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교육청,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여름 캠프' 성료…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
충남교육청,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여름 캠프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8일부터 9일, 12일부터 13일에 걸쳐 서울과 용인에서 도내 초·중학생 169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여름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캠프는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을 활용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캠프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차 캠프에는 보령, 아산, 서산, 당진, 예산, 태안 지역에서 83명의 학생이, 2차 캠프에는 공주, 논산, 금산,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지역에서 8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혔다.
프로그램은 △뮤지컬 관람 △미디어 아트 체험 △안동 하회탈 및 부네탈 만들기 △K-POP 융합 탈춤 배우기 △챌린지 영상 촬영 △영화 관람 △영화 속 효과음을 만드는 폴리 아티스트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예술의 여러 측면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보령 지역의 한 초등학생은 “영화에서만 들었던 효과음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 신기했고, 내가 만든 탈을 쓰고 공연하는 경험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하며, 캠프에서의 활동이 얼마나 흥미롭고 교육적이었는지를 보여주었다.
정은영 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여름 캠프가 농어촌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들의 전인적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소양을 쌓고 미래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여름 캠프’를 통해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술적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12
-
충남교육청, '2024 교육복지 역량 강화 직무연수' 성료
충남교육청, 교육복지사 연수 통한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도내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2024 교육복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연수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와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복지사, 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총 82명이 참여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성인지 교육 △2024년 상반기 사업 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힐링 시네마 테라피 등 다양한 직무와 교양 강의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사들은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역량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연수 2일 차에는 교육 취약 학생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 특강에서는 사례 개입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교육복지사들이 학생들의 복합적인 문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교육 불평등이 심화되면서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학생과 가정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지원하는 교육복지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복지사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사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한층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교육복지사들이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은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2024-08-09
-
충남교육청,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2개 지역 선정
충남교육청,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2개 사업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시행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하반기 공모사업에 계룡과 부여의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계룡과 부여는 교육부로부터 총사업비 644억원 중 32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로써 충남교육청은 2023년~2024년에 선정된 학교복합시설 6개 사업을 포함해 총 8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계룡의 경우, 관내 초등학생들이 생존수영 수업을 위해 대전으로 이동하는 불편과 엄사면 지역의 주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엄사초등학교에 생존 수영장, 지하 공영주차장, GX실 등을 설립할 계획이다.
지하주차장은 민방위대피시설로도 활용되며, 수영장과 GX실 등은 수업 시간에는 학생들이 사용하고 주말 등 수업 시간 외에는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부여는 부여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지 내에 생존수영이 가능한 장애인 겸용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2층의 부여반다비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공모 선정 이후에도 교육청은 지속적인 지역협의체 회의를 통해 학생과 주민이 상시 이용 가능한 우수하고 특화된 학교복합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향후 신설되는 학교복합시설에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연계를 위한 멀티룸, 수영장, 체육관 등을 필수적으로 검토하며, 학생과 주민을 시간적·공간적으로 분리해 학생 안전과 학습환경 침해를 방지하는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학교 유휴부지에 주차장을 포함한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AI기반 디지털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시설로 다양한 돌봄, 문화, 체육, 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주민복지가 살아 숨 쉬는 지역 상생의 거점으로 활용된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심의회, 사전기획, 설계 및 시설공사 등 여러 절차를 거쳐 지역별·학교별 여건과 실정에 맞게 추진되며, 공모 선정 이후 준공까지 최소 3년에서 최대 6년까지 소요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이 확보된 시스템을 설계단계에 마련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학교복합시설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노력하겠다”며 “학교복합시설 구축이 완료되면 돌봄 및 방과후학교 운영이 활발해지고, 지역 간 교육·문화 편차가 해소되는 등 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어 학생 수 감소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충남도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복합시설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법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천안, 서산, 홍성 3개 시·군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689억원 중 248억원의 사업비를, 2024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사업에 보령, 서천, 공주 3개 시·군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734억원 중 367억원의 사업비를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았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충남교육청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해 학교복합시설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교육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08
-
충남교육청,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학교 방문 격려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5일부터 16일까지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22개 학교를 방문해 전공심화동아리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호를 확인하고,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와 훈련 상황을 점검하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경북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참가 선수를 격려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8일 천안제일고를 방문해 농업기계정비와 화훼장식 종목에 출전하는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전하고 성장하며 발전하는 시간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폴리메카닉스를 포함한 50개 직종에 1,755명이 참가해 우수 숙련기술을 겨루게 된다.
