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속리산 법주사 산지 승원, 천년의 향기∼

강승일

2021-06-24 08:14:58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문화재청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으로 ‘법주사 산지 승원, 천년의 향기’가 오는 26일 속리산 법주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VR로 만나는 산지 승원, 팔상전 모형 만들기, 법주사 여행 토퍼 만들기, 연꽃등 만들기, 점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참가자는 전통 불교 문화와 세계문화 유산을 한곳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당일 오후 2시부터는 문화예술인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소규모 공연도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모두 6회 진행되는데 행사 당일 법주사 탐방객에 한해 50명 현장 접수한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며 참여자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이번 프로그램으로 통해 세계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아주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참여자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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