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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활용 확대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 조기 발견을 통한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충북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의 활용대상을 1만명에서 4만 2,500명으로 확대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금일 휴마시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3만 2,500명분의 기탁품과 지난 4일 SD바이오센서 기탁품 1만명분을 통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콜센터·대중교통·목욕장업 등 3밀 시설과 복지취약시설, 외국인 밀집지역, 대학·직장운동경기부, 생산적 일손봉사, 경찰 지구대 및 소방 안전센터 등이 해당된다.
이 밖에도 충북도는 예방백신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 전까지 공공기관, 일반 사업장 등의 자발적인 선제검사로 확진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자가검사키트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각종 주요행사 개최시 참석자 대상의 자가검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도로보수원 등 현장 근무자 배부와 부서 내 자가검사키트를 비치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는 기존 신속항원검사와 함께 15~30분 이내 바이러스 유무 확인이 가능하고 개인이 스스로 검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는 자가검사키트의 활용 확대를 위해 지난해 말 정부에 정식 도입을 건의한바 있다.
지난 4월 23일 국내 첫 조건부 승인 이후 현재까지 전국 광역지자체 중에 충북을 비롯한 서울시 2곳만이 자가검사의 선제적 도입을 확정한 상황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최초로 감염 사각지대, 취약계층·시설 등에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해, 76명의 확진자를 신속히 찾아낸 바 있다.
자가검사키트 역시 신속항원검사와 같은 확진자 조기 발견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기존 PCR검사의 보조적 수단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입장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관심을 가져준 기관, 단체에 감사드리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예방백신 접종과 함께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 자가검사기트 등 다양한 검사방법 확대와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으로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민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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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POLICE 자율방범대, 불법 촬영범죄 예방 캠페인
한국교통대POLICE 자율방범대, 불법 촬영범죄 예방 캠페인
[세종타임즈] 한국교통대POLICE 자율방범대가 불법 촬영범죄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교통대POLICE 자율방범대는 지난 16일 한국교통대 부근 대학가 상가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기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범대는 몰가드에서 제공한 불법 촬영탐지 카드를 대소원면 지역 상인들에게 설명 후 배부해 걱정 없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또한 불법 촬영탐지 카드 옆에 QR코드를 비치하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연동해 안심귀가, 범죄 신고 주취자 신고 방범 시설 건의 등의 방범 서비스에 대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현준 대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대학가를 만들기 위해 불법 촬영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캠페인에 협조해 주신 상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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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2기 바이오산업자문委 출범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제2기 충주바이오산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18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충주바이오산업자문위원회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유치와 바이오헬스산업을 충주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표로 바이오산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학식을 가진 학계, 바이오기업, 유관기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돼 지난해 5월 처음 출범한 자문기구다.
특히 이번 제2기 자문위원회는 혁신기관과 유관 단체 관계자들을 위촉해 정책연구기능과 실행기능을 강화했다는 게 특징이다.
자문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충주시 바이오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 수립 및 실행에 대한 실질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31명에 대한 위촉식, 2021년 충주시 바이오산업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와 이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수렴, 향후 충주시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바이오헬스 중심도시 충주 구현을 위해 이번 자문위원회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주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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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학습도시’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교육부가 실시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우수학습도시로 선정돼 시상금 2,500만원과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경과한 전국 147개 도시를 대상으로 성과 관리 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점검 제도 도입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지역별 특성과 자치행정 조직의 차이를 고려해 특별시·광역시, 도 산하의 시, 도 산하의 군 3그룹으로 구분해 평가가 진행됐다.
