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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청주지점, 보은군민장학회 글로벌인재육성 장학금기탁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오비맥주 청주지점은 29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한정규 지점장은“코로나19 등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울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기탁했다"며 "인재 양성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상혁 이사장은 “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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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직원 역량강화 교육 추진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직원 역량강화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주말을 활용해 급격한 농촌 진흥 공무원 세대교체에 대응하고 구성원간의 지식공유 강화하기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문제해결 역량개발 프로젝트 조직학습의 일환으로‘소통으로 힐링하라’는 주재와 ‘내가 나를 모르는데 넌들 나를 알겠느냐?’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를 통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받은 공무원들은 “각자의 성격 분석을 통해 상대방이 틀린 것이 아닌 서로 다른 것을 인식하고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도 직원들을 찾아 격려했는데 “농촌지도사업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희망과 용기, 비젼을 가지고 자기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술과 실력을 배양해서 농업의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농촌지도기관이 되도록 직원 한명 한명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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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1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보은군, 2021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영유아에게 생애 첫 책을 선물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보은군립도서관에서 배부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와 양육자들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함으로써 사회적 육아를 지원하고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북스타트 책꾸러미 안에는 북스타트코리아에서 선정한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스카프, 가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14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배부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둔 2019년 ~ 2021년에 태어난 영유아이며 영유아 거주지와 출생일을 확인 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 보은군립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북스타트를 통해 아이와 도서관이 같이 성장하는 독서문화가 보은군에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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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재무과 주형진주무관,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우수상’수상
보은군청 재무과 주형진주무관,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우수상’수상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1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지방세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방세와 세무조사 2개 분야에 대해 도내 11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과제 중 직접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에서는 주형진 주무관이 발표자로 나서 ‘고가미술품에 대한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 과세 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끌어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2021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더불어 시상금 100만원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은숙 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보은군 세무행정의 우수함을 보여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업무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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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71주년 6.25전쟁 충혼탑 참배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5일 보은읍 남산 충혼탑에서 6.25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충혼탑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정상혁 보은군수, 6.25 참전유공자회보은군지회 등 보훈단체장 5명, 재향군인회 5명 등 10명만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매년 시행하던 기념식과 위로연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을 취소했다.
정상혁 군수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참전용사의 값진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평화가 가능했다”며 “참전용사의 높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광일 재향군인회 회장은 ”호국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는데 더욱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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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 법주사 산지 승원, 천년의 향기∼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문화재청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으로 ‘법주사 산지 승원, 천년의 향기’가 오는 26일 속리산 법주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VR로 만나는 산지 승원, 팔상전 모형 만들기, 법주사 여행 토퍼 만들기, 연꽃등 만들기, 점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참가자는 전통 불교 문화와 세계문화 유산을 한곳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당일 오후 2시부터는 문화예술인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소규모 공연도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모두 6회 진행되는데 행사 당일 법주사 탐방객에 한해 50명 현장 접수한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며 참여자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이번 프로그램으로 통해 세계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아주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참여자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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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바이오프랜즈와 투자협약 체결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4일 보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바이오프랜즈와 18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프랜즈는 2020년 하반기 보은산업단지 내에 청정원료 디메틸에테르를 연간 5,0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제1공장을 성공적으로 준공해 현재 정상 가동 중이며 늘어나는 수요에 따른 공장 증설을 위해 제1공장 인근 부지를 분양받아 제2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ME는 물성이 LPG와 유사하고 세탄값은 디젤과 유사해 혼합연료로 디젤 대체가 가능하며 황산화물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청정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는 LPG보다 인화성이 낮고 독성이 없어 스프레이 분사제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바이오프랜즈는 DME 기술개발을 통해 농어촌 청정연료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오존층 파괴의 주원인으로 알려진 프레온가스를 대체하는 냉매재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상혁 보은군수는 “바이오프랜즈의 투자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연구개발로 승승장구 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산업단지는 기존 입주기업들에게 고속도로 인접,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 등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로 인기가 많다.
보은산업단지에는 ㈜바이오프랜즈 외에도 ㈜한국카본, 티이엠씨, 맥스콘소재, ㈜테크윈 등 다수 기업들이 산업시설 용지를 분양받아 이미 공장을 운영하거나 공장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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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탄부의용소방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한 방역 추진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 탄부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내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지난 21일과 23일 2회에 걸쳐 방역을 추진했다.
이날, 20명의 대원들은 민원인이 출입이 잦은 탄부면 행정복지센터, 남보은농협 탄부지점과 탄부우체국 일원을 중심으로 다수가 접촉하는 손잡이 및 현금지급기 등을 꼼꼼히 소독약으로 닦아내고 분무기로 바닥을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앞장섰다.
아울러 내방객을 대상으로 30초 이상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등을 적극 홍보했다.
송효헌 대장은“바쁜 와중에도 대원들이 이번 방역활동을 위해 같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예찰활동과 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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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관리 당부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장마를 대비하고 집중호우와 강풍에 의한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 배수로 정비 등 농작물 관리를 당부했다.
벼농사는 농수로에 발생한 잡초를 없애 농업용수가 원활히 흐르도록 하고 집중호우 예보가 있을 때는 미리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되 비닐 등으로 피복해 붕괴를 방지해야 한다.
원예작물 시설하우스는 지주시설 및 방풍망, 배수로 유실 우려가 있는 경사지 피복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만약 침수되면 배수 후 즉시 역병·탄저병 등에 대한 긴급 병충해 방제를 시행해야 한다.
밭작물은 필요시 지주를 설치해 쓰러짐을 방지하고 호우로 쓰러진 농작물은 바로 세워 습해를 방지하며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수세회복을 위해 요소 0.2%액을 엽면시비해주고 특히 고추와 참깨는 역병, 탄저병 예방을 위해 강우 전후 방제를 해야 한다.
과수는 외부에서 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강풍으로 과실 낙과 및 도복을 방지하기 위해 지주를 세워 고정해 주는 것이 좋다.
비가 그친 후 토양이 유실된 과수원은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흙을 채워주고 병충해 방제가 필요하다.
홍은표 소장은“집중호우와 강풍에 의한 농작물 피해는 미리 준비해야 큰 피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장마가 오기 전 농경지와 농업시설물의 철저한 점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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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청댐에 뱀장어 치어 1만 6천마리 방류
보은군, 대청댐에 뱀장어 치어 1만 6천마리 방류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어족자원 고갈 방지를 위해 지난 22일 대청댐에 뱀장어 치어 1만 6000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한 뱀장어는 방류사업을 하지 않으면 대단위 댐 등 내수면에서 멸종될 위기에 놓인 어종이다.
이는 뱀장어가 원래 강과 바다를 오르내리며 산란을 하는데 하구둑·댐 등의 건립으로 어도가 차단되면서 산란에 어려움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고부가가치 어종인 뱀장어 치어를 계속해 방류해 어족자원을 유치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뱀장어뿐만 아니라 환경 변화로 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다른 어종도 방류할 예정인데 관련 예산은 올해만 1억 2100만원이다.
군이 올해 6월부터 7월초까지 대청댐과 저수지 및 하천 등에 추가 방류할 어종은 뱀장어 7600마리, 토종붕어 39만 마리, 쏘가리 1만 8700마리 등이다.
군 관계자는 "치어 방류가 수중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불법 어업 행위로 인해 보호어종과 어린 물고기가 포획되는 일이 없도록 주민 모두가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