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남성 공무원을 위한 아빠 육아 교육 특강 추진
2024-09-27 07:42:43
-
-
괴산군, 충북도 행복마을 2단계 사업 선정
-
괴산군, 3분기 친절공무원에 ‘조아라’, ‘송연미’, ‘임창빈’ 주무관 선정
-
괴산군,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안내
-
‘202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페스티벌 go 괴산’ 27일부터 체험 프로그램 예약 실시
-
괴산군, '2024년 괴산형 청년 창업 지원 2차사업' 추진
-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괴산군, 물에 빠진 어린이 구조한 수목관리사 ‘LG의인상 수상’
-
괴산군, 지역특성 반영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추진
-
괴산군,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 체결
MORE NEWS
-
괴산군, 생산적 일자리사업 우수시군 평가 6년 연속 수상
괴산군, 생산적 일자리사업 우수시군 평가 6년 연속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생산적 일자리사업 2021년 우수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충청북도는 시·군별로 추진한 생산적 일자리사업에 대해 예산집행률, 홍보실적, 1사 1일손봉사 자매결연 추진실적 등을 평가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6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이번 장려상 수상까지 6년 연속 우수시군에 선정됐다.
군은 올해 예산액 4억원을 집행해 537개 농가와 11개 기업에 연인원 20,305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많은 군민들이 일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연초에 계획했던 인원 12,880명을 훨씬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민간 자발적 군민 참여운동으로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생산적 일자리사업을 주도해 일손봉사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됐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연결함으로써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은 인력난을 해결하고 참여자는 보람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충청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된 특수 시책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던 농가와 기업에 큰 힘을 보탤 수 있었다”며 “생산적 일손봉사에 동참해주신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23
-
괴산군, ‘괴산교육발전 업무협약’ 체결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3일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 한국교육개발원과 ‘괴산교육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은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성일홍 충청북도경제부지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협약기관장의 인사말과 협약문 낭독, 협약서 사인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업무협약은 괴산고 KEDI 협력학교 운영과 괴산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충청북도교육청·괴산군 간 괴산 초중고의 교육력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 및 행·재정적 지원 괴산고등학교 학업여건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방안 마련 괴산목도전환학교의 성공적 운영과 환류를 위한 협력 및 지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목재이용·산림체험교육 등 활성화 지원, 충청북도교육청·충청북도 간 괴산고 KEDI협력학교 지정에 따른 협력 및 지원, 한국교육개발원의 괴산고 발전 및 괴산 교육생태계 연구·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괴산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3월 목도고 폐교에 따라 관내 유일한 고등학교가 되는 괴산고의 발전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2023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 추진 중인 괴산목도전환학교의 성공적 운영과 환류를 위한 협력을 바탕으로 괴산교육생태계의 발전적 구축에 앞장선다는 생각이다.
이차영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괴산목도전환학교가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전국의 새로운 교육 모델로 자리잡고 지역 내 유일한 고등학교가 되는 괴산고가 한 단계 도약함으로써 괴산군의 교육환경이 크게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12-23
-
괴산군 드림스타트, '해피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진행
괴산군 드림스타트, '해피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사례관리 아동 95명을 대상으로 ‘해피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피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매년 드림스타트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대상 가정에 깜짝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벌써 5년째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괴산읍 박민규 팀장과 지역봉사자 구본석 씨, 전병남 씨는 산타클로스 분장을 하고 21개의 가정에 방문했다.
직접 준비한 과자선물세트를 집 앞에 전달해 아이들에게 성탄절 선물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가족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선물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셔서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었다”며 “추운 날씨에 방문해 주신 봉사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해피크리스마스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웃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희망한다”며 “취약계층 아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늘 후원해주시는 분들의 소중한 뜻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12-22
-
괴산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우수기관 선정
괴산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수검독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20개 꿈드림 센터 중 10개 센터가 선정됐으며 포상품으로 100만원 상당의 최신 태블릿PC을 지원받았다.