올해는 61개 도 산하의 시가 평가를 받았으며 충주시를 비롯해 전국 6개 도시가 상위 10%에 주어지는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충주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의 운영실적을 20개 세부평가 지표에 맞게 성과화 해 자체평가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서면 평가와 면접 평가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오늘의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수립, 평생학습도시 전담 조직 구성, 국·도비 확보 노력 등 추진체계 항목에서는 수도권의 큰 도시들 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매년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평생학습 실태 및 요구조사에 따른 운영체계 수립, 전국에서는 최초로 시도한 장애인 평생학습 특성화 사례에서는 면접관들의 호평이 있기도 했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재지정 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지금까지 시민과 함께했던 많은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며 “이제는 성장 지향적인 학습도시를 넘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학습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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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시 생계지원’읍면동 현장접수 시작
청주시,‘한시 생계지원’읍면동 현장접수 시작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가구를 대상으로 17일부터 ‘한시 생계지원’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접수를 시작했다.
읍면동 현장방문 신청 첫날인 17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신청자들의 적극적 협조로 큰 혼잡 없이 질서 있게 진행됐다.
17일 오후 3시 기준 한시 생계지원 총 신청은 1504건으로 온라인 신청 1203건, 현장방문 신청 301건이다.
복지로 온라인 신청은 이달 28일까지이고 읍면동 방문신청은 오는 6월 4일까지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소득감소 증빙서류 등이다.
한편 한시생계지원 대상은 2019~2020년 대비 현재 소득이 감소하고 기준 중위소득이 75% 이하이면서 재산은 3억 5000만원 이하인 가구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와 상관없이 가구당 50만원이고 피해농어임업인 소규모 농가 바우처 대상자는 한시 생계지원 요건을 충족할 경우 차액을 지급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대상자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자금플러스, 전세버스기사소득안정자금 등 2021년 타부처 재난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한시 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각종 지원에서 소외된 가구를 위한 것으로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로 지원대상 가구가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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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코로나19 의심되면 바로 검사 받으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최근 가족·직장을 감염고리로 조용한 전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발열이 없더라도 두통, 기침, 근육통, 미각후각 소실, 객담 등의 증상이 있으면 미루지 말고 진단검사 받을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지난 15일부터 17일 오전 9시까지 7명이 확진된 청원구 A제조업체의 경우, 일부 확진자들이 미각소실·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는데도 5~6일이 지나도록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가 해당업체 전수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들은 A업체의 초기 확진자로 의심받고 있는데, 검사를 미루는 동안 동료와 가족 등에게 감염이 확산됐고 A업체는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이렇게 증상이 있는데도 검사를 미루는 사이 가족과 가까운 동료·지인에게 전파할 수 있고 자칫 집단감염으로까지 번질 수 있는 만큼 증상 발현 시 바로 검사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발열·기침 등 감기 증상 외에 두통, 근육통, 미각·후각 소실, 객담 등도 코로나19의 주요 증상임을 기억하고 이러한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신속히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빠른 검사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추가전파를 막고 가족과 동료를 지키는 길”이라며 “특히 다중이용시설이나 집회·행사 등을 다녀오신 분은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검사를 받아 감염확산을 막아달라”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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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연결 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도심연결 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7일 청주도심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은 ‘충청권 광역철도와 청주시 발전’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통해 현재 발표된 안에 대한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대안노선으로 도심연결철도가 청주시 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제에 이어 토론에서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상식 충청북도의회 의원, 한병수 청주시의회의원, 박원식 청주시 도시교통국장, 박연수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정용일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등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해 이에 대한 대책과 지역주민의 뜻을 한목소리로 강력하게 밝혔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날 토론회 환영사에서 “청주시는 오랫동안 철도로부터 소외돼 자동차 의존도가 매우 높은 도시가 됐다”며“청주도심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가 반영돼야 진정한 충청권 메가시티가 완성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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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시민 방역수칙 참여와 백신 예방 접종 총력’ 강조
