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교육청, 故서이초 선생님 순직 1주기 추모 행사 개최
충남교육청, 故서이초 선생님 순직 1주기 추모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8일 충남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故서이초 선생님의 순직 1주기 추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故서이초 선생님의 순직 1주기를 맞아 교육활동 보호 의식을 함양하고 고인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도교육청 간부 직원들이 참석하여 애도의 뜻을 표했다. 추모 행사에서는 충남교육청 직원들의 자율적인 헌화와 묵념, 추모 글쓰기 등의 활동이 이어지며 고인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겼다.
김지철 교육감은 추모사를 통해 “지난해 서이초 선생님께서 느끼셨을 절망을 깊이 새겨 교육활동 보호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故서이초 선생님의 헌신을 기리며,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작년 8월 29일에는 현장 중심 교육활동 강화 방안을 발표하였으며, 이를 통해 마음든든 교원안심공제 확대, 전국 최초의 변호사 동행 서비스 도입, 병원 치료비 지원, 교권보호 대표번호 운영 등 다각도로 교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음든든 교원안심공제 확대는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교사들의 복지와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변호사 동행 서비스는 교사들이 법적 문제에 직면했을 때 전문적인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교권 침해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병원 치료비 지원과 교권보호 대표번호 운영 역시 교사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들이다.
충남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교사들이 보다 안전하고 보호받는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모든 교사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추모 행사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故서이초 선생님의 희생을 다시 한번 기리며, 교권 보호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모든 학생과 교사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4-07-18
-
충남교육청, 집중호우 피해 학생들에 긴급 복지 지원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초 충남 남부지역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등의 피해를 본 논산·계룡, 금산, 서천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일상 및 교육 회복을 위해 긴급 복지지원금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학생들이 신속하게 학업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지난 8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이 침수된 논산·계룡, 금산, 서천지역 39가구의 52명 학생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충남교육청은 이들 피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계에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2,230만원의 맞춤형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비를 지원했다.
또한, 피해 가정과 학생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었다.
충남교육청은 농협 충남본부와 연계하여 1,000만원 상당의 긴급생계물품을 추가로 지원했다. 이 외에도 민간 복지유관기관 및 해당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피해 학생 가정방문 상황 파악 △피해 학생 긴급돌봄 △Wee센터 연계 피해 가정 학생 심리상담 지원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등의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지원은 자체 교육복지안전망 예산과 지역 복지자원을 활용하여 피해 학생 중심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충남교육청의 긴급복지지원이 수해 피해로 실의에 빠진 학생들과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학생들이 신속하게 학업과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거 안정과 학업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또한, 이번 지원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충남교육청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발굴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생 교육복지 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나 사고를 당한 학생들에게 생계 물품 및 학습용품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을 활용한 ‘징검다리교실 행복더하기 사업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남교육청의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17
-
충남교육청, '학생이 중심이 되는 미래학교 만들기' 원탁토론회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17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학생이 중심이 되는 미래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생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 현장의 주체인 학생들이 직접 교육문제를 진단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며 논리적 사고와 합리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는 113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충남 학생자치활동 누리집에서 사전 실시한 ‘들락날락 학생 정책제안’을 통해 선정된 주제들을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수업 공간, 자치활동, 디지털 다양성, 포용 등 다양한 주제를 모둠별로 논의하며 교육정책 수립과 운영에 필요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감과의 대화' 세션에서는 학생들이 충남 교육 정책 전반과 학교생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김지철 교육감이 이에 대해 답변하는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 시간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교육감과의 소통을 통해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의 모든 교육정책에서 학생들의 생각과 의견이 잘 반영될 때 충남교육의 목적인 '행복한 학생과 학교'가 이뤄질 수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와 사회에 관심을 두고 자기 생각과 대안을 주도성 있게 제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교육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제시하고, 다른 학생들과의 토론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학교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한 교육정책을 수립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들은 충남교육청의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충남교육을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여 '행복한 학생과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17
-
충남교육청, 2024년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성황리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17일 유관순체육관에서 학생, 교원, 기업 관계자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박람회는 △직업교육 정책 소개, △유관기관 홍보, △취업 준비와 정보 나눔 자리(인적성 검사,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채용 면접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되었다.
