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소규모 영세 농가지원을 위한 ‘소규모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 2차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은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농가의 경영불안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1차 신청은 지난달 30일까지 진행됐다.
지원대상은 2020년 소농직불금을 수령하고 공고일 기준 농업경영체정보에 등록되어 있는 자, 한시생계지원금, 버팀목자금 등 유사 지원금을 이미 수급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2차 신청은 방문신청만 가능하며 신청자가 경작하는 농지 소재지 관할 농협에 방문해 신청하면 30만원이 충전된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8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누락된 농업인을 위해 추가로 2차 신청을 받는다”며“미신청 농가는 반드시 2차 신청기간에 신청해 지원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