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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옥천군 연합회 제15·16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한국생활개선 옥천군 연합회 제15·16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교육관에서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제15·16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회원 및 내빈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제15대를 이끌어 온 양현화 연합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김희자 연합회장이 취임했다.
또, 청성면 정재남 생활개선회장은 부회장으로 옥천읍 최양묵 생활개선회장과 군서면 김순애 생활개선회장은 감사로 선임됐다.
양현화 직전회장은 “그동안 옥천군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이제 회장이 아닌 회원으로서 옥천군 생활개선회를 묵묵히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신임회장은 "직전회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농촌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말했다.
이후 이어진 연시 총회에서는 2025년도 신규 임원 소개와 생활개선회 활동 및 교육계획 등을 논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그동안 농촌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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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억 6천8백만원 부과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1억 6천8백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 허가, 인가 등의 면허를 소지한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되며 면허의 종류나 규모에 따라 1종에서 5종으로 구분된다.
군 관계자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이 과세기준일이기 때문에 올해 1월 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 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며“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한을 준수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등록면허세의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는 가상계좌나 신용카드 납부는 물론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모바일앱, 위택스 등으로 할 수 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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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전통문화체험관, 옥천군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아.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옥천군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아.
[세종타임즈]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옥천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옥 숙박,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강좌 참여, 전시 대관이 끊이지 않으면서 2024년 한 해 총 83,650명이 다녀갔다.
이 중 46,074명이 직접적으로 체험관을 이용했으며 이로 인한 수입이 3억 4백여만원에 달한다.
특히 언제든 즐길 수 있는 각종 자율 음식 체험과 공예 체험이 입소문 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고 있다.
이는 눈으로 보고 즐기는, 잠시 들렀다 가는 관광에서 체험을 통해 소비하며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옥 숙박 또한 평일 주말 구분 없이 매일 만석이다.
4인실과 8인실 두 종류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료는 주말 기준 4인실 9만원, 8인실 16만원이다.
군민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다자녀 가구 등은 30% 할인이 적용돼 저렴하고 쾌적한 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통문화체험관이 구읍 관광의 허브이자 나아가 옥천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관은 2020년 7월 개관해 숙박동, 체험실, 세미나실, 전시실, 편의시설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목공예 등 정규강좌와 자율 체험, 문화가 있는 날 및 세시풍속 즐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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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농업기술센터, 202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접수
음성군농업기술센터, 202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접수
[세종타임즈]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을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통해 접수받는다.
올해 총 7개 분야 47개 사업으로 사업비는 23억 455만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도기획분야 품목별 농촌지도사업 활력화 지원사업 △인력육성분야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지원 외 7개 사업 △생활자원분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외 5개 사업 △작물환경분야 용도별 국내육성 보리품종 생산·가공연계 보급 활성화 시범 외 4개 사업이다.
또 △소득기술분야 누에 사육환경 개선 기술 시범 외 9개 사업 △기후대응농업분야 바이오차 및 천적활용 시설 재배지 온실가스 감축 기술시범 외 9개 사업 △축산분야 수소 특이향 함유 방향제 활용 암소 번식장애 개선 시범 외 6개 사업이다.
사업 세부 내용 및 신청 자격 등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에 게시된 사업 내역을 참조해 주시고 각 사업 담당 부서와 문의 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채기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5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통해 음성군 농업의 경쟁력을 기르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가와 실용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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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년도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주민건강 피해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와 처리비용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뤄진 건축물로서 주택 슬레이트는 1동당 최대 700만원까지 철거 및 처리비가 지원된다.
비주택 슬레이트는 1동당 최대 540만원 이하면 가구 유형에 상관없이 전액 지원한다.
