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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디딤씨앗통장 지원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확대
괴산군, 디딤씨앗통장 지원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확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아동의 자산 형성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사업의 가입 대상을 기존 기초생활수급 가구에서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정 아동까지 확대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아동발달지원계좌'로도 불린다.
본인 또는 후원자가 통장에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가 국비와 함께 1:2 비율로 매칭해 월 최대 10만원까지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적립금은 아동이 18세가 된 이후 취업 훈련비, 학자금, 주거비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24세 이후에는 자유롭게 해지가 가능하다.
디딤씨앗통장 가입 신청은 복지로 온라인 포털을 통해서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괴산군은 지난해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통해 256명의 아동에게 총 1억 3393만원의 저축 매칭금을 지원했다.
장병란 괴산군 가족행복과장은 "디딤씨앗통장이 취약 아동들의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어 사회에 나설 때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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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계약심사 운영으로 6억1068만원 예산절감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계약심사를 통해 지방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195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운영해 총 6억 1068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계약심사란 군에서 사업을 발주하기 전 공사·용역·물품구매 등의 사업에 대해 계약 체결 전 원가산정, 설계변경 등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해 합리적 원가심사를 실시해 예산절감과 시공품질향상 도모 및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제도다.
군은 △추정금액 3억원 이상의 종합공사 △추정금액 2억원 이상의 전문공사 △추정금액 7천만원 이상의 용역 △추정금액 2천만원 이상의 물품구입 계약에 대해 원가심사를 실시했으며 계약금액 5억원 이상 공사의 1회 설계변경 시 계약금액이 10% 이상 증가하는 경우에는 설계변경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신속하고 정확한 계약심사를 통해 발주부서의 신속집행을 지원하며 적극적인 계약심사로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절감된 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이익 창출을 위한 사업에 재투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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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김치제조사 자격증 교육 개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군 김치산업 활성화와 전통식문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김치제조사 교육’을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첫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치제조사 교육은 김치 제조 방법을 표준화하고 채소 종류별 김치 제조 이론과 실무능력을 체계적으로 익혀 농가 소득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군 마을김장추진위원회 소득농가 등 18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생들은 김치 역사와 문화, 식품위생과 김치제조 표준매뉴얼에 대해서 학습하고 다양한 김치 만들기를 직접 실습해 ‘김치제조사’ 민간자격시험에 응시·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김치표준 레시피 보급과 더불어 김치제조사 자격증 획득을 통해 김장체험 농가의 전문성 확보까지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3년에도 김장체험농가 육성 및 김장레시피 균일화를 위해 마을김장추진위원회 13개 농가를 대상으로 ‘괴산군 맞춤형 김치 표준 레시피’ 연구 및 교육을 진행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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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신규채용 아동복지교사 직무교육 개최
괴산군, 2025년 신규채용 아동복지교사 직무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신규 채용된 아동복지교사 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아동의 욕구와 필요에 맞는 보호, 교육, 문화, 복지 등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침 교육과 아동권리보장원의 근태 관리 시스템 교육이 이뤄졌다.
신규 아동복지교사들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에 파견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 교육이 신규 아동복지교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며 “사랑으로 돌봄을 실천해 주시는 아동복지교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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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군민 안전망 강화. 화재 피해 주민 지원·안전보험 확대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5년부터 소방 안전 분야에서 신규 사업을 도입하고 기존 안전사업을 확대해 군민 안전 강화에 나선다.
군은 올해부터 주택화재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괴산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괴산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택소유자나 임차인으로 화재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본 주민이다.
지원 금액은 피해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주택 전소 피해 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화재 발생 후 30일 이내에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화재증명원은 괴산소방서에서 발급받아야 한다.
기존에 운영 중인 ‘군민 안전보험’도 2025년부터 보장 범위를 넓힌다.
군민 안전보험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 및 괴산군에 체류지를 등록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가입되는 보험이다.
2025년부터는 기존 23개 보장 항목에서 △물놀이 사망 항목이 제외되고 △가스 상해사고 사망 △가스 상해사고 후유장해 △유독성 물질 사망 △화상 수술비 등 4개 항목이 새롭게 추가돼 총 26개 항목을 보장하게 된다.
보험 보상 한도액은 기존과 동일하게 최대 3,000만원이며 보험 적용 기간은 2025년 2월 12일부터 2026년 2월 11일까지다.
