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교육청, 충남농아인협회와 업무협약 연장
충남교육청, 민원취약계층 위한 ‘수어 통역 영상전화 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과 충남농아인협회 홍성군지회는 청각·언어 장애 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2년 8월 양 기관이 맺은 협약을 연장한 것으로, 충남교육청이 청각·언어 장애 민원인을 위해 도입·설치한 수어통역 영상 전화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민원인과 화상으로 수어 통역 후 즉시 민원 내용을 담당 공무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충남교육청 민원담당 공무원이 청각·언어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장애 유형에 따른 맞춤형 배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수어교육 및 장애공감 연수를 진행한다.
임문희 총무과장은 “이번 협약 연장으로 청각·언어 장애를 지닌 민원인의 서류 발급이나 민원 신청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민원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각·언어 장애 민원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수어통역 영상 전화기를 활용한 실시간 통역 서비스는 민원인이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민원 처리 과정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이 서비스는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과 직접 대화하지 못해 생길 수 있는 오해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전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점자용 민원서식, 다국어 통번역기, 민원서식 확대본 등 다양한 언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 없는 민원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민원인이 차별 없이 공정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 연장은 충남교육청이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청각·언어 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장애 유형을 가진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하고, 공무원들의 장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보다 포용적이고 배려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든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과 충남농아인협회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각·언어 장애 민원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그들이 원활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8-07
-
김지철 충남교육감, 수능 D-100일 맞아 도내 수험생에게 격려문 발송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8월 6일, 도내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발송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격려문을 통해 시험을 준비하는 여러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김 교육감은 수험생들에게 '건강, 학습계획,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강조하며, 수험생들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을 격려했다.
그는 충남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 있음을 밝히며, 수험생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고 마지막까지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수험생들을 지도해 온 선생님들과 가정에서 자녀를 뒷바라지해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지원이 수험생들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는 데 큰 힘이 되었음을 강조하며, 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시험지구 부서에는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시험장 사전 점검과 안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수험생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모든 관련 부서의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이번 격려문 발송은 수험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김지철 교육감의 따뜻한 응원이 수험생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끝으로 “수험생 여러분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마지막까지 힘차게 나아가길 바랍니다.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저와 충남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 있습니다.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2024-08-06
-
충남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와 미래교육 발전 방안 논의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일 충남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미래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14개 지역 학교운영위원회를 대표하는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와 함께 교사, 학생, 학부모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전개해온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임기호 충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지역 내 학교운영위원회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모두가 우리 아이이다’라는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슬로건 아래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교운영위원회가 학부모와 교사, 학생 간의 중요한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협의회의 노력이 계속될 것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교육청이 학교운영위원회를 적극적으로 이끌고 활성화에 기여한 협의회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감사패 전달은 학교운영위원회의 노력과 헌신을 인정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충남 지역의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진행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소통의 장을 통해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와 함께 충남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재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와 함께 충남 미래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함께 협력하여 충남 교육의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와 지역사회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교육청과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충남의 교육 수준을 한층 높이고, 모든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06
-
충남교육청, 교원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싱가포르 국외연수 실시
충남교육청, '충남온수업' 유공교원 싱가포르 국외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16일부터 20일,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도내 교원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에서 '충남온수업' 유공교원 국외연수를 실시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 주도성 강화 및 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충남형 수업혁신 ‘충남온수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였다.
‘충남온수업’은 기존 수업에 학생 참여형 수업과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온수업을 더해 학생 맞춤형 수업을 실현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이다.
이번 국외연수에는 총 70명의 교원이 참여했으며, 연수에 앞서 6월 24일에는 싱가포르 교육과정과 수업, 성폭력 예방교육, 안전교육 등의 사전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단은 싱가포르의 초등학교, 중등학교, IB학교, NUS 싱가포르 국립대학, Singapore Teachers’ Union 등을 방문해 싱가포르의 교육 활동과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수업 혁신 사례를 학습했다.
