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남성 공무원을 위한 아빠 육아 교육 특강 추진
2024-09-27 07:42:43
-
-
괴산군, 충북도 행복마을 2단계 사업 선정
-
괴산군, 3분기 친절공무원에 ‘조아라’, ‘송연미’, ‘임창빈’ 주무관 선정
-
괴산군,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안내
-
‘202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페스티벌 go 괴산’ 27일부터 체험 프로그램 예약 실시
-
괴산군, '2024년 괴산형 청년 창업 지원 2차사업' 추진
-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괴산군, 물에 빠진 어린이 구조한 수목관리사 ‘LG의인상 수상’
-
괴산군, 지역특성 반영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추진
-
괴산군,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 체결
MORE NEWS
-
괴산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6일 괴산소방서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차영 군수, 김정희 괴산소방서장, 황길성 이장협의회장, 이정승 의용소방대연합부회장이 참석했다.
괴산군은 1억 9400만원을 투입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고 괴산소방서는 리우회와 의용소방대의 협조를 받아 상반기까지 관내 4,312세대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게 된다.
군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통해 주택화재 초기 대응력을 향상시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 군민 안전문화운동을 병행해 안전의식을 고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기관과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제 구축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1-06
-
괴산군, 올해 농업예산 1163억원 편성 '농업경쟁력 강화'
괴산군, 올해 농업예산 1163억원 편성 '농업경쟁력 강화'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올해 농업·농촌 예산에 1163억원을 편성하고 변화하는 미래환경에 대비해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 농업 예산 1000억 시대를 맞이한 괴산군은 1406억원을 농업·농촌 예산에 편성하며 농업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올해 농업·농촌 예산은 전체 본예산의 21%인 1163억 5756만원으로 2021년 본예산 991억 1373만원과 비교해 172억원 가량 증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친환경 유기농업군으로써 괴산군은 전국 최초로 농산물을 생산에서부터 유통, 소비까지 군에서 관리하는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정착시키고 매년 친환경 인증면적을 꾸준히 늘려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친환경 인증면적은 548.5㏊로 3년 연속 상승하고 있으며 앞으로 꾸준하게 인증면적을 늘려 2025년에는 경지면적의 10%인 1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괴산순정농부쌀’ 계약재배와 친환경 쌀을 사용하는 음식점에 차액을 지원해 판로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장에 나선다.
괴산군은 유기농의 공익적 가치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ALGOA, GAOD 의장국으로서 국제교류를 활발하게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K-유기농의 선도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유기농과 탄소중립, 유기농 치유 프로그램 등 새로운 유기농 산업기반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사업비 252억원을 들여 불정면 탑촌, 앵천, 추산리 일대에 53ha, 184필지 규모의 노지 콩 생산 스마트농업단지를 구축한다.
최첨단 기술이 도입되는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미래농업에 앞장 서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준공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학교, 공공기관, 기업체에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지역생산·지역소비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충북권과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 판매할 수 있는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관내 농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하는 미래식품산업연구센터 등을 운영하며 농산물 제품 개발에도 나선다.
청년농부와 연계한 일자리를 창출해 젊은 귀농인의 유입을 확대하고 농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확충과 생산적 일손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2022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친환경유기농업군의 위상을 높이고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대비해 다방면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6
-
괴산군 중흥보건진료소, 언택트 재활운동 '스마트 홈트레이닝' 실시
괴산군 중흥보건진료소, 언택트 재활운동 '스마트 홈트레이닝'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중흥보건진료소는 농한기를 맞아 주민들의 정신건강 및 신체활동향상을 위해 ‘스마트 홈트레이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홈트레이닝’은 지난해 12월 29일 운동 전 검사 실시했으며 지난 4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2월 28일까지 농한기 2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에 실시한다.
‘스마트 홈트레이닝’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운동량을 모니터링 하고 관리하는 것으로 참여자가 매일 집에서 자가 운동을 진행하고 운동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다.
참여자는 두 팀으로 나누어 한 팀은 중흥보건진료소에서 한 팀은 앱을 설치해 집에서 자가 운동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진료소에서는 접종완료자 10명 이내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어플을 설치하면 얼마든지 더 많은 참여자가 각자 집에서 운동할 수 있다.
이번 실시되는 농한기 프로그램은 중흥보건진료소와 청주대학교 스포츠의학과 김유신 교수팀이 협의해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맞는 운동 동작을 앱으로 개발하고 보급했다.
