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교육청,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 연수 실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1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담당교원 139명을 대상으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마약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문강사와 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가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 주제는 △마약류 동향 및 청소년 관련 사례 △활동형 마약류 예방교육 활용법 △체험형 마약류 예방교육 활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교원들이 마약류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제공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약류 복용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2024년부터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5시간, 중학교에서는 6시간, 고등학교에서는 7시간의 교육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마약류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모든 학교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연수를 실시하고 '약물 오남용 이해와 대처' 교육자료를 학교급별·시수에 맞게 개발하여 학교에 보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예방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마약류 예방교육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마약류 문제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와 교육 시간 확대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마약류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1
-
충남교육청, 뉴질랜드 교육기관과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협력 강화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1일 뉴질랜드 크라운 사립기술대학, UP EDUCATION과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현장학습 활성화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크라운 사립기술대학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교육기관 중 하나로, 영어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UP EDUCATION은 직업 교육과 훈련, 고등 교육, 온라인 교육 등을 포괄하는 교육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은 2008년 충남이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호주, 뉴질랜드, 독일에 총 74명의 학생을 파견할 예정이다. 뉴질랜드는 2024년 처음으로 해외 현장학습생을 파견하는 국가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어학 및 직무교육, 현장실습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뉴질랜드 교육기관과의 협력 외에도 현장 실습처와 홈스테이 환경을 점검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했다.
또한, 뉴질랜드한국교육원 방문과 주뉴질랜드대한민국대사관 오클랜드분관장 초청 방문 시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영어교육, 취업 및 현장실습에 대한 협조 요청과 정보 교류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7월 29일에는 호주 시드니한국교육원을 방문해 영어 및 직업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2009년 해외현장학습에 참여했던 충남 직업계고 졸업생 이승헌씨로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파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해외 현장학습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해외 취업 및 정착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글로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취업의 문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은 더 넓은 세계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1
-
충남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상 식품안전 교육 실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31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와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타지역 학교에서 발생한 집단식중독 사례와 같은 부적합 식품 공급으로 인한 대규모 집단환자 발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자체의 작업 관리만으로는 식중독 예방에 한계가 있어, 식재료의 생산, 유통, 운반 과정에서의 품질과 안전 관리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전문가들이 맡아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유통관리’와 ‘식재료 원산지 표시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실제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폭염과 폭우 등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식재료의 안전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납품업체들은 책임감을 갖고 식재료 취급과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통해 집단식중독을 예방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식재료 납품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급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8월 개학을 대비해 학교 및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점검은 식재료의 품질 관리와 유통 과정을 철저히 검사하여,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체계를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별점검을 통해 식재료의 품질을 확보하고, 위생 관리를 강화하여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식품안전 교육과 특별점검 계획은 충남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조치이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2024-07-31
-
충남교육청,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비 신청 방법 교육 실시
충남교육청, 학교시설 환경개선 위한 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30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학교 시설관리 담당자 약 16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비 신청 방법에 대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예산을 체계적으로 편성·관리할 수 있도록 학교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연에서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외벽보수, 지붕방수, 마루수선 등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비 신청 방법과 시설 현황 갱신 작업에 대한 안내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의 목적은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해 2025년도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예산을 체계적으로 편성·관리할 수 있도록 학교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각 학교는 필요한 시설 개선 사업비를 효율적으로 신청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앞서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지만, 학교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면 교육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을 활용한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 신청과 시설 유지관리 업무가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정착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시설관리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교 시설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시설관리 담당자들은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학교 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시설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4-07-31
-
충남교육청, 과대·과밀학교 늘봄학교 운영 지원 나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25일과 31일 2학기 충남형 늘봄학교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천안과 아산 지역의 과대·과밀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원은 천안불무초와 한들물빛초를 방문해 진행되었다.
김일수 충남교육청 부교육감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공간 확보 상황, 늘봄실무사 배치 계획, 프로그램 준비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과대·과밀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2학기에 422개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될 예정인 만큼,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과대·과밀학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늘봄학교는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주요 교육 정책 중 하나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과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교 생활에 적응을 돕고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과대·과밀학교의 경우 공간 부족 등의 문제로 인해 늘봄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충남교육청의 현장 지원이 필요하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얻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교실 배치의 효율화를 통해 공간을 확보하거나, 임시 교실을 설치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철저한 준비는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하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지원을 통해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현장 지원 활동은 충남교육청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7-31
-
충남교육청, 공주시와 금산군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
충남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 발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에 공주시와 금산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서, 충남은 아산시와 서산시가 지난 2월,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2차 선정 과정에서 충남은 총 6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나, 공주시와 금산군이 최종 선정됐다.
공주는 ‘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디지컬 교육나루 공주’라는 슬로건 아래 촘촘한 학생 맞춤 교육으로 미래 교육도시 공주를 실현하기 위해 △다누리 공주형 늘봄 △AI디지털로 꿈꾸는 미래인재 육성 △정주형 DigiCul인재 양성을 교육발전특구 목표로 삼고 있다.
