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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외국인 주민 출입국 업무 지원사업’ 시행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을 위해 2025년 출입국업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전했다.
지원대상은 관내에서 90일을 초과 체류하는 외국인 주민·재외동포이며 출입국관리법 제79조의2에 해당하는 체류자격 외 활동허가, 체류자격 부여·변경·연장 등 업무에 대해 심사 수수료를 제외한 대행처리 지원금을 1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12월 19일까지 연중 수시 접수하며 지정된 출입국민원 대행기관에 외국인 본인이 민원대행 의뢰 시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신청자가 민원 대행비용을 납부하고 민원대행 완료 후 대행 기관에서 제천시로 접수하면 되고 대상자 및 금액이 확정되면 외국인 신청자 본인 계좌로 후불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누리집 공고 또는 미래정책과 외국인지원팀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이 제천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함께 성장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출입국업무 지원사업은 2024년 본격적으로 도입되어 392건의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외국인 주민의 합법적인 장기체류와 영구 정착을 유도해 생활 인구 확보 및 기업 인력난 해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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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 역사박물관, 겨울방학 체험교실 신청 접수 및 설날 문화행사 개최
의림지 역사박물관, 겨울방학 체험교실 신청 접수 및 설날 문화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15일 매주 토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공예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의림지 역사박물관 공예작가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체험교실’은 1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2회 의림지 역사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은 △라탄 탁상시계 만들기 △플라워 레진 트레이 만들기 △캐릭터 비누 및 샴푸 바 만들기 △클레이 키친타월꽂이 만들기로 구성됐다.
참여대상은 어린이 동반 가족으로 회차당 보호자 포함 30명 이내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당일 박물관 관람권 지참 시 무료다.
겨울방학 체험교실은 선착순 접수마감으로 1월 15일 오전 9시부터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혹은 박물관 SNS 등에 게시된 큐알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박물관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설날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설날 추억을 액자에 담다’라는 주제로‘디폼블록 액자 만들기’, ‘박물관에서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 액자에 넣기’로 진행된다.
또한 본 체험은 사전예약 없이 당일 관람권 구매자에 한 해 선착순 200명을 현장 접수 추진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참여객들이 박물관에서 공예체험도 즐기고 설 문화행사도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기획전시 ‘일생의 사계 관혼상제’를 개최해 과거 선조들의 의례와 관련된 130여 점의 유물을 소개해 세대 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어린이 가족 박물관 교실’, ‘어린이체험실’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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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지원 효과 ‘톡톡’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 경제기업과 산업디자인실은 13일 2024년 산업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산업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및 영농조합법인, 1인 기업, 사회적 기업 등을 대상으로 포장·제품디자인, 기업·상품 이미지 및 제품 사진 촬영 등을 지원하며 상품 가치를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35개 기업이 99건의 산업디자인 개발지원을 받았으며 약 20여억원 상당의 기업 부담을 줄였다.
기업 제품의 부가가치 및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포장디자인 지원이 전체의 84%를 차지하며 28개 기업에서 83건이 진행됐고 제품디자인은 7개 기업이 16건의 지원을 받았다.
수혜기업은 일반기업이 21업체로 가장 많았고 영농조합법인과 농업법인이 10업체, 1인 기업 및 사회적 기업이 4업체를 차지했다.
지원받은 기업 중 72%에 해당하는 25개 사에서 총 39건의 결과물을 실용화했다.
이 중 포장디자인이 25건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기업·상품 이미지가 10건, 제품디자인이 4건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기업 상품과 디자인 결과물을 홍보용으로 촬영한 상업사진 지원은 23개 기업에서 46건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의 제품 홍보활동도 크게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월 16일 열리는 ‘2025년 충청북도 무역통상진흥시책 통합설명회’에서 수출기업 대상으로 산업디자인 상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내 기업 등에 지속적인 디자인 개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창식 도 경제기업과장은 “산업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혁신을 통해 도내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디자인 개발지원은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중소기업, 영농조합법인 등 영세기업이 지원 대상이며 디자인 관련 상담 및 신청은 충청북도 산업디자인실에서 연중 수시로 가능하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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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지역경기 부양 시급, 신속히 재정집행 추진” 지시
이범석 청주시장 “지역경기 부양 시급, 신속히 재정집행 추진” 지시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전 부서에 “지역경기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집행 가능한 예산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공공재정의 역할은 굉장히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특히 최근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초저금리 대출, 고정금리 인하, 대출기간 연장 등을 계획하고 있는데,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진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출채무로 힘든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는 채무 조정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회복위원회와 협력해 컨설팅을 진행하도록 적극 대응하라”고 말했다.
또한 이범석 시장은 “시민 편의를 증진시킬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도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께서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불편을 느끼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시장에게 바란다’뿐만 아니라 최근 출범한 ‘일상플러스추진단’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문제를 발굴해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지난주 단행된 사무관급 인사이동을 언급하며 “새로 부임한 과장, 읍·면·동장들은 현안을 신속히 파악해, 부서 및 읍·면·동장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민원이 제대로 처리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사전준비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최근 각 중앙 부처별로 업무보고 진행 중”이며 “중앙 부처의 새 신규사업, 정책방향을 조속히 파악해 우리 시에 필요한 사업에 대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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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설 명절 대비 민생안정 종합대책 수립
괴산군, 설 명절 대비 민생안정 종합대책 수립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의 생활 안정과 안전 확보를 위한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13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송 군수는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생활 불편과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8대 중점 분야와 대응 방안을 점검하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설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위한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재난·사건·사고 예방 △민생경제와 서민생활 안정 △비상진료 체계 수립 △상하수도 및 쓰레기 처리 대책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 △공직기강 확립 △검소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등 8대 추진과제가 논의됐다.
