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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인구 7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 인구정책 올해도 이어간다
음성군, 인구 7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 인구정책 올해도 이어간다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인구정책이 결실을 맺으며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2017년 이래로 계속해서 감소하던 음성군 인구수가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부서 전담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운영 및 주거·복지·문화·환경 등 전방위적 인구 유입 정책의 성과로 7년 만에 인구증가세로 전환됐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내국인 인구수는 9만 1236명으로 2023년 12월 말 인구수 9만 1183명 대비 53명이 증가했다.
군은 지난해 출생 사망 비율이 1:3.49로 자연 감소세가 심각한 상황에서도 지난해 6월부터 인구 증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8월부터는 공동주택 입주에 힘입어 세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전국 군 단위 지자체에서 최근 3개월간 세 자릿수 증가를 나타낸 곳은 충북 음성군, 충남 예산군, 홍성군, 전남 무안군 4곳에 불과하고 이중 음성군은 3개월간 859명이 늘어나며 가장 높은 인구증가세를 나타냈다.
군은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에 Stay 운동을 더해 인구 증가를 꾀한다.
각 마을 이장과 협업해 ‘1마을 1전입’ 운동 실시로 실거주하는 숨은 인구를 발굴하고 ‘기업체 및 대학교에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운영과 ‘부서 전담제’를 통해 관계기관과 단체에 적극적인 전입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거주하다 음성군으로 전입한 경우 △전입자 1인당 10만원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20만원 △관내 대학교 재학생 100만원 △관내 기업체에 근로 중인 근로자 100만원 △재직 중인 근로자를 음성군으로 전입 유도한 기업체에 1인당 10만원 등 전입지원금을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입자를 대상으로 맹동혁신 국민 체육센터,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3개월 무료 이용권을, 관내 전입 대학생에게는 전입 장학금 20만원도 지급하며 전입 후 1년 이상 거주자에게는 자연휴양림 사용료를 면제해 준다.
올해부터 저출생 대응을 위한 지원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군은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농업인, 소상공인 목돈마련을 위한 충북행복결혼공제 사업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정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초 다자녀 가정 지원 △임산부 산후조리비 및 교통비 지원 등 결혼, 출산,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
또한 올해 총 4816세대 대규모 공동주택 준공 예정으로 가파른 인구 유입을 전망하며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국립소방병원의 단계적 개원,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사업 본격 착공,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한 계획수립 등 주거 기반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단순 전입에서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정착해 머물 수 있는 ‘Stay 운동’의 일환으로 ‘이사비용과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해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인구 증가가 일시적 이주가 아닌 장기적 정착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정주 여건 개선 사업과 다양한 인구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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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매 정보 카카오톡 채널 개설
충주시, 치매 정보 카카오톡 채널 개설
[세종타임즈] 충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과 지원 서비스 등의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채널 개설을 통해 시민들은 치매 예방, 조기 검진, 지원 서비스 등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카카오톡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 실시간 채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한 소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채널 개설을 기념해 17일부터 충주시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후 센터를 방문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및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와 관련된 고민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분들이 어디서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손쉽게 상담받을 수 있어 치매 정보 접근성과 편리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치매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꾸준히 진행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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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호에 깜짝 손님, “수달과 함께 숨 쉬는 생태도시 충주”
탄금호에 깜짝 손님, “수달과 함께 숨 쉬는 생태도시 충주”
[세종타임즈]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보트하우스 앞에서 최근 수달이 발견돼 지역 주민과 산책객들에게 특별한 구경거리가 되고 있다.
수달은 깨끗한 물과 건강한 생태계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종이다.
탄금호 일대는 깨끗한 수질과 풍부한 생태계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수달과 같은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에 수달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탄금호 일대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수달의 모습은 산책 중인 시민들에 의해 목격됐으며 한 시민은 "도심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귀한 동물을 만나게 될 줄 몰랐다”며 놀라움과 감동을 전했다.
수달은 물가를 오가며 먹이를 찾는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줬다.