금산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교육·치유 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의 치유·회복·성장을 목표로 △빈틈 없는 돌봄 지원 △행복한 배움이 있는 교육 △건강한 지역 정주 생태계 구축 △금산형 미래교육으로 지역 발전 선도를 꾀할 전망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위해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운영되는데, 공주시와 금산군은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교육발전특구 사업 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지정된 공주와 금산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은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의 컨설팅을 받아 특구별 세부 사업 운영 계획서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등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방 소멸과 인구 절벽의 시대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교육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민간의 다양한 영역과 두루 협력하고 교류해 충남에서 지역 주도 교육혁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와 금산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지역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두 지역은 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
공주는 역사와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하며, 금산은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의 치유와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지역의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운영은 충남 전체의 교육 혁신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고향에서 꿈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24-07-30
-
충남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30일 천안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올해 3월 도입됐으며, 충남교육청은 14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설치해 학교폭력 사안조사, 피해학생 지원, 피·가해학생 관계개선, 법률서비스 등을 통합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지난 5개월 동안 운영된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전담조사관 제도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진행됐다.
학교 현장을 이해하기 위해 퇴직교원 출신 전담조사관이 ‘학교문화의 이해와 조사관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퇴직경찰과 청소년 전문가 출신 전담조사관이 실제 사례를 공유하여 학교폭력 사안조사와 보고서 작성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학교가 직면하는 현실적인 상황과 학교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경찰 출신과 청소년 전문가 출신의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조사 방법과 보고서 작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광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전담조사관의 학교폭력 사안조사와 보고서 작성 능력뿐만 아니라, 피해학생 지원과 피·가해 학생 관계 개선, 나아가 학교폭력 예방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학교가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전담조사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전담조사관들은 학교폭력 사안조사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게 되었다.
또한, 전담조사관들은 학교폭력 사안조사뿐만 아니라 피해학생 지원, 피·가해학생 관계 개선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전담조사관 제도는 학교폭력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모두를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제도를 통해 학교폭력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의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연수와 지원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30
-
충남교육청,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 역량강화 연수 개최
[세종타임즈]충남교육청은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성폭력 등 다양한 성희롱·성폭력 사안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양성평등한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연수는 놀이를 적용한 성교육, 수업설계와 핵심질문,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 디지털 성범죄 현황 및 사례, 분임토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성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성희롱·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예방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다.
특히 분임토의를 통해 교사들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성교육 적용 방법과 성범죄 예방 전략을 논의하며, 상호 간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다.
이러한 토론과 학습 과정을 통해 교사들은 성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에서의 성희롱·성폭력 문제를 더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임광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교사들이 방학 중에도 자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성 정체성을 확립하고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양성평등·성교육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는 학기 중 2주에 한 번 비대면으로 만나 수업 나눔, 독서 모임 등을 통해 교사들의 자기 성장과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지속적으로 최신 성교육 자료와 방법론을 학습하고, 성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성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학생들에게 양성평등한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성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24-07-30
-
충남교육청, 라오스 교사 초청 '교육정보화 활용 능력 전문성 신장 연수' 운영
충남교육청, 라오스 교사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간 라오스 교사와 관계자 30명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활용 능력 전문성 신장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이 지난 2005년부터 20년째 지속해 온 라오스와의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 측의 요청에 따라 충남교육청의 인공지능 교육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은 충남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인공지능 기반 블록코딩 및 텍스트코딩, 인공지능 기반 로봇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라오스 교사들이 인공지능 교육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을 제공하며, 디지털 교육의 최신 동향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우수 교육기관과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을 방문하여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라오스 교육 관계자들은 디지털 교육의 최신 동향을 익히고 한국의 선진 교육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의 우수한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라오스와의 디지털 교육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국 간의 상호 발전과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라오스와 충남교육청 간의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라오스 교사들이 디지털 교육 역량을 높이고, 이를 통해 라오스 교육 시스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해외에 소개하고, 한국 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라오스 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라오스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라오스 학생들의 학습 경험이 향상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과의 교육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충남의 교육 역량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힘쓸 것이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라오스와의 교육 협력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한국의 문화와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양국 간의 이해와 우정을 깊게 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충남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한국과 라오스 간의 교육 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상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9
-
충남교육청, 여름방학에도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에 박차
충남교육청, 방학 중에도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배움의 열기 이어져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26일 기준, 초·중·고 모든 학교의 98%가 여름방학에 접어들었지만,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사들의 배움의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함께 배우고 나누는 수업성장 직무연수’는 교사들이 정보기술을 활용한 수업, 학생 주도형 질문과 토론, 교과 융합형 협력 수업, 수업 나눔 기법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춘 다양한 수업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초·중등 교사 75명을 대상으로 7월 26일과 29일, 이틀간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정보기술을 활용한 최신 수업 방법, 학생 중심의 질문과 토론 기술, 다양한 교과목을 융합한 협력 수업 기법 등을 배우며, 자신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교사의 전문성은 수업에서 나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주도성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재충전이 필요한 방학 기간에도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의 이러한 발언은 교사들의 열정을 격려하고, 교육청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되었던 수업 나눔 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 전문가와 이끎 교사를 양성하고, 교육지원청 단위의 수업 나눔 행사 지원, 충남온수업 유공 교원 해외 연수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교사들이 더욱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풍부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최신 교육 기법을 습득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의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함께 배우고 나누는 수업성장 직무연수'는 교사들이 방학 기간에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자신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열정을 지원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의 교육 수준을 높이고,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