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남성 공무원을 위한 아빠 육아 교육 특강 추진
2024-09-27 07:42:43
-
-
괴산군, 충북도 행복마을 2단계 사업 선정
-
괴산군, 3분기 친절공무원에 ‘조아라’, ‘송연미’, ‘임창빈’ 주무관 선정
-
괴산군,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안내
-
‘202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페스티벌 go 괴산’ 27일부터 체험 프로그램 예약 실시
-
괴산군, '2024년 괴산형 청년 창업 지원 2차사업' 추진
-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괴산군, 물에 빠진 어린이 구조한 수목관리사 ‘LG의인상 수상’
-
괴산군, 지역특성 반영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추진
-
괴산군,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 체결
MORE NEWS
-
괴산군, 친환경 벼 계약재배 장려금 지급
괴산군, 친환경 벼 계약재배 장려금 지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괴산순정농부쌀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친환경 계약재배 농가에 장려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월드그린과 친환경 벼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친환경 벼 638톤을 수매했다.
올해 농가수매가격은 조곡40kg 포대 당 74,850원으로 관내농협 1등급 평균 수매가 64,670원에 월드그린에서 5,180원과 군 장려금 5,000원을 추가로 지급했다.
이는 벼농사 3000평 기준 일반농가보다 150만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친환경 벼 계약재배가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햅쌀 출하에 맞춰 지난 11월 17일부터 군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와 로컬푸드 매장에서 괴산순정농부쌀 10kg 구매시 1kg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친환경 쌀 명품 브랜드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친환경 벼 계약재배를 300ha로 확대할 계획이며 생활습관병 중에 하나인 당뇨에 효과적인 기능성 쌀도 출하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벼 계약재배로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되어 판매걱정 없이 농사만 지으면 될 것”이라며 “생산에서부터 유통, 소비를 관리하는 유기농업공영관리제 정착에 좋은 사례로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는 물론 괴산순정농부쌀 브랜드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2-29
-
괴산사랑상품권 판매액 230억 돌파
괴산사랑상품권 판매액 230억 돌파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1년 괴산사랑상품권 판매액이 지난 8일을 기해 23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996년 전국 최초로 발행한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상품권은 2017년, 2018년 각각 10억, 2019년 22억, 2020년 154억, 2021년 230억원을 판매하는 등 발행규모를 확대해 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환경에 처해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힘을 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괴산사랑상품권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괴산군이 국비 9억 8400만원 등 15억 9134만원을 투입해 개인구매 시 10%, 법인구매 시 6% 할인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온 점을 들었다.
또한 지난 4월 괴산사랑상품권 판매활성화 및 소비촉진 협약체결 이후 지속적인 가맹점 확대 노력과 소비촉진이벤트 개최 등의 노력이 동반 상승효과를 낸 것이 주요 원인이며 지난 8,9월에 지급한 국민상생 재난지원금과 12월에 지급한 희망괴산 지원금도 함께 지역소비 확산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군은 2022년에도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괴산사랑상품권 디자인 변경, 추가권종 발행, 지류 보다 카드·모바일상품권 할인혜택 확대 등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막고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괴산사랑상품권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제분야 해답은 지역화폐 사용이다”며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가능하면 괴산사랑상품권과 괴산사랑카드를 널리 사용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1-12-29
-
괴산군, 맞춤형 정책으로 살맛나는 양육환경 조성
괴산군, 맞춤형 정책으로 살맛나는 양육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유기농 생태친화 환경의 강점을 살려 2022년부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괴산군만의 양육친화전략을 펼친다.
군은 ‘행복한 아이웃음, 빛나는 괴산의 내일’을 비전으로 학부모와 보육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해 5개 과제, 20개 사업계획을 담은 괴산군 양육친화 전략을 마련했다.
괴산이 가진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유기농 생태친화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원장과 교사, 부모가 함께 ‘아이의 욕구를 중시하고 아이다움의 구현’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으로 2022년부터 2개소씩 ‘유기농 생태친화 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연차적으로 확대한다.
선정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놀이 공간 조성비, 생태친화 보육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 교사와 부모들의 다양한 연구모임 활동을 지원할 예정으로 특히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유기농 식재료로 아이들의 식탁을 책임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보육과 돌봄 틈새를 촘촘히 메꿀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한다.
야간과 휴일·농번기 보육이 필요한 부모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거점형 야간·휴일 보육어린이집’ 1개소를 내년 상반기부터 시범 운영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야간·휴일반을 운영하지 않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이 이용 대상으로 평일 야간, 농번기 주말에 운영되며 어린이집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해 보육교사 인건비와 수당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기관보육 위주의 육아 지원 정책 외에 다양한 보육 수요를 지닌 부모들과 육아품앗이 모임을 꾸리고 교구와 육아 활동비를 지원하는 ‘함께육아’ 공동체 사업도 추진한다.
