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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보건소는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7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건강 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교육을 수료한 숙련된 5명의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 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건강형태, 만성질환, 진단경험 및 관리수준, 예방접종, 삶의 질, 코로나19 관련 개인위생수칙,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 등을 포함한 138개 문항이다.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 건강 수준 파악, 지역 보건 사업계획 수립과 평가 등 지역사회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 결과는 내년 3월에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이도형 군 건강증진팀장은“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군민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실시하는 중요한 조사이니 만큼,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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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보은향교서 고유례 봉행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향교서 고유례 봉행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24일 최재형 군수가 보은향교에서‘민선 8기 제44대 보은군수 취임 고유례’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고유례는 국가나 개인이 중대한 일을 치른 뒤 또는 치르기 전에 그 내용을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유가의 의례로 예로부터 새로 부임한 고을의 수령이 향교에서 성현들에게 올리는 제례행사 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구연견 전교, 김종규 유도회장, 안재동 원임 전교, 원로 유림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재형 군수 분향 및 배례 등 고유례’를 봉행했다.
최재형 군수는 이날 유교 옛 성현들에게 예를 올리고 “보은군민 모두의 만복과 지역발전은 물론 전통 유교문화 유산 보전과 계승 발전에 힘쓰며 보은향교의 무궁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연견 전교는 “민선 8기 최재형 보은군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최재형 군수는 공자님의 인, 의, 예, 지 사상을 일상에서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음을 알기에 그 마음을 바탕으로 보은군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향교는 연중 2회 석전대제를 비롯해 매월 2회 분향례를 봉행하고 있고 전통예절학교 등 인성교육과 기로연, 전통놀이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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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년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모집
보은군, 2023년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모집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15일까지 2023년 충북대학교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 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농업기술원, 보은군농업기술센터 그리고 충북대학교의 협약으로 추진되는 최고경영자 과정은 농업경영 및 리더쉽에 대한 이론을 습득하고 전문화된 학문적 심화교육을 통해 국제화, 세계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농업인 CEO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군내 3년 이상 영농 종사인 또는 농업인대학을 졸업한 농업인이다.
단 최근 5년 이내 최고경영자 전문농업인과정 기 이수자는 접수가 불가하다.
모집 학과는 농식품가공창업 스마트농업경영 친환경재배·토양관리 등 3학과로 운영하며 응시원서는 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응시원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내년 1월 중 대학에서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걸쳐 최종합격자로 선발되며 최종합격자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충북대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교육비는 275만원 중 225만원은 도비·군비로 지원하며 교육생은 50만원 만 부담하면 된다.
김응호 군 인력교육팀장은“이번 최고경영자과정은 전문 농업 CEO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유능한 농업인들이 농업기술, 유통, 마케팅 등 풍부한 농업 관련 지식을 활용해 우리 군 농업을 한층 더 발전시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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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충청북도와 2022년 사회조사 실시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15일간 ‘2022년 충청북도·보은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997년 시작해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사회조사는 매년 군민의 주된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각종 계획 및 정책 수립, 지역개발 등 보은 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조사대상은 올해 8월 24일 기준 현재 보은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 중 표본으로 선정된 960가구로 노동, 문화·여가, 주거 여건 등 15개 분야 57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방식은 인터넷 조사, 면접 및 자기기입식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인터넷 조사와 응답자가 조사표를 기입하고 회수용 봉투에 넣어두면 조사요원이 조사표를 수거하는 방법 등을 통한 비대면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8일에는 조사원을 대상으로 사회조사 현장조사 요령, 주의사항, 코로나19 예방 안전 교육 등 사전 자체교육을 진행하는 등 정밀도 높은 사회조사를 얻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미숙 군 법무통계팀장은“사회조사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와 생활 전반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정책적 판단과 결정에 밑바탕이 되는 매우 중요한 자료”며“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목적 외에는 전혀 이용되지 않아 비밀이 보장되니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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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방소멸대응기금 187.7억원 확보
보은군, 지방소멸대응기금 187.7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총 187.7억원의 기금을 확보해 인구감소대응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올해 처음 신설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은 기초지자체 중 인구감소지역 89곳을 대상으로 한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지역의 투자계획서 평가를 통해 A등급부터 E등급으로 나눠 배분된다.
