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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의 날 ‘당신의 치아는 안녕하신가요?’캠페인 추진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슬로건으로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군 보건소는 온라인 밴드를 이용해 올바른 칫솔질 동영상 및 구강관리 방법 등을 게시하고 구강보건 관련 4행시 짓기를 진행한다.
아울러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보건소에 내소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33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네이버밴드 앱을 설치하고 “보은군보건소와 함께하는 D에서 S로” 밴드 검색 후 가입 및 참여하면 된다.
이영순 소장은“주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생애주기별 대상자에게 맞는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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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민장학회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낙농영농조합은 2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최상국 회장은“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려울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같은날 경주김씨공직자친목회도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상혁 이사장은 “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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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1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모집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오는 11일까지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보은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과 올 2학기 복학 예정자 등이다.
다만 1가구에서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휴학생이나 지난 2021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7월 5일부터 30일까지 군청, 읍·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하루 8시간씩 근무하며 하루 6만 9,760원의 급여를 받는다.
지난 학생근로와는 달리 이번 하계 학생근로부터는 신청자 편의 도모를 위해 신청방법과 서류 제출 방법이 변경됐다.
그 동안 직접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했으나 이번부터는 보은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제출했던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 등 각종 증빙 제출 자료는 추첨 후 선발된 학생들에 한해서만 제출받는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등 35명은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15명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하계 학생근로 활동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군정을 폭 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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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 모노레일 개장 초읽기
보은군, 속리산 모노레일 개장 초읽기
[세종타임즈] 보은군이 속리산 휴양관광지 조성 사업으로 추진한 ‘속리산 모노레일’이 6월말 개장을 앞두고 시험 운행이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속리산면 갈목리 일원에 8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속리산 말티재의 새로운 명물이 될 모노레일 이 지난해 4월 착공해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모노레일은 총 866M 길이로 경사 30도, 최고 속력은 분당 60m이다.
탑승용 차량 캐빈 20인승 2대와 3개소의 승강장을 갖추고 있으며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하부승강장에서 상부승강장까지 약 15분이 소요되는데, 이동 중 창밖을 통해 속리산과 구병산 등 천혜의 절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또한 높은 경사각 덕분에 여느 모노레일과 달리 아찔한 스릴감도 느낄 수 있다.
중간 승강장에는 매점, 카페, 전망대가 있어 모노레일 이용객 및 관광객들은 차를 즐기며 속리산, 구병산 그리고 말티재 풍광을 한눈에 감상 할 수 있다.
또 상부 승강강은 집라인 탑승장과 연결돼 있어 모노레일과 집라인을 함께 체험하는 색다른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이번 모노레일이 개장하면 속리산 말티재를 찾는 방문객의 발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에 대비해 주차난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말티재와 솔향공원에 주차타워 조성을 계획 중으로 현재 설계용역 중이며 올 9월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속리산 말티재에는 숲체험 휴양마을,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 꼬부랑길, 해넘이 전망대를 비롯해 집라인, 스카이트레일 등이 들어서 있으며 1950년대 속리산 산촌마을의 옛 정취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말티촌 주막, 초가·너와 생활체험장, 민속체험장 등을 조성하는 우국이세촌 조성사업이 올 연말까지 마무리된다.
군 관계자는 “속리산 말티재가 전국 제1의 체험·휴양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모노레일 시설이 새로운 관광 명물로 자리잡아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관리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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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건소,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전개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 보건소는 제34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는 노담, 나는 노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8일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 봉사단, 교사, 금연 지도원, 보건소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기 청소년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간접흡연 폐해의 심각성을 홍보하기 위해 보은중학교 앞에서 진행됐다.
2019년 보건복지부에서 발간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은 최근 10년 동안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2019년 청소년 흡연율은 6.7%로 아직까지 많은 청소년이 흡연을 하는 걸로 나타났다.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학교 흡연예방교육, 청소년 담배 구매금지 환경조성, 금연구역 확대 등 다양한 금연정책 및 사회 인식변화가 필요하다.
군은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금연 클리닉, 생애주기별 맞춤형 흡연예방교육, 금연교실 등을 비롯해 산업체를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흡연예방 캠페인 등 청소년들이 흡연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인생에서 중요한 청소년기를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청소년 흡연예방 활동을 확대해 나아겠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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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최재형 보은읍장 명예퇴임
보은군, 최재형 보은읍장 명예퇴임
[세종타임즈] 최재형 보은읍장이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난 28일 명예퇴임 했다.