충남교육청은 다른 일자리 박람회와는 달리, 행사 전 서류전형을 통과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기업을 충분히 검토하고 선택할 수 있었으며, 기업체는 간소화된 채용 절차로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이러한 현장 채용 면접 방식은 학생들과 기업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경제진흥원 등과 협업해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진행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비롯해 [충]분히 [남]다른 취업지원 정책으로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행복한 취업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인적성 검사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등은 학생들이 면접에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유관기관의 홍보 부스를 통해 다양한 직업 교육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특히, 현장 채용 면접에서는 여러 기업이 참여해 학생들과 1:1 면접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인재를 발굴했다.
이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며, 기업들도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취업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학생들과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2024년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2024-07-17
-
충남교육청, 모든 음용기기로 수질검사 확대 실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수질검사 대상을 정수기와 필터가 설치된 음수기·물끓임기에서 모든 음용기기로 확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오는 7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현행 지침에 따라 정수기능을 가진 기기만을 검사 대상으로 포함해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학생과 교직원이 사용하는 정수기능이 없는 음수기와 물끓임기를 포함한 모든 음용기기를 수질검사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사용하는 모든 음용기기의 수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먹는 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이번에 먹는 물 수질검사 대상 확대로 학교 먹는 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성을 확보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행 수도법에 따르면, 건축 후 5년이 지난 상수도 공급 건물은 2년마다 1회 급수관 수질검사를 실시해 급수관 노후도를 확인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충남교육청은 김지철 교육감이 처음 취임한 이후 지난 2015년부터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매년 1회 수질검사를 하도록 기준을 강화했다.
이로 인해 학교 급수관의 상태를 더 자주 점검하고, 노후 급수관으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학교별로 실시하는 먹는 물 수질검사를 교육지원청 일괄계약 사업으로 전환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일괄계약 방식은 각 학교가 개별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데 드는 행정적 부담을 줄여주고, 검사 절차를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준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조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매일 사용하는 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교 내 모든 음용기기의 수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강화된 수질검사 기준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교 내에서 제공되는 물의 안전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철저한 관리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4-07-16
-
충남교육청, 호우 피해 농가 위한 수해복구 봉사활동 실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최근 호우로 큰 손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7월 15일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충남교육청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피해를 본 농가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봉사단은 논산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작업을 실시했으며, 침수된 농경지 및 시설의 흙과 쓰레기 제거, 손해를 본 농작물의 세척 및 정리 등을 주요 활동으로 진행했다.
봉사단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작업에 참여해 빠른 복구를 도왔다.
봉사단을 맞이한 호우 피해 농가 주민은 “갑작스러운 피해에 막막했지만, 복구에 힘을 실어 주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주민들은 충남교육청 직원들의 도움으로 피해 복구에 큰 진전을 이룰 수 있었고,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번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한 농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지역 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또한 이러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하며, 충남교육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재난 복구와 회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남교육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신뢰를 얻고, 더 나은 교육 환경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며,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회복과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2024-07-15
-
충남교육청,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 교육' 실시
충남교육청, 여름방학 학교 석면해체·제거 감시단 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석면관리를 위해 12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소강당에서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동안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이루어지는 37개교의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학교장 또는 교감, 석면 건축물 안전관리인, 학부모, 시민단체, 석면 감리원, 석면 해체·제거업체 현장대리인, 해당 공사 감독관 등으로 구성된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은 석면 철거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제도이다. 이들은 석면 해체·제거의 모든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며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학교 석면 해체·제거 추진 방향 △석면 감시단 활동 요령 △석면 일반 및 안전관리 △석면 해체·제거 작업 이해 등 주요 내용을 다루었다. 교육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부처 담당 사무관이 강사로 참여하여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이종국 충남교육청 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석면 및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공사 작업을 이해함으로써 석면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역량 강화 및 현장 인식을 높임으로써 보다 안전한 학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또한 철저한 석면 관리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현재까지 학교 석면 제거율은 87%에 달하며, 2026년까지 관내 모든 학교의 석면 건축 자재를 제거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석면 관리와 감시단 운영을 통해 학교 내 석면 문제를 철저히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석면 해체·제거 과정에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 강화를 통해 충남의 모든 학교가 안전한 학습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충남교육청의 석면 관리 정책이 더욱 강화되고, 모든 학교가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4-07-15
-
충남교육청, '꿈끼전' 주제로 세 번째 전시회 개최
충남교육청, 이음갤러리 세 번째 전시회 ‘꿈끼전’열다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교육청 이음 갤러리에서 2024학년도 세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꿈끼전’이라는 주제로 부석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의 작품 총 86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7월 15일부터 9월 13일까지 열리며, 교육청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1학년 학생들은 ‘하나는 모두를 위해, 모두는 하나를 위해’라는 구호로 협동작품을 제작했다.
