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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구체화, ‘추진 박차’
영동군, ‘영동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구체화, ‘추진 박차’
[세종타임즈] 민선 8기 충북 영동군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영동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이 구체화됐다.
영동군은 최근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추진중인‘영동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지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핵심 자료를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정영철 군수와 관계 공무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이번 연구용역은 정부차원 스마트농업 추진 가속화에 초점을 뒀다.
영동군 장기적 농업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농업 중심 신성장 모델 테스트베드 구축 방안 수립, 침체된 농촌지역에 발전방향 제시, 새로운 성장모델 구현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영동군 스마트농업의 효과적인 구현을 위한 조성 방안과 계획의 실현을 위한 단계별 추진 로드맵 수립 등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최근 농업과 관련된 대외적 환경 변화 대응과 효과적인 스마트농업 조성 방안이 구체화됐다.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는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학산면 봉소리 일원에 내년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첨단온실 1개소와 교육 운영 지원센터 1개소가 들어서며 주차장 등 광장을 포함해 총 2만㎡ 규모로 조성된다.
군은 이곳에서 품질이 우수한 작물을 생산하고 농산물 유통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미래농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이후‘영동 알천터 스마트팜단지 조성 사업’ 세부설계 용역을 진행해 시설의 시설의 구조와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스마트팜 도입과 인력 양성의 체계적 시스템 도입을 추진함으로써 농업의 편의성, 생산성,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통해 영동군형 스마트팜이 실현계획을 구체화하고 미래형 농업 모델 구축에 성큼 다가가게 됐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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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오는 26일 ‘영동와인 오픈마켓’
영동군, 오는 26일 ‘영동와인 오픈마켓’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농업경영체 우수 농식품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사업으로 오는 26일부터 2일간 ‘영동와인 오픈마켓’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동의 대표관광자원인 와인과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결합된 이 영동와인 오픈마켓은 영동군민의 날인 5월 26일부터 2일간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관광객을 맞는다.
영동군민의 생일잔치난 다름없는 ‘제20회 영동군민의날’에 영동와인과 관련된 시음· 판매행사, 공연·이벤트 등이 이어진다.
군은 군민들의 환호와 열정을 와인이라는 매개체에 담아,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로 계층과 연령 구분없이 어울릴 화합의 밤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gain 2002”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전국민이 열광했던 2002년을 기억하며 4강진출의 열정과 환호, 그리고 기적의 순간을 영동와인에 담아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영동와인 오픈마켓을 통해 더이상 와인이 고급 레스토랑에만 즐기는 것이 아닌 대중적으로 어울리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영동군 17개 와이너리 농가가 참여해 저마다마다 풍미 가득한 와인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의 참여를 통해 고객에게는 20여년전 월드컵의 열기를 다시한번 느끼는 계기가, 와이너리 농가에게는 와인과 문화의 결합을 통한 홍보마케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SNS이벤트, MBTI에 맞는 영동와인 찾기 등 모든 이벤트와 레크레이션이 관객참여형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성큼 다가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의 미래 먹거리 와인의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영동와인의 우수성과 대중화에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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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 영동군협의회, 제1회 영동군 청소년문화제 그림그리기·글짓기 대회 개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민족통일 영동군협의회가 민족통일 창립 42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청소년들을 위한 ‘2023 민족통일 제1회 영동군 청소년문화제 그림그리기·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13일 황간면 노근리 평화공원에서 개최됐으며 관내 학생·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개회식, 청소년문화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청소년문화제는 평화와 통일 나라사랑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해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대회로 구성됐다.
관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일의 중요성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마음속 깊히 되새겨보는 계기를 가졌으며 학생·가족 등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말 오후를 맘껏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호용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나라를 더욱더 사랑하고 통일의 새날을 여는 주축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 대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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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면 맞춤형복지팀 가정의달 ‘효 나눔’ 사업 추진
학산면 맞춤형복지팀 가정의달 ‘효 나눔’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학산면 맞춤형복지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례관리 노인을 대상으로 ‘효 나눔’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효 나눔’은 자녀들과 왕래가 없거나 왕래가 적어진 사례관리대상자 어르신 15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꽃바구니와 유산균 등의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정서적 지지와 면역력 향상을 꾀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제공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가정의 달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는 노인 가정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이와 함께 꽃바구니와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소통을 이어갔다.
김현종 학산면장은 “이 사업이 가정의 달의 의미와 어른 공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선물에도 크게 기뻐해 주셔서 뿌듯하고 더 좋은 사업을 많이 발굴해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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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건강한 자신감 함께 관리해요” 배뇨장애 건강교실
영동군, “건강한 자신감 함께 관리해요” 배뇨장애 건강교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요실금 등 배뇨 질환 개선을 위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8주간의 일정으로 매주 수, 금요일에 한의약 배뇨장애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건강교실은 외출의 불편함·대인관계에 대한 거부감 등 사회적 활동 제약과 우울감 등 정신적 문제를 일으키는 배뇨장애 질환을 예방과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을 받아 비뇨기계 질환 소변·혈액 기본검사 진행후, 지난 10일 첫 수업을 시작해 총 17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 보건소 공중보건한의사가 주1회 요실금 혈자리 침, 한의약 과립제 처방, 복부순환을 위한 돌뜸, 좌훈요법 등 한의약적 관리를 하고 운동지도강사가 골반강화 운동을 주2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배뇨질환 자가 관리 및 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해 사업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배뇨 질환으로 고통받는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한의약적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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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와인 선두주자 영동와인, 필리핀 첫수출길 올라
K-와인 선두주자 영동와인, 필리핀 첫수출길 올라
[세종타임즈] K-와인의 선두주자, 충북 영동군의 명품와인이 처음으로 필리핀 수출길에 올랐다.