탄금호는 국제적인 조정경기장으로 잘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산책로와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이번 수달의 출현으로 탄금호는 충주의 생태적 가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충주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탄금호와 같은 자연 자원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에게는 산책 중 자연을 관찰하며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조용히 자연을 즐기는 태도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수달이 이곳에 머무는 것은 탄금호가 건강한 생태계를 가진 공간이라는 것을 보여준 의미있는 사례”며 “앞으로도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탄금호에서 수달을 만날 수 있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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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의 노래’, 25년 만에 새롭게 편곡한다
충주시 ‘시민의 노래’, 25년 만에 새롭게 편곡한다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5년 만에‘시민의 노래’를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롭게 편곡한다.
시는 전국 편곡 공모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거치며 전 세대가 부를 수 있는 노래로 편곡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각종 문화행사나 축제 등 시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될 수 있도록 대중성을 높여 편곡될 예정이다.
편곡 부문 공모는 2월 28일까지로 밴드·관현악·국악관현악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진행된다.
합창단 공모는 3월 7일까지 진행되며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여명의 시민을 모집하며 선정된 시민은 직접 녹음에도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편곡된 시민의 노래는 ‘충주의 날’ 행사에서 시민합창단 공연으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편곡으로 시민의 노래가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도록 추진하겠다”며 “어디에서든 쉽고 친근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편곡이 완료된 시민의 노래는 충주시 공식 누리집과 SNS 등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게시될 예정이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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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인복지 힘 싣는다.올해 2054억원 투입
충주시, 노인복지 힘 싣는다.올해 2054억원 투입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올해 2,054억원을 투입해 노인복지 향상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43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충주시 전체 인구의 약 25%에 달하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5만명을 위한 복지 강화 계획의 일환이다.
시는 조직 개편을 통해 올해부터 기존 노인장애인과를 ‘노인복지과’로 분리하고 ‘노인통합돌봄팀’을 신설하며 노인복지 전문성을 강화했다.
시는 △기초연금 1,428억원 △노인 일자리 사업 225억원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지원 39억원 △노인복지시설 지원 104억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신 노년 세대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을 확대하고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을 추가 설치해 공익활동형 일자리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도 추진한다.
△9988 행복지키미 운영 △결식노인 무료급식 및 식사 배달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등 돌봄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신규 사업으로 급성기 노인 긴급돌봄 효 채움 서비스를 도입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559개 경로당 냉방기기 점검 및 세척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나선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이 노후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다양한 복지 시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예산 확대와 더불어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촘촘한 복지망 구축과 체감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노인 친화적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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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민 맞춤형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15일 ‘2025년 충청북도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위해 도청 여는마당에서 무료법률상담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무료법률상담실은 충북도민 누구나 일상생활과 관련해 발생하는 법률문제를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도 청사 내에서 운영하는 ‘대면·전화 법률상담’ 이 있으며 또한, 도 홈페이지상의 ‘사이버 법률상담’과 시·군 현장으로 ‘찾아가는 법률상담’ 등 도민 맞춤형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게 된다.
