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 최종 평가회 실시

괴산빵 개발 외 지역특산자원 활용 다양한 제품 출시

강승일

2021-12-21 07:47:05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 최종 평가회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0년, 2021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을 총결산하는 종합평가회를 20일 개최했다.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은 ‘유기농 미각 컬러 팜’이라는 제목으로 특산자원인 옥수수, 유색벼, 산양유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체험으로 연계하는 2개년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날 평가회를 통해 특산자원 융복합사업이 백마지역을 중심으로 한 가공체험 기반마련과 ‘옥수수 품은 괴산빵’을 가공판매하는 4개소의 육성, 그리고 지역자원 활용 빵떡 등 4개소 등 총 10개소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한자리에서 평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옥수수 품은 괴산빵’을 알리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괴산빵 캘린더를 만들고 괴산빵을 만드는 사람들의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 괴산을 알리는 데 힘썼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에서 괴산을 대표하는 지역빵으로 ‘옥수수 품은 괴산빵’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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