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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나라테마공원, 올해도 영동과일의 매력 듬뿍
과일나라테마공원, 올해도 영동과일의 매력 듬뿍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랜드마크’, 과일나라테마공원이 올해도 다양한 영동과일의 매력을 선보인다.
과일나라테마공원은 과일이 생산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한지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천혜의 자연이 만든 과일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도심 속 학습놀이터이자 코로나블루 날리는 힐링쉼터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봄기운과 함께 과일나무 분양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낭만을 전할 채비를 하고 있다.
1년단위로 진행되는 이 과일나무 분양은 과일의 생장, 개화, 열매를 맺는 신비로운 과정을 지켜보며 기다림에 여름을 지나 가을에 수확할 수 있는 인기프로그램이다.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5대 과일로 꼽히는 포도, 사과, 배, 복숭아, 자두 품목의 5종 240주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가족 기준, 과수 품목별 1주씩만 신청 가능하다.
영동군통합예매시스템을 통해 이달 25일까지 접수받는다.
기존 선착순 진행방식은 일순간에 매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아, 올해는 기간중 접수자에 한해 공개 추첨방식으로 분양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체험의 재미와 교육의 효과가 커 체험 수요가 날로 늘고 있어, 군은 인근 군유지에 1만㎡ 규모의 과수분양단지를 추가 조성하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7월부터는 수확 시기별로 제철 과일 수확체험을 실시해 영동과일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달 말부터는 영동의 명품과일을 활용한 토스트, 쿠키 등의 과일 요리 체험, 주스, 잼 등의 과일 가공품 체험 등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명품이라 불리는 영동과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이겨내는 문화·휴양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과일나라테마공원은 지역 명품 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촌체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7만7천950㎡의 터에 조성됐다.
부대시설로 나비와 곤충의 일생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체험장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장 등이 있다.
다양한 열대 과일을 볼 수 있는 1,028㎡ 규모 세계과일조경원에 이어 올 1월부터 1663㎡ 규모의 레인보우식물원이 문을 열어 볼거리가 한층 더 풍부해졌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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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홍보대사 임찬 씨, KBS1 아침마당에서 ‘새로운 도전’
영동군 홍보대사 임찬 씨, KBS1 아침마당에서 ‘새로운 도전’
[세종타임즈]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 홍보대사인 가수 임찬 씨가 KBS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무대’코너에서 새로운 도전을 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노래 실력과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에게 무대를 마련해주는 아침마당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전화 ARS,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생방송 투표를 통해 승자를 결정한다.
16일 아침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임찬 만의 감성과 독특한 음색으로 특별한 무대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가수 임찬 씨는 충북 영동 출신으로 2018년 제15회 추풍령 가요제 대상 수상자이다.
접어놓은 편지, 누나야 나야 등의 곡으로 트로트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으며 유튜브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1년 7월부터 영동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KF94 마스크와 생필품 등을 영동군에 기탁하며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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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 시행, 점포당 최대 500만원 지원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사업 경쟁력 증진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으로 추진된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 점포 55개소에 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금년에는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해 사업 예산을 10억원 규모로 대폭 증액했다.
사업내용은 점포의 환경개선을 위한 옥외간판 교체, 점포 내·외부 인테리어 공사, 점포 내 화장실 개선, POS시스템, 키오스크, CCTV 설치 등이다.
올해부터 지원 확대를 위해 상품배열 개선과 주방환경 개선 내용이 추가됐다.
지원대상은 상시 근로자 수가 3명 미만이며 신청일 기준 2년 전부터 계속해 군에 사업장과 대표자의 주소를 두고 있는 2020년도 연매출 4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3주간 신청접수를 받기로 했다.
공정한 평가를 통해, 4월 중 예산범위 내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위 기간 내 점포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박세복 영동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한 소상공인들에게 점포환경개선사업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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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촌형 새뜰마을사업 2곳 선정, 33억원 국도비 확보
영동군, 농촌형 새뜰마을사업 2곳 선정, 33억원 국도비 확보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취약한 농촌마을이 안전하고 희망찬 마을로 바뀔 전망이다.
14일 군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의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추풍령면 추풍령2리와 학산면 지내리 모리마을의 농촌지역 2개소가 선정됐다.
새뜰마을사업은 지역의 취약지역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택정비사업, 주민역량강화 및 휴먼케어사업 등을 병행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민 스스로 주도적으로 참여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만큼, 주민 만족도와 파급력이 크다.