특히 초중학교 학생 자녀를 둔 교민들과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싱가포르 교육 시스템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하며,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오는 8월 12일 사후 보고회를 열어 연수 결과를 공유하고, 국내 학교에서의 적용 사례와 시사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별 ‘충남온수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사들의 자발적 수업 연구와 나눔을 통해 수업 활성화를 실천하는 교사를 격려하고, 교원들이 함께 성장하며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충남온수업을 활용해 모든 학생들에게 특별한 미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수업 역량 강화 연수와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의 수업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국외연수는 교사들이 글로벌 교육 트렌드와 혁신적인 수업 방식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충남형 수업 혁신 모델인 '충남온수업'의 성공적인 도입과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학생 주도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며, 궁극적으로는 충남지역의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목표를 실현할 것이다.
2024-08-06
-
충남교육청, 늘봄학교 실무역량 강화 연수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5일 충청남도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늘봄실무사 23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실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늘봄실무사들은 8월 1일 배치되어 늘봄학교의 행정 및 재정 업무를 전담하며, 교사와 학교의 늘봄학교 업무 부담 해소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연수는 5일을 시작으로 7개 권역에서 권역별로 3일간 진행되며, 늘봄학교 정책 이해, 폭력 예방교육, 청렴 교육, 학교 이해 과정, 민원 대응, 학생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늘봄실무사들이 학교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충남형 늘봄학교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늘봄실무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늘봄학교 정책 이해 과정을 통해 늘봄실무사들은 늘봄학교의 목표와 운영 방침을 명확히 이해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의 행정 및 재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폭력 예방교육과 청렴 교육을 통해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학생 관리와 민원 대응에 있어서도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2차례 추가 연수와 늘봄지원센터 중심의 맞춤형 현장 지원을 통해 늘봄실무사들의 현장 적응과 실무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충남형 늘봄학교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늘봄실무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교사와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과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늘봄실무사들이 학교에 신속히 적응하고, 그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늘봄실무사들의 배치와 이번 연수를 통해 충남형 늘봄학교가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되며, 교육 현장에서의 효율성과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지속적인 지원과 연수를 통해 늘봄실무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충남의 모든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8-05
-
충남교육청, '2024 하반기 Wee프로젝트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도내 Wee센터 및 Wee클래스의 전문상담교사, 상담사, 임상심리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Wee프로젝트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집단상담의 실제’와 ‘심리검사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상담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상담기법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강사로는 ABC심리상담원장 김사훈 박사, 고려대학교 방석찬 교수, 진주교육대학교 홍상황 교수, 한신대학교 김은영 교수, 평택대학교 이명우 교수, 엄마마음상담교육연구소 김신실 소장이 참여해 다양한 영역의 상담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요즈음, Wee센터·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의 상담역량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상담교사와 상담사, 임상심리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상담 이론과 함께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 교육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배운 내용을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사훈 박사는 '집단상담의 실제'를 주제로 다양한 상담기법과 접근 방법을 소개하며, 방석찬 교수는 '심리검사의 이해와 활용'을 통해 다양한 심리검사 도구의 사용법과 결과 해석 방법을 교육한다.