평가 결과 보은군은 충북 도내 상위 등급을 받아 187.7억원을 확보했으며 군은 이 기금을 마중물로‘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을 만들어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필요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온-누림 플랫폼’건립 사업과 평생학습관 설립, 공동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과 농촌지역의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농촌생활 융복합 지원센터’건립 등 총 9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지역경제의 규모가 날로 축소되고 있다”며“이번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포함해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형 농촌을 만드는데 군정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관련 충북도는 제천시, 괴산군,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단양군 등 6개 시·군이 해당하며 2022년부터 2031년 까지 10년간 기금 1조원을 편성해 광역자치단체에 25%, 기초자치단체에 75%를 지원한다.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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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 큰 호응 얻어
보은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 큰 호응 얻어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4일 보은읍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5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농기계 순회수리를 통해 경운기 542대, 예초기 169대, 관리기 134대 등 모두 1,017대의 농기계 수리를 수리해 930명의 농업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농기계 수리하면서 자가 정비 방법과 농기계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등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수리 이후 사후관리까지 운영해 많은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앞으로 농기계 순회수리는 10월 31일까지 73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통이 불편하거나 주변에 농기계 수리점이 없는 취약지역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홍은표 소장은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는 농기계 수리에서 그치지 않고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며 “농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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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 김치로 다함께 행복을 나눠요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 김치로 다함께 행복을 나눠요
[세종타임즈]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다문화가정 및 어려운 가정에 김치를 지원하는‘충북여성단체지역사회 행복나눔 사업’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와 대한어머니회충북연합회 회원 및 보은군 다문화 가정에서 50명이 참여했으며 415kg 상당의 절임배추는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하고 이킴에서 135kg 절임배추를 후원해 줘 총 550kg 상당의 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가정 및 다문화가정 110가구에 각 5kg씩 전달했다.
황금자 회장은“무더운 날씨에 땀방울이 물 흐르듯 흘렀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만들어 전달할 생각에 하나 된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니 더위도 잊을 만큼 기쁘다”고 말했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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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2년 추석맞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 추진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처음 시행한‘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사업은 올해로 1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설 명절에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운동을 전개해 22업체 160개 품목에서 1,781만원의 판매 성과를 이뤘다.
군은 이번 추석에도 대추한과, 대추술, 대추빵, 만두류, 김치, 참기름 등 20개 업체 138개의 다양한 품목을 준비한 가운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기 상황에 놓인 중소기업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면서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도 성공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군청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각 기관단체 등에도 추석맞이 중소기업제품 판매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코로나19 등으로 중소기업의 상황이 어려운 실정”이라며“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제품 구매로 고향 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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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27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개최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국민체육센터와 스포츠파크 결초보은체육관에서‘제27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가 오는 26일까지 5일간 경기가 펼쳐진다.
사단법인 대한펜싱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펜싱선수권대회는 전국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 등 97개 팀 900명이 참여한다.
펜싱은 칼의 종류에 따라 플러레, 사브르, 에페 3종목으로 나눠지며 ‘플러레’는 머리, 팔, 다리를 제외한 상체 찌르기 종목이다.
‘에페’는 전신을 공격하고‘사브르’는 머리와 팔을 포함한 상체를 찌르기와 베기로 공격한다.
국민체육센터에서는 플러레와 사브르 경기가, 결초보은체육관에서는 에페 경기가 5일에 걸쳐 종목별 개인전과 단체전이 치러진다.
아울러 주말인 8월 27일과 28일에는‘2022 FILA배 전국생활체육 동호인, 클럽펜싱선수권대회’가 열릴 예정으로 펜싱 생활체육인들이 보은군을 방문해 김창환배 펜싱선수권대회의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미정 군 전지훈련팀장은“지난해에 이어 많은 펜싱 선수단이 보은을 찾아 주신만큼 펜싱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이번 선수권대회에 선수들이 기량을 한껏 펼칠 수 있는 원활한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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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반려견 목줄 미착용 등 안전관리 위반 집중단속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최근 남양주와 울산 등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개물림 사고를 예방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군내 공원과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준수사항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반려견 동반 외출 시 2m이내 목줄·가슴줄 착용 인식표 부착 배변 수거 봉투 지참 등 동물보호법에 따른 반려견 소유자 의무사항을 집중 홍보하고 위반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과태료는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최대 50만원, 배설물 미수거 최대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2023년 4월 27일부터 시행되는 ‘동물보호법’전부개정법률에 따라 소유자 없이 반려견이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이를 위반한 자에게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한다.
특히 반려견이 사람에게 상해를 입힐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의 이하의 벌금,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소유자에게 처벌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응철 군 동물수산팀장은 “반려견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개 물림 사고 등 안전관리 미이행에 따른 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 개는 사람을 물지 않는다는 생각에 대다수 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의무사항을 꼭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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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 OST 라인업 공개…소향·유다빈·임한별·적재 참여
2024-12-27 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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