한범덕 청주시장,‘시민 방역수칙 참여와 백신 예방 접종 총력’ 강조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17일 소회의실에서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시민 방역수칙 참여 등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어린이날, 스승의날, 부처님오신날 등 행사가 많은 이달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방역”이라며“시민 여러분께서는 개인 방역수칙, 집단 방역수칙,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조금만 더 참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 코로나19 추세를 보면 백신의 효과를 무시할 수가 없다”며“각 부서에서는 백신 접종 대상자가 예약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도와 계획대로 순조롭게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다중이용시설, 학교, 교회 등에서 밀접접촉자가 많아지면 방역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빨리 확인해 감염고리를 차단해달라”며“특히 시민들과 접촉하는 공직자부터 방역 수칙을 준수해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신경써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코로나19에 집중하느라 자연재난에 대해서도 방심해서는 안된다”며“폭우 등 기상예보를 예의주시해 배수로 농경지 등에 비 피해가 없도록 사전 점검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최종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는 청와대 국민청원 20만명 달성을 위해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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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민선7기 6조 2천억원 투자유치 달성으로 新경제도시로 도약
음성군, 민선7기 6조 2천억원 투자유치 달성으로 新경제도시로 도약
[세종타임즈] 민선7기 각종 사업에 대한 성과창출이 이어지는 올해, 지속성장을 실현하는 경제중심도시 음성군의 투자유치 실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음성군은 지난 14일 기준으로 총 6조 2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목표금액인 7조 180억원 대비 88%를 달성했으며 이는 음성군이 충청북도의 경제지도를 새롭게 바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산업 구조의 고도화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따른 고용창출이라는 조병옥 군수의 군정철학에 더해, 新수도권 배후도시라는 입지조건을 살려 기본 인프라인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 것이 주요했다는 평이다.
기업의 투자심리 위축, 코로나19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0년 12월 기준 지역내총생산을 나타내는 GRDP는 11.7%으로 도내 2위를 기록했다.
또한, 2020년 하반기 기준 15~64세 고용률은 73.3%로 도내 2위에 해당하는 등 각종 경제성장 지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것도 그 이면에는 적극적인 투자유치가 있었다.
음성군이 이렇게 투자유치 부분에 있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성장 잠재력이 무한하고 지역 파급효과가 큰 전략산업 유치에 집중한 결과다.
군은 新경제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전략산업에 대한 투자유치가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향후 100년간 음성군의 성장을 이끌 5대 신성장동력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이차전지 등 신에너지산업, 자동차물류산업, 지능형부품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에 대한 투자유치에 전념하고 있는 음성군은 로드맵에 따라 맞춤형 특화산업단지 조성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특화단지 조성의 가치는 이미 수많은 기업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4조 7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는 성본산업단지는 복합용지를 제외한 산업시설용지, 공동주택용지 등이 모두 분양됐다,이어 올해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는 용산산업단지와 인곡산업단지도 뛰어난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져 많은 기업의 관심과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더해, 군은 투자유치에 국한하지 않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인구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전략적 주택공급 방안 추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 또한 눈여겨 볼 점이다.
지난 3월 조병옥 음성군수가 발표한 도시개발 등 신규주택 공급 계획에 따르면, 향후 2025년까지 총 2만3372세대 규모의 신규주택과 공동주택 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인구유입 효과는 3만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량기업 투자유치·일자리 창출·정주여건 개선·인구유입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기에 정착시켜 산업형 신도시로의 발전은 물론, 음성군을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올려놓겠다는 조병옥 음성군수의 신념이 다시 한 번 조명을 받는 순간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로 기업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투자유치 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그동안 음성군의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금왕테크노밸리산단과 성본산단에 유치한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설을 착공하고 가동하면 그 위용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을 가속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투자유치인 만큼, 앞으로도 음성군의 발전을 목표로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투자유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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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합동으로 흑염소 농가 맞춤형 컨설팅 실시
괴산군,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합동으로 흑염소 농가 맞춤형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합동으로 연풍면 주진리에서 흑염소 농가주 8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축산원에서 실시하는 축산현장 맞춤형 컨설팅은 자신의 연구분야에서 다년간 종사한 축종별 전문가들이 번식, 사양관리, 축산환경, 질병 등에 대한 현장 기술지원을 위해 11년째 추진되고 있다.
특히 최근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 참석한 조성용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은 만큼 현장지원을 강화해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농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