여성가족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6년부터 연계해 9세~18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괴산군꿈드림에서는 건강검진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건강검진 수검에 노력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유현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이 차별받지 않고 심신의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은 “괴산군 학교 밖 청소년의 삶에 꼭 필요한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괴산군꿈드림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2021-12-22
-
괴산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과보고회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2일 센터 2층 강당에서 한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며 2021년 성과보고회와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차영 괴산군수, 한석수 센터장, 사랑의 성금 전달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혼이주여성들의 우크렐레 식전 공연영상을 시작으로 인사말, 축사, 2021 사업 활동 영상물 상영, 사업 성과보고 사랑의 성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대신그룹금융의 후원으로 마련된 사랑의 성금은 중고등학교 신학기용품 지원과 대학교 입학생 축하지원금으로 다문화 가정에 전달됐다.
한석수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게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가족센터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다문화가족 뿐 아니라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 자리는 올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에 더 힘차게 가기 위한 자리”며 “다양한 가족이 어우러져 괴산의 지역발전과 안녕을 위해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2021-12-22
-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따라 임시청사로 이전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따라 임시청사로 이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괴산읍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4일 새롭게 지어진 임시 청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괴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원으로 추진되는 행정복지센터 신축계획에 따라 현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지하1층에서 지상4층에 이르는 새로운 행정복지 센터가 지어진다.
이에 따라 행정복지센터의 신축기간 동안 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 조립식 건물로 지어진 임시청사에서 약 2년간 행정업무를 보게 된다.
청사이전은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고 24일 금요일은 이전작업으로 인해 업무가 중단되며 27일 월요일부터 임시청사에서 정상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민표 괴산읍장은 “쾌적하고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 부지에 새 청사를 신축하게 됐고 신축 공사기간 동안 임시청사에서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2
-
괴산군, 전국 최초로 산주학교 개교
괴산군, 전국 최초로 산주학교 개교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산림임업인 단체들의 협의체인 괴산군산림협회가 전국 최초로 ‘괴산군 산주학교’를 개교했다.
괴산군 산림협회는 2020년 7월 결성된 이후로 2020년 ‘슬기로운 산촌생활학교’, 2021년 산림청 인정교육과정인 ‘귀산촌스타트업 전원생활형’까지 진행해오며 괴산군의 산림교육을 선도해왔다.
이번 ‘괴산군 산주학교’는 그동안의 산촌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산림임업분야로 더욱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교육대상은 괴산군 관내 임업후계자들을 중심으로 산주와 예비 임업인, 관외 임업인들까지를 포함해 총 35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자기가 소유하고 있는 산림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몰라 그동안 답답했던 상황을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모집이 시작되자마자 이틀 만에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2022년 2월까지 총 11강으로 진행되며 투입 강사만 20여명에 이르는 산림임업교육의 종합적이고 획기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5ha로 내산에서 내 사업하기’라는 주제로 오픈강의를 시작해 산림의 이용과 개발, 산림사업의 종류와 지원제도, 전문임업인제도의 활용과 각종 공모사업 안내, 산림경영과 산림사업 디자인, 산림바이오매스와 산림소득사업 창업 등에 이르기까지 산림임업분야의 거의 모든 영역을 망라해 교육을 진행한다.
산지가 군 전체면적의 76%에 이르고 백두대간을 품고 천연의 산림자원을 많이 보유한 괴산군의 산림사업의 앞날을 열기 위한 야심찬 시도로 보인다.
이번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임찬성 괴산군 산림협회장은 “올 한해 벌목 논쟁으로 촉발된 산림분야의 사회적 이슈들을 보며 우리 산림임업인들이 산과 숲에 대해 충분히 알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도전하는 길만이 해답이라는 걸 깨달았다”며 “괴산군을 전국 최고의 ‘유기농산림문화공동체’로 만들고자 하는 괴산군의 노력에 일조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교육과정을 기획했다”며 교육에 대한 포부와 비전을 밝혔다.