충청남도에서는 일반인과 학생을 포함해 46개 직종에 125명이 참가하며, 이 중 학생 선수는 직업계고 22개 학교에서 38개 직종에 102명이 출전한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의 전문 기술·기능 교육을 통해 전문성 높은 기술 인재를 육성해왔다.
특히 2023년에 충남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4위라는 성과를 이어받아, 2024년에도 상위 입상과 학생들의 안전을 다짐하며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착실한 준비로 우리 학생들이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숙련 기술인으로 성공할 수 있는 지원 경로 마련과 훈련 여건 개선을 통해 전문성 높은 기술 인재를 양성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방문과 지원 활동은 학생들이 대회에서 최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이를 통해 충남의 학생들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미래의 숙련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그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의 교육이 더욱 발전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8-08
-
충남교육청,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서 일반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공주고등학교 팽주현 교사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서 도내 학생팀과 교사 팀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학생 부문에서는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의 ‘아스마데이터사전TV’ 팀이 ‘마이스터고 여학생수 부족 문제’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산예천초등학교의 ‘맛있는 사과’ 팀은 ‘서산에 있는 3개 초등학교 비교분석 - 부성초, 서산석림초, 오산초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일반인 부문에서는 공주고등학교의 ‘인비디코’ 팀이 ‘충청남도 학교급식 시스템의 경제적, 영양적 측면에서의 인사이트’를 주제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교육 관련 공공데이터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데이터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학생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데이터 분석과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상품 등의 분야로 세분화됐다.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데이터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으며, 이를 통해 교육 공공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을 널리 알렸다.
이대주 충남교육청 재무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교사들이 데이터를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성과는 데이터 활용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은 데이터를 통해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실제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의 ‘아스마데이터사전TV’ 팀은 마이스터고의 여학생 수 부족 문제를 데이터로 분석하여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서산예천초등학교의 ‘맛있는 사과’ 팀은 서산 내 3개 초등학교의 다양한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여 학교별 특성과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공주고등학교의 ‘인비디코’ 팀은 충남 지역 학교급식 시스템을 경제적, 영양적 측면에서 분석하여 정책 개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에게 귀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대회를 통해 데이터 활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학생들과 교사들이 데이터 기반의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충남교육청의 성과는 교육 현장에서의 데이터 활용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데이터 기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2024-08-08
-
충남교육청, '2024년 나라꽃 사랑의 날' 행사 개최
김지철 교육감이 무궁화 꽃차를 시음하며 직원들이 찍은 무궁화 배경 사진을 보고 있다.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 안뜨락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나라꽃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궁화의 날을 기념하여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무궁화 바로알기 안내판 전시 △직원들의 무궁화 배경 사진 전시 △무궁화 3행시 우수작 전시 △무궁화 홍보 영상 상영 △무궁화 포토존 운영 △무궁화 개인용 화분 증정 △무궁화 분화 전시 △무궁화 꽃차 시음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사전에 공모한 ‘무궁화 배경 사진’ 44편과 ‘무궁화 3행시’ 110편의 작품이 응모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이 작품들은 행사장에 전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나라꽃 사랑의 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또한 “무궁화는 우리나라의 상징이자 자부심으로, 이러한 행사를 통해 무궁화에 대한 사랑과 존경이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직원들 간의 화합과 함께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성공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무궁화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 무궁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증정된 무궁화 개인용 화분은 직원들에게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무궁화 분화 전시와 무궁화 꽃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했다.
충남교육청의 ‘2024년 나라꽃 사랑의 날’ 행사는 무궁화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널리 퍼뜨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앞으로도 무궁화 관련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계속해서 고취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가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2024-08-08
-
충남교육청, 2024년 9월 1일자 정기인사 단행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7일 2024년 9월 1일자 본청 과장,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기관장 등이 포함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새로운 교육수요와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9월 1일자 조직개편을 고려하여 자질과 능력 중심의 인사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인사 규모는 유·초등 277명(교장 121명, 교감 83명, 교육전문직원 73명), 중등 141명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는 보령교육지원청 한태희 교육장,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박양훈 교육장, 금산교육지원청 이인원 교육장, 홍성교육지원청 임광섭 교육장, 예산교육지원청 박동신 교육장, 태안교육지원청 류재환 교육장을 임명했다.
