과 중증환자 확산, 의료 방역대응 여력 감소 등을 종합 고려해, 주민들의 출입이 잦은 경로당과 실내공공체육시설의 운영을 부득이 중단하게 됐다”며 “생활에 일부 불편함이 따르겠지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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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도 온라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공적 마무리
영동군, 2022년도 온라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공적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2년도 새해농업실용교육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일 굴삭기 교육을 시작으로 마지막 고구마 교육까지 총 34회 7,67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계획인원대비 400%의 실적을 올리는 등 지역농업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높이면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장기화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론교육은 100%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다.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집합이 불가피한 굴삭기, 트랙터 등 농업기계 교육은 4회에서 20회로 확대하고 차수별 교육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전환했다.
특히 온라인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각 마을 이장을 통한 사전 일정 공지와 농촌지도정보지, 홈페이지 등의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추진은 물론, 매 교육마다 SMS 메시지를 발송해 접근성을 높인 점이 돋보였다.
또한, 자체 집필 제작한 단행본을 기본교재로 활용해 교육성과를 극대화했다.
사전접수를 완료한 교육생에게 온라인 교육 수강 방법 안내를 위한 자체 제작 홍보물과 교육 교재를 100% 우편 발송해 대면접촉을 최소화 했다.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해당 교육일에 교육 수강을 못하신 농업인을 위해 녹화영상을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집합교육 개설후 온라인 교육의 접근이 어려운 농업인의 교육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품목별 상설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변화된 온라인 교육환경이 점차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농업인들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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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코로나19 대응 ‘안심숙소' 운영
영동군, 코로나19 대응 ‘안심숙소'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대응해 재택치료자·자가격리자의 효율적 관리와 그 가족 등의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그에 따라 의료대응체계도 의료기관치료에서 재택치료로 전환됐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확진자와 함께 같은 공간에서 1주일가량 공동 격리를 하는 동거가족은 2차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겪을 수 있다.
군은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지역내 재택치료자 및 자가격리자 가족들에 대한 생활편의 제공과 심리적 불안·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군 직영의 안심숙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재택치료가 원활하지 못한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등의 체계적 관리와 지역사회내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로 영동군의 안심숙소로 지정 운영되는 곳은 양산면 송호관광지 임시생활시설과 심천면에 위치한 국악체험촌이다.
송호관광지 임시생활시설은 5동으로 2~3인 가족 등이 임시 거주할 수 있다.
국악체험촌은 숙방동 등 46실의 숙소를 활용할 예정이다.
입소대상은 재택치료자·자가격리자 중 자택 환경조건이 맞지 않는 가족 등이 대상이다.
입소 희망자는 군보건소에서 신속자가키트검사를 하고 음성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되며 이후 선정 결과 통보와 함께 숙소를 배정받을 예정이다.
숙소 사용료는 원칙적으로 군이 부담한다.
이들 안심숙소는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확진자 및 격리자 가족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자가검사키트, 손소독제,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과 칫솔, 치약, 물티슈 등의 생필품과 부식을 제공하는 등 군에서 지원할 수 있는 최대한의 편익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 안심숙소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확진자 가족의 생활 안정과 불편 해소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지역사회내 감염 확산을 막아 군민 모두가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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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국악홍보대사 김다현 양, 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원 기탁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국악홍보대사인 김다현 양이 지난 9일 영동군청을 찾아 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다현 양은 2020년 5월부터 영동군 국악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악과 영동군의 숨은 매력을 알리며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트롯 2’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실력과 열정을 인정받고 있다.
영동군민들의 큰 응원과 관심에 힘입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기에, 그 큰 고마움을 지역에 다시 돌려주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행한 김다현 양의 父 김봉곤 훈장은 “영동군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국악인으로서의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명예로운 영동군의 국악홍보대사로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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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각종 산업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2021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이달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인 2021년 12월 31일 현재 군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관내 5,160개소가 대상이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전화조사 및 배포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소재지 등 기본 현황을 비롯해,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10개 항목을 조사한다.
또한, 사업체의 응답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자료와 연계된 사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 부담을 경감시킬 방침이다.
이번 통계조사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실시되므로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비밀보호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
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19명을 채용하고 지난 1월 25일 조사요령과 행정사항 등의 관련 교육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군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 개발의 기초자료로 폭넓게 활용된다”며 “사업체에 조사원 방문 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