‘대면·전화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 도청 어울마루에서 신청인과 상담관 간 1대 1 상담으로 진행된다.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도 법무혁신담당관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또한, 무료법률상담에 대한 도민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이버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며 도민 누구나 충청북도 홈페이지-정보공개-법/제도정보-사이버 무료법률상담실 접속 후 법적으로 궁금한 사항을 작성하면 상담관의 자세한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통해 법률 전문가가 시·군 민원실 및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지리적·경제적 여건으로 법률상담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률적 애로사항에 대해 무료상담 및 법률해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 및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한 대면·전화 상담, 법률상담의 접근성을 높이는 사이버 상담, 직접 현장의 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상담 등 도민 맞춤형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을 통해 도민 모두가 법으로부터 소외되거나 억울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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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호흡기 감염병 대응 ‘특별방역기간’ 운영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15일 최근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하고 코로나19 등 각종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오는 1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1개월간을 ‘호흡기 감염병 대응 특별방역기간’ 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특별방역기간 동안 호흡기 감염병 관련 방역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대상자별 호흡기 감염병 예방 자율 방역수칙을 교육·홍보해 각 시설에서 자율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도-시군-의료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24시간 가동해 호흡기 감염병 관련 특이 사항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지체없이 실시해 연휴기간 중에도 빈틈없는 방역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설 연휴 중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기 위해 발열클리닉, 협력병원,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충북도는 설 연휴 호흡기 감염병 특별방역대책이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인플루엔자 접종을 제고하고 생활방역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은 도민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를 통해서 가능하다”며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어르신, 임신부, 12세 이하 어린이의 백신접종과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주기적 환기,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진료 받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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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식품유통 활성화 박차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농산물 스마트 유통 혁신체계 구축 및 농식품 세계화’에 중점 추진전략을 두고 농식품유통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충북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및 효율적인 물류체계 구축 농산물 유통 채널 다양화 및 지역먹거리 공급체계 마련 안정적인 쌀산업 기반 조성과 농식품산업 육성 K-푸드 인기 활용 세계 트렌드 맞춤형 해외마케팅 강화 4대 중점 시책 58개 사업에 2,06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에는 충청북도 농식품산업 박람회 개최, 충청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운영 등 신규 시책도 적극 추진한다.
농식품산업 박람회는 우리 도의 농식품산업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충청권 최대의 농식품전시회로 금년도 10.31.~11.2.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농식품산업 트렌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해 충북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외 수출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병행해 해외시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쇼핑몰 은 지난 ‘24년 8월에 공식 오픈해 5개월 만에 12,3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140여 개 업체가 입점해 6억 7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앞으로 입점 업체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카카오채널 등 판촉 채널을 다양화해 입점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도내 농특산물 경쟁력 확보와 농가 소득증대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말까지 설맞이 특별기획전을 통해 잡곡, 한우, 과일 등으로 선물세트를 최대 35% 할인해 판매 중이다.
도 관계자는 “금년에는 농식품유통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충북 농식품 유통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고 농식품 세계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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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접수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오는 31일까지 경유차에 부과되는 2025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을 신청·접수한다.
연납 제도는 매년 3월, 9월 연 2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일시납부할 경우 10%를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신청 기간은 1월 15일부터 31일까지며 제천시 자연환경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자납부시스템 위택스를 통한 신청은 16일부터 가능하며 신청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
신청 완료 후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할 때는 전국 각 은행 현금입출금기, 전용계좌이체, 인터넷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전에 연납 신청 및 납부한 자는 연납고지서가 자동 발부된다.
최초 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납부하면 매년 1월 감면된 금액으로 고지되며 신청 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연납신청이 자동 해지돼 감면 혜택 없이 연 2회 정기분으로 고지된다.
1월 연납 신청을 놓친 경우, 3월 중 연납신청이 가능하나 6개월분에 대한 10% 할인만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으로 많은 시민들이 10% 감면 혜택 받기를 바란다”며 기한 내 신청을 권장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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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1승’, ‘사랑의 하츄핑’ 설 특별 무료 상영
제천문화재단, ‘1승’, ‘사랑의 하츄핑’ 설 특별 무료 상영
[세종타임즈] 제천문화재단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오는 1월 29일과 1월 30일에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1승’과 ‘사랑의 하츄핑’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2025년 시네마제천 설 특별상영’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울림으로 을사년 새해에 기분 좋은 기운을 불어넣을 코믹·감동 영화 두 편이 준비됐다.
1월 29일 오후 3시에 한국 대표 배우 송강호와 충무로 대세 박정민 주연의 스포츠 영화 ‘1승’ 이 상영된다.
국내 최초 배구 소재 영화에 걸맞게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가 카메오로 등장해 이야기에 몰입감을 더했다.
1월 30일 오후 3시엔 인기 TV만화 ‘캐치 티니핑’의 첫 극장판인 ‘사랑의 하츄핑’ 이 상영된다.
탄탄한 스토리와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어린이는 물론 성인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역대 국내 애니 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엿새간의 황금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가족이 모여 무엇을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센터 방문을 추천드린다”며 “2025년에도 제천시민들이 문화로 즐거운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