선정 마을들은 2018년부터 마중물사업으로 행복마을, 마을만들기 등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주민 공동체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군이 군민과 지역 동향을 수시로 살피고 지역전문가의 자문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계획하는 데 꼼꼼하게 노력한 결과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물리적 및‘관’주도의 사업과는 달리 주민이 능동적인 역할을 맡아 계획 수립과 함께 사업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추풍령면 추풍령2리 사업대상면적은 20ha로 22억3백만원이 투입돼 옹벽설치, 경로당 주차장정비, 기타 안전시설 및 주택정비와 노후담장 개량 등을 추진한다.
학산면 지내리 모리마을은 13ha 정도로 20억원이 투입돼 구거정비, 태양광가로등, 안전가드레일 마을주차장, 강당리모델링, 담장정비, 주택정비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들 마을들은 주택·기반시설 노후, 주민 고령화 등으로 기초 인프라가 열악했지만 사업을 통해 정주여건과 주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사업 이후에도 주민 자생이 지속 가능하도록 근본적인 변화를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선두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 지역에 투입되는 국·도비는 33억원 정도로 총 사업비의 70% 이상을 지원받음으로써 사업효과와 더불어 어려운 군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이 희망과 활력 넘치는 마을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재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2016년 새뜰마을 공모사업으로 영동 부용지구가 선정되어 완료했고 2019년 이후 심천 장동지구, 상가지구, 법화지구, 관리지구 송호지구가 선정되어 한창 진행중에 있다.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인프라를 재구축 하는 등 주민 맞춤형 사업과 주민역량사업이 집중 추진되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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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빵 만들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소통의 장 마련
영동군, 빵 만들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소통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융화할 수 있는 ‘제빵제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23일까지 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농촌생활의 동반자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2018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기존 교육과는 차별화된 과정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지역화합의 계기를 만들고 있다.
오는 31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총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초코머핀부터, 호두볼쿠키, 커피만주, 호두파이 등 다양한 제빵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귀농귀촌인 1명이 마을주민 1명과 접수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참가자는 제외된다.
재료비의 50% 정도의 자부담이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영동군 농촌신활력과 귀농귀촌팀에서 선착순으로 방문접수 받을 예정이다.
군은 이 문화·융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상호간 교류협력 증진은 물론, 화합도모, 상호 이해를 꾀하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이 서로 어울리고 융화될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하고 영동에 터를 잡은 귀농귀촌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향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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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수소충전소 설치부지 및 운영사업자 공모
영동군, 수소충전소 설치부지 및 운영사업자 공모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18일까지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수소충전소 설치부지·운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18일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관련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영동군에서 LPG충전소 및 부지를 소유한 충전사업자 및 확보 가능한 자로 여유 부지면적이 1,500㎡이상이거나 인접 유휴 부지를 확보해 관련법규에 따라 수소충전소 설치가 가능한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다.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제6조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신청 접수는 양식을 영동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환경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사업부지의 적합성, 사업계획의 실효성 등 선정기준에 따라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3월 30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 설치비용은 50억원으로 영동군 협업기관 및 사업자 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소충전소는 부생수소 연료 공급방식을 사용하고 개질방식 등 수소연료 공급시설 추가 설치를 원할 경우 발생하는 사업비는 사업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번 사업 추진에 따라 영동군 내 수소충전소는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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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업기계 현장순회 교육 본격 시작, ‘영농 걱정 덜기’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순회 교육 본격 시작, ‘영농 걱정 덜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농업기계 현장순회 교육’을 본격 가동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농심을 달래고 적기 영농 실현에 나선다.
이 사업은 민선7기 농업 분야 주요 공약 중 하나로 농업인의 자가 수리 능력향상 뿐만 아니라 농기계 수명 연장을 통한 농가경영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내실있는 사업추진과 농민들의 농기계 수리불편을 크게 해소해 지역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군은 군정방침인 농업의 명품화에 맞춰 고령화 농촌사회의 일손부족 해소와 영농의욕 고취를 위해 어느 사업보다 꼼꼼히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도 발전기와 수리장비를 갖춘 특수차량, 타이어 탈착전용 차량과 함께 베테랑 수리기사 등으로 구성된 순회수리반이 지역 곳곳을 돈다.
9월까지 170회에 걸쳐, 총 3000명의 지역농민 교육과 4000대의 농업기계 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70개 마을 돌며 3,154명에게 교육을, 5,624대의 농업기계 수리를 해 주며 지역 농업인들의 근심과 불편을 덜어 줬다.