중흥보건진료소 관계자는 “스마트 홈트레이닝은 어르신들의 하지근력 강화와 보행능력 개선을 위한 운동이 포함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수행할 경우 보행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재택 재활운동으로 적절한 프로그램”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2022-01-05
-
괴산군, ‘22년 재해예방사업 14곳, 190억원 확보
괴산군, ‘22년 재해예방사업 14곳, 190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등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2년 재해예방사업 14곳이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19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선정 지구는 중리, 신월지구 등 2곳, 압항, 원풍, 구월, 안민, 구룡지구 등 5곳, 원풍, 유하, 사리, 지촌2, 오창지구 등 5곳, 사리, 검승2지구 등 2곳이다.
재해예방사업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가뭄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에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해 자연재해를 예방하는데 큰 목적이 있다.
우선 군은 2019년~2020년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중리지구 등 2곳에 60억원을 투입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중 신규사업으로 압항지구에 10억원을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원풍지구 등 4곳에 88억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정비와 상습가뭄지역 저수지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군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신규사업으로 연풍면 원풍리 원풍지구 등 4곳에 18억원을 투입해 실시설계용역과 공사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며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오창지구 급경사지에 8억원을 투입해 급경사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그리고 군은 급경사지 낙석 및 붕괴 등 위기상황에 신속 정확한 예측·경보를 위한 사리, 검승지구 등 2곳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착수해 내년도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군은 제방·호안시설의 노후 및 유실구간 시설물정비와 함께 교량 재가설, 보 및 낙차공, 급경사지위험지역 보수·보강 등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하천 범람 및 저지대의 상습침수피해와 급경사지 대규모 낙석으로 인한 차량 및 보행자 사고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성 안전건설과장은 “상습적인 침수 및 급경사지 낙석 피해로 고통 받던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재해 취약지구를 신규 발굴하고 재해예방사업 국비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05
-
괴산군, 농기계임대료 50% 감면 혜택 연장
괴산군, 농기계임대료 50% 감면 혜택 연장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농기계임대료 50%감면 혜택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지난해 12월까지 농기계임대료를 감면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50% 감면 혜택을 연장하기로 했다.
현재 군은 관내 6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면서 콤바인, 트랙터 등 80여종 811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농기계 6,957회를 임대해 총 1억 6,300만원의 감면혜택을 제공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 농가들의 영농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임대료를 감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경영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원책을 적극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1-04
-
괴산군, 건축 관련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종합개선대책 마련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2년 1월부터 건축 인·허가 처리를 지연시키는 요소를 개선하고 업무의 전문성을 높여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며 인·허가 절차와 관련된 민원인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종합개선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건축 인·허가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관련부서 및 지역 건축사회, 공간정보산업협회에 배부키로 했다.
관계 법령해석의 오류 및 서류 보완 발생을 최소화하고 업무처리에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과 지역 건축사회 및 공간정보산업협회의 추천을 받은 건축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법령검토 자문팀’을 별도 운영한다.
지역 건축사회와 공간정보산업협회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건축법 등 관계 법령의 제·개정사항을 안내하고 건축 관련 인·허가 단축방안을 수시로 협의한다.
또한 인허가 담당자는 경력자를 우선 배치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해 민원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한다.
건축 인·허가를 신청할 때 건축주의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하도록 해 민원처리 과정을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할 방침이다.
간혹 건축주가 아닌 건축사의 번호가 등록돼 있어 건축주가 처리단계를 모르는 경우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편리한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민원처리기간 단축은 물론 인허가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즉시 반영하고 민원인의 편익증진과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04
-
괴산군,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 구축
괴산군,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 구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 구축으로 차별화된 복지정책을 펼치며 ‘모두가 행복 희망 괴산’ 실현에 나선다.
괴산군은 노인인구 36%이상의 초고령 사회로 공적 돌봄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에 반해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돌봄시설의 지역 간 편차로 돌봄서비스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인적·물적 자원의 부족으로 정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농촌지역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한계점이 있다.
이에 괴산군에 적용 가능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8월부터 3개월 간 연구용역을 시행하며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는 시범사업을 통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전환과정을 거쳐 활성화 단계로 진입해 돌봄사업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자립형 돌봄시스템 구축을 완성한다.
자립형 돌봄시스템은 마을 주민이 돌봄사업을 함께 설계하고 제공하는 민주적인 참여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며 주민이 돌봄서비스의 이용자이자 공급자로서 서로 돌봄으로 지역사회의 필요와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2022년부터 공모를 통해 2개의 시범사업 마을공동체를 선정하고 각각 2년간의 구축단계와 활성화단계를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자립형 돌봄시스템을 완성하게 된다.