양육 부담을 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들도 시행한다.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교통비를 인상하고 보조교사·대체교사 자체 지원 사업으로 교직원의 육체적 피로감을 줄여 영유아와의 질 높은 상호작용을 돕는다.
정부지원 보육료 외 어린이집 이용 시 부모들이 부담해야 했던 입학금과 특별활동비 지원, 가정양육 아동에 대한 유기농 간식 꾸러미 지원, 지역 내 소아과 부재의 보완을 위한 장· 단기적 사업을 시행해 양육 부담을 대폭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 확충과 육아를 위한 편의 시설 개선에도 박차를 가한다.
괴산읍 일원에 영유아 실내놀이터를 겸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괴산분소를 조성해 내년 하반기 개원한다.
장난감 도서관과 영유아 전용 실내놀이터, 키즈 오가닉 팜 등 괴산의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영유아 또래만남과 부모아카데미 육성, 보육정보 포털 구축·배포로 스마트한 엄마 아빠의 소통창구를 개설한다.
또한 군은 연차적 예산 투입으로 놀이전문가 자문을 받아 마을별 놀이터와 어린이집 놀이환경을 새 단장해 아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증대할 수 있는 괴산만의 자연놀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차영 군수는 “괴산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는 괴산이 키운다는 목표로 사각지대 없는 책임 돌봄을 실현하겠다”며 “괴산에서만 누릴 수 있는 보육시책을 지속 발굴해 살맛나는 양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12-29
-
괴산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3억5천만원 확보
괴산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3억5천만원 확보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3억5천만원을 확보하면서 ‘청안 운곡지구, 불정 삼방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청안면 운곡리 산18-6일원 운곡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2억원 불정면 삼방리 산38-1일원 삼방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억5천만원으로 총 3억5천만원이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택지·도로·철도 및 공원시설 등에 부속된 자연 비탈면, 인공 비탈면의 붕괴·낙석 등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능동적 대처를 위해 실시하는 재해예방사업으로 2022년에 군비 2억5천만원을 추가 부담해 실시설계를 조기에 완료하고 우기 전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위험을 방지할 뿐 아니라 도로 통행 시 붕괴·낙석 등 위험에 노출됐던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를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2-28
-
괴산군, 곳곳에서 이웃 위한 따뜻한 후원 이어져
괴산군, 곳곳에서 이웃 위한 따뜻한 후원 이어져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곳곳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단법인 어울림은 지난 27일 청천면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돈육을 기탁했다.
사단법인 어울림은 물품후원을 통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며 지역 내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송은기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서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준비했다”며 “지역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현호 청천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주신 ㈔어울림에게 감사드리며 후원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움하우징 김영준 대표가 지난 27일 연풍면을 방문해 40만원 상당의 돼지불고기 70팩을 기부했다.
이 불고기는 연풍면 독거노인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맞도록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용 연풍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해 독거노인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움하우징은 같은날 감물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40만원 상당의 돼지불고기 70팩을 기탁했다.
지움하우징 김영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8일 감물면 자율방범대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백만원을 기탁했다.
김연식 대장은 “연말을 맞이해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탁 받은 성금은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진훈 감물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
괴산농협 배추작목반, 농식품부 ‘농산물 수출단지’ 지정
괴산농협 배추작목반, 농식품부 ‘농산물 수출단지’ 지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이 괴산 배추 품목으로 농산물 전문생산단지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신선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수출기반 확충으로 품질 고급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농산물 전문생산단지를 지정하고 있다.
농림부는 수출 실적 등이 증가하는 생산단체를 전문생산단지로 지정하고 수출 생산에 관한 지도·관리와 함께 지원을 하고 있다.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은 괴산읍 배추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집단화와 생산농가의 조직화, 수출 전망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문생산단지로 지정됐다.
괴산농협에서는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6년부터 대만으로 수출을 시작했으며 매년 농가 및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괴산 배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은 60여 농가에서 70㏊의 면적에 봄, 가을 배추를 재배해 연 2회 수출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봄 배추 700톤, 가을 배추 400톤을 수출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전문생산단지 지정으로 해외시장에 수출하기 위한 품질 고급화 시설비와 운영자금이 우선 지원되며 수출물류비 지원과 전문가의 기술 컨설팅도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2021-12-28
-
괴산군, 숲교육·체험단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괴산군, 숲교육·체험단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난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숲교육·체험단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기순 부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교육·체험단지의 시설 배치, 로프체험교육시설 코스, 숲교육센터 등 실시설계용역 결과물을 점검했다.
괴산군 사리면 이곡저수지 일원에 조성되는 숲교육·체험단지는 숲교육체험센터 로프체험교육시설 숲생태교육장 산채재배단지 등으로 구성되며 전천후 로프 훈련이 가능한 실내 아보리스트 훈련센터까지 조성해 괴산군을 숲교육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괴산군은 사리면 숲교육·체험단지, 장연면 산림레포츠단지, 성불산 자연휴양림 내 레포츠시설 조성 등 산림레포츠 시설이 확대된다.