영동군은 지난 11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영동와인의 수출을 기념하는 상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및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 수출길에 오르는 와이너리농가인 금용농산 전인기 대표, 컨츄리농원 김덕현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출길에 오르는 영동와인은 총 5,600병으로 금용농산의 샤인머스캣 화이트와 샤인머스캣 스파클링, 컨츄리농원의 캠벨 드라이의 총 3종이 선정됐다.
이들 와인은 5월 11일 출발해 와인은 20일 후인 6월 초에 필리핀에 도착할 예정이다.
수출된 와인은 필리핀 내수용이 아닌 COD그룹의 VIP상품으로 활용될 계획으로 알려졌다.
최고품질의 맛과 향으로 필리핀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사인 필리핀 COD 그룹은 이후 추가 수입을 위해 오는 5월 26일경 영동군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영동와인 오픈마켓’ 행사에 맞춰 영동군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용농산 와이너리 전인기 대표는“와인은 아직도 수입와인이라는 의식이 팽배한데, 국내 와이너리도 수출할 만큼 기술력이 발전했다”며 “이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K-와인의 자존심을 지킬 것이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와인은 항상 최고가 되기 위해 부단히 학습하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필리핀 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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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년 충청북도 사회조사 실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군민의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고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해 2023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이달 12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일반통계이며 조사항목은 기본,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교육 등의 분야에 대한 도 공통항목 46개 항목, 군 특성항목 7개 항목이다.
조사대상은 통계청 표본추출에 의한 관내 거주자로서 표본 96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 조사하는 면접조사와 필요시 응답자가 직접 작성하는 자기기입 방법을 병행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통계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국가 정책의 기초 자료로 사용되니, 해당 가구에서는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으로 조사에 응답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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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서로 마음을 여니 어느새 이웃사촌이 되었어요
영동군, 서로 마음을 여니 어느새 이웃사촌이 되었어요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최근 상촌면과 영동읍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실시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영동군은 해마다 귀농귀촌인과 원주민간 갈등 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을을 대상으로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융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2일간의 일정으로 상촌면은 갈등관리 전문강사의 강의와 산마을 수확 체험을 했고 영동읍은 전문강사의 소통 교육 및 라벤더 키우기 등을 체험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융화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교육 참여를 통해 귀농귀촌인들과 솔직한 마음속 대화를 나눔으로써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지는 기회를 가졌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준서 농촌신활력과장은 "이번 교육이 마을 주민간 마음의 벽을 허무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을 환경을 조성해 귀농귀촌 최적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라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격의없는 소통의 자리 마련을 위해 하반기 제과제빵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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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국악과 과일의 고장에서 11일 개막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민들의 화합대축전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1일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에서 막을 올렸다.
영동군에서 12년만에 열리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영동군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13일까지 나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4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난달 22~23일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5종목의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26개 종목에서 각 선수단은 한판 승부를 겨룬다.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간 갈고 닦은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첫날부터 여기저기서 수준급의 경기력으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경기가 여럿 선보였다.
개회식에서는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석 속에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퍼포먼스,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영동난계국악단, 풍물, 난타 등 식전공연에 이어 시군별 선수단 입장,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의 개회선언, 정영철 영동군수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의 대회사,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등의 내빈축사, 선수·심판 선서 후 개회식의 꽃인 성화점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음악으로 조율하다’를 주제로 한 주제공연과 드론아트쇼, 국악과 과학기술을 접목한 LED미디어 퍼포먼스 등에 이어 이찬원·에일리·김연자·경서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도민 화합의 장이 연출됐다.
본격적인 위드코로나와 함께 12년만에 지역에서 열리는 대형 행사라, 군이 지역사회 전체의 힘을 모아 차질없이 체전을 준비했기에 특별하고도 감동적인 무대와 유려한 행사 진행이 돋보였다.
대회가 끝나는 13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 전통시장 길거리 공연·할인쿠폰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도민들과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나눈다.
영동군민운동장 부대행사장에서는 농특산물 홍보·판매장과 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스포츠 이벤트 행사와 인생네컷 등의 체험부스들이 설치돼 영동만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체전을 통해 영동군과 충청북도가 중심이 되어 지방시대를 선도할 도민의 힘과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3일간의 특별한 여정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우리 도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3일 오후 5시 영동체육관에서 열리는 폐회식을 끝으로 충북도민들의 화합 대축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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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촌면, 면민과 함께하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화 봉송 행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상촌면은 지난 10일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화 봉송 행사를 면사무소 일원에서 치렀다.
기관·단체 회원, 면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물단과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주주자인 상촌면체육회장 외 9인이 상촌면사무소부터 상촌농협경제집하장까지 성화봉송을 했다.
특히 남건 상촌면체육회 총무부장이 100만원 상당의 화분을 기탁했으며 여기에 펜지랑 석죽을 식재해 성화봉송 구간을 더욱 화사하게 꾸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상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상촌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제3회 사랑의 국수나눔 봉사를 실시해 200여명에게 따뜻한 국수 한그릇으로 감동을 전했다.
윤동희 상촌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국수 한그릇을 통해 상촌면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면민들게 감사의 뜻을 전달할 수 있었고 모두 다같이 즐기는 성화봉송 행사를 치를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도숙 상촌면장은 “우리군에서 12년만에 열리는 충북도민대축제인 제62회 도민체육대회 성화봉송 행사를 면민들과 함께 해 의미있었으며 지난 주 제17회 상촌면민체육대회에 이어 또 하나의 주민 화합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202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