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1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지방세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방세와 세무조사 2개 분야에 대해 도내 11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과제 중 직접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에서는 주형진 주무관이 발표자로 나서 ‘고가미술품에 대한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 과세 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끌어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2021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더불어 시상금 100만원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은숙 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보은군 세무행정의 우수함을 보여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업무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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