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진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긴급 의료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불법 노상적치물 및 현수막 정비도 병행해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주민 생활 필수 시설인 상수도에 대한 긴급보수를 지원하고 계량기 파손 및 누수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시 초기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가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고 명절 분위기를 북돋우겠다는 방침이다.
송 군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생활 불편과 안전 공백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독감 환자가 급증하는 지금 예방접종 및 마스크 쓰기를 실천해 건강하고 따뜻한 설을 보내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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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알몸마라톤에서 활력 전하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알몸마라톤에서 활력 전하다
[세종타임즈] 2025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지난 12일 제천의림지삼한초록길에서 열린 알몸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며 엑스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조직위 소속 직원 10명이 직접 마라톤에 참가해 겨울 한파 속에서도 건강과 활력을 전파하며 엑스포를 알렸다.
행사 현장에서는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개회식 및 경기 시작 전 각종 세레머니와 퍼포먼스, 인형탈 달리기 등을 하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엑스포 캐릭터인 ‘처니’ 인형탈이 큰 주목을 받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처니’는 엑스포를 대표하는 캐릭터로서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참가자들과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대회 참가자들에게 엑스포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엑스포의 가치를 널리 알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통해 엑스포가 지역과 글로벌 관람객 모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시에서 개최되며 한방천연물 산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조명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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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예방.장보기 행사 등 따뜻한 설명절 대책 주문”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3일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설명절 종합대책 수립 △조류독감 확산 방지 △독감 이병률 최소화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침체에 빠진 내수 경기를 살리기 위해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조 군수는 설 명절 종합대책과 관련해 “주민 생활 불편과 밀접한 쓰레기 수거 대책, 비상진료 체계 구축, 미관을 해치는 현수막 정비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고용노동부와 협조를 통해 임금체불을 예방하고 유관 기관과 함께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는 등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을 주문했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 독감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산란계 살처분으로 인한 계란 수급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축산농가의 선제적인 자체 방역이 중요한 만큼 농장 소독, 출입 관리 등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지도 점검 바란다”며 “산란계 농장에 대한 통제초소 운영 강화와 가금농장 주변, 주요 철새도래지 진입로 등에 대한 소독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올해 독감 의심 환자가 지난주 대비 2배에 달할 만큼 독감 환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그는 “독감은 어르신들이 걸리면 폐렴, 합병증으로 발전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접종하지 않은 군민은 신속하게 독감 예방 주사를 맞도록 독려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 군수는 산불 예방과 관련해 “농업 부산물 소각 행위가 여전히 행해지고 있으므로 예방, 계도 활동에 힘쓰라”며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화목보일러나 전열기 사용이 증가해 주택, 공장 등의 화재 위험이 큰 만큼 화목보일러·전열기의 올바른 사용과 소화기 사전점검 및 비치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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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천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 성료
제17회 제천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2일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 일대에서 제17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천시 육상연맹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연령·성별 제한 없이 참여 가능했으며 참여자는 삼한의 초록길 산책코스 왕복 7km 구간을 달렸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의를 탈의한 남성 선수들과 반팔 티를 입은 여성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찼던 이번 대회는, 7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제천의 맹추위와 아름다운 자연을 온몸으로 흠뻑 누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을사년 새해에 혹한의 추위에도 웃음과 열정으로 가득한 여러분에게서 많은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마라톤뿐만 아니라 제천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제천의 특색을 제대로 살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대회를 연중 개최해, 전국 각지의 여러 체육인들에게 각광을 받는 도시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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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 접수
영동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되어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13일 군에 따르면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로 가구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하며 창고나 축사 등 비주택 시설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가구는 면적에 관계없이 철거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2월 13일까지로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 건축물이 소재한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동군은 지난해에도 11억 2천만원을 투입해 288가구의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를 지원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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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소상공인 지원 위해 점포환경 개선사업 시행
영동군, 소상공인 지원 위해 점포환경 개선사업 시행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사업은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시설개선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으로 쾌적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사업내용으로 점포의 환경개선을 위한 △인테리어 공사 △화장실 개선 △주방 리모델링 △옥외간판 설치 지원이다.
지원대상은 상시 근로자 수가 3명 미만인 2023년도 연매출 2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2년 전부터 영동군에 사업장과 대표자의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접수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며 군은 △매출액 △재산세액 △영업기간 △지원분야별 기준 등 공정한 평가를 거쳐 3월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지난해 점포환경 개선사업을 신청했으나 선정이 제외된 자는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 기간 내 점포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한다.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지원규모는 개소당 최대 500만원이며 총 비용의 80%까지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20%의 자부담을 가진다.
군은 사업을 위해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올해 총 40여개소의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점포환경개선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