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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정비사업. 우기전 완료
보은군,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정비사업. 우기전 완료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여름철 하천 범람 피해를 예방하고 깨끗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보청천, 삼가천, 달천, 적암천, 거현천, 오덕천 등 관내 6개 하천에 대한 하천정비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내 하상준설과 수목제거, 호안정비를 추진했으며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사업이 완료됨으로써 집중호우시 발생하는 침수피해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방하천에 대한 유지관리사업을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천내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본래의 기능이 향상돼 저지대 침수 및 수해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과 지역주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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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1년 속리산 신화여행 축제” 전면 취소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과 속리산 신화여행 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7월 예정이던 2021년 속리산 신화여행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속리산 신화여행 축제는 속리축전을 이어받은 축제로 2019년 5월 속리축전을 확대해 개최했던 속리산 신 축제를 2020년부터 속리산 신화여행 축제로 명칭을 바꿔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대규모 축제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돼 2년 연속 취소하게 됐다.
구왕회 위원장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취소돼 올해는 상황을 주시했으나,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며 “2년 연속으로 취소된 만큼 2022년에는 많은 사람이 즐기고 참여하는 화려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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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보은군 경로당 90개소에 전기레인지 전달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정상혁 보은군수, NH투자증권 정용석 부사장, 농협은행 보은군지부 임세빈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군수실에서 경로당에 지원될 전기레인지 90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레인지 전달은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하는 농촌 마을공동체 전기레인지 지원 사업에 의해 이뤄졌다.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이 협력해 2019년부터 농촌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LPG 가스레인지를 전기레인지로 교체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보은군만 전기레인지 90대를 지원받는다.
고령화가 심한 농촌 지역 특성상 노인들이 경로당에서 함께 식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LPG 연료를 사용하고 있어 취급 부주의에 의한 사고와 유해가스 피해 사례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전체 288개 경로당 가운데 읍·면 수요조사를 통해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높고 이용 회원 수가 많은 경로당 90개소를 선정해 설치할 예정이다.
지원하는 전기레인지는 작동 메뉴가 단순한 전용3구 하이브리드형 신제품으로 인덕션 전용용기뿐만 아니라 일반용기로도 조리가 가능하며 열손실이 적고 빠른 조리가 가능하다.
NH투자증권 정용석 부사장은“경로당의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취사시설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전기레인지 지원이 어르신들의 불편을 줄이고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노인들이 경로당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가스레인지 사용시 나오는 유해가스를 마시지 않고 음식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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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에 적극 대응 당부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과수화상병 발생이 증가됨에 따라 과수 농가에 화상병 방역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와 배나무에 많이 발생하며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아 조직이 검거나 붉게 마르는 증상을 나타나며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어 발생되면 전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준다.
보통 6~7월중에 과수화상병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해를 거듭하면서 발생시기가 빨라지고 발생지역 분포도 넓어지고 있어 과수화상병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대상 675호 694.7ha에 화상병 예방 약제를 공급했으며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및 현수막 게시, 문자메세지 발송, 리플릿 배부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화상병 의심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 대응할 수 있도록 농가신고제를 운영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공급된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고 적과 등 과수원 내 작업 및 과원 출입 시 방역수칙에 따라 작업복 및 작업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청결한 과원 관리”와 “과수화상병 의심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조기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 예찰을 철저히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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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은읍 어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공부정리 완료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보은읍 어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 및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총 911필지에 대한 지적공부정리를 완료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군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새로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향후 등기소에 등기촉탁을 의뢰할 예정이며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액을 소유자에게 통보해 조정금을 지급 또는 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3월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 옥천보은지사와 지적재조사측량 대행 계약을 체결한 뒤 정확한 현지조사와 현황측량, 토지소유자와의 경계협의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경계에 걸쳐있는 건물의 경계 재조정, 도면상 도로가 없는 토지의 맹지 해소, 불규칙한 토지모양의 정형화 등 토지소유자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이로 인해 주민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은 물론 총 911필지의 경계복원에 따른 측량수수료 부담을 해소함으로써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완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호평이다.
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사업이 원만하게 끝날 수 있었다”며 “현재 진행 중인 보은읍 강산지구, 산외면 장갑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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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임산부 건강교실 비대면 운영 호평
보은군보건소, 임산부 건강교실 비대면 운영 호평
[세종타임즈] 보은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임산부 건강교실을 비대면으로 운영해 호평을 얻고있다고 밝혔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신생아 돌보기, 모유수유 방법, 자연분만을 위한 호흡법 등 출산준비와 육아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과 태교를 위한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학습과정은 화상회의 줌을 통한 온라인 강의형태로 이뤄지는데 참여자들이 전문 강사의 수업을 들으며 궁금한 점을 묻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삼각 소통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활동이 제한되고 불안감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이번 온라인 비대면 교육이 만남, 소통, 힐링의 장으로 임산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산부 건강교실 한 참여자는 “모성애가 무엇인지 모르다가 수업을 통해 점차적으로 모성애가 이런 것이란 걸 알게 됐다”며“매 회차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순 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비대면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을 통해 임산부들의 건강을 지키면서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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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벼 모내기 후 이앙 초기 세심한 관리 당부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벼농사가 시작됨에 따라 이앙 초기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앙 초기 방제적기를 지키지 않고 소홀히 하면 잡초방제에 어려움이 있으며 이앙 전 살포하는 초기제초제 처리와 이앙 후 살포하는 중기·후기제초제를 사용해 방제하면 잡초에 의한 감수피해를 막을 수 있다.