에 따라 아보리스트 등 수목관리전문가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2020년부터 올해까지 70여명을 대상으로 수목관리 전문가 교육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군의 이러한 노력으로 ‘숲과 나무를 가꾸는 직업 아보리스트’가 산림청 주관 2021년 산림일자리 창출분야 전국평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숲교육·체험단지를 통해 괴산군을 보다 체계적인 선진국형 산림교육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2024년까지 실내·외 수목관리 전문가 교육장을 설립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산림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8
-
괴산군, 친환경인증면적 3년 연속 증가. 유기농업군 위상 제고
괴산군, 친환경인증면적 3년 연속 증가. 유기농업군 위상 제고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올해 친환경 인증면적이 지난해보다 50.2㏊ 증가된 548.5㏊로 전국 친환경 인증면적 평균 대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전국 친환경 인증면적 증가폭이 정체 내지 감소되고 있는 것과 대비해 높은 상승폭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이후 감소 추세에 있던 인증면적이 2019년부터 3년 연속 증가했으며 2025년까지 친환경 인증면적을 경지면적의 10%인 1,100ha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통해 농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까지 군에서 관리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란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자재지원부터 인증에 필요한 인증비 및 잔류농약 검사비를 지원하고 관행농업과 친환경농업의 수익을 비교해 유기농업전환 손실보전 장려금 지원할 뿐만 아니라 농산물 계약재배를 추진하며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정책이다.
또한, 관내·외 식당에 친환경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친환경 쌀 차액지원 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처 발굴로 친환경농산물시장 확대에 나선다.
군은 친환경 벼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물론, 친환경농산물 시장의 선점과 국민의 건강, 환경보존 등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친환경농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유기농업군 괴산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친환경농산물이 그 가치를 인정받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12-28
-
괴산군, 2022년 신년화두 ‘보합대화’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2022년 군정도약을 위한 군정철학과 방향을 담은 사자성어로 ‘보합대화’와 슬로건 ‘모여든다 청춘, 스며든다 괴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년 사자성어인 보합대화’는 ‘한 마음을 가지면 큰 의미의 대화합을 이룰 수 있다’는 뜻으로 주역 중천건 편에 나온 말이다.
세상의 변화 속에서도 인성과 천명을 바르게 세우고 한 마음을 이루면 더 큰 의미의 화합을 이룰 수 있고 그것이야말로 널리 이롭고 바르다는 의미로 코로나19 이후 정책, 사회, 문화적으로 급변하는 시기에 군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소통·협력·협치를 통해 지혜롭게 대응해 ‘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의 대화합을 이루자는 2022년의 군정운영 방향을 담았다.
또한 2022년 슬로건인 ‘모여든다 청춘 스며든다 괴산’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춘들이 괴산에 모여들어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군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겠다는 의지와 ‘2022년 괴산세계 유기농 산업 엑스포’에 방문한 모든 사람들이 청정하고 아름다운 괴산의 자연과 유기농의 건강한 매력에 스며든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자성어와 슬로건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최종 선정된 결과이며 임인년 새해 괴산군을 위한 공직자의 새해 다짐과 군민에게 희망 메세지를 담아 주고자 했다.
이차영 군수는 “임인년은 일상회복과 함께 그간 군에서 추진해 온 주요사업의 알찬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군민과의 상생과 조화로 진정한 의미의 보합대화의 괴산을 이룰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2년에 미래전략사업의 가시적 추진으로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완성 친환경유기농업군의 위상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 육성 힐링 중심의 체류형 관광기반 조성으로 관광객 1천만 시대 준비 산업 경제기반 확대와 일자리 창출로 인구유입 촉진 전 계층을 아우르는 세심한 복지와 소통행정으로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8
-
괴산군, 연말맞아 기부행렬 이어져
괴산군, 연말맞아 기부행렬 이어져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연말을 맞아 감물면, 문광면, 청안면에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익명의 기부자가 문광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
문광면에 따르면 마스크와 쓴 익명의 여성이 문광면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이 담긴 봉투를 전달하고 서둘러 떠났다고 전했다.
같은날 문광면에서 능이랑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영숙 씨는 직접 만든 우렁강된장 100여 팩을 관내 홀로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문광면에 전달했다.
이현주 문광면장은 “기부자의 마음이 오롯이 전달되도록 더욱 꼼꼼히 살펴 주변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4일에는 감물신협이 치약, 화장지, 세제 등 생필품을 기탁했으며 중앙레미콘㈜에서도 성금 1,641,520원을 기탁했다.
박석순 감물신협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감물신협에서는 작년에도 겨울용 이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중앙레미콘 이한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연말을 맞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훈 감물면장은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생필품과 성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청안면 주민으로 구성된 밴드 농지원부는 청안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성윤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아이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고 싶었다”고 전했다.
신상만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지원부밴드 회장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청안면 아동들을 위해 면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202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