괴산군 관계자는 "화재 피해 주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며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괴산군은 이번 신규 및 변경 사업을 통해 군민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재난 상황에서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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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 을사년 신년인사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문화원이 8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300여명을 초청해 2025 을사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회 의원, 괴산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신년악수를 시작으로 각 기관장과 단체장들이 새해 덕담을 나누며 상호 신뢰를 다졌다.
특히 올해는 행사 시간대를 오전에서 오후로 변경하고 기존 떡국 식사 대신 다과와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변화가 있었다.
또한 각 읍면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초청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지역 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은 “신년인사회가 형식적인 자리가 아닌,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초청 대상도 확대해 각계각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새해 화두인 ‘대화위성’을 실천하며 700여 공직자와 군민 모두 하나 되어 괴산 발전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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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 추진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농촌 지역의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올해 사업을 위해 자체 재원 4,4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보다 400만원 증액됐다.
빈집 22동의 철거를 지원할 계획이며 철거 공사 준공 후 한 개소당 최대 2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사람이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되지 않아 재해 위험 및 범죄 우려가 있는 농어촌 주택이다.
특히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은 괴산군청 환경과에서 추진하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철거가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원칙적으로 빈집 소유자가 신청해야 하나, 건축물대장이 없는 경우 주택 과세자료, 빈집소유자 사실확인서 등을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위임장을 제출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소유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연고자가 배우자 및 직계비속의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 접수 후 건축물의 구조, 노후 정도, 주변 환경 저해 수준, 빈집 경과 연수 등을 평가해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대상자는 신청자 중 적합 여부를 검토하고 선정기준표에 따라 각 항목별로 평가해 점수의 합이 높은 신청자부터 순서대로 선정되며 평가 항목은 건축물의 구조, 노후정도, 주변환경 저해정도, 빈집 경과년수 등이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관내에 방치된 빈집의 정비를 통해 유해환경을 제거하고 농촌 경관을 개선해 살기 좋은 농촌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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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의 롤모델, 2025 괴산서울농장 운영
도농상생의 롤모델, 2025 괴산서울농장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과 서울시가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인 '괴산서울농장'의 업무 협약을 2027년까지 연장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귀농·귀촌을 꿈꾸는 서울시민들에게 농촌 정착 기회가 지속적으로 제공되며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서울농장은 2019년 괴산군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촉진하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농장은 약 8,800㎡ 규모 부지에 총 16억 2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조성됐다.
농사 체험장, 교육동, 숙소동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숙소동에는 약 10가구가 체류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이곳에서 일정 기간 머무르며 농사를 배우고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 괴산서울농장은 23차례에 걸쳐 427명의 예비 귀농·귀촌인을 맞이했다.
방문자들은 농장 체험, 장 담그기, 김장 체험, 영농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선배 귀농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농촌 생활에 대한 조언을 얻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괴산서울농장은 단순한 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서울시민들에게 농촌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밑거름이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와의 협업을 강화해 괴산군을 귀농·귀촌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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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7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폐회
제337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폐회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6일 제33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괴산군수가 제출한 조례안을 심의했다.
이번 임시회는 인구 5만 미만 지방자치단체의 부단체장 직급을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조례를 개정하기 위해 소집됐다.
괴산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시작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9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낙영 의장은 “2025년 의회 활동을 통해 괴산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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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 확대 운영
괴산군,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6일 농기계 운반 차량이 없는 농업인을 위해 운영 중인 임대 농기계 운반서비스를 기존 3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임대 농기계 운반서비스는 관내 9개 임대사업소 중 괴산, 감물, 덕평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에서 운영됐다.
올해부터는 사리농기계임대사업소가 새롭게 추가되며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대상자는 괴산군에 주소가 있거나 농지가 있는 농업인 중 운반 차량이 없고 운반을 희망하는 괴산군 농업인이다.
운반서비스가 가능한 기종은 대형농기계 2종, 소형농기계이다.
운반 비용은 25km 이내 기준으로 소형 농기계는 왕복 2만원, 대형 농기계는 왕복 4만원이다.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 초과분은 군이 부담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배송은 최소 사용 2일 전까지 신청해야 하며 농기계 출고는 사용 전날 오후 4시부터, 반납은 사용 종료일 오후 6시까지다.
운반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임대사업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예약하면 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임대 농기계 운반서비스 확대를 통해 농업인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춘 임대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업 기계 사용으로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