각 반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25명의 학생이 한마음으로 작품 제작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5개 반이 5점의 훌륭한 협동작품을 완성했다.
이러한 작업은 단순한 그림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협력과 단합의 정신을 키우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는 귀중한 경험의 산물이 되었다.
2학년 학생들은 개성을 살린 풍경 어반스케치 연필, 펜, 휴대용 붓 같은 가벼운 재료로 여행지나 도시의 일상 속 풍경을 그리는 스케치 활동 작품을 출품했다.
이 작품들은 개개인의 독창성과 창의성이 발현된 작품들로, 전시회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술담당교사 김유빈 선생님과 예술강사 김과리 선생님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부석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의 예술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배운 것들을 실제로 접목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교육과정과 오명택 과장은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작품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작품 하나하나마다 느껴졌고, 조금은 서툴지만 남다른 개성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작품을 보며 감동했다”며 “예술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꿈과 끼가 발현되고, 학생들의 정신적 성장을 돕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과장은 또한 이번 전시회가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는 충남교육청 이음 갤러리에서 열리며, ‘충남에듀있슈’를 통해 작가의 작품 의도와 제작 관련 이야기들도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이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으며, 예술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자신들의 꿈을 키우고,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부석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의 예술적 역량을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4-07-15
-
충남교육청, '2024년도 청렴정책 중간 보고회'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15일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의 고위공직자와 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청렴정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교육청의 2024년 청렴정책 추진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렴도 측정업무 분야별로 그동안의 추진 실적과 앞으로의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산교육지원청과 서천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추진실적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다양한 시사점을 얻었다.
충남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 3년간 연속해서 3등급에 머물러 있었지만, 2024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세대공감 학습공동체 '함께할 결심 678900' 등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함께할 결심 678900'은 60·70년대생부터 80·90·2000년대생까지 다양한 세대의 구성원들이 모여 경험을 나누고 갈등 없는 직장생활을 위한 공직 통솔력과 책무성을 연구하며 실천하는 세대공감을 위한 학습공동체이다.
이 프로그램은 조직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세대 간의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렴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조직 최애의 목표로써, 청렴을 논할 때 단지 개인만이 청렴한 것은 삼류이고, 우리들만이 청렴한 것은 이류이며, 모두가 함께 청렴할 때 진정 일류라 할 것”이라며 “교직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에 앞장서 충남교육청을 일류로 만들자”고 말했다.
김 교육감의 발언은 청렴이 조직 전체의 노력을 통해 실현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청렴정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더욱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2024년 청렴도 평가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를 통해 교육청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더욱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지속적인 청렴정책 추진과 함께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립하는 데 힘쓸 것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더욱 철저하고 효율적인 청렴정책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2024-07-15
-
충남교육청,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한 긴급대책회의 개최
12일(금) 오전‘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발생 학교시설과 학생들에 대한 긴급 지원을 지시했다
[세종타임즈]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2일 오전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발생 학교시설과 학생들에 대한 긴급 지원을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과정의 정상 운영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지철 교육감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관련된 모든 부서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교육시설 피해 점검 현황과 복구 방안 △교육과정 정상 운영 방안 △피해 학생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피해 복구와 학생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했다.
충남교육청은 우선적으로 침수와 토사 유입 등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불가능한 학교에 대한 긴급 복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가용한 예비비와 긴급복지지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침수된 급식실에 대해서는 완벽한 방역과 소독을 시행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주거시설 침수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는 학습물품 지원과 함께 필요한 경우 심리정서 상담도 진행하기로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모든 관련 부서가 협력해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진행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교육청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 44개 학교가 침수와 토사 유입 등의 피해를 입었고, 170여 명의 학생 가정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교육청은 교육감과 부교육감 등 간부 직원 중심으로 교육시설 피해 현장 점검을 위한 점검반을 편성해 총 27개 학교를 점검 완료했으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향후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긴급대책회의는 충남교육청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과정의 정상 운영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학생들과 학교 시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