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벼농사가 시작됨에 따라 이앙 초기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앙 초기 방제적기를 지키지 않고 소홀히 하면 잡초방제에 어려움이 있으며 이앙 전 살포하는 초기제초제 처리와 이앙 후 살포하는 중기·후기제초제를 사용해 방제하면 잡초에 의한 감수피해를 막을 수 있다.
아울러 이앙 당일 육묘상 처리제를 살포하면 저온 성해충과 초기 잎도열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고 잡초는 발아 후에 제초제 성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제초제 처리 시엔 살포 후 물을 3 ~ 5cm 담수상태로 5일 이상 유지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홍은표 소장은“최근 밤사이 이상저온과 한낮에 강한 햇빛으로 큰 기온차가 지속되고 있어 저온성 해충 피해가 우려된다”며“고품질 쌀 생산할 수 있도록 이앙 초기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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