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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3회 미래교육자문위원회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월 24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년 제3회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충남교육청의 교육 비전과 정책 개발, 중·장기적인 교육 발전 계획에 대해 자문하기 위해 교육 전문가, 학부모, 단체 구성원 등으로 구성된 자문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남교육청의 생태·환경교육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의 운영 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참석한 위원들은 2023년 지속된 폭염과 같은 기후 재앙을 언급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 감수성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위원들은 생태·환경교육의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환경 의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회의 후 위원들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내 생태환경배움터를 방문했다. 이 교육 시설은 학생들이 다양한 수목과 식물을 체험하며 생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온실과 체험 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위원님들의 깊이 있는 자문에 감사드리며, 충남교육청은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환경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제안과 정책은 관련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충남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1년에 ‘2030 학교환경교육종합계획’을 발표하고, 4대 중점 과제와 20개 추진 전략을 수립해 생태·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이러한 교육 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었으며, 충남교육청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교육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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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우즈베키스탄 교육행정가 연수단 방문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월 24일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소속 교육행정가와 교육감 연수단이 충남교육청을 방문해, 양국의 교육 과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충남교육청의 선진 교육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충남교육청과 우즈베키스탄 간의 꾸준한 교육 협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우즈베키스탄 연수단은 충남교육청 산하의 과학교육원, 아산 모산초등학교, 아산 한들물빛유치원을 방문하여 AI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첨단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수업 방식과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 모델은 연수단에 큰 감명을 주었으며, 우즈베키스탄 교육 관계자들은 충남의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한 우즈베키스탄 관계자는 "충남의 혁신적이고 선진적인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감명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충남교육청이 우즈베키스탄과 지속적으로 이어온 교육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충남교육청은 이미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 교사 4명을 초청하여, 다문화 학생이 밀집한 학교에서 한국어 교육과 생활 지도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9월에는 초등교사 2명과 중등교사 2명을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와 부하라 지역에 파견하여, 현지에서 IT 교육과 한국어 교육을 지도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양국 학생들이 상호 이해하고 존중하는 미래 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며, 우즈베키스탄과의 교육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뜻을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우즈베키스탄과의 교육 교류를 강화하여,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양국의 교육적 성장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단 방문은 두 나라가 상호 협력하여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교육 방안을 공유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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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특별강연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월 23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표창원 소장을 초청해 학부모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등 신종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녀 보호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표창원 소장은 디지털 시대에 학교폭력이 더욱 교묘하고 위험해진 유형을 분석하며,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시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증가하는 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학교폭력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부모들이 학교폭력 문제를 더 잘 이해하고, 자녀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자녀 보호에 앞장서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강화와 피해 학생 지원, 가해 학생 선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디지털 기술 발전과 함께 학교폭력도 새로운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강연을 계기로 학부모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녀 보호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특별강연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학부모와 시민들이 학교폭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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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1923 간토대학살' 특별상영회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월 23일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1923 간토대학살' 특별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간토대학살 101주년을 맞아 직원들의 근현대사에 대한 역사의식을 높이고, 평화 감수성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은 1923년 9월 1일 일본 간토지방에서 발생한 대지진 당시 무고한 조선인들이 학살당한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그 당시 벌어진 참혹한 역사를 조명한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직원들이 뼈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상영회를 추진했다.
상영회에 앞서 참석한 직원들은 간토대학살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으며, 상영이 끝난 후에는 온라인 방명록을 작성하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더불어 1923년 9월 5일 사이타마에서 학살된 조선인 청년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 '엿장수 구학영'이 참석자 전원에게 배부되었다.
한 참석자는 “이 영화를 통해 그동안 직시하지 못했던 역사를 다시 돌아보게 됐으며, 희생당한 분들의 영혼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애도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는 말을 인용하며, “이번 상영회를 통해 역사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기회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상영회는 역사적 사건을 통해 직원들이 역사의 교훈을 배우고, 사회적 책임 의식을 재고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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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우즈베키스탄에 교사 파견… 한국어·IT 교육 확산
충남교육청, 우즈베키스탄과 교사 교류 협력 강화로 한국어 보급에 박차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에 초등교사 2명, 중등교사 2명을 파견해 한국어와 IT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교사 파견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와 부하라 지역의 대통령학교 및 일반학교에서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파견된 교사들은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IT, STEM 교육, 교사 연수, 국제 교류 활동에도 참여하며,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의 첨단 교육 방식을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대통령학교가 한국어를 정식 과목으로 채택한 것은 이번 교사 파견의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한국어 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어 교육을 더욱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충남교육청은 파견 교사들이 원활히 교육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출국 전 러시아어와 현지 문화 교육을 제공하고,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협력하여 현지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9월부터 현지 학교에 배치된 교사들은 AI·SW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며,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의 열정적인 학습 태도에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교사 파견 외에도 우즈베키스탄 교사 4명을 초청해 충남 내 학교에서 수업과 생활지도를 지원해왔으며, 앞으로도 양국 간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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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하반기 산업안전 보건 연수 성료
충남교육청, 2024 하반기 산업안전 보건 연수 성공적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6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 학교 관리자와 현업업무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하반기 산업안전 보건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약 6,800명의 학교장, 영양사, 조리사, 시설관리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전년도와 달리 직종과 지역별로 세분화하여 총 15회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원격 교육 대신 집합 연수를 확대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교육 참여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었다.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현장에서의 산업안전과 사고 예방 △재해 유형 및 대책 △자기규율 예방체제 확립 △직업병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등이 포함되었다.
