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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우수제안 12건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고자 실시한 ‘2021. 청주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시민 제안 심사 결과 최종 12건의 우수 제안을 선발했다.
지난 2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40일간 실시한 공모를 통해 접수된 시민 아이디어는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총 72건으로 규제개혁에 대한 청주시민의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중 기시행 여부, 규제 해당 여부 등 부서의 1차 검토와 규제개혁위원회의 엄격한 최종 심사를 거쳐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카드발급 방식 개선’,‘주택가격확인서 온라인 출력 전국 허용’ 등 최종 12건의 우수제안이 선발됐다.
선발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청주시장 표창과 함께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발굴한 시민 제안에 대해 자체 해결이 가능한 경우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비 예정이며 중앙부처 법령의 경우 해당 부처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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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소농·소기업 효자노릇 톡톡
청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소농·소기업 효자노릇 톡톡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8일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이 투입된 낭성면, 내수읍 농가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취약계층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일할 능력이 있는 근로자를 선발해 긴급인력이 필요한 취약계층 농가 및 소기업에 인력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청주시는 긴급지원반 12명을 채용해 재해·질병·부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내수읍에서 양파 농사를 짓고 있는 A씨는 “코로나19로 인력을 구하기가 어렵고 장애로 몸이 불편해 홀로 농사를 짓기 막막하던 차에 청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제도를 안내받아 지원을 받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사업이 더욱 확대돼 지역 내 어려운 농가와 기업이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취약계층 농가와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가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지원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기업(제조업분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쌀 3ha, 과수 1ha, 화훼 0.3ha, 채소 1.5ha 미만), 소기업(연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업 분야) 여성·장애인·고령(75세 이상)농가 등 취약계층으로 연간 연인원 6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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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완료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관내 지역측지계 기준에 등록된 지적공부 152,362필을 세계측지계 기준으로 변환·등록완료 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측지계 변환은 기존 일본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설정된 지역측지계에서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지역적 오차가 존재하지 않는 국제표준 측지계로 바꾸는 국책사업이다.
일본 동경원점 기준으로 작성됐던 지적도·임야도가 세계측지계 기준과 약 365m 편차가 있어, 측지계 일원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최근 변환성과 정확도 향상을 위해 위치·면적검증 등 변환성과 오류검증을 완료했으며 관내 도해지역 지적공부에 대한 좌표변환을 마쳤다.
올해 말까지 경계점좌표등록 지역에 대한 변환을 마무리하면 관내 모든 필지에 대해 세계측지계 좌표가 적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계측지계 변환을 통해 디지털 지적을 구축함으로써 공간정보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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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부처님 오신날 맞아 관내 사찰 점검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19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평소보다 많은 불교 신자가 사찰을 찾을 것으로 보고 사전 읍면 방역차량을 이용해 사찰 내·외부 일제방역을 실시했다.
군은 방역수칙 점검반 19개반 40명을 편성해‘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준 2단계 연장 행정명령’을 전달하고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종교시설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전수점검 했다.
19일 김재종 옥천군수는‘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용암사 등 관내 주요 사찰을 방문해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부처님 오심을 봉축했다.
용암사를 찾은 김재종 군수는 “불교계의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군민이 위로받고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지역경제가 살아나길 기원했다”고 말했다.
이후 대림선원, 법륜사, 국사암, 탑산사, 대성사를 차례로 방문해 봉축인사와 더불어 종교계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오후 늦게 관내 사찰을 찾은 한 신도는 “일부러 한가한 시간에 방문했다 가족의 건강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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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장학회, 코로나19에도 장학금 기탁 손길 이어져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 관내 기업·단체 등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옥천 군장학회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상황임에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한 장학금은 올해 1월부터 5월 15일 까지 기업·단체 등 12개소에서 군장학회에 4천4백만원을 일시기탁 했으며 개인 및 기업의 정기후원 또한 380여건에 9백여만원에 달한다.
지난해에도 일시기탁은 70건에 2억6백만원으로 2019년도 일시기탁 65건에 1억5천7백만원 대비 후원금이 31%가 증가했고 정기후원 1,407건에 2천6백만원으로 2019년 정기후원 1,123건에 2천3백만원 대비 후원금이 13% 증가한 바 있다.
장학금 기탁액은 장학회의 장학사업 및 교육사업에 사용 되는 재원으로 장학회 운영 활성화에 쓰여 지고 있다.
