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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오는 10일 제1회 함께하는 온가족 축제 열려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다문화가족, 영동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희망과 웃음을 나누는 ‘제1회 함께하는 온가족 축제’가 오는 10일 영동읍 영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영동군가족센터 주관으로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지역 군민 6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과 가족센터는 영동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 간의 문화적 교류 및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지역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애 함양을 통한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코로나19 이전 세계인의 날과 연계해 기념행사로 이어지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본격적인 위드코로나와 함께 온 군민이 함께 하자는 의미에서 溫가족 축제로 명칭을 바꿔 새롭게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10시 30분부터 난타공연 등 축하공연에 이어 개회식, 레크레이션·장기자랑 등의 가족 단합대회, 지역기관 홍보·체험 부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일본, 태국 등 8개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체험과 경품 행사 등가 열려 소소한 재미를 더한다.
군민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소통의 기회와 다양성이 존중되는 화합의 장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수성 센터장은 “오랜만에 다문화가족, 외국인, 군민 모두 한자리에 모여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성을 존중하며 차별과 편견없이 함께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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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일라이트, 세계 무대에서 입지 굳힌다
영동 일라이트, 세계 무대에서 입지 굳힌다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천년자원 영동 일라이트가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일라이트는 영동군 지역에 국내 최대로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중금속 흡착, 항균효과, 유해물질 탈취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광물로 최근 부각받고 있다.
영동군은 이러한 일라이트의 가치와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된 제60회 미국 점토광물학회에 참석해 영동 일라이트를 소개하고 새로운 표준 시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대규모 일라이트 산업화를 위해 영동 일라이트를 미국점토광물학회 표준 점토광물로 등록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참여하게 된 자리였다.
표준 시료에 등재되면 국제적인 연구자료는 물론 각종 산업의 핵심소재로 관심을 끌 수 있게 된다.
영동군과 함께 연세대학교 일행은 22일 포스터 발표를 통해 영동 일라이트를 소개하고 새로운 표준 시료로써 가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23일은 미국점토광물학회 chair 및 표준 시료 담당자와 미팅을 통해 국제 표준시료 등재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내에서 점토광물의 국제 표준화 시료화 추진은 영동군이 유일하며 일라이트 산업화를 위해서는 국제적인 인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향후 2024년 용궁 일라이트 광물학적 분석 및 국내 학술지에 논문 투고 2025년 영동 일라이트 광맥 분포 확인 및 입도분석, 2026년 미국 점토과학회 주관 학회 참석 및 발표, 영동 일라이트 논문 작성 및 국외 SCI 저널 게재를 계획하고 있다.
이어 2027년에는 해외 광물 전문가와 컨설팅 및 영동 일라이트 국제 표준시료 최종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영동일라이트를 지역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지고 세계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는 핵심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성세제 경제과장은“일라이트 표준시료 등재를 통해 영동 일라이트가 국제적인 연구과제로 관심도가 증가되고 전 세계 학자들 뿐만 아니라 산업계에서도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 일라이트는 천연 화장품, 수처리제, 보조사료, 친환경 건축자재, 화장품 등 각종 산업분야에 활용되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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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직무역량 UP’
영동군, 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직무역량 UP’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일까지 4차례에 걸쳐 공직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문 민간교육업체인 ㈔한국능률협회가 충남 보령시 일원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정영철 군수를 비롯한 영동군 직원 700여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공직자 친절CS교육빈센트 반고흐 음악회 공무원 생애설계와 재무관리 스마트레이스 정영철 영동군수 특강 및 토크콘서트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 함양과 조직력·직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내실있게 진행됐다.
특히 군수 특강 뒤 이어진 군수와의 토크콘서트에서는 평소 직원들이 군정을 추진하면서 느꼈던 점, 바라는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으며 정영철 군수에게 궁금했던 사항을 묻고 답하는 등 자유로운 주제와 형식없는 대화로 세대 구분없는 공감의 장이 마련돼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야간 화합행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단절된 직급·직렬간의 경계를 없애고 구성원 간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오랜만에 동료직원들과 마음의 벽을 허물며 소원해졌던 관계를 풀 수 있었다”며 “유연하고 창의적인 직무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고 지역의 발전방안과 비전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민업무 향상을 위한 친절 마인드 함양과 조직 구성원간의 상호 신뢰향상을 기대한다”며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해 그에 걸맞는 안정적인 행정추진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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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자연 충북 영동에서 재배된 시설하우스 플럼코트 맛보세요
청정자연 충북 영동에서 재배된 시설하우스 플럼코트 맛보세요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에서 난 특별한 과일이 전국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영동군내 시설 하우스에서 생산된 고품질의‘플럼코트’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출하되고 있다.