공직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퇴임한 것으로 알려진 최 읍장은 삼승면에서 태어나 1983년 2월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탄부면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군 본청, 읍·면을 두루 거치면서 2012년 8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탄부면장, 행정과장, 기획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다양하게 쌓은 공직 경험과 행정 전문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2021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보은읍장으로 재임해왔다.
재임기간 중 탁월한 업무 능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들을 발굴·시행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그는 틈틈이 자신의 역량 강화에도 힘써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요양보호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보은군 공무원들은 “최재형 읍장은 자신이 맡은 업무에 남다른 혜안과 열정을 갖고 임했으며 늘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 마음을 열고 대화하고 소통하며 존중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며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정년을 3년이나 남겨놓고 명예퇴임을 한 것은 감사하지만 한편으론 정말 아쉽다”고 입을 모았다.
최재형 읍장은 “38년간 몸담았던 공직을 아무 탈 없이 퇴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정상혁 군수님을 비롯한 선·후배 동료 공직들에게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퇴임을 했어도 공직 생활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고향 보은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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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에게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배부
보은군,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에게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배부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어촌 버스 및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98명에게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자가검사키트는 15분이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신속 검사키트로 키트에 동봉된 멸균 면봉으로 콧속을 문지른 후 채취한 면봉을 용액통에 넣고 저어준 뒤 검사용 디바이스에 용액을 4방울 정도 떨어뜨려 양성이면 2줄, 음성이면 1줄로 나오게 된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일제히 자가검사를 완료하고 ‘양성’반응시 곧바로 PCR 검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신속항원검사로 PCR 진단검사의 보조적 수단이지만 취약시설 종사자들이 매번 PCR 검사를 하기에는 부담이 있다”며 “결과가 음성이 나와도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되면 곧바로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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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연의 날 “흡연은 질병이다. 치료는 금연”캠페인 실시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보건소는 제34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해 26일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제정해 금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군 보건소는 이날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은읍 전통시장 및 보은읍 시가지를 돌며 금연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금연상담, 건강생활실천 및 다양한 보건사업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은 마스크 착용은 물론 철저한 손 소독과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흡연은 폐기능을 손상시키고 신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할 뿐 만 아니라 간접 흠연에 노출된 비흠연자의 건강에도 해를 끼치는 만큼 코로나시대에 금연은 필수다.
금연은 누구나 필요성을 느끼지만 실천은 어렵기 때문에 군 보건소에서는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금연클리닉 운영과 사업체, 기관 등을 방문하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금연의 필요성과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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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약용작물 산업관리사 자격증 교육생 전원 취득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약용작물 산업관리사 자격증 교육생 전원 취득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실시한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교육에서 참여한 교육생 15명 전원이 약용작물 산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약용작물 산업관리사 과정은 약초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약용작물의 종류와 분류, 개별 특성과 효과 등을 익히고 한의학의 음향오행 및 오장육부와의 상관관계를 배우는 교육 과정으로 한국약용작물교육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자격 취득 후에는 건강관리와 건강보조식품 개발은 물론 판매·유통까지 연계할 수 있으며 분야로는 한방전통차, 건강원, 약선, 천연염색, 전통주, 향장, 발효식품 등이 있다.
박유순 생활자원팀장은 “현재 약용작물은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화로 이어지고 있다”며“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건강이 중요한 시기에 약용작물 전문인력 육성의 초석을 다져 기쁘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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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자원봉사센터 생활민원처리반 본격 운영
보은군자원봉사센터 생활민원처리반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보은군자원봉사센터는 70세 이상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민원처리반이 본격 운영 중이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관내 노인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전등 교체, 못박기, 방충망 교체 등 생활에서 소소하게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어려워 한다는 점에 착안해 맞춤형 자원봉사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30여명을 모집했으며 생활민원을 접수해 분야별로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소규모 수리사항에 대해서 1가구당 최대 10만원까지 재료비를 지원한다.
생활민원 불편사항 접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자원봉사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박학순 센터장은 “생활 속 불편사항이 보통사람들한테는 별일 아니지만 노인이나 장애인에게는 큰 불편함으로 다가올 것 같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꼼꼼히 살펴 봉사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