직속기관장으로는 교육연수원 심상용 원장, 과학교육원 이찬원 원장, 진로융합교육원 고은자 원장이 각각 임용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교육 변화의 핵심은 학생 주도성 인식과 미래교육 체제 전환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인사정책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현장 지원 중심의 신뢰받는 인사시스템을 통해 소통·협력하는 지원행정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충남교육청이 미래 교육 변화에 대비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 교육감은 인사 단행의 배경에 대해 "미래 교육의 성공은 현장 지원과 소통, 협력을 통한 인사 시스템의 신뢰성에 달려 있다"며,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인사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임명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직속기관장은 각 지역과 기관에서 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 정책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교육연수원, 과학교육원, 진로융합교육원 등 직속기관의 새로운 리더들은 미래 교육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와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새로운 교육 수요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미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지역의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모든 학생이 평등하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인사 정책과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정기인사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충남교육청의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7
-
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 예고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8월 7일 사전 예고했다.
이번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통해 유치원 교사 19명, 초등교사 250명, 중등교사 411명, 특수학교 교사 38명, 보건 28명, 영양 16명, 사서 6명, 전문상담 6명 등 총 774명의 신규 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인원은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111명이 늘어났다.
유치원 및 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9월 11일에 공고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접수한다.
1차 시험은 11월 1일에 실시될 계획이다.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10월 2일에 공고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23일에 실시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사전예고는 임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미리 안내하는 것으로, 최종 선발 예정 분야 및 인원은 시행계획 공고 시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예고를 통해 수험생들은 시험 일정과 세부 사항을 미리 파악하여 철저히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한 수험생은 “사전 예고 덕분에 준비 기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철저한 계획을 세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임용시험을 통해 우수한 교육 인력을 확보하고, 충남지역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험에서 선발된 신규 교사들은 향후 충남지역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 특수학교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울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공립 교사 임용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와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험생들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임용시험은 충남지역 교육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계는 이번 시험을 통해 선발될 우수한 교사들이 충남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환경 개선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사전 예고를 통해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됨으로써, 충남교육청은 교육의 질적 향상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교사 선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4-08-07
-
충남교육청, 초·중·고 교원 대상 섬 인식교육 활성화 직무연수 실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7일과 8일 이틀간 보령에서 초·중·고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섬 인식교육 활성화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3년 4월 제정된 ‘충남교육청 섬 인식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른 것으로, 교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 지도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섬 인식교육 활성화의 배경과 필요성을 시작으로, 보령시 인근 섬과 해양 체험학습, 섬 인식교육 수업 및 이끎학교 운영 사례, 해양생태 실태와 보존, 학교 내 해양환경교육 운영 설계 등 학교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섬과 해양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하게 된다.
연수 첫날, 참가자들은 보령시 인근의 섬을 방문해 해양 체험학습을 직접 체험하며, 섬의 생태적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둘째 날에는 섬 인식교육 수업과 이끎학교 운영 사례를 통해 섬과 해양 교육의 실제 적용 사례를 배우고, 학교 내에서 해양환경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섬과 해양은 해양 영토 수호, 자원 활용, 환경 생태적 가치가 있는 매우 중요한 곳이다. 우리나라의 지리적 조건에서 학생들의 미래 진로와 관련해 높은 관심이 모아지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교원 연수가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 가능한 섬과 해양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은 섬과 해양의 중요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원들은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 내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 섬 인식교육 활성화의 1차년도 사업으로 이끎학교 초·중 40교 운영, 섬 인식교육 수업 꾸러미 지원, 섬 인식교육 활성화 자료 개발 및 보급 등 섬과 해양 교육의 중요한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학생들에게 섬과 해양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통해 섬 인식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섬과 해양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8-07
-
충남교육청, 보건교사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연수 실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학교 내 학생과 교직원의 심장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과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7일과 8일 이틀간 도내 보건교사 48명을 대상으로 중앙소방학교에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과 중앙소방학교의 협력으로 운영됐으며, 중앙소방학교의 교수와 전문 강사들이 강의를 맡아 △유형별 응급처치 △119구급 이송의 이해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기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을 병행해 보건교사들이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
보건교사들은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다양한 응급처치 기술을 익히고, 병원 전단계에서의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 보건교사의 역할에 대해 전문가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내 응급 상황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 보건교사 대상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학생들이 자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을 포함한 보건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보건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으며,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보건교사뿐만 아니라 일반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또한, 중앙소방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충남도 내 모든 학교가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학교 내 안전을 강화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해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