아울러 이앙 당일 육묘상 처리제를 살포하면 저온 성해충과 초기 잎도열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고 잡초는 발아 후에 제초제 성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제초제 처리 시엔 살포 후 물을 3 ~ 5cm 담수상태로 5일 이상 유지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홍은표 소장은“최근 밤사이 이상저온과 한낮에 강한 햇빛으로 큰 기온차가 지속되고 있어 저온성 해충 피해가 우려된다”며“고품질 쌀 생산할 수 있도록 이앙 초기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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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2차 신청 접수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소규모 영세 농가지원을 위한 ‘소규모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 2차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은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농가의 경영불안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1차 신청은 지난달 30일까지 진행됐다.
지원대상은 2020년 소농직불금을 수령하고 공고일 기준 농업경영체정보에 등록되어 있는 자, 한시생계지원금, 버팀목자금 등 유사 지원금을 이미 수급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2차 신청은 방문신청만 가능하며 신청자가 경작하는 농지 소재지 관할 농협에 방문해 신청하면 30만원이 충전된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8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누락된 농업인을 위해 추가로 2차 신청을 받는다”며“미신청 농가는 반드시 2차 신청기간에 신청해 지원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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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추진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마련한‘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대한 주민 열람은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30년을 목표로‘참여의 결실로 발전의 초석을 만드는 지속가능한 보은군’이라는 도시재생 비전을 제시했다.
도시재생 전략 목표로는 스포츠관광 활성화와 지역 지원 활용을 통한 균형발전, 삶의 질 향상, 도농교류 시스템의 활성화, 지역주민 체감형 지역경제 활성화, 스마트 관광자원 및 콘텐츠·농업자원 개발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조성 등을 정했다.
군은 도시재생의 여건 분석 및 쇠퇴진단, 도시재생권역 설정 및 기본구상,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지정 및 재생 방향, 도시재생 추진체계 운영 및 구성방안, 재원조달 및 성과관리 등의 내용을 전략 세부계획에 담았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는 보은읍 삼산1리 일원, 보은읍 교사2리·삼산4리·6리 일원 등 모두 2곳을 지정했다.
열람을 희망하는 군민은 열람 기간 내에 보은군청 지역개발과를 방문해 열람하면 된다.
도시재생 사업은 침체된 지역을 물리·환경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산업·경제·사회·문화적으로 해당 지역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된 곳 2개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재생 후보지역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에 전역에 걸쳐 부지확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등 단계적으로 보은군에 적합한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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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 ‘스카이트레일’인기 만점
보은군, 속리산 ‘스카이트레일’인기 만점
[세종타임즈] 보은군이 속리산면 갈목리에 조성한 공중모험 놀이시설인 ‘스카이트레일’이 인기몰이 중이다.
보은군은 속리산 휴양관광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부권에서는 최초로 411㎡ 규모의 제3세대 스카이트레일을 설치해 지난 1일 개장했다.
‘스카이트레일’은 공중에서 길을 건너거나 외줄을 타는 등 공중에서 이뤄지는 놀이기구를 말하며 미국에서 오랜 기간 동안 인기를 누려왔던 체험형 놀이시설이다.
이 놀이기구의 특징은 안전줄 하나로 공중 징검다리, 외줄타기 등 참가자가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방식으로 코스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맘대로 나아갈 수 있으며 마지막에는 번지점프나 집라인 등 많은 요소가 있어 상당한 스릴이 넘치는 놀이기구이다.
속리산 스카이트레일은 겉으로 보기에는 별거 아닌 듯해도 막상 올라서서 보면 높이가 상당하고 최대 높이가 사람이 최대로 공포를 느낀다는 10M에 달해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다리가 후들거리고 간담이 서늘해질 정도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시설은 다른 지역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놀이기구가 아닌 까닭에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함은 물론, 새롭고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더하고 있어 주말이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어린이, 청소년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속리산 스카이트레일 이용은 신장 130cm 이상, 몸무게 95kg 이하인 사람만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주변에는 8개 코스로 이뤄진 총 1천683m 길이의 속리산 집라인, 스카이바이크 등도 있어 이들을 함께 체험한다면 스릴과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속리산레포츠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모험심과 담력을 길러 주는 스카이트레일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주말마다 체험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는데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