‘플럼코트’는 자두를 의미하는 플럼과 살구를 뜻하는 애프리코트의 합성어이다.
살구와 자두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품종이다.
특히 플럼코트는 살구의 달콤함과 자두의 향기로운 과즙이 어우러져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비타민 A와 C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도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동군 심천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도 이 새콤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한 플럼코트 막바지 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한차우 씨는 3,636㎡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티파니, 하모니 두 종류의 플럼코트 농사를 짓고 있다.
한 씨는 하우스 내 수정 결실을 위한 적정 온도관리 기술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30여 년간 포도 농사를 지으며 쌓은 영농경험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노력한 결과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었다.
올해는 6년생 플럼코트 나무에서 약 10톤 정도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수확 작업은 이달 중순 전 마무리 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2kg 5만원 중후반선에 거래되고 있다.
수확된 과일은 농협 물류를 통해 가락동으로 출하되거나, 하나로마트, 인터넷에서 판매하고 있다.
한 씨는 “올겨울 추위로 인해 난방비가 더 많이 들어갔지만 안정적인 수정·결실 온도 유지를 위해 경영비를 아끼지 않아 고품질 과실을 수확할 수 있었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해 안전하게 과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에너지 절감 시범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 절감 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과 경쟁력 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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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평화공원에서 즐기는 힐링 산책, 장미향 가득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즐기는 힐링 산책, 장미향 가득
[세종타임즈] 노근리평화공원이 장미꽃으로 곱게 물들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계절의 여왕인 5월을 지나 초여름인 6월에 접어들면서 형형색색의 장미꽃이 공원 곳곳에서 꽃송이를 터트렸다.
약1만3천㎡의 정원에 4천주 가량의 장미나무들이 천상의 화원을 연출하며 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낭만과 힐링을 전하고 있다.
또한, 공원 내에는 장미정원 뿐만 아니라 연꽃, 작약, 국화 정원 등이 들어서면서 ‘사계절 꽃피는 정원’의 위용이 점차 갖춰가고 있다.
공원 한켠에는 펜지, 금잔화, 리빙스턴데이지 등의 봄꽃·여름꽃들이 조화되고 하천 주변으로 들국화와 금계국, 마가렛꽃이 만발하면서 공원 경관이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가정의 달’인 지난달부터 일상을 잠시 벗어나 나들이 나온 연인들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인기코스가 됐다.
산책로 곳곳에 잘 갖춰진 포토존 혹은 장미를 배경으로 여기저기서 카메라에 추억을 담고 있다.
지난 27일 열린 노근리 정원 축제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풍성한 문화공연과 화사한 꽃들을 즐겼다.
군 관계자는 “공원 곳곳에 꽃들이 만개해 공원 전체가 꽃향기로 가득찼다”며 “잠시 시간을 내 공원을 방문해, 인권과 평화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며 사랑하는 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것도 의미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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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고당사재단, 사랑의 쌀 기탁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소재 대한불교 고당사재단이 지난 1일 영동군청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달라며 13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kg 50포를 ‘레인보우 행복나눔’ 사업에 기탁했다.
이 고당사재단은 주기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쌀, 이불 등 생필품과 성금 등을 기탁하며 지역의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더 활발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채정숙 대표는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인한 여파로 더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 싶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용기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물품을 지역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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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화물자동차 불법설치물 특별합동단속 실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충청북도경찰청, 한국도로공사 영동지사와 합동으로 영동IC에서 화물자동차 불법설치물 특별단속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화물차 판스프링으로 인한 최근 잇단 사고로 주민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덜고자 실시한 특별단속이다.
이를 통해 통행차량 파손 및 주민안전 위협 등 사고를 효과적으로 사전에 막고자 유관기관간 힘을 모았다.
이번 합동단속팀은 적재함에 판스프링 설치 여부 화물차 난간대 불법 구조 변경 최고속도 제한장치 장착 여부 등을 집중단속했다.