또한 사업대상자 중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가구의 경우 주택은 전액지원, 지붕개량사업비는 가구당 최대 1000만원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과거 동일한 사업으로 지원받은 내역이 있거나 개인이 건축물 슬레이트를 임의로 사전 철거·처리했을 경우, 세금·과태료·환경개선부담금 등이 체납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앞서 군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12년에 걸쳐 총 67억 4600만원을 지원해 2207동의 건축물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9억 1600여만원을 지원해 198동의 건축물 슬레이트를 철거했으며 올해는 △주택 136동 △비주택 62동 △지붕개량 7동을 비롯해 총 205동, 8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또 우선순위에 따라 3월 중 지원 대상자를 확정해 순차적으로 슬레이트 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처리·지붕개량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청소위생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하윤호 군 청소위생과장은 “군민의 건강 보호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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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저출생 대응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본격 시행
음성군, 저출생 대응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본격 시행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저출생 문제 해결과 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충북행복결혼공제, 결혼·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초다자녀 지원 등 ‘2025년 저출생 대응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행복결혼공제 사업’은 미혼 청년 근로자와 중소기업, 농업인, 소상공인이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하면, 도·군이 함께 적립해 만기 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결혼자금 및 미래 설계를 지원하고 지역 내 청년 근로자, 농업인, 소상공인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와 기업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확대 시행되고 있다.
군은 올해 신규가입자 근로자 32명, 농업인 10명, 소상공인 10명을 모집한다.
근로자가 월 30만원을 납입하면, 군과 충북도에서 30만원, 기업에서 20만원을 지원해 월 80만원씩, 농업인·소상공인이 월 30만원을 납입하면, 군과 충북도에서 30만원을 지원해 월 60만원씩 5년간 매칭 적립된다.
‘결혼 및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결혼하거나 출산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결혼·출산 가정에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한도대출에 대한 대출이자를 연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달라진 점은 대출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하던 사항을 한도 상관없이 연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또 출산 대출이자 지원은 대출 시점 또한 없애고 6개월 이내 유지 중인 대출 건으로 변경해 복잡한 조건을 없애고 지원 폭을 늘렸다.
‘초다자녀가정 지원사업’은 양육 자녀 수가 많아 경제적 부담이 큰 다자녀 가정에 경제적 지원을 통해 양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5자녀 이상 가구에 18세 이하 자녀 1명당 100만원씩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30명을 모집했으나 신청자 수가 많아 올해는 인원을 두 배로 늘려 60명을 모집한다.
저출생 사업 모두 이달 13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방법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요한 과제”며 “이번에 시행되는 사업들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를 낳아 키우는 것이 행복한 음성군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정책을 통해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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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6~2028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접수
제천시, 2026~2028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접수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2월 20일까지 ‘2026∼2028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정부지원 사업으로 토양환경 보전과 지력 유지·증진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 토양에 규산질, 석회고토, 패화석 등 토양개량제를 3년에 한 번씩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관내 농업경영정보 등록을 완료한 농업경영체로 신청자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히 농지가 제천시 내 여러 읍면동에 걸쳐 있는 경우 한 곳에만 신청하면 되며 농지가 여러 시군구에 분포한 경우에는 각 시군구의 읍면동에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선정된 농가는 3년 주기로 1회씩 토양개량제를 무상으로 공급받게 되고 공동살포를 선택할 경우 일부 살포 비용이 추가로 지원되며 공급 물량은 농촌진흥청의 토양검정 결과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2026년은 봉양읍, 덕산면, 한수면, 교동, 의림지동, 영서동, 2027년에는 금성면, 백운면, 용두동, 신백동, 2028년에는 청풍면, 수산면, 송학면, 남현동, 청전동, 화산동에 공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지역농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농경지의 지력을 높이고 농가 부담을 줄이는 데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해당 농업인들께서는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해 지원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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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 일자리참여자 모집
제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 일자리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민선 8기 2년 6개월여 동안 농촌인력 공급확대를 위해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해 왔으며 이를 통해 구인농가와 구직자 간 인력중개를 하고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해 오고 있다.