홍상황 교수와 김은영 교수는 '심리 상담의 실습'을 통해 실제 상담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과 그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이명우 교수와 김신실 소장은 '심리적 지원과 개입 전략'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건강을 지원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앞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150여명의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이야기치료 상담기법과정’과 ‘학교상담을 대비한 사례개념화와 학부모 상담’을 주제로 비대면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 연수는 전문상담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담 사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전문상담교사와 상담사, 임상심리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심리적 지원과 상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2024-08-05
-
충남교육청, 난치병 학생 190명에 성금 4억7천5백만원 전달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청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도내 난치병 학생 190명을 선정해 1인당 250만원씩, 총 4억7천5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 지원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과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를 통해 마련됐으며, 암, 심·뇌혈관 질환, 소아당뇨, 희귀난치성 질환 등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경제적 사정과 질환의 중증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된 학생들에게 지원됐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5년간 총 695명의 학생들에게 14억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치료비 지원을 통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확산과 사랑 나눔 실천으로 교육복지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은 성금 전달을 통해 난치병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나은 치료 환경에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이러한 지원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의 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성금을 받은 한 학생의 부모는 “이 지원이 우리 가족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자녀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충남교육청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난치병 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을 되찾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교육복지의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지원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충남교육청의 교육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난치병 학생들의 치료와 학업을 지원하며, 모든 학생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8-02
-
충남교육청, 행복교육지구 2기 운영 상반기 평가회 개최
충남교육청, 제2기 행복교육지구 상반기 운영 상황 공유 및 하반기 계획 점검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운영 3년 차를 맞아 2024년 상반기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를 목표로 한 제1기 행복교육지구의 성공적 운영을 바탕으로, 현재 ‘모두의 배움과 성장’을 지향하는 제2기 행복교육지구를 추진 중이다.
주요 정책으로는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교육청-지자체 간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 마을 학교와 마을 교사 발굴 및 양성, 마을 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운영, 청소년 진로 탐색 상상마을교실 운영, 지역 기반 마을교육 사업 운영,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 등이 있으며,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교육청-지자체-학교-마을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일부터 2일까지 전주에서 14개 지역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38명이 함께하는 상반기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 주요 내용으로는 대한민국 최초 중간지원조직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사례 청취 및 현장 탐방, 14개 지역 교육지원청 상반기 평가보고서 발표와 하반기 사업 추진 협의, 마을 자원 활용 교육과정 사례 연구 등 학교-마을 지향성 정책 추진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이전 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균형적으로 반영해 행복교육지구 정책의 전반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이번 상반기 평가회를 통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과 마을 지향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행복교육지구는 ‘모두의 배움과 성장’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제안된 방안들은 하반기 사업 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행복교육지구 2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08-02
-
충남교육청, 817개 공사 및 용역 업체에 청렴 서한문 발송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신설 학교 신축공사와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교에서 수선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학교 공사 및 용역 주문 817개 업체를 대상으로 공사 관리·감독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청렴 서한문에는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충남교육청의 의지 표명과 함께, 어떠한 경우라도 금품이나 선물, 편의 제공 등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부조리 척결을 위해 비위 사실, 위법·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해 신고 체계를 운영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월 지역 교육지원청 시설팀장 회의를 정례화하여 시설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며 청렴 인식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렴 의식을 고취하는 ‘찾아가는 청렴 전문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다짐대회와 공사 관계자와의 소통의 날 운영, 시설 공사 정보 공개로 알권리 충족, 시설 공사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항상 성실 시공에 노력하는 건설업체 대표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렴 서한문 발송은 충남교육청의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실천 의지를 강하게 표명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공사 관리·감독의 청렴도를 높이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와 비위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 중심의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모든 공사와 용역이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이다.
2024-08-02
-
충남교육청, 청소년 생태환경 소양 역량강화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 천리포수목원에서 청소년 생태환경 배움자리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3박 4일간 천리포수목원에서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와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29명, 지도교사 3명, 인솔단 3명이 참여한 ‘청소년 생태환경 소양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통해 생태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천리포수목원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생물다양성을 이해하고, 해양오염의 문제점과 예방활동을 배우기 위해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했다.
특히, 학생들은 해양 쓰레기의 문제점을 직접 체험하기 위한 쓰레기 줍기 활동도 진행했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몸소 체험하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생태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토론하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토론은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주체적인 사고와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학생들은 생태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생태시민으로서의 자질을 더욱 강화했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미래의 환경 리더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김재동 미래과학팀장은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에 대한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들이 생태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체험하고, 생태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며 돌아왔다.
이번 행사는 충남교육청이 생태환경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생태환경 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08-01