오지마을 위주로 연 1회 찾아가서 경운기, 관리기, 동력분무기, 예취기 등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 위주로 수리하고 개당 단가 35,000원 이하의 부품은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요령부터 시작해 고장시 응급처리, 보관·점검방법, 관리요령 등의 다양한 관련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과 농업 역량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예방 차원에서 수시로 관련 장비와 수리 공간에 대한 소독활동을 실시하며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부분의 대면 방식의 영농교육이 취소됨에 따라, 군은 이 순회교육장 적극 활용해,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유용한 영농정보도 함께 전달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농기계 작업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농가의 걱정과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내실있는 농업기계 현장순회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효율적인 영농환경 조성과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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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강소농 신규 농업경영체 추가 모집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경영개선 의지가 높은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강소농 육성 사업의 2022년 신규 농업경영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경영규모는 작지만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다.
2021년까지 총 11기수 771명의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중점 추진하며 우수 농업경영체를 다수 육성했다.
관련 사업을 통해 경영진단·분석에 의한 단계별 농가경영개선과 맞춤형 컨설팅 등 농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말까지 1차 접수를 받았지만,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가의 경영 개선 혜택을 높이고자 추가 접수를 받기로 했다.
추가 신청은 오는 3월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개발팀 방문 접수, 전자우편, 우편으로 가능하며 신청서 서식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전업농 미만의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로서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경영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강소농 농업경영체로 선정되면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 향상을 위한 경영개선 실천교육과 농가 경영분석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의 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강소농 육성 사업은 농가의 자립역량 강화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뚜렷한 경영목표 설정과 함께 우수한 농업경영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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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연말까지 운영
영동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연말까지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 돼지열병 전파와 고라니 등의 유해야생돌물의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겨울부터 충북도내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다수 발생돼, 관내 양돈 농가 피해방지를 위한 예방적 조치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고라니, 멧돼지, 야생조류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군은 연말까지 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동부권, 서부권, 북부권, 중부권의 4개 권역으로 묶어 총 41명 6개단체가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베테랑 엽사들로 구성된 이들 피해방지단은 수렵 활동 제한지역을 제외한 영동군 전역에서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하게 된다.
군은 이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는 물론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보장, 개체 수 조절을 통한 생태계 질서유지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몰·피해신고 접수 시 긴급 출동해 포획활동을 펼치게 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적극적인 포획활동으로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고 안전사고 없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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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오미크론 막자” 선제적 대응책 눈길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의 위기 상황에서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시책들로 군민 안전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미크론발 코로나19 확산이 거세지면서 지역사회도 그 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에 안심숙소 운영, 재택치료자 안심꾸러미 지급, 보건지소 신속항원검사 실시 등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의 가장 큰 역할은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기에, 코로나19가 지역사회 안전을 위협하기 전부터 한발 앞서 위기대응전략을 세워 행정력을 집중했다.
노령층이 많은 지역 특성상 불안감이 크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많은 점을 감안해, 손소독제,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을 확보해 주기적으로 배부했으며 AI 스피커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서비스 제공 등으로 군민 건강을 꼼꼼히 살폈다.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를 체결해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섰으며 지역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 비대면 포도·곶감 축제 등을 마련해 지역 농가 판로 개척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최근에는 정부의 오미크론 특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시설 및 인력을 총동원해 관리체계를 개선했다.
영동군 재택치료관리 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하며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재택치료체계 실행으로 의료역량 확보, 코로나19 환자의 의료수요 접근성 및 대응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재택치료반과 건강관리반으로 구분된 재택치료 TF팀과 행정상담센터로 구성해, 재택치료자 환자 정보 관리부터 지원물품 관리, 의료기과 연계, 생활안내 등 통합적인 재택치료 지원과 24시간 행정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국악체험촌과 송호관광지에는 재택치료자·자가격리자의 효율적 관리와 그 가족 등의 생활편의를 위한 총 51실 규모의 안심숙소를 마련했으며 코로나19 재택치료자들에게는 감기약과 해열진통제 등 일반의약품 5종으로 구성된 '영동안심 꾸러미'를 지급하며 군민들의 걱정과 불편을 덜고 있다.
또한, 10개 면 보건지소에 신속항원검사를 할 수 있는 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꼼꼼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새롭게 정비된 지역기반 의료체계 위에서 주민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정책 시행으로 코로나19의 위기를 차근차근 풀어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다시 찾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극복에 사활을 걸고 있다“라며 “지역 특성에 맞춘 꼼꼼한 코로나19 재택치료 지원과 방역활동으로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했다.
202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