이번 괴산군 산주학교는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의 도움을 받아 괴산 관내의 표본산지 약 10ha를 선정해 정밀한 ‘산림자원분석보고서’를 작성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산림의 다양한 자원을 이용한 ‘산림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순서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탄소중립 시대에 76%의 산림과 산자수려한 자연자원을 보유한 괴산군이 산림에 대해 보다 자세하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전국최고의 산림문화공동체로 자리매김하는데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며 “산림협회의 선도적인 산림입업분야 교육을 적극 지원해 귀산촌과 산림교육 일번지로써 괴산의 위상을 세우는데 앞장서겠다”며 산림협회와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괴산군 산주학교는 성불산 자연휴양림 교육장에서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이러한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괴산군 산림협회는 내년 3월에 전국 최초로 ‘괴산산촌임업종합학교’를 설립, 개교한다.
2021-12-22
-
괴산군, 2022년도 본예산 5456억원 확정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 2022년도 본예산이 2021년도 본예산 대비 4.64% 늘어난 5456억원으로 확정됐다.
군에 따르면 괴산군의회는 21일 제305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의결한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일반회계 5102억 8678만원 특별회계 353억 7886만원 등 총 5456억 6564만원으로 최종 심의·의결했다.
분야별 예산액으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 233억 9624만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323억 2274만원 문화 및 관광분야 187억 8522만원 환경분야 706억 8155만원 사회복지분야 896억 483만원 농림해양수산분야 1508억 8109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416억 705만원 등이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65억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56억원 내륙어촌재생사업 27억원 담수자원종 보존전시관건립 16억원 정책숲가꾸기 49억원 백두대간질마재생태축복원 27억원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50억원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20억원 안민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38억원 중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40억원 엑스포관련사업 66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의 경쟁력 강화, 문화·관광 산업기반 구축, 기업유치 촉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미래기반 확충과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거나 기본 생업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우리군의 살림 규모가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며 “미래전략사업을 가시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1
-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 최종 평가회 실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 최종 평가회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0년, 2021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을 총결산하는 종합평가회를 20일 개최했다.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은 ‘유기농 미각 컬러 팜’이라는 제목으로 특산자원인 옥수수, 유색벼, 산양유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체험으로 연계하는 2개년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날 평가회를 통해 특산자원 융복합사업이 백마지역을 중심으로 한 가공체험 기반마련과 ‘옥수수 품은 괴산빵’을 가공판매하는 4개소의 육성, 그리고 지역자원 활용 빵떡 등 4개소 등 총 10개소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한자리에서 평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옥수수 품은 괴산빵’을 알리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괴산빵 캘린더를 만들고 괴산빵을 만드는 사람들의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 괴산을 알리는 데 힘썼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에서 괴산을 대표하는 지역빵으로 ‘옥수수 품은 괴산빵’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21
-
괴산군,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선정
괴산군,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1일 행정안전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에 선정되어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지역균형뉴딜사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역점사업이다.
괴산군은 ‘스마트 옥수수 가공유통시설’ 설립 분야로 응모해 선정됐으며 이번 사업으로 옥수수 재배시기 홍수 출하와 가격하락의 문제 해결에 나선다.
가장 근복적인 해결책인 계약재배 확대와 옥수수 생산물량 수급조절을 통해 안정적 소득원을 확보하고 청년농업인 등의 귀농귀촌 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스마트 옥수수 가공유통시설’을 국민 눈높이에 맞도록 HACCP을 적용한 시설로 운영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괴산의 명물인 대학찰옥수수, 황금맛찰옥수수 등 다양한 옥수수 품종을 활용한 특성화와 2022년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예정 부지 내에 신속하게 설립하고 대국민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선정은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구성해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사업으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원을 확보하고 귀농귀촌 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