이후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 사업을 추가로 희망하는 곳을 대상으로 자립형 돌봄체계를 구축하며 나아가 괴산군 전체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는 기존 복지사업을 연계하거나 신규사업 및 공동체 자체 발굴사업을 통해 마을의 특성과 역량에 맞는 사업을 선택해 추진이 가능한 방식이다.
본 사업을 통해 추진할 신규 핵심사업으로는 마을 돌봄서비스의 전문성 강화와 내실화를 위한 ‘돌봄매니저 채용’이다.
돌봄매니저는 어르신들의 돌봄수요를 파악하고 대상자 발굴, 서비스계획 및 연계, 돌봄위원회, 마을봉사단 구성 등 마을 돌봄의 구심점 역할을 통한 지역의 활력을 증진시킨다.
또한 사각지대 어르신들의 식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진지밥상’사업으로 결식의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영양을 갖춘 도시락을 지원함으로써 신체적 기능을 회복하고 건강 증진을 도울 예정이다.
이 밖에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사업’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돌봄로봇을 보급한다.
일정관리, 안전관리 등의 모니터링과 말벗을 통한 정서 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적 고립감,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활성화 단계에서는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전환한 돌봄공동체가 권역별 유휴 시설을 활용해 주간보호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한다.
이를 통해 노인요양 인프라를 확충하고 어르신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의료접근성이 낮은 면단위 지역을 대상으로 의료공백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슈바이처 프로젝트’를 구상하는 등 다양한 돌봄사업을 통해 ‘나이 듦이 걱정 없는 황금빛 청춘마을 괴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형 커뮤니티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섬세한 돌봄으로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지역에서 더 오래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1-04
-
괴산군, 2022년 동계 학생아르바이트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3일부터 학생들의 직장 사회체험과 경제활동의 기회제공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 대상자로 선정된 51명을 대상으로 근로활동에 대한 사전교육을 각 부서별로 실시하고 근무지에 배치했다.
학생들은 1월 28일까지 20일 동안 군청 각부서 읍·면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며 사무업무 보조, 현장업무 보조 등을 통해 사회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동계 학생아르바이트가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취업을 대비한 사회경험 터득의 기회가 되고 향후 사회생활 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2년도 동계 학생아르바이트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근로활동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학비 마련과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기 위해 매년 학생 여름방학, 겨울방학 기간에 실시하고 있다.
2022-01-03
-
제29대 민영완 괴산군 부군수 취임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제29대 괴산군 부군수에 민영완 전 충북도 자치행정과장이 취임했다.
민영완 신임 부군수는 3일 이차영 괴산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제29대 괴산군 부군수로서의 임기를 시작했다.
민 부군수는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역동적으로 괴산군정을 이끌어 가고 계시는 이차영 군수님과 발 맞춰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충북도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어려움이 있으면 동료 직원 또는 괴산군민들과 머리를 맞대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민 부군수는 “공직자들과는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군민의 뜻과 생각이 어디에 있는지 잘 헤아리면서 각종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 부군수는 충북 음성군 출신으로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2년 음성군 음성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충북도 공동체협력과장,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민 부군수는 해박한 지식과 온화한 성격을 겸비한 전문 행정가로 평가받
2022-01-03
-
괴산군, 주소체계고도화 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괴산군, 주소체계고도화 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주소체계고도화 및 인프라 구축시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주소체계 고도화 사업은 2차원 평면개념인 현행 도로명주소를 3차원 입체주소로 전환하고 건물에만 부여하던 주소를 지하공간이나 지상공간 등으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주소체계가 3차원으로 고도화되면 도로 아래 지하상가, 공중에 떠 있는 다리 등에도 주소를 붙일 수 있게 되어 4차산업 핵심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괴산군은 지난 2020년 2월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주소체계 고도화 시범사업 공모에 도로시설물주소판 설치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시범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괴산군은 내용적으로는 사물주소 부여 시범 가능성이 있는 사업지, 공간적으로는 비도시지역으로 입체 지형여건을 지닌 사업지를 선정하고자 지역현황 분석 및 관련분야 정책 현황 분석을 실시했으며 최종적으로 괴산군으로의 관문적 위치에 있는 유평터널에 상-하행선 터널에 총 76개의 도로시설물 주소판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괴산군은 주소정보 기반한 사물인터넷 구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과 주소정보의 융합방향을 모색해 생활의 질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유의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위치정보를 통한 소통을 위해서는 주소체계고도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우리 괴산군이 도로시설물 사물주소 부여 시범사업을 수행해 그 유의성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해 비닐하우스단지 등 비주거 지상시설물에 사물주소 확대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