김재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에 활용해 옥천 미래 100년을 책임질 마중물이 될 것이며 우리 지역의 건전한 후원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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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60~74세 백신접종 예약 적극 홍보”
조병옥 음성군수, “60~74세 백신접종 예약 적극 홍보”
[세종타임즈] 조병옥 음성군수가 18일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백신접종 예약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지시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영상회의로 주간업무 회의를 주재하고 “지난주 군정이 공백 없이 매끄럽게 진행된 것은 부군수님을 중심으로 한 모든 공직자의 노고 덕분이며 감사드린다”며 “오는 20일까지 75세 이상 백신 2차 접종이 모두 종료되는데 보건소를 중심으로 읍면, 지원부서 기관사회 단체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60세~74세 접종 역시 읍면의 협조가 중요하니 백신접종 예약을 적극적으로 독려해 주기 바라며 향후 백신 접종률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될 가능성도 있고 코로나19 방역에 있어 집단면역 형성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므로 주민 모두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조병옥 군수는 “5월 말까지 각 부처에서 기재부로 제출하는 예산안에 반영돼야 예산 반영 확률이 높다”며 “예산안에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적극적으로 건의, 설득하고 계속사업의 경우 현재 집행률이 예산 요구에 중요한 요인이 되므로 집행계획을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감곡 112정거장 역명 제정과 관련해서도 조병옥 군수는 “부군수님을 중심으로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관련 부서에서는 군의회와 협의해 건의안 작성, 국토부 제출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조병옥 군수는 “과수 화상병이 번지지 않도록 예찰, 방역활동을 철저히 하고 각종 민원 해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부서장들의 적극적인 대응임을 명심해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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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국민체육센터 6월 1일부터 운영재개
증평국민체육센터 6월 1일부터 운영재개
[세종타임즈] 증평국민체육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증평군은 증평국민체육센터를 운영할 새 업체를 선정해 지난 3일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이달 말까지 시설보수, 프로그램 개설 등 준비를 마치고 다음달 1일 다시 문을 연다.
새 운영업체는 수영장과 헬스장의 기존 이용회원을 승계하고 20일부터 개별적으로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G.X 수업은 기존 일부 프로그램 폐강, 신규 프로그램 도입으로 기존 회원들의 환불 등을 거쳐 다음달 15일부터 운영한다.
시설 이용 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하며 이용인원은 면적4㎡당 1명으로 제한된다.
사전접수, 이용요금 및 환불에 대한 상담 등 이용문의는 오는 20일 부터증평국민체육센터로 하면 된다.
증평국민체육센터는 2008년 연면적 3천135㎡에 건축면적 1천910㎡ 규모로 개관했으며 코로나 19확산으로 작년 12월 운영을 중단했다.
센터는 올해 3월 문을 열 예정이었으나 기존 운영업체가 2월 자금부족으로 수탁을 포기했다.
증평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이번 운영재개로 그동안 쌓인 피로감이 해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면역력 향상 및 생활체육진흥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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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 선상보도육교 개통식 개최
제천역 선상보도육교 개통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제천역 선상보도육교를 “국가철도공단“에서 인계받고 18일 개통식을 열었다 개통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장, 서정일 제천소방서장, 손병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 공단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선상보도육교는 중앙선 철로로 단절된 지역을 연결하고 철도 직원의 안전을 위해 국비 85억원을 들여 2019년 11월 착공해 2020년 12월 준공한 연장 213m, 폭 3.5m의 선상보도교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교통약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의 공공시설물이다 시는 선상보도육교 완공 후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추가적인 부대시설 공사가 마무리되어 개통식을 가졌다.
이상천 시장은 “보도육교 개통으로 영천지하차도와 함께 교통 사각지대를 해결하고 철도이용객 및 보행자 통행불편 해소와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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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영동페이, 20일부터 25일까지 전체 서비스 일시 중단
레인보우영동페이, 20일부터 25일까지 전체 서비스 일시 중단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20일 0시부터 25일 6시까지 5일간 레인보우영동페이 전반에 대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레인보우영동페이의 시스템 기반인 한국조폐공사 지역화폐 플랫폼 확장·이전 구축에 따라 실시된다.
중단되는 서비스는 충전, 결제 및 환불 등 레인보우영동페이 이용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한국조폐공사는 그동안 민간 클라우드에 분산·구축돼 있던 플랫폼을 데이터 통합센터로 안정적으로 이전하기 위해 ‘KOMSCO신뢰플랫폼 이전 구축’ 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부득이 관련 서비스를 중단하게 됐다.
이번 작업이 완료되면 모바일·카드형 상품권 결제 속도 개선, 금융기관 등 관리자 페이지 웹 서비스 처리 속도 개선 등 이용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서비스 중단으로 군민들이 잠시 불편을 겪겠지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작업인 만큼 군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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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장비 보급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도모
영동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장비 보급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도모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안정적 영농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학산면 하시포도작목반 9농가에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장비와 보호구를 보급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3회의 참여형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포도작목 재배과정을 고려한 안전장비와 보호구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5,000만원 전액을 국비와 군비로 보조해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여러 작목반 중 면밀한 심사를 거쳐, 고령, 무리한 작업환경 등으로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하시 포도작목반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컨설팅 전문가가 포도재배 작업의 특성과 농업인의 연령,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선정한 안전성 향상 효과가 큰 운반차 2종과 방독면, 안전화 등의 안전 보호구 10종 총 180여점이 보급됐다.
군은 사업의 효과와 이용자 만족도를 분석하며 지역 전반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안전한 농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