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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검도부, 김대성 감독 임용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김대성 검도부 감독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김 감독은 전임 故고규철, 박상섭 감독에 이어 제3대 검도부 감독에 임용됐다.
신임 감독은 2002년 선수로 입단한 후, 줄곧 청주시에서 선수와 코치로 재직했고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마침내 감독으로 선발됐다.
지난 2000년 창단한 청주시청 검도부는, 창단 첫해부터 5년 간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전국 최강의 검도부로 맹위를 떨쳤다.
최근 주축 선수들의 군입대와 경찰특채로 인한 공백 속에 성적이 다소 침체돼 있는 상황이다.
김감독은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부담이 크지만, 선수들과 합심해 청주시청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용장을 수여한 한범덕 청주시장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우선은 선수들이 행복한 팀이며 어린 선수들이 바르게 인생을 나아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잘 해달라”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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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하수도 요금 스마트고지서 서비스 제공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를 스마트폰 문자로 전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스마트고지서는 매월 상하수도 요금내역을 스마트폰 문자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수돗물 사용량, 수도요금, 전월 납부내역 등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확인·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이 서비스는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요금 안내는 물론 종이고지서 분실이나 송달착오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으며 자원절약과 예산 절감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신청 시 기존 종이고지서 수령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편의 제공을 위한 서비스를 발굴해 수도행정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맑은 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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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친환경차 추가 구매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전기승용 890대, 전기화물 150대, 수소차 100대 등 친환경차 1140대 구매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통한 미세먼지 없는 맑은 청주를 만들기 위해 1회 추경예산 205억원을 확보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에 방문해 상담 후 지원신청서를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전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후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에 청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공고일 이후 주소를 청주시에 1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법인, 기업이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친환경차는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기승용은 일반 50%, 법인·기업체 및 공공기관 40%, 우선순위 10% 전기화물은 일반 80%, 중소기업제품 10%, 우선순위 10% 수소차는 일반 90%, 우선순위 10%를 배정해 지원한다.
특히 법인·기관의 차량구매 신청이 있는 경우 K-EV100 참여업체에 우선순위를 두고 집행한다.
법인·기관 별도 배정물량 40% 한도 내에서는 지원수량을 제한하지 않는다.
전기승용은 차종에 따라 658~1600만원 차등 지원 전기화물은 900~3000만원 차등 지원한다.
수소차는 기존 3250만원에서 3350만원으로 100만원 증액해 정액 지원한다.
올해 청주시 친환경차 보급사업에서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전기, 수소택시 보급이다.
택시는 일반차량보다 7~8배정도 운행거리가 많아 전기택시로 교체할 경우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
이에 국고보조금 800만원 외에도 2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지방비까지 포함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한다.
전기택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질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안락한 주행 환경 등의 장점과 더불어, 지난해 11월부터 개인택시 부제 해제로 모든 요일에 운행이 가능하게 돼 택시업계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30대를 보급했으며 이번에 50대를 추가 보급한다.
또한, 오는 6월 준공예정인 석소동 가로수주유소, 2022년 6월 준공예정인 문의IC주유소 등 수소충전소 확충계획에 수소택시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본예산 10대 보급에 이어 이번에 10대를 추가 보급한다.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에 따라 2021년 청주시 친환경차 보급 예산은 319 억원으로 역대 최고의 국비 확보로 전기차 1210대, 수소차 15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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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양사랑상품권 오는 25일까지 사용 일시중단
단양군, 단양사랑상품권 오는 25일까지 사용 일시중단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의 지역 상품권인 ‘단양사랑상품권’이 오는 25일까지 사용이 일시 중단된다.
20일 군은 지역사랑상품권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한국조폐공사가 플랫폼 확장·이전 구축 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일시 중단되는 서비스는 카드형 상품권의 충전·결제·취소·환불 서비스와 종이형 상품권의 판매·환전 서비스다.
해당 기간에는 가맹점 정산이 불가하고 단양사랑상품권 관련 앱 또는 웹 서비스 접속또한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산 작업에 따라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단양사랑상품권 사용에 군민들의 더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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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 대청호에 뱀장어 치어 방류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20일 뱀장어 치어 12,900마리를 대청호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는 태평양 심해에서 산란하고 부화해 민물로 올라오는 실뱀장어를 포획한 것을 구입한 것이다.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32일간 10~12㎝정도로 육성시켜서 질병 검사와 유전자 검사를 마친 건강한 치어다.
뱀장어 맛과 영양이 뛰어나 내수면의 대표적인 지역 어업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고소득 어종이다.