제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는 작년 연인원 2만 건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해 5,500여 농가가 수혜를 입고 있으며 올해도 원활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농작업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영농작업반 구성, 농가 일자리 수요조사 등을 통해 인력 중개를 준비 중이다.
일자리 참여자에겐 교통비 및 숙박비, 영농작업 반장수당 등이 추가로 지원되며 단체 상해보험가입도 지원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참여 농가에서 실습교육 시행 시 교육비를 2만원씩 지원해 농작업에 대한 교육을 받게 하고 신규참여자는 숙련자와 함께 작업반이 편성되므로 일자리 제공 농가의 부담도 덜 수 있다.
구인 희망 농가는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농촌 일자리 희망 구직자는 제천시농촌인력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심화되고 있는 농촌인력의 수급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생각하고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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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형’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의 도약
‘제천형’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의 도약
[세종타임즈] 제천시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천형’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이 2025년 사업추진 3년 차를 맞이했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 ‘제천형’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은 202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전면 시행해 경로당을 거점으로 노인들의 결식예방,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통한 돌봄강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23년 134개소 경로당이 시범사업에 참여해 만족도 및 사업의 필요성 조사에서 긍정률이 98%를 차지했다.
지난해 246개소의 경로당에서 일 평균 약 4천 명의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전체 341개소 경로당 대비 75%에 해당하는 256개소의 경로당의 참여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사업 참여 경로당 평균 식수 인원에 따른 지원구간을 4개 구간에서 6개 구간으로 세분화해 더욱 체계적으로 부식비 및 정부양곡을 지원하고 있다.
부식비는 20인 기준 월 25만원을 인상, 정부양곡은 20인 기준 연간 20kg으로 상향해 지원 기준을 현실화하고 경비부담을 해소하는 등 경로당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제천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급식지원 및 돌봄 강화를 위해 복지매니저를 배치하고 있으며 식수인원 15명 미만은 1명, 15명에서 30명 미만은 2명, 31명 이상은 3명을 지원해 2025년에는 385명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로 참여해 일자리창출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그 밖에도, 올해는 노인들에게 균형잡힌 식단 제공과 식단 준비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표준 식단표를 제작·배부할 예정이며 경로당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만들어진 레시피 북과 달력을 경로당에 제작 배부하고 있다.
이에 더해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는 ‘제천형’ 점심제공지원사업 참여 경로당과 관내 전통시장 및 식자재 업체 간의 협약을 통해 경로당은 식재료 구입의 부담을 완화하고 제천시 농산물 이용을 독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전국 최초로 도입된 ‘제천형’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보람되게 생각하고 있다”며 “단편적인 점심제공지원사업에 머물지 않고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지역 내 돌봄의 마중물 역할을 해 소외없는 건강복지 실현을 위해 더 도약하는 2025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은 단순한 점심 한 끼 이상의 의미를 갖는 사업으로 노인들의 우울증 예방은 물론 공동체의식 함양과 경로당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향후 복지매니저의 역량을 강화해 사각지대발굴과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를 위한 사업도 추진해 촘촘한 복지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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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시작
괴산군, 2025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시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증대 및 농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2025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로 개발된 기술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혁신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는 것으로 올해 총 25억 3,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식량축산 분야 등 5개 분야 30개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업 현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적으로는 △식량축산 분야에서 고품질 쌀 생산비 절감 종합기술 시범 등 5개 사업 △소득작목 분야에서 무인 방제를 활용한 과수 종합관리 기술 등 11개 사업 △농촌자원 분야에서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 및 장비 개선 등 6개 사업 △인력육성 분야에서 농촌지도자의 소득작목 생력화 기반 지원 등 7개 사업 △농기계지원 분야에서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각 시범사업 목적에 적합하며 신기술 수용 능력이 높은 괴산군 거주 농업인, 농업인 단체, 작목반 등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작성해 31일까지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신기술과 혁신 기술의 보급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