단속은 한국도로공사 영동영업소에서 실시됐으며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화물자동차 중 불법설치물 의심차량 발견시 갓길 유도 후, 검사 단속했다.
총22대의 화물자동차 가운데 1대를 판스프링 불법튜닝으로 적발했으며 군은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장우섭 건설교통과장은 “화물차 판스프링 등 불법설치물은 후행차량 운전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 위 흉기’나 마찬가지이다”며 “주민 안전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철저하고 지속적인 단속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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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상수도 체납요금 징수 총력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영동군 상수도사업소장은 오는 6월 30일까지를 ‘상수도 체납요금 집중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요금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의 재정 건전성 개선 및 성실납부 수용가와의 형평성 확보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조치다.
이번 일제징수는 30만원 이상 체납자 총180여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군은 3개반 12명의 특별 체납 징수반을 편성후, 상수도요금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징수활동에 나섰다.
특별 징수반은 지역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1차로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2차로 수용가를 직접 방문해 납부 활동을 벌인다.
계속적인 납부독려 활동에도 불구하고 납부를 거부하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체납금액과 횟수를 고려해 관련법에 따라 단수처분과 재산압류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납부의지가 없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외없는 단수조치 등으로 강력하고 지속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설 예정이다”며 요금 체납으로 단수조치가 되지 않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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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얼키설키 엉킨 거미줄 전설줄 점점 더 사라진다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도심 거리가 한층 더 깔끔해질 전망이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영동지사와 영동읍과 황간면에 전선지중화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안영민 한전 영동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 1월 한전으로부터 영동읍 부용로 1.0Km 와 황간면 1.6Km 구간에 대해 지중화사업 대상구간으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사업의 효과가 크고 군민 호응이 높은 만큼, 주민의견을 수시로 듣고 공모를 차근히 준비해 2개 구간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이에 따라 도심시가지 경관을 저해하는 전기, 통신선 지중화로 도로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안전한 통학로를 위한 부용초, 황간초 및 전통시장 인근 지중화 사업으로 한국형 그린뉴딜 사업에 선정돼 영동군은 부담금 50%에서 20%에 달하는 국비 16억 8700만원 지원을 받아 예산 절감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총 사업비는 84억원 규모이다.
군은 23. 10월 한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이르면 26년 6월까지 한전주, 통신주 제거후 전선과 각종 통신선로의 지하매설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6구간에 대해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피난민거리 전선지중화사업 0.7Km과 계산로 전선지중화사업 0.7Km 와 영동천 하천정비사업과 연계된 영동천로 전선지중화사업 0.8Km에 대해 사업을 추진중이다.
영동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년간에 지중화사업 노하우로 사업간 공정별 가가호호 방문해 사업설명 후 이해를 구할 방침이다.
또한, 공사감독자, 주민대표가 함께하는 온라인채널을 운영해 주민 불편 최소화하는 등 소통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하기로 했다.
정영철 군수는 “지금까지는 중심시가지인 영동읍에 지중화사업이 집중됐지만 올해 선정된 황간면에 이어 인근 도시지역인 면소재지에 대해서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며 “그간 공사중 불편함을 참고 협조해 준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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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쾌적한 도로환경 만든다
영동군, 쾌적한 도로환경 만든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10월까지 노후 도로표지판 정비 및 도로변 풀깍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체계적인 도로환경 관리를 위해 관내 도로에 노후된 도로표지판을 전수 조사해 군도를 포함한 국도 및 지방도를 소관 부서로 이관해 순차적으로 교체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전자에게 정확한 도로정보를 제공하고 원활한 교통흐름과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유도하고자 관련 사업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연차적으로 발광형 도로표지판을 설치해 안개·날씨 및 야간주행 시 운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한 운행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군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이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무성하게 자란 도로변의 풀깍기 사업을 진행한다.
6월 1달간 군도와 농어촌도로 424.0km에 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풀깍기, 잡목제거 등 갓길정비에 나선다.
관광지 및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구간을 우선 정비할 계획이며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가능한 국도 진출입 도로를 포함해 제초를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노후된 도로표지판을 정비하고 무성하게 자란 풀과 잡초 등을 적기에 풀깍기 작업을 실시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영동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