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다문화가정 및 어려운 가정에 김치를 지원하는‘충북여성단체지역사회 행복나눔 사업’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와 대한어머니회충북연합회 회원 및 보은군 다문화 가정에서 50명이 참여했으며 415kg 상당의 절임배추는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하고 이킴에서 135kg 절임배추를 후원해 줘 총 550kg 상당의 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가정 및 다문화가정 110가구에 각 5kg씩 전달했다.
황금자 회장은“무더운 날씨에 땀방울이 물 흐르듯 흘렀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만들어 전달할 생각에 하나 된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니 더위도 잊을 만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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