이와 같은 내용은 참가자들이 실무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산업안전 보건 관리 강화와 현장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지원 중심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 현장에서의 산업재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업안전 보건 연수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연수로, 학교 관리자와 현업업무종사자들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학교 관리자는 연간 4시간, 현업업무종사자는 2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를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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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 자치활동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월 20일 예산에서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들에게 자치활동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지역 학생회 연합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회의 진행 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충남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서 구성된 지역 학생회연합 대표 학생 80여 명이 참여했다.
리더십 교육 전문기관과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소속 강사들이 함께해 학생회 임원들에게 올바른 회의 진행 방법, 의견 수렴 과정, 협의 절차 등을 교육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배움자리에서 학생자치활동 안내서 활용 방법과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학생회 공약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별 학생자치활동에 필요한 부분들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생자치활동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자율과 참여를 통해 학교조직을 구성할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배움자리가 지역 학생회연합의 역할을 재고하고, 충남의 학생자치활동이 학급과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로 확장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충남의 학생 자치활동이 한층 더 활성화되고, 학생들의 리더십과 협력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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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아 나이스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월 19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국·공·사립 유치원 업무담당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유아 나이스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행정의 전산화를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업무를 간소화하는 유아 나이스 시스템의 개선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아 나이스는 유치원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전산 시스템으로, 충남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교육부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왔다.
이번 연수에서는 유아 나이스 시스템의 주요 기능 개선 사항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특히 2024년 9월 1일 조직 개편 이후, 유아교육복지과가 주관하는 첫 번째 연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수는 유아 나이스 시스템의 개선 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을 포함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참석자들은 시스템의 개선 사항과 활용 방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아 나이스 시스템을 통해 유아교육 현장의 업무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통해 유아 나이스 시스템이 현장에 원활히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 현장에서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교사들이 보다 집중적으로 교육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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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길 위의 나무처럼 살고 싶다' 전시회 개최
충남교육청 갤러리 이음 네 번째 전시, 예산꿈빛학교 교감 홍은주 개인전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네 번째 전시회를 9월 19일부터 갤러리 이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예산꿈빛학교의 홍은주 교감선생님의 개인 작품으로, '길 위의 나무처럼 살고 싶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홍은주 작가는 나무를 중심으로 한 자연을 관찰하며, 여러 여행지에서 만난 길과 나무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화폭에 담아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자연에서 받은 감동을 넘어서, 인생을 되돌아보고 삶의 가치와 지혜를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나무를 소재로 다양한 감정과 관점을 표현한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삶의 연결고리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초등특수교육과의 정은영 과장은 “가을이 깊어가는 9월에 네 번째 전시회를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나무를 통해 작가가 전달하는 빛, 색, 그리고 지혜를 많은 이들이 함께 느끼고 공유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또한 충남 교육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희망했다.
이번 전시회는 충남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자연 속에서 삶의 깊이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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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추석 연휴 기간 560여 개소 학교 주차장 무료 개방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충남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도교육청을 포함한 산하 교육기관과 학교의 주차장 560여 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주차장 개방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이며, 귀성객들은 이를 통해 주차 걱정 없이 고향을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주차장 개방 정보는 공유누리 및 주요 포털사이트의 지도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차장 개방은 각 학교 및 기관에 따라 개방 시간이 다를 수 있으며, 일부 학교는 종일 개방을 시행한다. 이용자들은 주차장 이용 시 △이용시간 준수 △차량에 비상 연락처 남기기 △학교 시설물 훼손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 학교 시설물 이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사용하는 학교 시설을 귀성객들에게 일시적으로 개방하는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이용을 당부했다. 이용자들은 주차장을 깨끗하게 사용하고, 규정된 시간 내에 차량을 이동시켜 원활한 주차장 이용을 돕게 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학교 주차장을 개방하게 되었다”며, “학교 시설을 사용하는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이용을 부탁드리며,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주차장 개방 조치는 연휴 기간 동안 충남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와 교육 시설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한 공공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실현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