2020년 기준 충청북도에서 약 19톤이 생산되어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내수면산업연구소 관계자는 “댐 건설로 인한 어도 차단과 자연환경 변화로 내수면 수산자원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뱀장어 치어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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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8일 자치경찰위원회 공식 출범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오는 7월 1일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자치경찰제도 사무를 총괄할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를 28일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원회 출범에 앞서 5월 20일 자치경찰 조례안을 공포·시행하고 위원회 사무국 조직에 장우성 서기관 등 도 소속 14명을, 김기영 총경 등 도경찰청 소속 11명 배치해 위원회 운영을 지원하며 사무공간은 율량동 KT 건물 4층에 마련된다.
도지사가 지명하는 위원장은 정무직 2급으로 사무국장을 겸임하는 상임 위원은 위원회 제청을 통해 정무직 3급으로 임용돼 상근직으로 근무한다.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경비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 분야의 정책수립과 인사·감사 등 주요정책 결정, 국가경찰 사무와 협력·조정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오는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차질 없도록 위원회 사무국 출범과 인력 배치 등 사전 준비를 잘 마무리하겠다”며 “초대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7명에 대한 자격 검증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출범행사와 함께 공식적인 임명식도 실시된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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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고졸청년여성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고졸 청년여성 70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직업 훈련과 취·창업 고용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전문인력 양성 교육인 ‘미디어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충청북도에 주소지를 둔 39세 이하 미취업 고졸 청년 여성 20명이며 영상촬영, 스토리텔링, 일러스트레이터 등을 교육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다음 달 11일까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출석률 80% 이상이면 교통비도 지급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의 청춘잡담으로 문의하거나 충청북도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잡카페, 취·창업 멘토링, 직무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39세 이하 미취업 고졸 청년 50명을 연계할 계획이며 취·창업 연계와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의 고용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및 취업장려금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남희 충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학력 중심의 취업 시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졸 청년 여성들이 안정적인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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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확대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오는 22일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영양관리 산모 식사준비 산모·신생아 세탁물관리 청소 등 산모와 신생아 돌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에 따르면, 통합형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 이하로 라형 지원 대상을 150% 초과 대상자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모든 가정이 수혜 받을 수 있다.
특히 서비스 종료 후 본인부담금의 90%를 환급 함으로써,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 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인부담금 환급 제도는 산모가 분만예정일 또는 출산일 3개월 전부터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생아가 음성군에 출생신고 되어있어야 대상에 선정된다.
신청일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이며 음성군 보건소와 각 읍·면 보건지소 또는 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음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의 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임산부 산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기 낳고 기르기 좋은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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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6월 디지털배움터 수강생 모집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6월부터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신청자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란 집 근처 생활공간인 주민센터, 도서관, 교육장 등을 활용해 교육을 원하는 군민에게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군민 누구나 원하는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실생활 활용 중심 교육과 취업연계 교육 등 다양한 수업이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을 중단할 때도 1:1 연계와 온라인 수업 등으로 비대면 교육이 가능해진다.
이번 교육은 음성읍, 금왕읍,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며 음성 교육장 ‘엑셀2016 기초에서 활용’ 금왕 교육장 ‘이미지&동영상 편집’ 대소 교육장 ‘파워포인트 2016’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는 5월 31일 개강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루 2시간씩 주 5회, 한 달 과정이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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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방보조금 맞춤형 1:1 교육·컨설팅 성료
음성군, 지방보조금 맞춤형 1:1 교육·컨설팅 성료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사업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보조금 맞춤형 1:1 교육과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컨설팅은 지방보조금의 집행과정 부정·부패차단과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군은 지난 3월부터 7주간 보조사업 담당자 2~3명을 그룹으로 구성해 총 20개 그룹에 60여명의 공무원들이 교육을 마쳤다.
교육은 지방보조금 업무 흐름 보조사업자 선정·교부 집행·정산 시 유의사항 감사사례 등의 보조금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 보조금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 공유와 개선방안 제시 등 보다 효율적인 보조금 업무 추진을 위한 컨설팅도 병행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종전의 형식적이고 획일적·주입식 교육 틀에서 벗어나 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신규공직자 등을 포함해 실무를 하는 일선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직원들의 이번 교육으로 사업 담당자들의 위법·부당한 보조금 집행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맞춤형 교육을 받은 한 직원들은 “보조금 사업업무를 추진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또한, 군은 보조사업자에 대해서도 한국이러닝개발원 위탁 교육을 통한 온라인 의무교육을 7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방보조금 담당 공무원과 관련 단체의 역량을 높여 지방보조금 관리 업무 시스템이 안정적인 체계를 갖추도록 하고 ‘눈먼 돈’ 또는 ‘줄줄 새는 돈’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